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7__ 에로틱 소설. 꼬시는 광고. 핫바와 꽃순이. 시니어 자서전. 이참
- 뚱보강사
- 2025.05.01 14:31
- 조회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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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7__ 에로틱 소설- 꼬시는 광고- 핫바와 꽃순이- 시니어 자서전- 이참---28ok
뚱보강사 이기성
1047__ 에로틱 소설. 꼬시는 광고. 핫바와 꽃순이. 시니어 자서전. 이참
연애소설은 주로 사랑과 관계의 발전에 초점을 맞추며, 감정적이고 로맨틱한 요소가 강조된다. 주인공 간의 감정, 갈등, 그리고 관계의 변화가 주요 내용이다. 반면에, 에로틱 소설은 성적 관계와 욕망을 중심으로 하며, 성적 묘사가 중요한 요소로 포함된다. 성적인 경험이나 판타지가 주요 테마로 다뤄진다.
연애소설과 에로틱 소설의 독자층이 비슷하긴 하지만, 서로 다르다. 연애소설은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에게 인기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감성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를 선호하는 독자층을 겨냥한다. 그러나 에로틱 소설은 성적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성적인 자극을 원하는 독자층을 겨냥한다. 연애할 때 우체국에 가서 서로 편지를 보내고, 며칠씩 기다려서 우체부 아저씨를 기다려 답장을 받던 시대에서, 요즘은 손전화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몇 초내에 답신을 못받으면, 자기 메세지 씹었다고 난리를 치는 세상이다. 10분~30분짜리 유튜브를 보는 세상이지, 한시간~2시간 되는 긴 걸 보려고 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
연애소설과 에로틱 소설의 표현 방식에도 차이가 있다. 연애소설은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문체를 사용하여, 독자의 감정을 자극한다. 에로틱 소설은 보다 직설적이고 구체적인 성적 묘사를 포함하여, 성적 긴장감을 높이는 문체를 사용한다.
9년 전에 쓴 , 뚱보강사 칼럼 ‘#158__선강 시대 독서와 인강 시대 독서’에서... 뚱보강사의 아버지는 출판사 사장. 뚱보강사가 중학생일 때, 아버지 친구분들이 책이 나오면 선물로 보내준다. 세계문학전집 50권. 한국문학전집 20권. 무슨 문고 100권씩. 응접실 책꽂이에는 두꺼운 책들이 가득가득 차 있다. 보기만 해도 질린다. 당시 인기가 있던 수호지나 무협소설책은 없고 명작소설, 고전문학책만 가득. 어쩌다 빨간색 표지 책을 펼쳐보니 재미가 있다. 아버님한테 야단 맞았다. 애들은 그런 거 보면 안 된다고. “야담과 실화”라는 10권짜리 전집이었다. 보지 말라니까 더 보고 싶어, 몰래 모두 보았다. 재미가 있는 책이 또 있나 들쳐보다가,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주인공 제롬은 아주 어렸을 때, 두 살 위 사촌 누이 알리사에게 홀딱 반했다. 그런데 정숙한 알리사는 자기의 동생 말괄량이 줄리엣도 역시 제롬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중략)--- 당시 중학생 뚱보강사는 여친이 생길 나이. 책을 읽을 때 멋진 문구를 발견하면, 연애 편지에 써먹으려고 공책에다 적기 시작했다. 고 1이 되어 신문동아리에 들어갔다. 당시는 신문반이라 불렀다. 성당에서 본 예쁜 여고생을 생각하며, 그녀에게 보낸다는 생각으로 연애편지를 써서, ‘주간경기’ 신문 칼럼에다 실었다. 남자 이름은 ‘제롬’ 대신에 ‘도밍고’로, 여고생은 ‘조안나’로. 인기 폭발... 뚱보강사는 상급생들의 연애 편지 대필로 용돈을 푸짐하게 조달했다. 신문반과 문예반 학생 중에서 몇 명이 뜻을 모아 ‘에버그린’ 클럽을 만들었다. 당시는 농촌 계몽운동을 소재로 한 심훈의 대표작인 ‘상록수’ 책에 반해 있을 때. -(후략)-
꼬시는 광고, 핫바와 꽃순이
유튜브 세계에 들어가면 ‘연애소설’, ‘에로틱 소설’이라고 꼬시는 광고가 많이 보인다. 그런데 대부분 내용은 삼류저질 소설 수준이고, 광고에 나온 내용은 거의 없다. 광고에 속지 말아야 한다. 장모, 시아버지, 새엄마, 처제, 형수와 관계 등 근친상간 내용도 많다. 광고는 정말 야하다... 핫바-꽃순이-그녀의 꽃잎으로 물었다, 너무나 큰 시아버지의 것은 나의 입속에 반도 들어가지 않았다, 아니 아버님 내 위에서 뭐해요?, 울아버님 그렇게 좋았어! 오늘만 플어드릴께, 이 뻗쳐있는 커다란 몽둥이는 뭐야! 고모부!, 아버님 팬티를 빨면서, 그 긴 몽둥이 그리워서, 내 밑에 대고 부볐습니다, 방에서 성인 영화를 보다 장모님에게 들키다, 엄마가 도와줄까? 벗어라... 엄마가 빨아줄게, 아버님 홍수났어요. 56세 큰 가슴 며느리가 78세 시아버지를 돌본다.
아버님 만족시켜드릴게요. 며늘아가, 너 없이는 못산다... 뒤로 꼽아주라. 뒷치기로 쩍쩍 자지러지게 박았다, 이렇게 굵어, 이렇게 길어, 천천히 들어와, 내 핫바 먹고싶어서, 아랫입이 홍수가 나버린 처남댁, 아빠, 세상에, 엄청나게 커! 살짝 만져봐도 돼?, 시아버지가 손으로 하는 것을 목격했다. 와우~ 큰 걸 넘어서 굵고 딱딱했다, 며느리가 대주는 아래 입의 꿀물을 빨아마시는 낙으로 삽니다, 며느리의 보x는 시아버지의 자x가 들어오자 주인을 찾은 듯 자연스럽게 조여왔다.
새엄마 더 벌려봐! 새엄마의 신음소리가 정적을 뚫고 방안에 울려퍼진다.
그래. 참지말고 엄마 입 안에 사정을 하렴... 엄마는 니 좆물을 먹고싶어. 어서... 조서방, 쑤욱 넣어. 장모님이 벌려주시면, 그냥 박았다
가지를 좋아하는 와이프 사연
같이 텃밭을 가꾸는 옆집 과부아줌마 민영이와 홀아비. 아줌마가 텃밭에서 혼자 얘기한다. “너 다 자라면, 오라버니 집에 가서 가지찜을 해버릴거야.” “오라버니가 제발 우리 둘을 맛있게 맛있게 먹어줘야 하는데.” 요즘 나도 열심히 몸관리 피부관리 한단다. 너(가지)와 나 우리 둘이 그날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자. 홀아비가 우연히 그말을 엿들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아랫도리 몽둥이가 치솟아 올랐다. 그날밤 집에 가서 혼자서 뜨겁게 똘똘이를 달랬다. 후련하고 상쾌하게 민영이를 생각하며 쏟아내었다. 그날부터, 민영이의 하얀 손만 생각해도 몽둥이는 거세게 불타올랐다. 텃밭에서 일하다 본 탐스러운 민영이 가슴은 완전 제 몽둥이를 실신시켰다. 매일 밤마다 항아리 같은 민영이 엉덩이를 생각하며 흥분했다.
“가지야 가지야, 이제 먹을 준비가 다 되었는데, 오라버니가 먹으려하질 않네.” 텃밭에서 민영은 가지를 붙들고, 기도하듯 혼자말을 합니다. “가지야 가지야 이일을 어떡하니?” “드디어 내일이면 따먹어야 하는데.” 민영이 혼자 중얼거린다. 우리는 홀딱 벗고 누을 준비가 끝났는데. 저 돌부처같은 인간이 반응이 없네... 분명히 바지 보면, 항상 불룩하게 솟아있는데.
민영에게 우리집에서, 가지 요리로 저녁을 하자고 청했다. 다음날 민영은 텃밭에서 중얼거린다. 가자. 가지야! 우리 먹히러. 가지야 너는 식탁에 눕고, 나는 침대에 눕고... 청바지를 입은 민영이 주방에서 가지 요리를 하고... 식후에 집을 나가려는 민영을 잡았다. “민영야! 가지마! 내곁에 있어줘!” 민영이 후다닥 돌아서며, 오빠하면서 내 품에 안겼다. 민영은 입술로 내 온 전신을 하나씩 정복해가기 시작했다. 드디어 몽둥이를 꺼내자, 민영이 경악했다. “앞으로 남은 인생, 우리 꽃순이 둘이서, 몽둥이 너에게 봉사하며 살께.” 가지에게 하듯이, 볼에 따뜻하게 대어보더니, 위의 말하는 꽃순이로 몽둥이를 달랬다. 그리고 민영은 허리를 돌려, 나에게 아름다운 조개를 보여주었다. 나는 조개속에 가득 담겨있는 감로수를 끊임없이 빨아먹었다. 이윽고 몽둥이 똘똘이는 민영이 털지갑속에 잠겨서 소원을 풀었다.
해운대에서 만난 인연, 중년의 사랑
민영은 처녀 때부터 한 미모했다. 둘이 차를 타고 가는데, 이 인간이 바지 앞이 불룩해지는 게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근데, 이 인간이 달려들지를 않네요. 내가 밑이 젖어와서 더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한번 먹으라고 그냥 대줄판이다. 돌아올 때 보니, 이 인간 바지가 또 불룩합니다. 내가 정말 궁금합니다. 저 몽둥이 크기와 모양이. 너도 꽃순이 보고 싶지, 나도 너 보고 싶다. 운전하면서 자꾸 내 가슴 쪽을 힐끗힐끗 쳐다봅니다. “어허, 어딜 보세요. 전방 주시해요. 사고납니다.” 휴게소에 들려서 핫바를 사가지고, 차안에서 먹었습니다. 그 인간을 쳐다보면서 일부러 천천히 먹었다.
"민영씨, 그 핫바 맛있나요?" 그가 목이 타는 듯, 흥분된 목소리로 물어본다. "아니오. 그냥 그래요. 아... 더 맛있는 핫바 먹었으면 좋겠다." 그랬더니, 이 인간이 갑자기 내 손을 잡고 자기 바지에 갖다 댄다. "민영씨, 이거 한번 먹어봐요" 나도 갑자기 밑에서 확 물이 흘러나오고, 이 인간 몽둥이를 콱 물어버리고 싶었다. 기회가 왔다싶어,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나도 오래 전부터 정말 먹어보고싶었어요. 근데, 내 말을 잘 안 들어서, 안 먹을래요.” "앞으로는 말 잘 들을께요. 한번 먹어보세요." 내 얼굴을 잡아 자기 몽둥이쪽으로 내린다.
"무슨 말이든지 잘 듣겠다고 맹세하면 먹을께요." "하늘에 두고 맹세합니다. 앞으로 말 잘 들을께요." 내가 먼저 달려들어, 뜨거운 입술 박치기를 즐겼다. 바지를 풀어헤치고, 그리운 몽둥이를 만났다. 핫바보다는 훨씬 소중하게 시식을 했다. 이윽고 몽둥이는 뜨거운 용암을 분출했다. 그는 운전중에도, 오른쪽손가락으로 내 아래 꽃순이를 달래주었다. 나는 답례로, 그인간 오른쪽손가락에 내가 만든 감로수를 흠뻑 묻혀주었다. 알고 보니, 이 인간이 완전 선수였다. 밤새도록 계속 나를 밀어붙이며, 홍콩을 몇번 보냈다.
불쌍해라! 우리 시아버지
며느리는 부드럽게 내 중심을 만져 일으켰다. 그리고 그녀의 말하는 위 꽃잎으로 물었다. 이제 나는 천국문을 넘고 있었다. 민영의 현란한 스킬에 몇 분을 못 버티고, 그녀의 입안에 예고도 없이 분출했다. 다음날, 며느리 스커트 갈라진 사이로 하얀 허벅지가 보였다. 숨이 꼴깍 넘어가면서 몽둥이가 아플 정도로 커졌다. 나도 모르게 그 하얀 허벅지로 손이 갔다.
혼자 남은 집에 처제가 찾아왔다
아내가 죽은 지 2년 후, 처제가 집으로 찾아왔다. “형부, 나 당분간 여기서 묵어도 될가요?” 같이 와인 몇 잔을 하고, 잠이 들었다. 그러나, 잠든지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의 입술이 내게 조심스럽게 닿았다. 놀라서 눈을 떠보니, 모든 것을 벗은 채, 붉어진 얼굴로 처제 민영이가 내게 키스를 하고 있었다. 민영이는 떨리는 손으로 내 몸 중심을 더듬었다. 우리는 결국 서로의 외로움과 갈망을 뜨겁게 껴안았다. 그날 밤, 우리는 몇 번이고 선을 넘었다. 아침에 눈을 뜨자, 내 팔베게를 하고 잠든 민영의 흐트러진 머리카락, 햇살에 비친 뺨, 부드럽게 일렁이는 가슴선... 이순간 내 품에 안긴 따스한 생명, 민영의 부드러운 살결이 내 모든 이성을 마비시켰다.
아침이라, 내 몸 아래는 단단히 반응하고 있었다. 나는 민영이 다리 사이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천천히, 아주 부드럽게 다리선을 따라 쓸어내렸다. 더는 참지 못하고, 엉덩이 사이 털지갑 속으로, 단단하게 커진 것을 밀어넣었다. 민영은 작은 소리로 숨을 토했고, 우리는 헤븐을 맞이했다. 같이 샤워실로 가서 서로의 몸을 씻겨주었다. 그러던 중, 욕실벽에 등을 기대고, 민영의 젖은 머리칼을 넘기며, 나는 조심스럽게 입을 맞췄다. 민영이도 더는 망설이지 않았다. 주저앉아 나를 바라보며, 내 다리 사이를 핥기 시작했다.
아침 식사중에도, 손끝이 서로를 더듬었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입술도 닿았다. 서로를 보는 눈빛이 점점 이글거렸다. 방 안, 욕실, 소파 위. 부엌, 집 안 곳곳이 우리 둘만의 세계가 되어갔다...
시니어 자서전 열풍
"내 인생이 책 한권이야"… 시니어 자서전 열풍. "되돌아보면 치유되고 행복". "나 스스로를 이해하는 계기". 지자체 관련수업 속속 개설, 60대~80대 강의실 꽉 채워. 유명인 아니어도 누구나 써... 소장용 인쇄, 출판기념회도.
[매일경제] 김정범 기자가 보도했다(2025년 4월 25일).
지난 22일, 서울 강북구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자서전 쓰기 수업을 들으려는 시니어들이 강의실을 채웠다. 60대부터 80대까지 연령대는 다양하지만, 이들의 목표는 한 가지.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한 권의 자서전에 담아내는 것이다. '어린 시절 기억 꺼내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수업은 행복했던 유년시절을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수업에 참여한 박숙희 씨(76)는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해 글을 쓰고 싶다"며, "과거를 반추해 보니 어렵던 시절도 뒤돌아보면 행복했던 기억"이라고 말했다. 7년째 자서전 수업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수영 씨는 "참가한 시니어들은 자서전 쓰기를 통해 추억을 떠올리고, 앞으로의 삶을 단단하게 꾸릴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며 웃었다.
치열했던 과거를 돌아보고, 행복했던 기억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자서전 쓰기'에 도전하는 시니어가 늘고 있다. 유명인은 아니지만, 인생의 황혼을 맞은 시니어들이, 충실히 살아온 삶을 직접 글로 써 가면서 되짚어 보는 것이다. 자서전을 써본 이들은 삶을 성찰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을 얻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긍정적 경험을 했다고 입을 모은다.
2015년 직장에서 은퇴한 강기영 씨(68)는, 291쪽짜리 자서전을 펴냈고, 내친김에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담은 책까지 집필했다. 자서전을 쓰면서 얻은 노하우를, 블로그에 연재하면서,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 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신안산대에서 반월공단 중소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자서전 쓰기 특강을 했다. 그 역시 자서전을 쓰면서, 쓰라린 기억을 치유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타인에 대한 원망과 서투르고 미흡했던, 스스로를 용서하는 계기가 됐다"며 "자서전을 쓰면서, 인생을 더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은퇴 이후에도, 중년 못지않은 체력을 가진 시니어가 늘고 있는 데다, 적은 비용으로도 쉽게 책을 낼 수 있는 출판 환경이 맞아떨어지면서, 자서전 열풍은 거세지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나만의 책'을 원하는 만큼, 소량으로 펴낼 수 있는 주문출판(POD) 방식이 대표적이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자서전이나 시집 등의 출간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POD 출판물은 2010년 서비스 시작 이후 3만 502권(2023년 말 기준)에 달한다. 1년 전보다 26% 늘어난 수치다. 출판업계에 따르면, 표지 디자인과 본문 편집까지 직접 한다면, 사실상 초기 비용은 '제로'다. 보통 본인이 필요한 부수 정도만 만드는 식이라, 인쇄 비용 정도를 부담하면 된다고 한다.
자서전을 쓰는 것이 막막하다면, 여럿이 함께 일정한 시간대를 정해놓고, 꾸준히 쓰는 것도 방법이다. 강씨 역시 친구들과 함께 팀을 만들어 격주로 만나면서 3개월 동안 자서전을 썼다고 한다. 그는 "친구들과 같이 자서전을 쓰기 시작했으며, 정기적으로 독회를 한 것이 동기 부여가 됐다"면서 "혼자 썼으면 포기했을 텐데 함께 쓰기 시작한 것이 자서전을 완성하게 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10년 후에 자서전을 다시 정리해 펴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는 "'뭘 써야 하나?'라고 구상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포기하게 된다"며 "당장 쓰지는 않더라도 생각을 메모하고, 정리하고, 수집하고, 자료를 모아 차분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함께 자서전을 쓰면서, 시너지를 내려는 시니어들을 위한 강좌도 늘어나고 있다. 2022년부터 어르신 자서전 제작 사업을 하고 있는, 서울시 성동구는 지난해 11월 지역 어르신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8주 동안 자서전 쓰기 교육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9명의 시니어가 자서전 출간에 성공했다. 최고령 수강생인 서정복 씨(79)는 "자서전을 쓰기 위해, 삶의 기억을 영상으로 남기는 시간이 있었는데,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촬영 내내 울기도 했다"면서 "한편으로는 내가 살아왔던 것을, 기록으로 남긴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참
500여 편의 시가 있는 문일석 작가는 브레이크뉴스 발행인이며, 웃음종교 교주이다. 누드화 2500 여점을 소장한 서울누드화미술관을 설립했다.
'한국관광객 년 1억 명 돌파 시민운동'을 주도하는 이참 한국관광공사 전 사장... 2025년 4월 14일 저녁, 이참 한국관광공사 전 사장과 저녁을 함께 했다. 이 분은 독일계 한국 시민이다. 한국으로 이민을 왔다. 필자는 올챙이 기자시절, 이 분이 한국에 왔던 초기에, 이 분을 만났다. 그러하니, 올 해로 47년째 친구 사이이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전 사장은 요즘, 우리나라가 프랑스 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한국관광객 년 1억 명 돌파 시민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필자와 만났을 때 “현재 프랑스를 찾는 1년 관광인구가 8천 7백만 명이고, 단독 도시로는 이스탄불이 매년 2천만 명 정도가 방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대한민국이 프랑스를 방문하는 방문객 보다 많은 1년 관광객 1억 명 시대를 여는, 한국이 세계 초일류 관광대국이 되는 꿈을 꾸고 있다”고 말했다.
“1년 방문객 1억 명의 관광대국 대한민국,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으로서 거듭나는 날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파리올림픽을 보면서, 한국도 문화강국, 관광대국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강한 영감(inspiration)을 받았다. 한국은 세계 속의 서울, 동양의 파리로서 잠재력이 충분히 있다”는, 긍정적인 말도 했었다.
4월 14일 저녁 만남에서는, 한국사랑에 푹 빠져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국이 '위대한 나라'라는 것이다. 한국인은 훌륭한 기(氣)-깡(깡다구)-꾀가 있는, 무한한 창의력을 가진 민족이라고 말했다.
이어 '5림 3관론'을 주창(主唱)했다. 5림이란 ①돌림 ②끌림 ③어울림 ④울림 ⑤몸부림이고, 3관이란 ▲관찰▲관심▲관계라고 했다. “모든 대한민국 사람, 우리는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국인 모두는 다 보석(寶石)같은 존재“라고 말했다.”한국이 세계의 중심국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 분에게서 '무한 희망'을 선물받았다.
[참고] 뚱보강사 칼럼 ‘#158__선강 시대 독서와 인강 시대 독서’, 이기성,
2016.09.26., 조회 280.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318981
[참고] 가지를 좋아하는 와이프 사연 혼자 보는 소설.
https://www.youtube.com/watch?v=6uxder9invM
[참고] 불쌍해라! 우리 시아버지. 혼자 보는 소설.
https://www.youtube.com/watch?v=vOteYGA4RUg
[참고] 해운대에서 만난 인연. 중년의사랑, 혼자 보는 소설.
https://www.youtube.com/watch?v=WHfcTgAYBxU&t=4s
[참고] 혼자 남은 집에 처제가 찾아왔다. 그리고 벌어진 일, 오디오 드라마.
https://www.youtube.com/watch?v=qRj7VhFulW4
[참고] [매일경제] 김정범 기자, 2025-04-25.
[참고] 문일석, 시인, 작가. 브레이크뉴스 발행인 -웃음종교 교주-서울누드화미술관 설립(누드화 2500 여점 소장).
https://www.facebook.com/moonils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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