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7__ 최화정과 뚱보강사. 댓글 모욕죄. 고조선에 조공을 바친 하, 은, 주 3왕조. 인생 80 만족함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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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__최화정과 뚱보강사- 댓글 모욕죄- 고조선에 조공 바친 하 은 주 3왕조- 인생 80 만족함을 알아야- 건강이 제일이다---15ok

뚱보강사 이기성

 

 

     847__ 최화정과 뚱보강사. 댓글 모욕죄. 고조선에 조공을 바친 하, , 3왕조. 인생 80 만족함을 알아야

 

뚱보강사 칼럼 ‘#205_ 라퓨터와 SBSPC 통신 라디오에 뚱보강사의 라디오 MC 마지막날 상황이 나온다. ··· ··· 1995년 밤 1203분에 SBS 라디오에서 뚱보강사와 함께방송이 시작된다. 라디오 프로그램 이름은 ‘SBS PC 통신’. 보통은 라디오와 컴퓨터의 결합 프로그램이라고 라퓨터방송이라고 불린다. 매일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되는데, 12시부터 1시까지 한 시간은 뚱보강사가 방송국에 출근하여 진행을 보는 MC(master of ceremonies)로 생방송을 하고, 새벽 1시에서 2시까지 한 시간은 미리 받은 신청곡을 녹음한 것으로 방송된다.

 

202463일자 [조선일보]에 김가연 기자가 최화정 MC의 마지막 상황을 보도했다. “SBS가 자른 것 아냐최화정, 27년 진행 파워타임마지막 인사“... 최화정은 1980년대부터 라디오 DJ 커리어를 시작해서 금년까지 계속해왔다. 1987KBS 라디오 '당신이 최고', '활기찬 새아침', '최화정의 가요광장등 히트 방송이 많다. 1980년대 말 한국에 개인용컴퓨터 붐이 불기 시작할 때 KBS 라디오 최화정 프로에 뚱보강사도 몇 년간 컴퓨터 관련 이야기로 출연했다. 최화정 MC도 개인용컴퓨터를 집에 구입해서, 본인이 직접 배우면서 KBS 방송 진행을 하는 MC였다. 최화정이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었다.

 

작가가 대본에 써준 질문을 그냥 읽는 것이 아니고, 최화정 본인이 직접 공부하고 질문의 뜻을 이해한 후에 뚱보강사에게 질문을 하니까, 답변을 하는 뚱보강사도 정확하게 요점을 말하고, 라디오를 듣는 애청자도, 궁금한 점을 명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용산 전자랜드의 품질 좋고 적정한 가격의 컴퓨터 회사를 소개했더니, MC 집에 가서 컴퓨터를 조립해준 총각이 자기가 그 유명한 최화정을 잘 안다고 자랑하고 다닌다는 소문도 들었다.

 

27년간 진행해 온 라디오 파워타임에서 하차한 배우 최화정(63)이 청취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62SBS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마지막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녹화 방송으로 송출됐다. 최화정은 좋은 이별이란 뭘까 진지하게 고민하는 요즘이라며 늘 이별은 아쉽지만, 마무리가 좋으면 따뜻하고 애틋한 감정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오늘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주말은 녹음 방송이지만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지막 날이라며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벅차오르고 감사했다고 했다.

 

최화정은 “(라디오 진행을) 276개월을 했다, “몇 개월만 더하면 28주년이었다. SBS에서 잘랐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게 아니다. 이 때가 제가 그만두기 좋을 때라 생각했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어 제가 뭘 하든, 여러분이 주신 사랑 잊을 수 없을 것 같다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 27년간 한결 같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최화정이었다. 잘 살겠다. 여러분 너무 사랑해요라며 청취자들에게 애정 담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한편, 최화정은 199611월 파워FM 개국과 동시에 최파타’ DJ를 맡아 지금까지 이끌어오며 역사를 함께했다. 최장수 DJ로 사랑받았던 최화정이 떠난 자리를 채울 후임 DJ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63일부터 앞으로 한 달 간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스페셜 DJ로 방송을 이어간다.

 

 

     "날라리, 양아치" 댓글 "모욕에 해당"

 

한예슬 기사에 "날라리, 양아치" 댓글"모욕에 해당" 유죄 판결... 특정 연예인 기사에 날라리, 양아치라는 말이 담긴 댓글을 다는 것은 사회적 평가를 저하할 만한 경멸적 표현이므로, 이와 같은 행위는 모욕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조선일보] 박강현 기자가 보도했다(2024528).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지난 14일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20217월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게시된 배우 한예슬(43) 씨에 관한 기사에, “이래서 양아치 날라리들은 안 되는 거임... 나이값 좀 하자. 불혹에 뭐하는 짓임?”이라고 댓글을 달며, 한씨를 모욕했다.

 

이후 고소가 진행돼, 재판을 받게 된 A씨는 이 과정에서 댓글은 한 씨를 지칭한 것이 아니고, 이러한 표현은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훼손할 만한 모욕적 표현이 아니다. 설령 해당한다고 하더라도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판사는 해당 기사엔 한씨의 사진과 나이가 게재되어 있고, 기사 내용도 한 씨에 관한 것이라며 위 댓글은 피해자를 지칭하는 글이거나, 최소한 피해자를 포함한 관련 인물들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짚었다.

 

이경선 판사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양아치거지를 속되게 이르는 말, 또는 품행이 천박하고 못된 짓을 일삼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인 점, ‘날라리언행이 어설프고 들떠서 미덥지 못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며, “이는 충분히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할 만한 추상적 판단이나 경멸적 감정의 표현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표현하려는 의견과 직접 관련이 없는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표현의 자유로 보호된다고 볼 수 없다피고인의 댓글 게시는 피해자에 대한 모욕에 해당한다고 봐야 하고, 표현의 자유의 보호영역에 속한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고조선에 조공을 바친 하, , 3왕조

 

김홍선 Dao master가 황인성 님의 글을 소개해주었다. 비와이 글라스 솔루션의 황인성 님은 , , 3왕조와 강태공제목으로 일반적으로 중국의 고대 3왕조라 하는 하()나라, ()나라, ()나라에 대해 역사를 기술했다. “, (), 이 세 나라는 고조선으로부터 신교문화를 전수받았으며 고조선에 조공을 바친 나라들이다.

 

요임금이 정치철학이 다른 아들 단주에게 왕위를 넘기지 않고, 신하 순에게 왕위를 넘기고, 순임금 때에 노아의 홍수와 유사한 9년 대홍수가 있었다. 순임금은 곤()에게 치수 사업을 맡겼으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자, 우산으로 귀양을 보냈고 곤은 거기서 죽게 된다. 그리고 순임금은 곤의 아들인 사공 우()에게 치수사업을 맡겼는데, 이때 단군왕검의 맏아들 부루태자로부터 오행치수법을 전수받아 치수 사업에 성공하게 된다.

 

--- ()나라... 치수사업의 성공으로 인해 우는 인망을 얻게 되고 후에 하나라를 열게 된다. 요순시대 천자였던 순이 우()에게 천하를 물려주었고, 우에 의해 하()왕조가 세워졌다.

 

--- ()나라(은나라)... 성탕(成湯)은 고조선 13세 흘달 단군의 도움을 받아, 하나라의 폭군 걸을 치고 상나라를 연다. 상나라는 초대 임금 성탕(成湯)이 하남성인 상구현(商邱縣)에 자리를 잡아 상나라라 했는데, 후에 도읍지를 은() 지역으로 옮기면서 은나라라 불렀다.

 

상나라 말년에 주왕의 폭정으로 기울어가던 때, 중국의 서북부 황토고원 일대를 다스리고 있던 문왕은 어진 정치로 신망을 받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명성이 날로 높아지자, 주왕은 그를 유리에 유배시킨다. 7년 세월의 극심한 유배의 고통 속에서도 그는 태호복희씨께서 그리신 8괘를 64384효로 해석해 주역을 만든다. 이후 문왕은 강태공의 도움으로 중원의 3분의 2를 차지하였으나 중원 통일의 대업을 이루지 못하고, 강태공에게 뒷일을 부탁하고 세상을 떠난다.

 

--- ()나라... 중원 통일의 대업을 물려받은 무왕은 그의 동생들과 강태공의 도움으로 상나라를 무너뜨리고 주나라를 건국한다. 강태공은 중원 통일의 대 공로로 백리의 영토를 받고 제나라의 제후로 봉해진다. 동이족의 후예인 강태공의 강족(姜族)은 산동반도에 주로 살았다. 그런데 상나라가 이 강족을 토벌하여 포로로 만들고 이들의 목을 잘라 인신제사를 지냈다. 이때 제사에 사람을 희생제물로 바치는 풍습이 있었고 수난을 당한 강족은 상나라에 원한을 갖게 된다. 아마도 이런 강족의 원한 관계가 가난한 삶을 산 강태공이 주족의 최고 사령관이 되어 상나라를 멸망시키고 주나라를 건국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했을지도 모른다.

 

강태공이 지은 병법서인 육도(六韜)는 다른 병서와 달리 치세(治世)의 대도(大道)로부터 인간학 조직학을 논급하고 정전(政戰) 및 인륜을 논하였으며, 또한 전략과 병사 및 병기의 활용 등에 대한 병법을 주로 서술한 삼략(三略)은 감추어져 내려오다가, ()나라 시대의 황석공이 장량에게 전수하여 세상에 드러났다.

 

강태공이 80 평생을 가난 속에 살면서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마음을 닦으며 위수에서 10년 동안 삼천육백 개의 낚시를 벌려놓고 때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바로 후세에 천하사를 하는 심법과 동이족 신교(神敎)의 가르침을 전수하기 위함이었다. 강태공은 후대에 사람들에게 지혜롭고 도술이 뛰어난 인물로 각인되고, 액운이나 잡귀를 물리쳐주는 신으로 받들게 되면서, 우리나라에도 입춘날이면 집집마다 대문에 강태공재차(姜太公在此)’라는 글귀를 써 붙여, 귀신이나 사악한 기운을 쫓아내려는 풍습이 있었다.

 

 

     인생 80 만족함을 알아야

 

약사 남석호 님의 인생 80 - 만족함을 알아야 한다”...

조선왕조 중종 14(1519) 음력 11월에 조선에서 중종의 주도로 남곤(南袞), 심정(沈貞), 홍경주(洪景舟), 김전(金詮), 중종(中宗) 등이 조광조(趙光祖), 김식 등 신진사림의 핵심 인물들을 몰아내어, 죽이거나 귀양보낸 사건이 기묘사화(己卯士禍)이다.

 

기묘사화 때, 동부승지 직()에 있다가 삭탈관직 당하고, 파주 영봉산 자락으로 낙향한 김정국(1485-1542)은 만족함을 모르는 것이 최고의 병()이고, 최대의 불행이라 했다.

1. 좋은 음식 먹고도 더 욕심을 내고,

2. 좋은 옷 입고도 불평하고,

3. 좋은 술 마시고도 욕을 하고,

4. 서화(書畫)를 즐기면서도 화를 내고,

5. 미녀를 곁에 두고도 또 탐을 내고,

6. 곡식을 쌓아 두고도 불만이고,

7. 좋은 향을 맡으면서도 좋은 줄 모르고,

위 일곱 가지를 불평불만, 한탄하니 이를 8부족(八不足)이라 했다.

 

반면에 만족함을 알아야, 즐거움도 있고 행복도 있다고 했는데,

토란국에 보리밥 먹고,

등 따뜻하게 잠자고,

맑은 샘물 마시고,

방에 가득한 책을 읽고,

봄볕, 가을달빛을 즐기고,

새와 솔바람 소리를 듣고,

눈 속 매화와 서리 속 국향을 즐기고,

위 일곱 가지를 넉넉히 즐기니, 이 여덟 가지를 여유로운 즐거움이라고 했다.

 

인생80, 오랜 세월 살아오면서 무엇이 행복이라 느꼈는가?

그 탐욕, 그 불만 모두 부질없는 욕심들 아니던가? 비록 넉넉지 못하고, 잘 나지 못했다 해도 만족함을 알아야 한다. 겸손하고 소박하게 감사하는 인생이어야 한다.

 

1. 지족상락(知足常樂) - 만족함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

2. 지족제일부(知足第一富) - 만족을 아는 사람이 제일 큰 부자(富者).”

탐욕을 버리고, 만족을 아는 마음이 즐거운 인생의 첫걸음이다. 겸손하게 감사하는 마음에 행복의 길이 있고 즐거움이 있다.

 

--- 인생 80, 아직 하고 싶고, 되고 싶고, 갖고 싶은 것 있는가?...

이 세상에 태어 나 온갖 아픔 슬픔 다 겪었지만, 인생 80을 살면서 보람도 있었고, 기쁨과 명성도 있었는데 무슨 후회가 있을 건가?

무엇인가 하고 싶고, 되고 싶고, 가지고 싶어 모두 얻으려 땀 흘려 노력하며 살아온 인생. 아직도 하고 싶고, 되고 싶고, 갖고 싶은 것, 남았는가? 공부, 사랑, 봉사, 여행, 등산... 왜 이리 못다한 것들이 많은가?

 

더 이상 후회하지 말고, 가슴 아파 말도록, 내일 말고 오늘 바로 무엇인가를 시작해야 하지 않는가? 세월이 다 가기 전에 꿈은 이루어진다는 생각으로 길을 나서고 몸부림치며 부딛쳐 보아야 하는데 말이다.

 

--- 살아있음이 제일이다... 건강이 제일이다... 지금 이 순간, 되고 싶은 것이 아직 있는가? 재물, 명성, 권력, 예쁜 몸매 또 뭐가 있더라? 다 부질없는 것이다. 아집, 욕망, 탐욕, 다 버린 지 오래거늘, 건강 이외 다른 것 모두 버리고 다 접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저 건강이 행복이다하면서... 마음 편히 사는 것이 제일 아니던가?...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아직 가지고 싶고, 지니고 싶은 것이 있는가? 명품 옷가지, 현금 한 다발, 혼자만의 애인. 있다면 좋지만, 헛된 망상은 실망을 줄 뿐이다. 가진 것도 버리고 가야 하는데, 더 모우고 지녀서 무얼 할 것인가?

 

점심 값 2만 원이면, 친구 만나 좋고, 뭉치 돈 없어도 그만, 그 만남이 좋지 않던가? 우리들 인생 겸손, 자중자애, 건강... 거기다 웃고 즐기는 여유가 있다면 그 아니 좋은가? 더 이상 욕심내지 말고, 가벼운 몸차림으로 발걸음 씩씩하게 허허 웃으며, 즐겁게 살면 행복이다. 살아있음이 제일이다... 건강이 제일이다...

 

 

[참고] 최화정 [나무위키], 1987KBS 라디오 '당신이 최고', '활기찬 새아침', '최화정의 가요광장

https://namu.wiki/w/%EC%B5%9C%ED%99%94%EC%A0%95#s-3.4">https://namu.wiki/w/%EC%B5%9C%ED%99%94%EC%A0%95#s-3.4

[참고] ‘#205_ 라퓨터와 SBSPC 통신 라디오’, 뚱보강사, 2020.01.02., 조회 314.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636942">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636942

[첨고] [조선일보] 김가연 기자, 202463.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4/06/03/IFLKP5REDVDK7DB63GLISAHDFY/">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4/06/03/IFLKP5REDVDK7DB63GLISAHDFY/

[참고] [조선일보] 박강현 기자, 2024.05.28.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4/05/28/33B2KSGKCJHAPNCLWDAHNJL6VE/">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4/05/28/33B2KSGKCJHAPNCLWDAHNJL6VE/

[참고] 김홍선 Dao master.

https://www.facebook.com/hongseon.kim.79">https://www.facebook.com/hongseon.kim.79

[참고] 황인성, 비와이 글라스 솔루션, 지인팜스, 충북 임업후계자협회.

https://www.facebook.com/insung.hwang.378">https://www.facebook.com/insung.hwang.378

[참고] 남석호,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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