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 서정선
- 2025.04.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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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주시네
놀라지 말라 겁내지 말라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내 맘이 힘에 겨워 지칠지라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세상의 험한 풍파 몰아칠때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주님은 나의 산성
주님은 나의 요새
주님은 나의 소망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이 노래는 쏘프라노 이해원이 깨끗한 목소리로 부른 복음성가이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에 부조리한 일이, 그것도 명백히 부조리한 일이 벌어지고, 더 나아가서
그러한 일을 저지른 자가, 큰 소리치고, 남을 지배하고, 핍박하면, 잘못은 자기들 인간들이 저질로
놓고, 탓은 아무 잘못도 없는 하늘에 한다. 즉 "하나님은 이런 일을 바로 잡지 아니하고, 무얼 하시는
거야?" 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된다.
바로 현재의 우리나라 형편이 그러하다. 이재명의 민주당이 국회만을 지배하던 지난 2년간, 온갖 악법을 만들고, 또 전혀 자제하지 않고, 탄핵을 마구 해왔는데, 이제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 2달도 남지 않았고, 그가 대통령이 되면, 사법부의 지배도 용이하게 될 것이 거의 확실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立法, 司法, 行政의 三權을 다 틀어진 이재명이가 무슨 일을 할찌 정말 두렵기만하다. 우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이재명이가 三權을 장악하게 되면, 그나마 여태까지는 윤석열대통령이 거부권을 활용하여 막았던 모든 악법이 전부 다 다시 살아나게 될 것이며, 그 뿐아니라 이재명이가 마음만 먹으면, 아무런 惡人도 장관도 되고, 헌법재판관도 되고, 대법관도 되고, 국가예산도 好氣롭게 뿌리고 싶은데는 아무데나 마구 뿌리고, 기상천외한 법률이 국회에서 만들어져, 이재명이가 원하는 통치에 활용(?) 될 것이라 생각된다.
국내정치를 엉망으로 망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들 친북좌파들은 "북한과 대화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얼마나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태롭게 할찌, 정말로 걱정스럽다. 이렇게 되면, 미국과 일본과의
안보협조관계는 얼마나 후퇴하게 될찌, 정말 두렵기만 하다.
그러나 더욱 두려운 것은, 그의 이러한 상상을 초월하는 횡포를 막을 방법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할 수있는 일이라고는, 고작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는, 너무나 기가 막히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