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자만이 승리한다
- 서정선
- 2025.02.2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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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헌법재판소의 윤석열대통령에 대한 탄핵재판이 오늘 끝이 난다.
아직 판결이 난 것이 아니나, 아무래도 윤석열대통령에게 불리한 판결이 오는 3월 중에 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그에 따라, 판결 후 2달후인 5월에 대통령선거가 있게 되리라고 예상을 하게 되어, 거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여,야 후보들의 동정이 언론에 심심찮게 보도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우세한 사람은 더불어 민주당의 이재명대표로, 작년에 있었던 국회의원선거이전에 과감히 숙청(?)해 버렸던, 그의 반대파였던, 김부겸, 김동현, 김경수 등등을 당내화합측면이라는 명목아래 다시 만나고 있고, 또, 각종 종교지도자(?)들도 만나 뵙고, 인사를 드리고 있다. 또 먹사주의라니,
중도보수라니, 자기자신도 잘 모를 거같은, 애매모호한 이야기를 정책이랍시고, 지껄이고 있다.
여당에서는 홍준표대구시장, 오세훈서울시장, 등이 이곳 저곳 기웃거리고 있고, 대통령선거때마다,
꼭 끼는 안철수, 유승민도 바삐 돌아다니고 있고, 최근 갑자기 인기가 높아진 김문수노동부장관은 건강
자랑하느라고, 철봉까지 하느라고, 적지않은 연세에 사고나지 않을까,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다.
여기에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검찰에 들어가 최근까지 검찰에 있었고, 몇달전까지 여당인 국민의 힘의 대표였던 한동훈대표는 책을 내면서, 출마하기 위한 준비운동을 시작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다음 선거에서 그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확실하게 예측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여야를 막론하고, 위의 사람들 중에 다음 대통령이 되기위한 준비가 확실하게 되어 있다고, 국민에게 확신을 주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으며, 위의 모든 잠재후보는 그저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는 욕심만 갖고 있는 者" 들 이라고만 인식되고 있다.
다음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2011년에 개봉되어, 대단한 인기를 끌었던 영화 "미케닉(Mechanic)"
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제이슨 스테이섬(Jason Staytham)이 말했던 끝 대사가 이루여저야 한다.
즉 "準備된 者만이 勝利한다. (Victory enjoys prepar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