619__ MBC 악의적 보도. 방송 마사지. 취재 실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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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__MBC 악의적 보도 -방송마사지. 취재 실명제 ---11ok

뚱보강사 이기성

 

 

    619__ MBC 악의적 보도. 방송 마사지. 취재 실명제

 

 

잘나가던 플랫폼이 폐업?... 유튜버 기획사부터 배달 대행, 뷰티숍 예약부터 대체불가능토큰(NFT)까지... 각 분야 1위 스타트업 회사들이 속절없이 흔들리고 있다. 빠른 성장이 '빠른 추락'으로... 대규모 감원과 경영권 매각, 폐업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영업적자 77157억 원잘 나가던 '유튜버 왕국'의 추락... [한국경제] 허란 기자가 보도했다(20221127). 각 분야 1위부터 무너지나... 국내 최대 MCN(인터넷 스타를 위한 기획사) 샌드박스... 적자 지속으로 권고사직 돌입... 잘나가던 왓챠·부릉은 매물로... 힙합퍼·엄선 등은 서비스 중단... 금리인상 여파에 돈줄 얼어붙어... 무리한 확장이 '부메랑'으로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Multi Channel Network)는 인터넷 스타를 위한 기획사를 말한다. 지상파에 SM, YG, JYP 기획사가 있듯이 인터넷방송계의 기획사도 있다. 인터넷 스타를 위한 이 기획사를 다중 채널 네트워크’, 줄여서 MCN(Multi Channel Network)이라고 부른다. MCN은 유튜브 생태계에서 탄생했다. 유튜브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수익을 내는 채널이 많이 생기자, 이들을 묶어 관리해주는 곳이 생긴 것이 출발이다. 여러 유튜브 채널이 제휴해 구성한 MCN은 일반적으로 제품, 프로그램 기획, 결제, 교차 프로모션, 파트너 관리, 디지털 저작권 관리, 수익 창출·판매 및 잠재고객 개발 등의 영역을 콘텐츠 제작자에게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SM이나 YG, JYP, 안테나뮤직이 소속 가수를 발굴해 육성하고 방송 활동을 지원하듯, MCN은 인터넷 스타들의 콘텐츠를 유통하고, 저작권을 관리해 주고, 광고를 유치하는 일을 대신해 준다. 그 대신 이들 MCN 소속 창작자(크리에이터)는 유튜브나 아프리카TV 같은 인터넷방송 플랫폼에 출연한다. 연예인들의 활동을 세밀히 관리하듯, MCN은 인터넷 콘텐츠 창작자들의 매니저 역할을 맡는다. MCN이 스타만 육성하는 시스템은 아니다. 일종의 외주 제작사나 주문형 방송사 역할도 한다. 인터넷 플랫폼은 대개 KBSMBC, SBS와는 달리 플랫폼만 제공하기에, MCN은 콘텐츠를 제작해 공급해야 하는 역할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 잘나가던 인터넷 방송계 플랫폼이 폐업하는 이유는... 금리 인상 여파로 스타트업 투자 시장의 돈줄이 얼어붙으면서 몸값이 급락하고, 기업공개(IPO)가 막힌 점이 가장 큰 이유다. 그러자 가장 공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섰던 각 분야 1위 업체부터 무너지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2~3년간 플랫폼 경제 호황과 유동성에 기대어 잘나가다가 투자 시장이 꺾이자 무리한 외형 확장, 경쟁 과열, 취약한 수익성, 사내 갈등 등, 수면 아래 있던 문제점이 한꺼번에 불거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대 다중채널네트워크(MCN)샌드박스네트워크는 적자 경영이 지속되자, 사업조직 개편과 권고사직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127일 밝혔다. e스포츠 대회 운영 등 신사업은 종료하고, 브랜드 커머스 부문은 매각한다. 콘텐츠 판매 및 출판 사업은 외부 제휴로 돌린다. 대신 지식재산권(IP)이 있는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 IP 사업, 메타버스 게임 및 암호화폐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트레져헌터, 다이아TV와 함께 국내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업계 빅3로 꼽힌다. 구글 출신인 이필성 대표가 게임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로 활동 중인 나희선 씨를 영입해 2014년 설립했다. 개그맨 유병재, 게임방송인 김성회, 경제유튜브 슈카 등 유명 크리에이터를 영입했고, 그 영향으로 지난해 매출(1137억 원)1000억 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구글 광고 수익을 전부 크리에이터에게 주기로 하는 등 과도한 영입 경쟁을 벌인 결과, 영업적자가 202077억 원에서 지난해 157억 원으로 불어났다.

 

--- 잘나가던 플랫폼 줄폐업... 샌드박스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다. 적지 않은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 스타트업)이 자금난을 버티지 못해 매물로 나왔다.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으로 승승장구했던 왓챠는 지난 7월 매각에 착수했다. 한때 기업가치가 5000억 원에 육박했지만, 지난달 말 38억 원의 자금 조달에 나서면서 780억 원으로 뚝 떨어졌다. 보험스타트업 보맵은 지난달 전략적 투자자로 나선 에즈금융서비스에 사실상 팔렸다. 이 과정에서 기업가치는 48억 원으로 평가받았다. 직전의 630억 원과 비교하면 10분의 1토막 났다. 국내 배달 대행 매출 1위 플랫폼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대규모 구조조정에도 수익성이 회복되지 않자 매각 여부를 놓고 경영진과 주주, 채권단이 갈등을 빚고 있다. 국내 1NFT 프로젝트로 꼽히던 메타콩즈도 수익성 악화와 경영진 간 법적 다툼으로 고전하고 있다.

 

--- 서비스를 중단하는 스타트업도 속출하고 있다... 하반기 들어 1세대 패션 쇼핑몰 힙합퍼를 비롯해 주부들의 필수 앱으로 불린 식품 정보 확인 플랫폼 엄선’, 뷰티숍 및 피트니스센터 예약 결제 플랫폼 라이픽’, 모바일 행동 분석 플랫폼 유저해빗’, 미디어 스타트업 닷스페이스 등이 줄줄이 서비스를 접었다. 수산물 당일 배송 서비스 오늘회를 운영하는 오늘 식탁은 협력 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9월 서비스를 중단했다가 최근 일부 재개했다.

 

 

     MBC 박성호 국장의 방송 마사지

 

뚱보강사 칼럼 ‘#342__통계마사지와 포퓰리즘‘#545__통계마사지 꼼수 불법주차에서 조작 마사지에 대해 알아보았듯이, 뉴스도 조작을 하면 뉴스 마사지, 방송도 가짜나 불공정한 보도를 하면 가짜 뉴스, 방송 마사지가 된다... MBC의 악의적 보도... [MBC노조 공감터] 박성호 국장의 방송 마사지를 의심한다... 참 이상한 일이다. 사내외에서 친 민주당 방송이란 비판을 받고 있는 MBC 뉴스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싸잡아 공격할 만한 내용을 다루지 않고 있다. MBC는 이 뉴스를 안 다룰까? 지난 7월 대통령과 법무부장관 일행이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강남의 고급 술집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는 주장으로, 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국감장에서 한 장관에게 질의해 불거진 사건이다. 오정환 [MBC Repórter]가 보도했다(20221026). 일간지는 물론이고, KBSSBS도 그제부터 연일 관련 내용과 파장에 대해 보도하고 있는데, MBC 뉴스데스크는 이틀 연속 외면했다. 왜일까? 진위 여부는 모르더라도 세간에 관심을 끄는 인물인 한동훈 장관과 김의겸 의원의 설전을 언론이 안 다루기는 힘들 텐데 말이다.

 

한동훈 장관과 김의겸 의원의 국감장 설전 사건에 대해서, 대통령이 일반 술집에서 새벽까지 술판을 벌였을까? 하는 의구심, 한 장관은 술을 못 마신다는 정황, 김앤장 변호사 30명이 한자리에 모였을까? 하는 의심, 또 술집이 어디인지도 거론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들어, 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면책특권 뒤에 숨어 무책임하게 무리수를 뒀다는 비판 여론이 높은 게 사실이다. MBC는 이 뉴스를 안 다룰까? 뉴스 가치가 없다고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판단한 게 아닌가 싶다. 그러면 왜 이 뉴스를 보도 안 하는가? 민주당 국회의원이 시쳇말로 똥뽈을 찬 건 다루고 싶지 않아서 아닌가? 제대로 된 언론이라면 논란이 된 사실을 그대로 전해서, 시청자들의 판단을 도와야 하는 것 아닌가? 입장을 바꿔서, 여당 의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개인사에 대해 비상식적이고 근거 없는 음해성 주장을 했다면 MBC가 보도하지 않았을까? 묻고 싶다.

 

 

     기자가 마사지해준다’, 가짜 자막

 

언론사나 기자가 특정 정치인의 편에 서서, 알아서 그의 실언은 감춰주거나 말을 보태주는 행위를 기자들 사이에서 속칭 마사지해준다라고 한다. 박성호 국장은 김의겸 의원의 발언이 민주당에 득이 될 게 없다고 보고 마사지해 준 것 아닌가 묻고 싶다. 한두 번이 아니다. 앞서 이달 초 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윤석열 퇴진 촛불 집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를 끝까지 5년 채우지 못 하게 하고,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뜻에 따라서 빨리 퇴진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라고 발언했을 당시에 KBSSBS는 모두 메인뉴스에서 다뤘지만, MBC는 메인뉴스는커녕 단신도 쓰지 않았다.

 

또 올해 초 대선 선거전 당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11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험한 길을 가셨다고 실언했을 때, MBC“(지난 2009) 노무현 대통령께서 험한 길을 가셨다고 자체수정 자막을 달아준 적도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는 ‘(미국) 국회에서라고 헛 자막을 달아준 건과 대비된다. 누구는 한 말을 지워주고, 누구는 안 한 말을 넣어준다. 누구한테는 순결로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고, 누구한테는 역결로 아프게 해 준다. 하는 보도마다, 편파의 기록으로 이어지는 박성호 국장의 기사 판단이 안쓰럽다. MBC노동조합(3노조), 20221026.

 

 

     MBC 보도 조작, 왜곡, 편파 보도

 

MBC의 조작, 왜곡, 편파 보도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잘못된 보도를 하고도 사과한 적이 (거의) 없다. 조작, 왜곡, 편파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과 정치인, 지식인들이 어정쩡하게 타협하거나 주눅 들어 강력히 대처하지 못하면 또 다른 위기를 불러온다. 또한 그것을 사실로 믿는 국민이 많아져 결국 왜곡된 여론 형성에 기여하는 꼴이 된다. 허현준 '()글통' 출판사 대표가 [페북]에 올린 글이다. 언론사들은 MBC의 잘못된 보도에 대해 같은 언론사, 동료 언론인이라고 옹호해서도 안 된다.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나 일부 언론사의 MBC 보호나 편들기는 공정 보도와 언론의 윤리 준칙의 위반이자 담합 행위이다. 객관적이고 사실에 기초한 공정 보도를 지향하는 언론사, 언론인이라면 MBC의 잘못된 보도에 대해 준엄하게 꾸짖고, 보도 책임자 처벌과 정정보도·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도록 요구하고, MBC와 거리를 둬야 한다.

 

이 상황은 MBC만의 문제는 아니다. 방송·통신 내용을 심의·규제하는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도 나서야 한다. MBC의 조작, 왜곡 보도에 대해 위원회 자체 심의를 통해서, 위반 사항을 확인하고 법정 제재를 가해야 한다. 그것이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존재 이유다. 최근 MBC는 법인세 탈루로 국세청으로부터 520억 원의 추징을 받았다. 추징 내용 중에는 MBC 전현직 사장과 감사, 임원들이 업무추진비를 현금으로 받아 간 돈이 3년간 2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업무추진비를 탈루한 사람 중에는 박성제 사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MBC플러스가 20억 원을 분식회계 하여, 부외자금(簿外資金, 장부에 기록되지 않고 거래되는 자금)을 운영한 사실도 드러났다. MBC 임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매우 심각해 사법적, 도덕적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MBC 경영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담당한 MBC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과 이사진도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 MBC는 문재인 집권 이후 광우병 기획 PD 출신이자 MBC 파업을 이끈 노조위원장 출신인 최승호씨가 사장이 된 후 1200억 원 경영 적자를 기록했다... 심지어 간판 프로그램인 MBC 뉴스데스크도 2~4%(2019년에는 1% ) 시청률로 떨어졌다. 이런 상황은 언론노조 본부장 출신인 박성제 사장으로 이어졌고, 박성제 사장은 언론노조와 다른 입장에 있는 MBC 기자 80여 명을 업무에서 배제(부당노동행위)하기도 했다. 대깨문과 개딸들의 입맛에 맞는 편파방송과 편파적 경영의 결과이다. MBC는 갈림길에 섰다. MBC가 스스로 자정(自淨)에 나서지 않는 한 대통령실과 정치권, 광고주, 시청자 등 외부의 개입은 불가피하다. 마침 오늘 대통령실에서 MBC 관련 악의적 보도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루비콘강을 건너 이제 중단 없이 진격해야 한다.

 

 

     "뭐가 악의적?" 10가지 이유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 MBC 기자 질문에 대한 부대변인 서면 브리핑... "뭐가 악의적?" MBC 질문에 대통령실이 내놓은 10가지 이유... 대통령실 별도 서면브리핑 내고, MBC 전용기 배제 정당화... "악의적" 표현 10번 반복...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가 보도했다(20221118). 오늘(11/18) 오전 대통령 도어스테핑 당시 무엇이 악의적이냐MBC 기자 질문에 대해 답하겠습니다. 음성 전문가도 확인하기 힘든 말을 자막으로 만들어 무한 반복했습니다. 이게 악의적입니다. 대통령이 하지도 않은 말, 국회 앞에 미국이란 말을 괄호 안에 넣어 미 의회를 향해 비속어를 쓴 것처럼 우리 국민뿐 아니라 전 세계를 상대로 거짓 방송을 했습니다. 이게 악의적입니다. MBC 미국 특파원이 가짜뉴스를 근거로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에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마치 F로 시작하는 욕설을 한 것처럼 기정사실화해 한미동맹을 노골적 이간질했습니다. 이게 악의적입니다. 당시 미 국무부는 한국과 우리의 관계는 끈끈하다고 회신했지만, MBC는 이를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회신을 보도하지 않을 것이면서 왜 질문을 한 것입니까? 이게 악의적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문제 삼자, MBC어떠한 해석이나 가치판단을 하지 않고 발언 내용을 그대로 전달했다고 또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게 악의적입니다. 공영방송 MBC는 가짜뉴스가 나가게 된 경위를 파악하기보다, 다른 언론사들도 가짜뉴스를 내보냈는데 왜 우리에게만 책임을 묻느냐며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이게 악의적입니다. 공영방송 MBC에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으나, 지금까지 사과는커녕 아무런 답변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게 악의적입니다. MBC의 각종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대통령 부부와 정부 비판에 혈안이 돼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역을 쓰고도 대역 표시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악의적입니다. MBC의 가짜뉴스는 끝이 없습니다. 광우병 괴담 조작방송을 시작으로 조국수호 집회 딱 보니 100만 명허위 보도에 이어, 최근에도 월성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줄줄 샌다느니, 낙동강 수돗물에서 남세균이 검출됐다느니, 국민 불안을 자극하는 내용들을 보도했지만, 모두 가짜뉴스였습니다. 이러고도 악의적이지 아닙니까? 왜 이런 문제가 반복되는지 공영방송으로서 성찰하기보다 뭐가 악의적이냐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바로 이게 악의적인 겁니다.

 

 

     기자 취재 실명제 도입 필요

 

[MBC 깽판사태] 깽판 부린 MBC 기자 실명이 궁금하다... 앞으로 MBC 기자들은 명찰을 착용하라... 조작언론에 대해선 '취재 실명제'를 도입해야 한다... MBC 기자는 취재 실명제 필요... [페북]Yanny Lee CERIK님이 글을 올렸다. 오늘 MBC 어떤 기자가 대통령실에서 깽판을 부린 모양이다... 저건 취재가 아니라, 말 그대로 깽판이다. 문제는 그 기자의 실명이다. 언론들은 막연히 'MBC 기자'라고 지칭하지 말고, 그 기자의 실명을 말해주길 바란다... 제복을 입으면 사람들 행동이 달라진다고 한다. 그 기자는 지금 MBC라는 제복을 입고 있다. 그래서 'MBC 기자'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못할 짓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집무실로 향하는 윤 대통령에게 "MBC가 뭐가 악의적으로 했다는 건가?"라고 정말 모르는 것 마냥 소리칠 수 있는 것이다. 그 기자가 MBC 잘못을 몰라서 대통령에게 되묻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묻는 것이다. 설령 자신들이 잘못했다 하더라도, 당신이 어떻게 할 거냐?는 식이다. 비행을 저지른 사람들에게 물으면, 대개 하는 소리가 "뭘 잘못했냐?"이다. 말 그대로 '깽판'이다.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따끔하게 지적을 잘 했다. 깽판을 놓은 이들에겐 많은 말을 할 필요가 없고... 수고롭지만 그들의 잘못을 정리해서 되새겨주면 되는 것이다... 벌칙이다. 앞으로 MBC 기자들은 취재할 때, 가슴팍에 큰 명찰을 차고 다니도록... 조작언론에 대해선 책임의식이 분명해지도록 '취재 실명제'를 도입해야 한다.

 

[참고] [지식백과] 용어로 보는 IT, 권혜미.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79642&cid=59088&categoryId=59096

[참고] [한국경제] 허란 기자, 2022.11.27.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112777141?fbclid=IwAR2rqoG1FNPGXxzKDxM9fOscudmxOEoRWwVNTwn39_AWFEQ11oy2Axb8YHk

[참고] [MBC] Repórter 오정환, 2022-10-26.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9924228937

[참고] 허현준 '()글통' 출판사 대표.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235844648

[참고]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 2022-11-1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81597&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참고] Yanny Lee CERIK, 한국건설산업연구원.

https://www.facebook.com/yanny.lee.90

[참고] ‘#342__ 통계마사지와 포퓰리즘’, 뚱보강사, 2021.07.16.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779005

[참고] ‘#545__통계마사지 꼼수 불법주차’, 뚱보강사, 2022.06.24.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82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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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현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137300443

    2022-12-1
     
    제가 하고 싶은 말을 mbc노조(3노조)에서 다 했습니다.
    [MBC노조 성명] 
    이기주가 ‘모범’이라며 상을 준 박성제 사장

     박성제 사장이 오늘 MBC 창사 기념식에서 이기주 기자에게 우수상을 줬다. ‘타 기자들의 모범이 됐다’는 것이다. 
     이기주가 누구인가. 지난 대선 때 눈 뜨고 보기 힘든 편파보도를 저질렀고,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자 보도의 탈을 쓴 비방 같은 기사를 써온 사람이다. 
    ‘MBC 자막 조작 사건’의 중심인물 중 하나로 지목되었으며, 출근길 기자회견을 마치고 돌아서는 대통령에게 슬리퍼를 신고 뒤에서 고성을 지른 사람이다. 
     권력 비판을 위해 그랬다고? 우리는 이기주가 지난 문재인 정부 때 단 한 번도 정부여당을 비판했던 기억이 없다. 
    그가 현 정부를 공격하는 이유는 어떻게든 권력을 되찾으려는 특정 정치세력에 부역하는 것으로 판단하는 이유이다. 
     아무리 민노총 언론노조가 MBC를 장악해 꿀을 빨 듯 재화를 나누어 갖는다 해도, 편파보도로 비난받는 사람에게 상까지 주는 행위는 너무 노골적이다. 
    앞으로 더욱 불공정하게 보도를 해서 특정 정치세력에 이익이 되게 하자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지난 4월 개정한 MBC ‘방송강령’은 “불편부당한 공정방송에 힘쓴다”고 규정했다. 
    MBC ‘시사보도 프로그램 제작준칙’은 진실성과 불편부당성 등을 원칙으로 내세웠다. 
    그걸로도 모자랐던지 적지 않은 돈을 들여 외부위원들로 ‘공공성강화위원회’를 만들었다. 
    해당 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제언했다. 
    “MBC는 공영방송으로서 불편부당성을 보다 강조할 필요가 있다. 불편부당성은 어느 편도 들지 않으며 편견이나 선입견을 배제한 상태를 의미한다.”
     박성제 사장은 이기주가 한 행동, 그에게 상을 주며 ‘모범’이라고 칭찬하는 행동이 위와 같은 원칙과 부합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앞으로 우파 경영진이 들어서면 우파는 좀 나으니 그때 지키라고 만들어준 것인가. 
     특정 세력을 지지하고 그 세력을 위해 봉사하려면, 제발 나가서 그 세력이 만들어준 시설을 가지고 방송하라. 
    MBC는 국민의 재산이다. 
    그 국민의 재산으로 주인의 가슴에 칼을 꽂는 편파보도를 언제까지 지켜볼 것 같은가. 
    2022년 12월 1일
    MBC노동조합 (제3노조)
    김석수 [기적의 3분토론 공감] 저자
    https://www.facebook.com/seogsu

    2022-12-1

    'MBC 슬리퍼 난동 이기주 기자가 우수상 수상'
     
    엠비시 박성제가 대통령실 출입 이기주 기자에게 우수상을 주었다고 한다. 
    역시 공영방송은 제 정신 가진 사람이 사장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한번 일개워준다. 박성제가 여러모로 공영방송과 방송민주화는 어때야 하는 지를 잘 보여준다.
    노조위원장이 사장이 되는 정권방송, 노영방송이 얼마나 큰 해악을 끼치는지 생생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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