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__ 스마트폰 근시 21%. 종이책 독해력 8배. 초콜릿. 파킨슨병. '강남3구'보다 살기 좋은 '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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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__스마트폰 근시 증가- 종이로 보면 독해력 8- 초콜릿- 파킨슨병- '강남3'보다 살기 좋은 '과천시’---41ok

뚱보강사 이기성

 

 

   1026__ 스마트폰 근시 21%. 종이책 독해력 8. 초콜릿. 파킨슨병. '강남3'보다 살기 좋은 '과천시

 

스마트폰 1시간 이상 보면근시 발병률 21% 증가... [헬스조선] 오상훈 기자가 보도했다(2025225).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지털 화면 기기 사용 시간이 하루 1시간 늘어날 때마다, 근시 발병 위험이 21%씩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의대 안과학교실 김영국 교수 연구팀은 디지털 화면 기기 사용 시간과, 근시 발병률 간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335524명이 참여한 45개 연구를 체계적으로 검토 및 선별하고, 메타분석을 진행한 것이다. 메타분석이란 특정 주제에 대한 기존의 여러 연구 결과를 재분석하는 방식이다.

 

분석 결과,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TV 등 디지털 화면 기기 사용 시간이 하루 1시간에서 4시간 사이일 때, 근시 위험이 현저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스크린 타임이 1시간 증가할 때마다, 근시 발병률은 21%씩 높아졌다. 스크린 타임이 1시간 미만일 땐, 근시 위험이 완만하게 증가했다. 그러다가 1~4시간 구간에서 급격히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4시간 이상일 경우, 증가율이 다시 낮아져 S자 형태 그래프를 그렸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디지털 기기는 한 시간 미만으로 사용해야, 근시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근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고, 2050년에는 세계 인구 절반이 근시를 앓게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황반변성, 망막 박리, 녹내장 등 시력을 위협하는 근시 관련 질환의 전 세계적 부담이 급증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결과는 근시 대유행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 전략과 공중 보건 정책에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의학협회 저널 ‘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국내 연간 책 발행 총부수

 

국내 연간 책 발행 총부수는 1990년에 24184만 부를 정점으로, 계속 감소 중이다. 2010년에는 1631만 부, 20208165만 부, 2023년은 달랑 7021만 부 발행에 불과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집계한 가장 최근의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우리 국민 성인의 독서율(종이책·전자책·오디오북 종합)은 겨우 43.0%에 그쳤다. 이는 국민의 절반 이상이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다는 의미다. 첫 조사 때인 1994년 독서율(당시에는 종이책만 대상)86.8%였다.

 

 

     종이책으로 보면 독해력 8

 

디지털교과서 선택한 국가들 다시 '종이책'으로 속속 전환... [매일경제] 서정원 기자와 이호준 기자가 보도했다(2025311). 스웨덴·핀란드 등 북유럽국가 문해력 저하에 디지털책 중단... 태블릿으로 글 읽을 때보다

종이로 보면 독해력 8배 쑥... 종이 매체로의 귀환은 '실용적 선택'이기도 하다. 학계에 따르면, 태블릿PC나 스마트폰으로 독서 또는 공부할 때보다, 종이책으로 읽을 때 학습 효과와 독해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교과서를 채택하며 '탈종이'를 택했던 국가들도, 종이 교과서로 회귀하는 추세다.

 

311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리디아 알타무라 스페인 발렌시아대 교수 연구팀은 2023년 종이책으로 독서할 때, 디지털 독서보다 독해력이 6~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끌었다. 디지털 독서와 종이책 독서의 효과를 비교한 2000~2022년의 선행 연구 25편을 메타 분석한 결과다. 분석 대상만 30개국 47만 명에 달한다. 연구팀은 "디지털 기기가 주의를 산만하게 하고, 온라인 글이 어휘나 내용 면에서 종이책에 비해 미흡한 점이 독해력 향상을 방해하는 요인"이라며, "디지털 독서를 자주 하는 아이들은 학문적인 어휘 발달이 더딜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해 혼마 모토야스 일본 쇼와대 교수 연구팀도 스마트폰으로 전자책을 읽으면, 종이책을 읽을 때보다 독해력이 낮아진다고 분석했다. 일본 대학생 34명에게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노르웨이의 숲''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를 각각 스마트폰과 종이책으로 읽게 했는데, 두 책 모두, 종이책을 읽었을 때가 스마트폰으로 독서할 때보다 이해도가 높았다. 혼마 교수는 "스마트폰으로 전자책을 읽을 때는, 주의력이 강제적으로 높아지면서 심호흡을 덜 하게 되고, 뇌의 전전두엽이 과도하게 활성화돼 독해력이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디지털 교과서와 태블릿PC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을 추진했던 나라 중에서, 종이책 교육으로 회귀한 사례도 있다. 2017년 디지털 교과서를 전면 도입했던 스웨덴은 6년 만에 이를 포기하고, 2023년 종이책 수업으로 방향을 틀었다. 스웨덴 전역의 많은 학교에서 문해력 저하 같은 부작용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스웨덴 교육부 의뢰를 받아 연구를 진행한, 스웨덴 왕립 카롤린스카 의대는 "(디지털) 화면을 통해 읽고 쓸 경우, 독해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화면에서 읽거나 화면에 쓴 정보는, 책에서 읽은 정보보다 기억하기 더 어렵다"고 지적했다.

 

핀란드, 노르웨이 등 다른 북유럽 국가도, 유아와 어린 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을 중단하고, 종이책으로 돌아가는 추세다. 지난 10여 년간 핀란드는 11세부터 모든 학생에게 무료로 노트북을 제공하는 등, 디지털 교육에 적극적이었지만, 부작용이 나타나자 종이책으로 회귀하고 있다. 디지털 기기 과사용으로 인한 산만함, 시력 저하, 불안 증가, 학업성과 저하 등이 보고되면서, 지자체 결정으로 지난해부터 종이책 활용 수업을 다시 늘리고 있다.

 

 

     과일, 초콜릿, 커피, 와인과 대사증후군

 

초콜릿에 커피 한 모금만병의 근원 이 증후군막아준다... [헬스조선] 오상훈 기자가 보도했다(2025222). 과일, 초콜릿, 커피, 와인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면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위험이 최대 23%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 식품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대사 증후군은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죽상경화증 등의 여러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대사 증후군이라고 한다. 내당능 장애는 당뇨의 전 단계, 공복 혈당이 100mg/dL보다 높은 상태, 적절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에 의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상태를 말함.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팀은, 식단과 대사증후군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15000명의 건강 상태를 추적한 종단 연구 ‘ELSA-Brazil’에서 6378명의 데이터를 추출해, 8년 간 추적 관찰한 것이다. 이들 중 2031명이 대사증후군을 진단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관찰 대상자들이 대사증후군을 진단받는 비율은, 식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연구팀이 이들의 식습관과 92가지 폴리페놀 함유 식품 섭취 빈도를 조사한 결과, 폴리페놀을 최대로 섭취(일 평균 469mg)한 참가자들은 최소로 섭취(일 평균 177mg)한 사람들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23% 낮았다. 특히 커피, 레드와인, 차에 풍부한 페놀산의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별, 나이, 흡연, 신체활동 수준과 같은 다양한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고려한 후에도, 폴리페놀을 더 많이 섭취한 사람은 고혈압이나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할 위험이 최대 30분의 1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플라반-3-올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은,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20%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반-3-올의 주요 공급원은 레드 와인, 초콜릿 등이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폴리페놀이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을 개선하며,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도울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자연식품에서 확인된 폴리페놀은 8000종이 넘는다. 가장 잘 알려진 폴리페놀은, 와인과 커피에 들어있는 페놀산, 과일과 콩, 초콜릿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 오렌지 등 과일에 함유된 리그난, 포도에서 발견되는 스틸벤 등이 있다. 연구의 저자인 이사벨라 벤세뇨르 박사는 폴리페놀 섭취량과 대사증후군 위험 간의 연관성은 이전 연구에서 이미 확인됐지만, 이렇게 대규모로, 긴 기간에 걸쳐 검증된 적은 없었다라며, “폴리페놀이 풍부한 식단을 장려하는 건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가치 있는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중뇌 신경세포 손상, 운동 장애

 

치매와 파킨슨병에 대해서는 뚱보강사 칼럼에서도 몇 번 알아보았다. ‘#574__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 건강’, ‘#726__ 도파민과 파킨슨병 운동부족. 단학선원. 단월드’... [조선일보] 박지민 기자가 보도했다(20241119). '이 동작' 잘 안되면 파킨슨병 의심해 보세요...

 

[조선일보] 의학 전문 유튜브 콘텐츠 이러면 낫는다1119일 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뇌 건강 지키기프로젝트 2편으로, 파킨슨병 편을 공개했다. 파킨슨병 전문가인 정석종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가 파킨슨병의 현황과 증상, 치료법 등을 소개했다.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은 중뇌 흑질에 있는 도파민 신경세포가 손상되면서, 운동 장애가 발생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1년에 5000명 정도의 환자가 새로 생기지만, 그 원인은 아직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다. 정석종 교수는 복잡하게 여러 원인들이 제시되기는 하지만,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고 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인지 장애가 가장 주 증상이지만, 파킨슨병은 운동 장애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파킨슨병의 가장 큰 특징은 서동증(운동완만증, bradypragia)’이다. 글씨나 보행 등 전체적인 행동이 느려지고, 목소리가 작아지는 것이다. 정 교수는 엄지와 검지를 붙였다 떼는 것을 했을 때, 움직임이 점점 작아지거나 버벅거릴 때, 서동증이 있다고 진단한다, “손 떨림과 근강직도 있으면 임상적으로 파킨슨병 진단을 내린다고 했다. ‘렘수면 행동 장애도 대표적인 증상이다. 렘수면은 꿈을 꾸면서, 근육 이완이 동시에 일어나는 단계인데, 행동장애 환자는 꿈을 꾸는대로 행동을 하게 된다. 과격한 잠꼬대가 파킨슨병의 전조 증상일 수 있는 것이다.

 

파킨슨병 치료도 확립된 방안이 없다. 지금까지는 도파민을 투여하는 레보도파(Levodopa)’가 대표적이다. 먹어서 장에서 흡수시킨 뒤, 뇌혈관을 넘겨 도파민을 분비시키는 것이다. 정 교수는 “3~4년은 약을 먹으면, 증상 조절이 잘 되는 시기가 나타난다, “그 이후로는, 병이 진행하면서 약이 잘 안 듣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파킨슨병 예방을 위해선,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 수영, 달리기, 자전거 등 일정 강도 이상의 운동이 필요하다. 생선 위주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과일, 야채를 섭취하는 지중해식 식단도 권장된다. ‘이러면 낫는다는 유튜브 홈페이지나 앱에서 오건강을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살기 좋은 '과천시' 전국 1

 

'강남3'보다 살기 좋은 '과천시' 전국 1... 생활안전·주거환경 '최고'

[머니투데이] 김지현 기자와 기성훈 기자가 보도했다(2024621). [2024 사회안전지수-살기 좋은 지역] 서울 서초·강동구 2·3... 경기 하남·안양시가 4·5... 2024년 수도권 사회안전지수 31~62...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은 '경기 과천시'였다. 생활안전·주거환경 분야에서 다른 지역들과 점수 차이를 크게 벌리면서, 지난해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 이어 전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620일 머니투데이와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전국 시·도별 '2024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4)-살기좋은 지역'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대상은 수도권 62개 시··, 광역자치단체 기준으로는 전국 17개 시·도다.

 

  과천시 정량·정성평가 1. 주민 80% "10년 후에도 살고 싶어"

과천시 사회안전지수는 66.04점으로 수도권 내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정량지표(65.83)와 정성지표(65.04) 모두, 전체 1위에 올랐다. 두 지표가 동일하게 60점대를 넘은 건 과천시가 유일하다. 잘 갖춰진 인프라에, 주민들도 만족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나온 '경기도 사회조사 보고서'에서도, 과천시는 '10년 후에도 현재 거주하는 시·군에 살고 싶다'고 한, 주민들의 비율이 80.3%로 가장 높았다.

 

특히, 주거보육·문화여가 등의 지표로 구성된 주거환경 분야에서 73.98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과천시는 과천시민회관과 렛츠런파크, 과천문화원 등 풍부한 지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운동·예술·과학 등 전인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있다는 평가다.

 

치안·소방·교통안전 등의 지표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은 생활안전 분야에서도 최고점 (72.84)을 기록했다. 관할 면적이 35.9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크지 않지만, 정부청사 근처에 경찰서와 소방서가 갖춰져 있는데다, 처음부터 행정·계획도시로 개발되면서, 유흥 시설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장점이다. 경제활동 분야(66.38) 2, 건강보건 분야(56.26)28위에 각각 올랐다. 인접한 평촌신도시에 한림대 성심병원이 있어, 큰 불편은 없으나, 관내 종합병원이 없는게, 점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서초·강동구 건강보건 인프라로 최상위권... 하남시 경제활동 높은 점수

서울 서초구는 사회안전지수가 60.97, 강동구는 60.93점으로 각각 2·3위에 올랐다. 5 상급종합병원인 강남성모병원이 있고 개인 및 특화 병원 등이 많은 서초구는 의료환경과 의료충족, 건강상태 등의 지표가 들어간 건강보건 분야에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경제활동 분야에서 10위에 올라, 서울 지역에서 유일하게 톱(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서초구와 점수차가 0.04점에 불과한, 강동구 역시 건강보건 분야에서 4위를 기록했고, 생활안전 분야에서도 8위를 차지했다. 중앙보훈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이 3곳이나 있고, 10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어,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뒤를 이어,  4·5위는 경기 하남시(60.60)와 안양시(59.58)가 차지했다. 하남시는 소득과 고용, 노후 등의 지표로 조사한 경제활동 분야에서 3위에 올랐고, 주거환경 분야에서도 8위를 기록했다. 2013년까지 50%에 불과했던 재정자립도가,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가 건립되고 인구 유입이 대거 늘면서 개선됐고, 서울 송파·강동구와 인접해있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는 경제활동 분야에서 8, 생활안전 분야에서 9위로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10'에 경기 7·서울 3·인천 0... 올해 조사에서는, 상위 10위권 내에 경기도 내 자치단체(7)가 가장 많았다. 서울시 자치구의 경우 3곳만 순위에 포함됐다. 인천에서 가장 높은 순위는 연수구(15)가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경기도는 서울시보다 경제활동·주거환경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경제활동에서는 9, 주거환경에서는 8곳이 10위권 내에 랭크됐다. 다만 하위권에도, 경기 북부 지역 도시들이 적지 않게 포진되면서, 남부와 북부간의 격차는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경제활동 분야 1위는, 서부에 현대·기아자동차와 관계회사, 남부에 제약회사 공장, 동부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비롯해 다수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생산공장이 있는, 경기 화성시(전체 8)가 차지했다. 아울러 상급종합병원 2곳과 종합병원급 2곳 등이 있는 서울 강남구(전체 13)는 건강보건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장안식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장은 "이번 조사를 보면 경기도 일부 지역이, 강남 3구보다 상당히 약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안양과 구리, 화성 등 서울 인근을 중심으로, 주요 기업과 공장 등이 세워지고, 젊은 층이 대거 이주한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참고] [헬스조선] 오상훈 기자, 2025.02.25.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87979?cds=news_edit

[참고] [매일경제] 서정원 기자, 이호준 기자. 2025-03-11.

https://www.mk.co.kr/news/business/11261135?fbclid=IwY2xjawI9tS1leHRuA2FlbQIxMQABHVrNL7BhcSDSDJSTGIBzKAbA-ShInDgPjHKX7Jyfy5v_nYQfpBkJ6ERPEA_aem_i-CmHCoPWFHSva5-2gl2jQ

[참고] [헬스조선] 오상훈 기자, 2025222.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87884?type=journalists

[참고] 이기성, ‘#574__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 건강’, 2022814, 조회 260.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825783

[참고] 이기성, ‘#726__ 도파민과 파킨슨병 운동부족. 단학선원. 단월드’,

2023.08.30., 조회 286.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944885

[참고] [조선일보] 의학 전문 유튜브 콘텐츠, 박지민 기자, 2024.11.19.

https://archive.chosun.com/pdf/i_service/pdf_ReadBody_s.jsp?ID=2025020601026HTA03

[참고] [머니투데이] 김지현 기자, 기성훈 기자. 2024-6-21.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6171359056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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