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2__ 살 빼는데 위고비. 구글·애플의 ‘30% 결제 수수료’. 『도둑맞은 집중력』
- 뚱보강사
- 2025.04.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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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1042__ 살 빼는데 위고비. 구글·애플의 ‘30% 결제 수수료’. 『도둑맞은 집중력』
살 빼는데는 위고비... “비만 치료제 ‘위고비’ 맞고, 10kg 감량” 유튜버 빠니보틀 화제. [조선일보] 정아임 기자가 보도했다(2025년 4월 9일)... 유튜버 빠니보틀이 비만 치료제로 불리는 ‘위고비’를 맞고 체중을 감량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유튜버 ‘곽튜브’는, 빠니보틀이 출연한 ‘5년째 고도비만인 남자의 최후의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곽튜브는 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 발표회장에서, 빠니보틀과 마주쳤다. 살이 부쩍 빠진 빠니보틀은 “위고비를 맞아라. 내가 그걸 맞아서 살을 뺐다고 하면 사람들은 뒷광고 하냐고 욕을 하는데, 좀 억울하다”며 “위고비를 맞아서 밥을 못 먹는 건데, 사람들이 왜 계속 그걸 얘기하냐면서 뒷광고라고 하니 억울하다. 그래서 이제는 얘기를 좀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영상에서 빠니보틀은, 현재 몸무게가 64kg 정도라고 했다. 과거 빠니보틀은 70kg대까지 몸무게가 증가했었는데, 약 10kg가량 감량한 것으로 보인다. 빠니보틀은 지난 1월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고비를 맞고 알게 된 것. 난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인 줄 알았는데, 그냥 많이 먹었던 것”이라는 후기를 올리기도 했다.
위고비(Wegovy)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비만 치료 주사제다. 주성분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이라는 호르몬을 모방한 ‘세마글루타이드’다. 주 1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증가시켜 체중 감량 효과를 낸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위고비를 복용한 비만 환자는 평균 약 15%의 체중 감량 효과를 경험했다.
[참고] 나무위키: 위고비는 애초, 인슐린 분비 체계에 문제가 생긴 당뇨병 환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비만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며, 최근 몇 년 새 비만 치료제로 개발돼 판매되기 시작했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사용해 효과를 본 것으로도 알려졌다.
위고비는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이거나, BMI 27 이상이면서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등 동반 질환이 1개 이상일 때만, 처방할 수 있다. 정상 체중에 대해서는 효과와 부작용이 검증되지 않았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울렁거림, 구토, 두통, 설사, 변비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중증 탈수와 급성 콩팥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위고비는 노보 노디스크에서 개발한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비만치료제의 일종으로, 내분비계에 개입하는 전문의약품 주사제의 상표명이다. 삭센다의 개량판이다. 본래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여러 부가적인 효과가 밝혀진 뒤,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체중 관리용 보조제로 사용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성분 세마글루타이드를 이용해 경구 복용 약제로 만든 것은, 리벨서스라는 브랜드를 달고 판매되고 있다. 같은 성분이지만, 당뇨병 치료제 용도로 판매하는 것은 오젬픽이라는 상표명으로 시판되고 있다.
구글·애플의 ‘30% 결제 수수료’
4년 전에, 뚱보강사 칼럼 ‘#304__ 송인서적 통전망 인앱 결제’에서 “인앱 결제”에 대해 알아본 바 있었다(2021년 5월 29일). 인앱 결제(in-app purchase, payment)는 구글이나 애플이 자체 개발한 내부결제 시스템으로, 자사 앱 안에서 유료 앱·콘텐츠를 각국의 신용카드, 각종 간편결제, 이통사 소액결제 등으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2020년 9월 29일 구글은 2021년부터 구글플레이에서 유통하는 모든 디지털 콘텐츠 앱에 구글의 결제 방식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게임 앱에만 수수료 30%를 강제해왔는데, 콘텐츠도 애플 앱스토어와 같은 방식을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구글에서 앱을 유통하는 디지털 콘텐츠 사업자는 앱에서 발생하는 모든 결제 건에 30%의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 -(후략)-
100억 원 팔면 30억 원 떼간다, 구글·애플의 ‘수수료 갑질’... [조선일보] 황규락 기자가 보도했다(2024년 9월 24일).
[‘범죄 방조자’ 거대 플랫폼]... 스마트폰 앱 마켓을 장악하고 있는, 구글·애플이 국내 앱 개발사에 ‘수수료 갑질’을 계속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보통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는다. 이 앱을 사용하면서 웹툰이나 게임 아이템 등 유료 결제를 할 때, 대부분 구글과 애플의 결제 시스템을 이용한다. 이를 ‘인앱 결제’라고 하는데, 구글·애플은 국내 앱 마켓에서 85%에 이르는 독점력을 앞세워, 결제액의 최대 30%를 수수료로 챙겨 간다. 유럽에선 17%를 받으면서...
한국산업연합포럼이 국내 게임사들의 사업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인앱 결제로 국내 게임사들이 두 회사에 지급한 금액이 최근 4년간(2020~2023년) 9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9월 23일 확인됐다. 미국과 유럽에선 독점력을 앞세워 30%의 수수료를 받는 것이 불공정 행위에 해당한다며, 구글·애플에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에 따라 유럽에선 수수료율을 17% 수준으로 낮췄고, 미국에선 앱 개발사들과 소비자에게 약 1조1000억원을 배상했다. 하지만 한국에선 여전히 30%를 유지하고, 불만을 제기하는 앱 개발사는 앱 마켓에서 퇴출시키겠다며 위협한다.
구글·애플의 결제 수수료 30%는 과도하다. 애플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시스템 운영 비용 등을 감안할 때, 12~13% 정도가 적정선이다. 과도한 수수료가 논란이 되자, 한국은 2021년 세계 최초로 ‘인앱 결제 강제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구글·애플은 이에 따라 한국에서 앱 개발사의 시스템을 이용하는 ‘제3자 결제’를 허용했지만, 실제는 허울뿐이었다. 개인 정보 보호 등 명목으로 26%의 수수료를 챙기고 있기 때문이다. 앱 개발사 입장에선 결제 시스템 구축 비용까지 고려하면, 구글·애플의 30% 수수료를 감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연매출 200억 원 규모의 국내 한 모바일 게임사는, 10년 가까이 매출의 약 25%를 매년 구글에 내고 있다. 매출 대부분이 이용자가 게임 아이템을 결제하는 데서 나오는데, 이 중 30%를 인앱 결제 수수료로 구글이 가져간다. 이 때문에 영업이익률은 단 한 번도 10%를 넘기지 못했다. 앱 마켓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구글을 떠날 수 없다. 이 게임사 관계자는 “앱 마켓에서 구글의 힘은 국가보다 강하다”며, “해외에서는 구글이 독점 논란에 일부 수수료를 낮추고 있지만, 국내 중소 게임사들은 ‘잘못 보이면 앱 마켓에서 퇴출당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이의를 제기할 생각도 하지 못한다”고 했다.
기업 위기로 내모는 결제 수수료
구글·애플의 ‘30% 결제 수수료’는, 게임·웹툰·음악 등 앱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기업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과거 PC를 통해 소비되던 콘텐츠들이, 최근엔 대부분 모바일 기기에서 이뤄지고 있다. 게임 아이템 판매 등 매출의 대부분도 모바일에서 나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고객들이 앱에서 유료 콘텐츠를 구매할 때마다, 매출액의 30%를 구글·애플이 떼어가는 것이다. 중견 게임 업계 관계자는 “인건비 등 게임 개발·유지 비용을 감안할 때, 매출의 30% 이상을 수익으로 남기는 것이 쉽지 않다”며, “사실상 수익의 대부분을 구글·애플에 수수료 명목으로 뜯기는 셈”이라고 했다.
과도한 결제 수수료는 고객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구글·애플은 2022년 게임 이외 다른 콘텐츠 앱에도 최대 30%의 인앱 결제 수수료를 일괄적으로 부과했다. 당시 멜론·바이브 등 음악 앱들은 가격을 10~15%가량 올릴 수밖에 없었다. 한 음악 앱 관계자는 “가격 인상에도 회사의 수익은 거의 늘지 않았다”며, “인상된 금액 대부분이 구글·애플에 고스란히 들어간 셈”이라고 했다.
과도한 결제 수수료 논란에, 국내에선 2021년 ‘인앱 결제 의무’를 금지하는 법안(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하지만 거대 플랫폼들의 ‘수수료 갑질’은 멈추지 않았다. 우선 ‘제3자 결제’를 허용한다며 앱 개발사의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했지만, 최대 26%를 개인 정보 보호 등의 명목으로 가져갔다. 구글·애플에 ‘결제 수수료’를 내지 않으려면, 콘텐츠 사업자의 사이트(웹)에서 직접 결제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구글과 애플은 이런 사이트로 직접 넘어갈 수 있는 인터넷 링크를 앱에 표시할 수 없도록 했다. 고객들이 ‘직접 결제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기 어렵게 만든 것이다.
인앱 결제 수수료가 처음부터 과도하게 책정됐다는, 구글과 애플의 내부 폭로도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게임사 에픽게임즈와 구글이 인앱 결제를 두고 벌인 소송 과정에서, 손해배상 감정인이 구글의 내부 문서를 인용하며, “경쟁 시장에서 받을 수 있는 구글의 인앱 결제 수수료는 최대 10%이며, 실제 구글의 수수료 비용은 4~6% 수준에 불과하다”고 증언했다. 이영기 위더피플 외국 변호사는 “국내 게임사들은 인앱 결제로 인해, 지난 4년간 약 9조 원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앱 개발사들이 구글·애플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보복을 우려해 정당한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했다.
◇국내 기업 피해 막아야
기업별 결제 수수료는 구글·애플과 직접 협상을 통해 조정할 수는 있다. 하지만, 글로벌 기업과 달리 국내 기업들은 구글과 애플에 보상을 요구할 엄두를 못 내고 있다. 앱 개발사들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 외에는 선택지가 없는 만큼, 두 빅테크의 보복이 두려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소송을 제기하는 것도 쉽지 않다. 구글·애플과의 계약에 따라, 한국이 아닌 미 캘리포니아 법원에 제소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변호사는 “미국법상 소송 제기 시점에서 4년 전 피해까지만 청구할 수 있는 만큼, 인앱 결제 규모가 컸던 코로나 때의 피해를 보상받으려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했다. 국내 기업 보호를 위해 인앱 결제에 대한 더 구체적인 방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은 지난 2021년 인앱 결제 강제 방지법을 제정하며, ‘특정 결제 방식’을 강요하지 못하도록 했다. 하지만 구글·애플은 인앱 결제 외에, 제3자 결제를 허용하는 방식으로 교묘하게 법망을 빠져나가면서, 기존보다 높은 수수료가 부과되도록 만들었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인앱 결제 강제 방지법에 금지 행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손해배상 청구 등이 가능하도록 강력한 제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인앱결제(in-APP Purchase): 앱에서 게임 아이템이나 웹툰 등 유료 콘텐츠를 결제할 때, 구글·애플의 자체 결제 시스템을 통해서만 결제하도록 하는 방식. 구글·애플은 앱 개발사들이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 같은 자사 앱 마켓을 통해, 고객이 앱을 내려받을 수 있게 하는 대신, 인앱결제 과정에서 최대 30%의 수수료를 떼간다.
집중력 도둑
"뭐 하려 했지?" 깜박 증상… 믹스커피 1잔 타먹고 생긴 일. “당 떨어져” 믹스커피 한잔… 이게 내 집중력 도둑이었다... [중앙일보] 이송원 기자(2024년 10월 10일), [중앙일보] 에디터 이민정(2024년 2월 2일). (참고) 요한 하리 저, 『도둑맞은 집중력』.
23분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헤매다, 3분 집중해서 일했다면? 당신은 정상이다. 평균적인 미국 직장인들이 그러하니 말이다. 『도둑맞은 집중력』 책은 이런 수준에 처한 현대인의 집중력 위기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영국의 저널리스트인 저자 요한 하리는 2024년 지구상의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은 집중의 찰나를 만들기 위해 인생 대부분을 허비하고 있다고 일갈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독서의 차이>
“페이스북은 어떨까? 이 미디어에 담긴 메시지는 무엇일까?
첫째, 우리의 삶은 다른 사람에게 전시하기 위해 존재하며, 편집한 자기 삶의 하이라이트를 친구들에게 보여주는 일을 매일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 둘째, 중요한 것은 우리가 시간과 공을 들여 편집하고 신중하게 고른 하이라이트에 사람들이 즉시 ‘좋아요’를 누르느냐? 다.
셋째, 우리가 어떤 사람의 편집된 하이라이트를 자주 보고 그 사람도 우리의 하이라이트를 본다면 그 사람은 우리의 ‘친구다’. 이것이 바로 친구의 의미다.”
“인스타그램은 어떨까?
첫째, 중요한 것은 우리가 겉으로 어떻게 보이느냐? 다.
둘째, 중요한 것은 우리가 겉으로 어떻게 보이느냐? 다.
셋째, 중요한 것은 우리가 겉으로 어떻게 보이느냐? 다.
넷째,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우리의 겉모습을 좋아하느냐? 다(생각 없이 쉽게 말하거나 비꼬는 게 아니다. 이게 정말로 인스타그램의 메시지다).”
첫째부터 넷째까지 똑같다...
“종이책이라는 매체에 담긴 메시지는 뭐지?
글자가 구체적 의미를 전달하기 전부터, 책은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한다.
먼저, 삶은 복잡하다. 삶을 이해하고 싶다면 깊이 숙고할 시간을 충분히 마련해야 하며, 속도 또한 늦춰야 한다.
둘째, 다른 걱정을 제쳐두고 한 가지에 주의를 기울이며, 한 문장 한 문장, 한 쪽 한 쪽을 따라가는 경험은 가치 있는 일이다.
셋째,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고 생각하는 방식은 깊이 사고해볼 만하다. 다른 이들에게도 우리처럼 복잡한 내면의 삶이 있다.”
- 요한 하리, 『도둑맞은 집중력』-
『도둑맞은 집중력』 집중력 위기의 시대,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의 저자 요한 하리(Johann Hari)는 영국 저널리스트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사회과학과 정치과학을 전공했다. 저자 요한 하리(집중력 부족을 개인 탓, 도파민 탓이라고 생각했던 통념에서 깨어나, 사회 시스템의 문제를 인식하자는 제안을 던진 책이 《도둑맞은 집중력》(Stolen Focus)이다. 참고 [유튜브] Your focus is being stolen from you - Dialogue with Johann Hari.
https://www.youtube.com/watch?v=HJHFgyZlLlg
2023년 독자, 서점, 언론이 뽑은 올해의 책 1위이자, 30만 독자가 선택한 책 《도둑맞은 집중력》은 위트 있는 독서 후기로도 화제가 되었다. 책을 구입해 두고, “집중력 도둑맞아서 못 읽었다”는 트윗, “도둑맞은 집중력 읽고, 트위터가 얼마나 해로운지 잘 아는 상태로 트위터 하는 사람이 됐다”는 고백, “미국인 평균 스크린 타임은 3시간 15분”이라는 내용을 보고, 책 읽기를 멈추고 확인했더니, 7시간 30분이었다는 한탄까지...
책에서 지목한, 집중력을 망가뜨리는 13가지 원인, 즉 스크린 중독, 멀티태스킹, 수면 부족, 사라진 독서 시간, 과도한 노동 강도, 질 낮아진 식단, 학교 교육 방식과 더불어 여름 더위라는, 누구도 쉽게 피해 가지 못할 집중력 도둑에 맞설 가장 강력한 무기 《도둑맞은 집중력》...
『도둑맞은 집중력』(Stolen Focus) 집중력 위기의 시대,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저자 요한 하리(Johann Hari), 번역 김하현, 어크로스 출판사, 2023.
********** 목차 *********
********* 프롤로그
우리 집중력에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
집중력 문제와 비만율 증가의 공통점 | 우리는 깊이 사고하는 능력을 잃을지도 모른다
********* 1장 너무 빠른 속도, 너무 잦은 멀티태스킹 - 집중력은 한정된 자원이다
쏟아지는 정보, 짧아지는 집중 시간 | 속도를 낮출 때 집중력에 생기는 일 | 멀티태스킹의 함정 | 불필요한 정보를 걸러내지 못하는 뇌
********* 2장 몰입의 손상 - 스키너의 비둘기와 미하이의 화가, 무엇이 되고 싶은가
수십억 사용자에게 적용된 기술 | 잊혀진 몰입의 즐거움 | 인생의 끝에서 무엇을 돌아보게 될까
********* 3장 잠들지 못하는 사회 -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세상은 모든 면에서 더 흐릿해진다
잠들지 않고 깨어 있을 때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 | 숙취 같은 느낌 | 잠든 사람은 아마존에 접속하지 않는다
********* 4장 소설의 수난 시대 - 긴 텍스트를 읽는 능력이 떨어지면 벌어지는 일
화면의 열세 | 우리가 소셜미디어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 소설 읽기의 장기적 효과
********* 5장 딴생각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말해주는 것 - 우리 정신을 배회하게 뒀을 때 생기는 이점
딴생각 중에 우리 뇌에 벌어지는 일 | 다시, 딴생각에 실패하다
********* 6장 우리를 추적하고 조종하는 테크 기업들 - 집중력 파괴는 그들의 사업 모델이다
세계 최고의 마술사가 들려준 이야기 | “백만장자 메이커” | 어떻게 하면 20억 명의 주의를 빼앗을 수 있을까 | 무한 스크롤 속에서 사라지는 시간
********* 7장 산만함에 불을 지피다 - 집중하지 못하는 사회는 어떻게 위험에 빠졌나
테크 기업이 무언가 공짜로 제공할 때 | 기술은 누구의 이익을 위해 설계되는가 | 비난은 조금 더 많이, 이해는 조금 더 적게 | 우리는 알고리즘에 대해 너무 모른다 | 집단의 집중력이 파괴됐을 때 생기는 일 | 진짜 위협과 존재하지도 않는 위협
********* 8장 작고 얄팍한 해결책 - ‘문제는 네 안에 있어’라는 말이 틀린 이유
방해 금지 버튼만 누르면 모두 해결된다고? | 그럼 케이크를 먹게 하세요 | 화면 반대쪽 우리 자제력을 꺾는 사람들
********* 9장 근본적인 해결책을 처음으로 목격하다 - 저커버그는 왜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무시했을까
저커버그가 싫어한 접근법 | 인간을 위한 기술
********* 10장 스트레스와 만성적인 각성 상태 - 방해 요소에 저항하는 능력이 현격하게 낮아진 이유
위험 앞에서 우리 뇌는 한 가지에만 집중한다 | 핀란드 기본소득 실험이 말해주는 것
********* 11장 우리 사회의 논리에 정면으로 도전한 장소들 - 주4일 근무로 바꾸면 집중력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이게 된다고요? | 연결되지 않을 권리
********* 12장 값싸고 형편없는 식단 - 허리둘레, 심장, 그리고 집중력을 파괴하는 음식들
뇌는 음식 섭취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 멕시코에서 날아온 어린이 MRI 사진
********* 13장 잘못된 ADHD 진단 - 유전자 탓을 하는 동안 우리 아이에게 실제로 벌어지는 일
당신 아들의 행동은 당신 탓이 아닙니다 | 정신과 약물을 진단받은 동물들 | 삶의 어떤 요소가 ADHD로 이어질까 | 아이들의 뇌는 약물에 가장 취약합니다 | 쌍둥이 연구의 허점
********* 14장 신체적으로 심리적으로 감금된 아이들 - 아이들은 놀고, 배회하고, 질문하고, 유능해진다
인간 역사에서 단 한 번도 없었던 생각 | 우리가 아이들에게서 빼앗아간 것들 | 허클베리 핀의 모험 | “삶은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는 순간 시작된다” | 어린이들에게는 욕구가 있다
********* 에필로그
집중력 반란
집중력의 세 가지 형태 | 팬데믹이 우리 집중력에 가져온 변화 | 집중력을 되찾기 위한 운동 | 경제성장의 방식 | 지금 인류에게 집중력이 긴급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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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focus is being stolen from you - Dialogue with Johann Hari
Dialogues par Fabrice Midal
구독자 47.5만명
조회수 21,145회 2024. 12. 22. Dialogues par Fabrice Midal
Most of us know that there is a problem with attention. Our capacity to focus is getting lower and lower, and the problem is going far beyond just the individuals. To discuss it, I sat down with Johann Hari, a journalist who interviewed 250+ specialists to understand what is wrong, and what we can do about it.
Johann's book : https://stolenfocus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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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조선일보] 정아임 기자, 2025.04.09.
[참고] [나무위키] 위고비
https://namu.wiki/w/%EC%9C%84%EA%B3%A0%EB%B9%84
[참고] [조선일보] 황규락 기자, 2024.09.24.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60065?cds=news_edit
[참고] ‘#304__ 송인서적 통전망 인앱 결제’, 이기성 뚱보강사, 2021년 5월 29일, 조회 329회.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770300
[참고] [중앙일보] 이송원 기자, 2024.10.10.
에디터 이민정 [중앙일보] 2024.2.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6237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92665?cds=news_edit
[참고] 『도둑맞은 집중력』 집중력 위기의 시대,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저자 요한 하리, 번역 김하현, 어크로스 출판사, 2023.
[참고] [유튜브] Johann Hari
https://www.youtube.com/watch?v=HJHFgyZlLlg
Your focus is being stolen from you - Dialogue with Johann H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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