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8__노르웨이의 부유세. 스토리텔링. 말초동맥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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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1048__노르웨이의 부유세. 스토리텔링. 말초동맥질환

 

강석두 교수님이 이병태 님의 글 노르웨이의 부유세를 소개해주셨습니다(2023413)... “부자들을 봉 뜯으면 생기는 일” --노르웨이의 부유세의 파장--...

 

     노르웨이 부자들을 봉 뜯으면 생기는 일

 

노르웨이의 중도 좌파정부가 부유세(Wealth taxes)1.1%로 올린 후에, 노르웨이 최고의 부자들이 노르웨이 국적을 버리고 떠나고 있다... 2022년에 노르웨이의 초부자들 (Billionaires and multimillionaires) 30명이 노르웨이를 버리고,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갔는데, 이 수는 그 이전 13년 동안의 부유층을 탈 노르웨이를 한 수보다도 많은 수이고, 더 많은 수의 부자들이 금년에도 탈 노르웨이의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이는 국가에 수천만 불 (수백억 원)의 세수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이들이 선택하는 나라 중에, 인기 있는 곳이 세금이 낮은 스위스이고, 지난 해 노르웨이 4번째 부자 Kjell Inge Rokke가 스위스로 세금 망명을 했다.

 

이 부자 한 명의 이민으로, 노르웨이는 연간 17500Norwegian Krone의 세금 손실이 노르웨이 정부에 발생한다고 한다. 오늘 기준 환률로 1 크로네가 한화 127.50원이니까 223억 원이다. <그는 2008년부터 이민 가기 전까지 19125억 원의 세금을 내어왔다>. 노르웨이의 부유세는 개인의 경우 NOK 1.7m (한와 21600만 원), 부부 합산 NOK 3.4m이 넘는 재산에 대해, 지방 정부는 0.7%, 중앙 정부는 0.3%를 부유세를 부과했는데, 지난 11월에 중앙정부가 0.1%를 올려 0.4%를 걷기로 하면서, 이런 부자들 대탈출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기껏 0.1%라고 생각하고, 정치인들은 이런 짓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올리고 올리다 보면, 임계점이라는 것이 온다. 이전에 참고 참았던 것이 터지는 것이다.

 

우리는 노르웨이와 스웨덴을 포함한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사람들은, 복지국가의 이상에 다 동조하고, 세금을 행복하게 내고 있는 것으로 착각한다. 인구 540만 명의 노르웨이는 북해 유전으로 인해, 국부 펀드만 해도 2022년의 가치로 $1.2tr(1,560조 원)의 부자 나라다. 피오드르 지형으로 수력이 풍부해서, 전력 대부분을 수력발전으로 충당하는 나라다.

 

그런 부를 갖고도, 부자들은 세금 등쌀에 나라를 등지고 있다. 좌파 정부들이 하는 짓들이 늘 이런 식이다. 우리나라의 <종부세>는 아주 잘못 디자인된 이상한 부유세다. 다른 부는 다 무시하고, 부동산에만 적용하는 징벌적 부유세다. 우리의 <의료보험>도 부자들에게는 징벌적 소득세에 해당한다.

 

세금은 돈이 떠나게 만들고, 투자자들의 투자 의욕을 꺾는다. 그리고 이런 속성은 스칸디나반도든 한반도든 하등 차이가 없다. (참고자료) Super-rich abandoning Norway at record rate as wealth tax rises slightly (The Guardian, 2023.4.10.).

 

뚱보강사 칼럼 ‘#345__상속세와 증여세‘#276__ 도척, 스웨덴 상속세에서 세금과 기업에 대해 알아본 바 있다. 스웨덴의 대기업 이케아와 아스트라제네카도 폭력적인 상속세를 피해, 본사를 스위스나 영국으로 옮기며, 스웨덴에서 탈출했다.

 

 

     스토리텔링

 

Somewon Yoon 님이 완벽주의자들이 글을 잘 못 쓰는 이유를 알려주셨다...

1.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스토리텔링에는 2가지 부분이 있다.

바로 창작과 편집이다.

2. 창작은 판단이나 비평 없이 하나의 아이디어를 다른 아이디어 위에 쌓아가는 형태로 이뤄진다. 반면, 편집은 (그 쌓인 형태를 다듬으면서) 이야기를 분석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작업이다.

3. 중요한 건, 이 둘 모두는 스토리텔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할 수 없다는 점이다. (특히, 뇌과학적으로 이 둘을 동시에 할 수 없다)

 

4. 다양한 신경과학 연구들은 긴장을 풀고, 마음이 편해질수록, 뇌의 활동과 창의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반면, 압박과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의 분비가 늘어나, 긴장감이 높아지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드는 능력도 대폭 감소한다.

5. (, 글을 쓰거나 콘텐츠를 만들 때는, 우선은 최종 결과물의 퀄리티는 생각하지 않고, 일단 마음껏 아이디어를 풀어놔야 창의성이 촉진되고, 창작도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6. (그런데 글을 몇 자 쓰지도 않았으면서, 최종 결과물에 대해 생각하고 걱정하며, 자신의 생각을 편집하려고 하면, 진도도 안 나갈 뿐 아니라, 고통스럽기만 하다)

 

7. 창작을 잘 하려면, 답을 정해두지 않고,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한다. 독자가 어떻게 반응할지를 미리 검열하지 말고, 아이디어를 최대한 많이, 자주 모아야 한다.

8. (아무말이라도 일단 쓰고, 나중에 편집해야지, 창작과 동시에 편집하려고 하면, 스텝이 꼬인다는 말이다)

9. (영화를 촬영하는 동시에, 실시간으로 편집한다고 해보자. 아무리 대가라도, 이 둘을 동시에 하려고 하면, 스텝이 꼬이고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글도 마찬가지다. 글을 쓸 때는 일단은 자유롭게 아무말이라도 쓰고, 후에 편집하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 그렇지 않고 떠오르는 한 문장 한 문장마다 완벽하길 바라면, 좌절감만 들 뿐, 실력은 늘지 않는다)

- 캐런 에버, 이기는 스토리-

 

 

     『이기는 스토리-잘 팔리는 콘텐츠에 숨은 4가지 스토리텔링 법칙, 캐런 에버

 

이기는 스토리책은 당신의 말하기, 글쓰기, 리더십을 완전히 혁신시킬 책이다. 잠깐 반짝하고 사라질 것들이 아닌, 뇌에 각인될 단 하나를 창조하는 방법... 우리는 매일 200개 이상의 스토리를 접한다. 그중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손에 꼽힐 만큼 적다. 하지만 어떤 스토리는, 시간이 흘러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각인되고, 입에서 입으로 전파된다.

 

스토리텔링 전문가 캐런 에버는 서로를 신뢰하지 않는 직원들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 진부했던 기업의 이미지를 탈피시킨 마케팅, 대중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불어넣은 상징물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콘텐츠에 숨은 비밀을 파헤쳐 소비자의 니즈를 자극하는 4가지 법칙으로 만들었다. 잠깐 반짝하고 사라질 것들이 아닌, 뇌에 각인될 단 하나를 창조하는 방법을 담은 이기는 스토리는 스토리를 활용해 실제로 성과를 내는 기술을 알려주는 지침서이다.

 

저자 캐런 에버는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리더와 협력하여,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고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캐런 에버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직원들 간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기업 이미지의 변화를 이끌었다. 이 책은 그러한 사례와 기법을 제공한다. 특히 마케터, 카피라이터, 디렉터, 기획자처럼 한 줄이라도 직접 써야 하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꺼내 들 수 있는 무기가 될 것이다.

 

이기는 스토리-잘 팔리는 콘텐츠에 숨은 4가지 스토리텔링 법칙, 캐런 에버 저, 흐름출판사, 발행 2025.

********** 목차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서문 크레용을 먹지 마세요

********** 위기에 빠진 스토리를 구하라

1장 왜 지금 스토리를 말하는가?

2장 스토리텔링의 과학

3장 사람들의 호감을 사도 질 수 있다

********** 법칙 1 맥락 - 사람과 스토리를 연결하는 메시지

4장 최고의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탄생하는가?

5장 스토리는 청중에서 시작한다

6장 게으름을 경계하라

7개인적인 것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

********** 법칙 2 갈등 - 몰입과 공감을 유도하는 역발상 기술

8장 스토리텔링의 4가지 법칙

9장 디테일이 승부를 좌우한다

10장 감각을 일깨워 감정을 느끼게 하라

11장 순서 하나 달라졌을 뿐인데

12장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기술

13장 데이터를 압도하는 스토리의 힘

********** 법칙 3 성과 - 리더십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공식

14장 사람들에게 잘 달라붙는 스토리

15장 공감은 의도적으로 설계된다

16장 이야기는 어디에서 잘못될까?

17장 당신을 조종하려는 스토리의 실체

18장 때론 취약성이 무기가 된다

********** 법칙 4 핵심 메시지 - 유일한 브랜드를 구축하는 법

반복과 연습이 이기는 스토리를 만든다

스토리텔링 시작 과정 체크리스트

스토리텔링 프롬프트 체크리스트

스토리텔링 필수 체크리스트

데이터 스토리텔링 체크리스트

 

 

     말초동맥질환

 

다리에 이 증상나타났다면, 심장마비·뇌졸중 위험 높다는 신호... [헬스조선] 최지우 기자가 보도했다(20241031). 혈액에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쌓여 말초동맥질환이 생기면, 발가락 저림, 발목 맥박 저하, 다리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다리에 나타나는 증상을 통해, 혈관 건강 적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일까?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혈액에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쌓이면 움직일 때 미묘한 다리 통증 발가락 저림 발목 맥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만드는데 쓰이는 등, 우리 몸이 기능하는 데 필요한 물질이다. , 혈액 속에 필요량보다 많은 경우, 혈관 벽에 쌓여 염증 및 산화 반응을 일으킨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혈관이 끈적끈적해져 원활한 혈액 흐름을 방해한다.

 

말초동맥질환은 콜레스테롤이 축적돼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다리에 나타나는 증상 외에, 근육 약화, 피부 번들거림, 탈모 등을 동반한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심장 전문의 에이미 폴락은 말초동맥질환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발병 위험이 높은 질환으로, 말초동맥질환을 진단 받은 환자 중 20%5년 내로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겪는다고 말했다. 미국심장협회에 의하면, 말초동맥질환을 방치하면, 혈액순환 저하로 인해 신체 조직이 파괴돼 사지를 잃을 위험이 높다.

 

말초동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위험요인을 관리해야 한다. 에이미 폴락 박사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해도 바로, 신체 반응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간과하기 쉽다젊을 때부터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게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적색육·가공육, 유제품, 튀긴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콜레스테롤 체외 배출을 돕는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산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된다.

 

 말초동맥질환은 조기에 진단하면, 스타틴, 혈액 희석제 등 약물 치료와 생활습관 관리 등으로 호전될 수 있다. 조기 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흡연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가벼운 다리 통증이라도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질환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풍선 확장술(혈관에 풍선을 넣고 풍선을 부풀려 혈관을 넓혀주는 시술)이나 스텐트 삽입술(혈관에 그물망 스텐트를 삽입해 좁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시술)을 시행한다.

 

 

[참고] ‘#345__상속세와 증여세’, 뚱보강사, 2021.07.18., 조회 268.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779126

[참고] ‘#276__ 도척, 스웨덴 상속세’, 뚱보강사, 2021.05.04., 조회 519.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767833

[참고] 이기는 스토리-잘 팔리는 콘텐츠에 숨은 4가지 스토리텔링 법칙, 캐런 에버 저, 흐름출판사, 발행 2025.

[참고] [헬스조선] 최지우 기자, 2024.10.31.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82418?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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