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4__ 분열 조장 정치인 처벌. 호흡법. 여자는 염력이 있다. 출판사 수준과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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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864__ 분열 조장 정치인 처벌. 호흡법. 여자는 염력이 있다. 출판사 수준과 편집자

 

 

세금은 올리고, 국민 분열만 조장하는 관료와 정치인을 처벌하자... 별하 에듀 대표 Park Yireh 시인이 [페북]에 글을 올리셨다. 2024년의 최저 시급 9860. 요즘은 이 돈으로 밥 한 끼 사 먹기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리고 다수의 자영업자들은 시급 1만 원 이상이면, 직원이든 알바든 쓰기 쉽지 않은 것 역시 현실이고. 격무에 시달리는 노동자이면서, 동시에 고용인이기도 한 나의 경우, 직원 외에 알바생(조교)-- 이들도 역할에 따라 시급 1~2만 원으로 다르지만, 1만 원으로 계산할 때, 주휴수당까지 합하면 12천 원 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다.

 

물가도 세금도 가파르게 올랐고, 여전히 오르고 있어 국민들 다수의 삶이 팍팍한데, 물가는 안() 잡고, 세금은 계속 올리며, 분열만 조장하는 관료들과 정치인들... 제발 이제는, 참형에 처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자.

 

 

     호흡법과 염력

 

뚱보강사가 쓴 글 중에도 호흡법에 관한 것이 몇 개 있다. ‘#630__ 한국 자랑. 호흡법. 시간별 일과표. 표절’, ‘#471__ , FAANG MANTA’, ‘#196_ 명조체가 아니고 본문체(바탕체), -밀레니엄 뇌호흡법’, ‘#65. 숨쉬기 운동(복식호흡)’... [네이버 블로그] 해인광선의 염력기공의 정공수련법(靜功修鍊法)’... 진기운행법은 기의 감각훈련을 통해서 체득한 기의 감각을 토대로 하여, 사람의 몸 안에 있는 기를 한 곳으로 집중하고, 나아가서는 이를 사람 몸의 전반에 걸쳐 순환시킴으로써, 기의 원활한 소통을 이루어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공법이다. 진기운행법에서 주로 활용하고 있는 인체 내의 기의 통로는 단전-회음(생식기와 항문사이)-명문-백회-인당-심포-단전으로 이어지는 임맥, 독맥의 연결로인 소주천(小周天)이다. 이것은 거의 모든 정공수련법에서 운용하는 체내의 기의 순환방식인 만큼, 가장 기본적인 기공법이라고 할 수 있다.

 

--- 정공수련(靜功修鍊) 방법...

앉은 자세에서 머리위로 손바닥을 서로 마주 보게 하면서, 양손을 치켜들고 손가락을 흔들다가 멈춘다. 이때 손바닥과 손가락 사이로 흐르는 기의 감각을 확인한다.

양손을 그대로 머리 부근으로 내린 다음, 양손 사이로 서로 교류하는 기의 감각을 확인하고 이를 증폭시킨다.

양손 사이에 기가 흐르는 것을 확인한 다음에는, 남자는 오른손, 여자는 왼손을 몸의 한가운데로 옮겨, 코밑에 세운다. 이와 동시에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손을 하단전 앞쪽으로 내려,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이동시킨다.

 

--- 진기운행법(眞氣運行法)...

이 자세에서 아래의 손에서 느껴지는 기의 감각을 위의 손으로 연결시키고, 다시 이것을 머리의 인당(양쪽 눈썹 사이)으로 집중시킨다.

이를 통해, 어느 정도 기의 감각이 커지고, 호흡과 자세의 안정이 이루어지면, 왼손을 왼쪽 무릎에 오른손은 오른쪽 무릎 위에 가볍게 내려놓는다. 그리고 나서 왼손오른손인당왼손으로 이어지는 기의 삼각 흐름을 형성하고, 이를 증폭시켜 나간다. 이때 기를 계속 이동시킨다고 의식하지 말고, 일단 연결시키고 난 다음에는, 동시에 세 곳에서 기의 흐름이 일어나는 것으로 의식하도록 한다.

이것이 이루어지고 나면, 인당에 집중된 기를 머리를 관통하여 뒤통수로 이어주고, 이것을 다시 척추를 통해서 장강(꼬리뼈)회음하단전과 명문혈(등허리의 허리띠 매는 곳)하단전의 두 흐름으로 연결하고 하단전왼손과 하단전심포인당, 그리고 회음백회로 이어지는 삼각추 모양으로 기의 흐름을 형성한다.

 

[그림 1] 단전의 위치(, , )

 

 [그림1]단전-상중하----jp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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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국선도 호흡법

 

 [그림2]trim=국선도호흡--.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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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의 흐름 속에서 계속 기의 느낌을 증폭시켜 나간다. 이 과정에서 호흡과 자세의 안정을 이루고 기의 감각만 느끼게 되면, 신체 각 부위의 감각을 잊게 되고, 온몸이 기로 충만되어 있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인체 내의 기의 흐름은 더욱 활발해지게 된다.

 

이때 척추를 비롯한 신체의 일부분에서 기의 흐름을 못 느낄 수도 있는데, 이것은 아직 신체의 기혈의 흐름이 장애를 받고 있거나, 감각이 무디어서 그런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체질개선을 이루고 의식훈련, 호흡단련을 통해서 안정을 이루게 되면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여자를 두려워하고, 사랑하고, 공경해라

 

60회 강희만 형님이 카톡으로 염력(念力)’에 대해 글을 소개해주셨다(2024513). [대한신보] 박응환 기자(2023-09-08). “여자는 염력이 있다”... 여자를 항상 두려워하고, 사랑하고, 공경해라... 사람이 갖는 기운은 크게 생기(生氣)와 오기(傲氣), 살기(殺氣)가 있는데, 누군가에게 한이 깊이 맺히면, 살기가 동하여 상대에게 전달된다. 특히 한국 여인들의 염력은 거의 신령급이어서, 나이든 여인에게 한을 사면, 아무것도 될 일이 없다.

 

--- 남자는 산이고, 여자는 물이다... 부부나 형제 자매끼리도 마찬가지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이기려고, 박박대며 싸우는 걸 보면 불쌍하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걸 모르면, 남자가 아니다. 남자는 산이고, 여자는 물이다. 산은 바람과 흙, 나무와 짐승, 물을 안고 당당히 앉아 있다. 물은 산에서부터 끊임없이 흘러내리며 뭇 생명을 살린다. 흐르는 물은 아무리 높은 산도 막지 못한다.

 

한국 여인은 누구나 신기가 있는데, 나이 40이 되면 무당 수준의 염력을 갖고, 50이 되면 신녀, 60이 되면 귀신, 나이 70이 넘으면 마고할미의 염력을 갖고 있어 직녀성과 직거래 한다. “남자의 속내를 꿰뚫어 보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여생을 의미 있게 보내려면, 여자를 울리거나 속이지 마라, 여자를 항상 두려워하고, 사랑하고, 공경해라. 모든 남자는 여자가 낳았고, 여자의 보살핌 속에서 평생을 살다 간다... 남자가 여자보다 10년 먼저 죽는다. 이런 깨달음을 얻지 못한 남자라면, 100살의 나이가 돼도 철부지일 뿐이다.

 

 

     출판사 수준과 편집자

 

장수하늘소, 타임라인출판 길도형 대표가 페북에 올려주신 글이다(202473). 우천시, 중식 같은 말들은 말 그대로 한자로 표기하거나 병기해야 그 의미 전달이 정확할 테고, 그러나 그보다는 글이나 대화의 앞뒤 문맥을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학부모의 문해력이 논란이라고 하는데, 요즘 학부모들 그림책부터 여러가지 책을 보기는 많이 본다. 그러나 책은 많이 보지만, 대부분 생각, 좀 더 고상하게는 사유(思惟)의 고민이 필요 없는 책들이다. 좀 더 발전하면, 서 푼짜리 경구나 잠언을 짤막하게 풀어낸 책들, K-한녀 소설가들이 쓴 오전 열한 시의 브런치 카페 담론(?잡담) 같은 작품 정도가, 출판계에서 그래도 좀 굴러본 내 경험칙(?)이다.

 

우천시가 어디냐고 묻거나, 중식에 짜장면 먹을래, 짬뽕 먹을래 하는 문해력의 문제는 단순히 한자를 많이 알고 모르고의 문제만은 아니다. 보다 심각한 것은 순우리말은 더 모른다는 사실이다... 이는 사실 식자층에서도 심각하게 나타난다. 그래서 하는 선택이, 외국어나 한자를 억지춘향식으로 조합해서 조어를 하는 것. 이런 조어법은 일본에서 특히 발달했는데, 우천(雨天)이나 중식(中食) 같은 한자말도 실은 일본식 조어다.

 

현재 우리가 쓰는 많은 한자 말들이, 19세기 이래 일본이 신문물을 적극 수용하면서 생성된 조어들이란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우리 사회 식자층들은 그것을 가져다 쓰며, 탈아입구한(아시아를 벗어나 유럽으로 들어간다) 일본의 선구자적 역할을 칭송하기 바쁘다.

 

한 가지 일화 소개... 1970년대 한국브리태니커에 파견된 영국의 에디터들이 <월간 뿌리 깊은 나무> 창간과 이후 일정 기간 편집에 관여하면서, 한국 편집자들과 같이 일했다. 그들의 역할은 한국 편집자들을 가르치는 것이기도 했다. 그들은 한국 필자들의 영어 중심의 외래어, 외국어 남발과 억지춘향식의 한자 조어에 대해 충격받고, 그것을 또 그냥 내버려 두는 한국 편집자들에게 경악했다. 그들은 한국 편집자들에게 "너희 사회의 지적 수준이 이것밖에 안 되냐? 너무 나이브하고 게으른 거 아닌가?" 하고 따졌다.

 

1970년대 우리나라 출판사 편집부 직원 수준은 교과서를 제작하는 출판사들이나 또는 몇 몇 대형 출판사들을 제외하고는, 정식으로 출판/편집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많지 않았다. 특히 한글 맞춤법은 물론, 외국어 용어 표기 및 인명, 지명 표기 원칙에도 익숙하지 못한 출판사도 많았다. 1960년 대 한국 출판업계에는 도서출판 장왕사를 중심으로 하는 출판연구단체와 을유문화사를 중심으로 하는 출판연구단체가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열고 있었다.


19473월 출판협회가 창립되었고, 19482월 기관지 월간 출판문화를 창간하였다. 19574IPA(International Publishers Association:국제출판협회)에 가입하였고, 19585월에 장왕사 이대의(1919~2018) 사장과 민중서관 이병준(~2000) 사장이 독일 뮌헨에서 열린 IPA에 동양에서는 최초로 참가하였다. 출판협회는 196510월 출판윤리강령을 제정 선포하였다.

 

19693월에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를 구성하였다. 19803월 한국어린이도서상을 제정하고 19816월 편집인대학을 개설하였다. 19867월 한국출판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19871011책의 날을 제정하였다. 19894월 출판대학(원장 노양환)을 개설하였으며, 1994126APPA(Asia Pacific Publishers Association:아시아·태평양국가출판협회)에 가입하고, 부회장국이 되었다.

 

1970년대 한국브리태니커에 파견된 영국의 에디터들은 <월간 뿌리 깊은 나무> 창간과 이후 일정 기간 편집에 관여했다. 브리태니커 본사 파견으로 갑의 위치에 있던 그들은, 들어온 원고마다, 적합한 한국어를 찾고, 골라 바꾸게 했다. 고상한 말부터 저 낮은 곳의 천한 말에 이르기까지, 그 말들이 사멸하지 않고 본래의 의미를 회복하여 일상에서 쓰일 수 있게 독려했다. 필자들은 원고를 몇 번을 다시 써내야 했다. 그렇게 편집을 배우면서 태어난 잡지가 <뿌리 깊은 나무>이고, <뿌리 깊은 나무>는 가능한 한 우리 말글을 돋우고 살려 글을 쓴다는 것의 가치를 일깨워 준 소중한 한국의 자산이었다. 그것을 일깨워 준 이들이 다름 아닌 영국에서 파견된 에디터들이었다.

 

적어도 대학까지 나왔으면, 고통스런 글쓰기, 작문의 지난한 수고까지는 아니더라도 자기가 쓰는 어휘가 제대로 선택된 건지, 앞뒤 문맥에 부합하는지 정도는 생각하는 글쓰기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잘라 말하건대, 우리 사회 문해력의 문제는 글쓰기 교육의 단절로부터 비롯했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양상이다. 부모가 글쓰기에 인색한데 자녀의 글쓰기가 자연스러울 수는 없을 것이다. 문해력의 문제는 많이 알고 적게 알고의 문제가 아니다. 단어 또는 어휘에 대한 지식을 문제삼아 문해력 문제를 따진다면 오늘날 첨단과학과 신생활 방식 등으로 쏟아져 나오는 신조어들을 못 따라가는 나는? ㅎ...

 

1970년대 당시 한국 출판사 수준은 창간 <월간 뿌리 깊은 나무> 출판사처럼 수준이 낮은 곳이 대부분이었지만, 당시에도 장왕사, 민중서관, 탐구당, 영지문화사, 양문사, 을유문화사, 정음사, 학원사 등 교과서를 발행하는 출판사들과 몇 개의 단행본과 전집출판사들의 편집, 기획, 제작 수준은 세계 최고의 대단한 경지였다.

 

 

     소설 '파친코''채식주의자

 

[서울=뉴시스]의 조수원 기자가 보도했다(2024715). 소설 '파친코''채식주의자'가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21세기 100대 도서'에 선정됐다. 713(현지시간) NYT20001월 이후 출간한 도서를 대상으로 소설가와 논픽션 작가, 시인, 평론가 등 503명이 책 10권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100대 도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참고] ‘#630__ 한국 자랑. 호흡법. 시간별 일과표. 표절’, 뚱보강사, 2022.12.25., 조회 172.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884034

[참고] ‘#471__ , FAANG MANTA’, 뚱보강사, 2022.02.26., 조회 146.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809910

[참고] ‘밀레니엄 뇌호흡법’ ‘#196_ 명조체가 아니고 본문체(바탕체)’, 뚱보강사, 2019.11.11. 조회 291.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631403

[참고] ‘#65. 숨쉬기 운동(복식호흡)’, 뚱보강사, 2011.12.31., 조회 536.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33857

[참고] [네이버 블로그] 해인광선, 염력기공의 정공수련법(靜功修鍊法)

https://blog.naver.com/hagosun_3737/60060017736

[참고] Park Yireh 시인, 별하 에듀 대표.

https://www.facebook.com/chulgu.park

[참고] ‘#630__ 한국 자랑. 호흡법. 시간별 일과표. 표절’, 뚱보강사, 2022.12.25., 조회 172.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884034

[참고] ‘#471__ , FAANG MANTA’, 뚱보강사, 2022.02.26. 조회 146.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809910

[참고] ‘#196_ 명조체가 아니고 본문체(바탕체)’-밀레니엄 뇌호흡법, 뚱보강사, 2019.11.11 10:51조회 291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631403

[참고] ‘#65. 숨쉬기 운동(복식호흡)’, 뚱보강사, 2011.12.31., 조회 536.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33857

[참고] [네이버 블로그] 해인광선, 염력기공의 정공수련법(靜功修鍊法), 2008.02.28., 2009.01.03.

https://blog.naver.com/hagosun_3737/60060017736

http://tong.nate.com/jwp5002/43708422

[참고] 60회 강희만, 카톡, ‘염력(念力)’에 대해, 2024513.

[참고] [대한신보] 박응환기자, 2023-09-08.

http://www.daehansinbo.com/bbs/board.php?bo_table=46&wr_id=35292

[참고] 길도형, 장수하늘소 대표, 2024-7-3.

https://www.facebook.com/jhanulso

https://www.facebook.com/photo?fbid=7905819796146466&set=a.127610333967490

[참고] ‘#282__ 뉴욕의 갑인자 월인천강지곡’-출판연구 모임, 뚱보강사, 2021.05.09., 조회 346.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768276

[참고] ‘#174_한국 출판의 역사와 문제점’-새끼회 주니어클럽, 뚱보강사, 2018.02.25., 조회 480.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548570

[참고] [서울=뉴시스] 조수원 기자, 2024.07.15.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15_0002810799?fbclid=IwZXh0bgNhZW0CMTEAAR1TtskgXS1fJuX9MKWBDnU1bnRqc1IqQyErm_JGLQvIxWUyQ05Z279EpLE_aem_TtdqHDUClbC1G4kp5XoD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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