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노래 - 조용필

    바람의 노래   -조 용 필


살면서 듣게 될까 ~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   꽃이 지는 이유를 ~

나를 떠난 사람들을 ~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  어느 곳으로 가는가  ~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 뿐이야  ~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리 깨달았네  ~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   나는 이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겠네  ~



     이 노래는 벌써 30년 가까이 전인 1997년에 조용필이 처음 불러 힛트한 곡으로, 그후 소향, 이영현, 은가은등 젊은 가수 뿐만 아니라, 나훈아에 의해 서도 불러진 곡으로, 曲도 좋고, 노랫말도 좋은,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운 노래이다.

     최근 윤석열대통령이 어리석은 정치를 계속하다가, 끝내 작년 12월 3일에는 엉뚱하게, 40여년만에,

비상계엄쑈를 벌려, 몇 시간만에, 실패한 후에, 국회에서 탄핵되어, 우리나라 역사상 현역 대통령으로는처음으로 감옥에 투옥되는 불행한 대통령이 되었다.

     이러한 참담한 일이 벌어지자, 차기 대통령이 거의 확실해진 이재명과 그의 민주당은 국가의 체면과, 국민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위해, 관대한 아량을 베풀기는 커녕, 그들이 얻은 행운을 아주 확실히 하고자, 보통사람이라면 생각하기도 어려운 갖은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특히 살만큼 산 늙은 사람(?) 인 박지원은 비탄에 빠진 김건희를 구속해야 한다고, 입에 거품을 무는 데는, 자다가도 가슴이 섬뜩해 진다.


P.S. 1.  서부지법여자판사 - 오늘 새벽 일찍, 서울 서부지법의 한 여자판사가 윤석열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 그는 윤석열대통령의 범죄가 소명되었고, 증거인멸 우려를 구속영장발부의 이유로 들었다. 우리는 그 판사를 비난하여서는 않된다. 야당대표인 이재명이는 한 사건에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반론권 보호차원에서, 구속하지않고, 불구속상태에서 재판받게하고, 막상 대통령인 윤석열은 구속하여 방어권을 보장하지 않는 것은 어떻게 보더라도, 형평상 맞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그저 평범한 중견판사인 그녀가 "재수없게" 토요일 당직을 서게 되었을 뿐이고, 벌써 50이 넘어, 몇년 편안히 지내다가, 은퇴하려는 그녀에게, 지금 "유관순누나"의 가시밭길을  가는, 힘든 역할을 기대한다는 것은, 어쩌면 웃기는 일일 것이다.

     돌이켜보면, 박근혜대통령은 최순실을 조금 도와주었다고, 대통령에서 쫏겨나고, 몇년이나 감옥에서 고통을 받았는데, 어쨋든 군인을 동원하고, 쿠테타를 일으켜 실패한 윤석열대통령이, 권력에서 밀려나면 보복당하는 것이 정상인 한국사회에서, 무사하리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인 것 같다.

     그저 한탄스러운 것은, 그렇게 되기 어려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좀 애국심을 가지고, 국가발전에 공헌하였다면 얼마나 좋을 까 생각하는데, 오히려 이를 망쳐, 국가의 위신을 땅에 떨어뜨리고, 이어 자신의 신세까지 망친, 윤석열대통령이 안타깝고, 또 갖은 음모, 편법을 동원해 대통령이 되게 된, 이재명대표와 그의 졸개들이 "한풀이 하듯이" , 얼마나 나라를 망치게 될까 하는 걱정이 온 국민의 마음을 가득지배하고 있다는 걱정스런 현실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결정하신 것이고, 또 우리나라와 우리국민의 운명이니, 제발 최악의 상태로 가지 않도록, 하나님께 정말 열심히, 기도하여야 할 것 같다.


P.S. 2.  孤立無援 ㅡ 현재 윤석열이 처한 상태는 바로 "고립무원"이다. 사방이 온통 적으로 둘러쌓여 있고, 자기 편은 하나도 없는 형편이다. 우선 司法組職인 경찰, 검찰, 공수처, 법원, 그리고 헌법재판소, 그 중 어느 한 곳도, 그의 편을 드는 곳이없고, 모두 이재명과 민주당편의 눈에 들려고 하고있다.  여기에 노조, 언론기관, 정부조직도 차츰 윤석열로 부터 떠나 민주당편으로 기울어져 가고 있고, 이 움직임은 날이 갈 수록 심해 지고 있다. 可히 윤석열은 대한민국의 모든 조직으로 부터,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 가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세상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 "국민의 힘"도 언제 그로 부터 멀어 져 갈찌, 아무도, 모르는 형편이다.

     야당인 이재명민주당대표가 은행연합회건물로 6개 시중은행장을 소집하는 지경까지 되었으니,

윤석열이 이제,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한다.  


P.S. 3.  利敵行爲  ㅡ  어제 국회에서 있었던 "내란행위-국정조사 청문회" 에서 민주당 추미애의원의 발언을 듣고 깜짝 놀랬다. 그는 우리 국군이 북한을 자극하여,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우리 국군이 의도적으로 무장 헬리콥터를 NLL이북으로 비행시켰다고 발언하였다. 아무리 그녀가 대표적인 친북좌파인사이기는 하지만, 또 야당이고 여당을 공격하려 하였겠지만, 그렇지만, 대한민국의 제일야당인 민주당의 당대표도, 법무장관도 한 그 여자가 어떻게 이렇게 노골적인 이적행위를, 그것도 국회에서 할 수 있는지 어안이 벙벙해진다. 그런데 추미애보다 더 웃기는 것은 이재명이다. 평소 자기가 반미적 인사임을 숨기지 않고 자랑했던, 이재명이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자기에 대한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지자, 이제는 갑자기 돌변하여, 주한미국대리대사를 국회민주당대표실로불러, 갑자기 미국이 대한민국의 동맹이니 어쩌니 하고, 이야기하고 있으나, 미국대사관이 거미줄같이 쳐있는 정보망을 통해, 이재명이의 이념성향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는 미국대사관에게 사탕발림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우리 국민이나, 미국이 이재명이의 이념적 돌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찌, 궁금해 지기는 한다.

     그러나 나는 한가지는 확신한다: 그것은 이재명의 이념에 대해 샅샅이, 그리고 명확히 알고있는,

미국은 절대로 이재명을 믿지 않으며, 미국의 이러한 생각은 최근의 미국과 친해지고저 하는 것같은 이재명의 기만적이고 이중적인,  제스쳐때문에 오히려 이재명이에게 향한 과거로부터의 불신은 더욱 더강해졌음은 確實하다고 본다. 


P.S. 4.  그제 헌법재판소에서의 윤석열탄핵재판을 보고 느낀 것은 문형배소장대리의 교만하기 짝이 없는 태도였다. 물론 사법고시를 합격하고, 법관경력이 좋은데다, 이념적으로 같은 좌파성향이었으므로,문재인대통령에 의해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되었겠지만, 그게 무에 대단하다고, 뺀질뺀질한 얼굴태도에, 현직 대통령에 대한 예의도 충분히 취하지 않고, 그의 약에 쓸려도 없는, 인정머리없는 말투와, 교만한 재판진행방식을 보니, 내가 법대를 떨어져, 판,검사가 되지 못한 것이, 하나님의 나에 대한 사랑이 지극했던 것이었음을 다시 한번 切感하게 되었다.


P.S.  5.  이진숙 방통위원장 - 불과 3일 근무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 위원장을 탄핵한 민주당도 대단한 사람들이지만, 이를 판결하는데 무려 174일을 사용한 헌법재판소는 더욱 대단한 곳이다.

또 기가 막힌 것은, 8명의 헌재 재판관이 잘익은 수박쪼개지듯 보수와 좌파로 4 대 4로 판결이 갈라

졌다는 웃기는 결과라 하겠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보수판사 4명 대 좌파판사 4명으로 나뉘었다는 것은, 판결이 재판대상의 내용에 따라 결정된 것이 아니라, 판사의 이념성향에 따라,갈렸다는 것으로, 이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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