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주권 한장에 500만불에 팔아요
- 서정선
- 2025.02.2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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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의 신임 대통령인 트럼프대통령은 기막힌 新商品을 전세계에 내 놓았다. 이것은 바로
골드카드 (Gold Card)로, 이것만 있으면, 아무 제약없이 미국에 살 수있는 新種 永住權이다. 영주권 카드는 예전에 그 카드의 색갈이 녹색이었으므로 Green Card라고 불리었던 것으로, 트럼프는 이 카드의 格을 높여, Gold Card로 부르고, 이 카드 한장에 미화 500만 달러 (지금 한국돈 시세로 71억원)에 이를 원하는 외국인에게 판매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지금도 유럽의 몇나라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의 못사는 몇몇나라에서, 이러한 영주권장사를 하고 있으나,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 본격적으로 이러한 영주권장사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미국에서는 여태까지는, 고용을 늘리는 등, 미국의 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업행위를 하겠다는 사람에게, 투자비자를 내주는 일은 소규모로는 있었으나, 이렇게 대놓고 영주권을 천문학적 금액에 판매하는 일은 없었다.
이는 오로지 장사꾼 기질이 뼈속까지 차있는 트럼프만이 생각할 수 있는 일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는 "기가 막히게 큰 이익을 미국에 가져오는 아주 驚天動地할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누가 巨金을 주고, 이 Gold Card를 살까?"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금방 알 수가 있다.
첫번째 잠재 수요자는 각국, 특히 부정한 경제행위가 지하에서 크게 일어나는 독재국가, 예를 들어, 러시아, 중국, 그리고 남미와 아프리카의 독재자와 거대 자산가들일 것이다. 짐작컨대, 항상 安保問題가 불안한 한국에서도, 적지않은 돈많은 분들이 보험용(?)으로, 이 카드를 살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가 노리는 것은, 이 카드값만이 아니다. 그가 노리는 것은 "그 者들이 미국으로 올때 가지고 올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資金"으로 생각된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은 " 그것 참 좋은 아이디어인데 !.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데 !. 트럼프는 미국에 이익이 되는 훌륭하고, 비용은 한 푼도 않드는 가성비가 빵빵한 아이디어를 냈데 !. 참 대단한 애국자이네 !." 라고 말할찌 모른다.
과연 그럴까? 예전에 유럽에서 교회가 免罪付를 팔고나서, 기독교가 어떻게 되었는 가를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미국이, 대놓고 명분이 부족한 영주권장사를 대대적으로 하면서, 전세계를 道德的으로 끌고 나갈 수가 있을까? 나는 절대로 아니라고 본다. 트럼프대통령자신이 현재 미국의 재정적자가 약 35조달러 정도인데, 비용이 거의 않드는 이 골드카드가 예상대로 팔리며는, 50조 달러 정도를 모아서, 미국의 재정적자를 일거에 없애 버릴 수 있다고, 말하였다.
다시 말하여, 이번의 트럼프 대통령의 비상식적 행동은, 세계의 리더로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오로지 "뭐니뭐니 해도 돈이 최고야! "하는 賤民資本主義國家만이 할 수있는, 아주 비도덕적인 행동이라고 본다.
P.S. 1. 미국은 道德重視國家가 아니다. - 내가 미국에서 공부할때는 (까마득한 옛날이지만), 미국은 그래도 도덕을 중시하는 국가이었다. 즉 그때는 性的(Sexually)으로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대통령은 커녕, 상원이나 하원의원도 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을 파괴한 사람은 다른사람이(?) 아닌
트럼프 現 대통령이다. 지금 미국은 성적으로 문란하기 짝이없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고, 엄연한
일부일처국가인 미국에서 지금 정부 효율부(DOGE: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위원장(?) 이라는 괴상한 부처의 長인 일론 머스크는 자식들도 효율적으로 낳아서, 여러명의 여자로부터, 일년에 한꺼번에, 몇명씩 자식을 낳아서, 지금 자식이 13명인가 되었는데, 아무도 이런 非倫理的이고 망칙스럽고, 괴상한 일을 저지르면서도, 자기는 세계적인 인구감소현상을 막는데 一助하고 하고 있다고 큰소리 치고 있고, 또 이상한것은 어느 한 사람도 그를 비난하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뿐만 아니다. 미국이 유태인국가인 이스라엘과 합작하여(?), 지난 일년사이에만 무려 수만명씩이나, 팔레스타인들을 학살하고, 한쪽으로는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고, 동시에 우크라이나와 전쟁하고 있는 러시아와 짝짝궁(?)이 되어, 휴전중재한다며, 우크라이나를 압박하는 등, 기본적으로 도덕적이나, 의리면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짓을, 꺼리낌없이 자행하고 있다.
P.S. 2. 우크라이나전쟁의 勝戰國은 美國이다 - 원래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국토면적도 크고 (한반도의 약 3배 면적에, 인구수도 4000만명에 가까운 큰 나라임), 광물자원도 풍부하고, 식량생산량도 어마어마하던 식량수출국이었다. 그러나 지난 몇년간,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온 나라가 황폐화되고, 수 많은 국민이 죽거나 다쳐서, 비록 전쟁이 끝나더라도, 다시 재건 될 수 있을찌, 또 옛날의 상태로 재건될려면, 얼마의 돈이 필요하고, 몇년의 시간이 필요한지 상상하기도 쉽지 않은 기막힌 敗戰國이 되었다. 또한 교전상대국인 러시아도 엄청나게 많은 수의 국민이 죽거나, 다쳤다. 그러나 러시아는 수 많은 국민이 죽어도, 눈하나 깜짝않는 철저한 독재국가이니, 비록 수 많은 국민이 이 전쟁으로 죽거나 부상당한 대신, 광대한 면적의 우크라이나 국토를 빼앗았으니, 러사아의 계산으로는 그들도 勝戰國이다. 여기에 전쟁끝물에 참전한 북한도 비록 어느정도의 人的損失을 입었으나, 그들은 그 대신, 러시아로 부터, 막대한 전쟁技術과 물자를 지원받았으니, 그들도 勝戰國이라고 할 수있다.
그러나 이들에 비해 미국은 월등한 확실한 勝戰國이다. 왜냐하면, 미국은 우크라이나로 부터, 그들이 지원한 군사물자의 가치의 두배이상을 희귀광물로 받기로 합의하였고, 또한 러시아와 짝짝궁이 되어, 휴전을 중재한답시고, 종전후의 우크라이나재건사업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더구나 미국은 지난 몇년간의 우크라이나-러시아전쟁에서, 자국국민은 손가락 하나 다치지 아니하고, 양쪽의 국가에서,
위와 같은 막대한 이익을 얻게 되었으니, 이 아니 달콤한 勝戰이 아니겠는가?
P.S. 3. 금년초에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후, 그는 파나마운하를 미국이 가져가겠다고 하고,
카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하고, 또 덴마크 영토인 그린랜드를 차지하겠다고, 처음듣는 사람들은 어째 이런 황당무게한 이야기를 다른사람도 아닌, 미국대통령이 하나, 어리둥절해 질것으로 생각할수 밖에 없다.
그러나 조금 생각해 보면 이들 세 지역은 그 설립부터 미국과 깊은 관계는 있는 지역이다.
첫째: 파나마운하는 미국이 돈과 인력을 동원하여 만든 시설이다. 그 동안은 이 시설에 대해 미국이 막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왔으나, 최근에는 중국이 이 시설을 거의 매수하여, 이 시설의 운영권을 거의 좌지우지하자, 미국이 매우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는 형편이다.
둘째: 카나다는 비록 독립국가이기는 하나, 실제로 카나다의 경제는 거의 미국경제에 예속되어 있는 형편인데도 불구하고, 독립국가이랍시고, 각종 국제문제에서 카나다가 미국과 다른 목소리를 내 는데 대해 못마땅한 생각을 가진 미국인이 적지않은 것도 사실이다.
세째: 그린랜드는 면적은 2백만 제곱 Km나 된 광대한 면적을 가지고 있으나, 전체 면적의 85%가 얼음 덩어리이고, 인구는 겨우56,000명인 거의 쓸모없는 땅이나, 1940년에 1945년 사이에는 미국의 보호령이었다가, 1953년부터는 덴마크왕국의 보호령인 지역이다. 미국의 생각은 이 땅을 흡수 하여, 러시아를 견제하는 군사기지화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아마 짐작컨대, 미국이 과거에 어느정도의 관련은 있는 지역이나, 지금은 완전히 다른 나라인 위의
3지역에 대해, 말도 되지 않는 是非를 거는 것은, 당장 위의 3지역을 차지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그 보다는, 전세계의 모든 나라에게,"미국은 마음만 먹으면, 무슨 일도 할 수있으니, 너희들은 혼나기 싫으면,앞으로 미국이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입다물고(?) 가만히 있어야 하느니라" 하는 警告性의 말씀(?)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