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__철학자 10인 명언. 친구 엄마와 결혼. 남녀7세 부동석. 남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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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__철학자 10인 명언. 친구 엄마와 결혼. 남녀7세 부동석. 남동생과

 

 

[페북]에 올라온 철학자 10명의 명언입니다...

1. 명랑하게 살아라. 인간은 다 죽는다 - 니체

2. 남 탓하는 인간은 손쓸 길이 없다 - 소크라테스

3. 오늘을 붙잡아라, 내일은 없다 - 세네카

4. 나를 모르는 자와 싸우지 마라 - 공자

5. 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마라 - 발타자르 그라시안

 

6. 남이 버린 쓰레기는 안 받으면 그만이다 - 에픽테토스

7.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8. 큰 일을 이루려면 욕망을 다스려야 한다 - 플라톤

9. 세상을 바꾸려면 먼저 자신을 바꿔라 - 톨스토이

10. 삶이 괴롭다면 평소보다 많이 먹고 많이 자라 - 쇼펜하우어

 

 

친구 엄마와 결혼한 남성

 

친구 엄마와 결혼한 일본 30대 남성... "진심에 결국 마음 움직여"... [조선일보] 정아임 기자가 보도했다(2025928). 일본의 한 남성이 자신보다 21세 많은 중학교 시절 동급생의 어머니와 결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후쿠시마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시즈오카현에 사는 미도리(54)와 이사무(33)의 사연은 최근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의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33살 이사무가 54살 미도리를 처음 본 건, 중학생 시절이었다. 같은 반 친구의 어머니로, 참관 수업에 들어온 미도리를 봤다. 이후 30세가 된 이사무는 옛 동창이 운영하는 미용실을 찾았다가, 그곳에서 일하고 있던 미도리와 재회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미도리를 보고 반했다. 미도리는 우아하고 상냥했다고 회상했다. 미도리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된 뒤, 이사무는 미도리에게 연락처를 물으며, 적극적인 구애에 나섰다. 그러나 미도리는 처음엔 장난으로 놀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계속된 진심 어린 애정 공세에 마음이 움직였고, 결국 교제를 시작했다. 미도리는 날 이렇게 사랑해 주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두 사람은 2년간 동거 생활을 이어갔다. 이사무가 결혼을 제안했지만, 미도리는 그의 앞날을 고려해, 혼인 신고를 망설였다. 미도리는 이사무의 미래를 생각했다. 그가 아이도 가졌으면 했고, 또래 사람과 결혼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했다. 미도리의 부모 역시 딸이 나이로 인해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다, 결혼을 강하게 반대했다.

 

이사무는 자신의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 일주일 만에 땅을 정하고, 한 달 만에 설계를 마친 뒤, 10개월 만에 신축 주택을 완성한 것이다. 미도리는 여기까지 함께 하려는 마음이구나라며 감동했고, 결국 양가 부모도 결혼을 허락했다. 집이 완성되던 시점에,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했다. 이사무는 편지에 미도리를 만나서 정말 다행이다” “미도리도 행복할 거야” “많은 일이 있었지만 잘됐다” “앞으로 더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자고 적었다. 미도리는 눈물을 흘리며 이를 받아들였다. 현재 두 사람은 일본에서 거의 모든 시간을 함께하는 다정한 부부로 알려져 있으며, 현지 네티즌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남녀7세 부동석

 

김용주 신양학당 훈장의 [도덕세상] 칼럼, 제목은 삼종도(三從道)와 남녀7세 부동석 오해를 소개합니다(2018228).

 

예전에 유학의 도덕적 가치를 강의하는 자리에서 몇 번 겪은 일이다. 한참, 주제 설명에 열 올리고 있는데, 뜻밖의 질문이 나온다. “유교는 남자중심 사상으로서, 여성을 비하하여 억압하고 여성 활동을 제약하는 교리잖느냐?"라고... 처음엔 난데없이 한방 맞는 기분으로 어안이 벙벙했다. 지금 유학의 도덕적 가치를 설명하고 있는 나한테, 그 강좌에서 날아든 비난적인 공격에 말문이 멎는다.

 

내가 아는 유학은 그게 아니다. 남녀존중의 품격을 깊이 간직한 정의로운 도를 전하는, 역사적인 학문이다. 그래서 이 학문을 살리고자 전문으로 강의한다. 오죽해서 남녀유별(南女有別, 남녀는 다름이 있다)이라 하고, 존중의 극치를 제시하여, 부부간의 예우를 상대여빈(相對如賓, 서로 대하기를 손님같이 함)이라 했을까?

 

처음 이 질문을 듣고는, 다소 당황했다. 내 강의를 잘 듣는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으니... 그리고 넌지시 질문자의 얼굴을 응시할 수밖에 없었다. 평소에 나는 비하당한 입장의 느낌으로 말하는 사람을 보면, 난 그 사람의 혈통을 생각하는, 다소 못된 심술이 발하는 습관이 영글어 있었기 때문이다. 속으로 저분 조상의 신분이 의심스럽다는 생각이 순간 스친다.

 

남자의 도리 3(三從)

유학이 제시하는 남녀에는 '구속'이나 '비하'라는 뜻은 전혀 없다. '조선시대'의 유학상은 그 본질에서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다. '주자(朱子)'를 통해 해석되는 경우가 지배적이라 그런지, '조선'은 전체적인 유학의 본래 역사적 양태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그러나 삼종의 뜻은 다르지 않다. '삼종지도(三從之道)', 그 내용은 여자는 세가지 쫒는 길이 있으니, 집에서는 아비를 좇고, 남에게 시집가서는 남편을 좇고, 남편이 죽으면 아들을 좇는다는 말, 出典:禮記...

 

나는 삼종지도를 남자로서, 남자의 입장에서 살펴본다. 아비의 입장에선 예쁜 딸을 잘 보살펴 키우고, 남편의 입장에선 아내를 안방주인으로 안전하게 책임지며, 아들의 입장에선 늙으신 어머님을 안전하고 안심하게 섬겨 모시며 낳아 길러주신 은혜의 주체께 공경의 효를 다한다. 이것이 삼종(三從)의 뜻이다. 그 목적으로 삼종의 뜻을 관념화 한 것이다.

 

한편, “노이종자(老而從子) 늙으면 아들을 따른다"라 해서, 어머니의 실권이 포기되거나 박탈되는 것은 아니다. 어머니의 가족에 대한 위력과 영향력은 지엄했다. 만약 주변에서 불효자가 발생하면, 곧 지역사회문제로 다루었고, 국가도 제도적으로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영향력 행사를 백프로 보장했었다.

 

여성은 어머니, 아내, 딸을 막론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남자의 몫이다. 이것이 유학이다. 특히 사회중산층 이상의 신분 있는 집안은, 아내가 가정내 재정관리를 담당했다. 곡간창고 열쇠를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또 다음 며느리로 전달하였다. 남자가 내부재정에 관여하면, 졸부로 인정되는 부끄러운 존재로 된다. 이런 문제는 조금만 관심을 갖고 보면 알 수 있다. 중산층 이하로 신분을 낮춰 봐도, 상류층의 흐름이 그렇기 때문에 상류층 행태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과거 유교에서 남성기준을 원칙하는 건 사실이었다. 노동력이 절대 자원인 상황에서, 남성의 활동력이 상대적으로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동활동의 기준이지 사회주체로서의 기준은 아니다. 이를테면 농사일을 하는 데 있어, 작업반장을 여성이 하느냐 남성이 하느냐가 아니고, 그 일은 남성이 맡고, 여성은 먹거리를 담당하는 정도로 하는 별도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농촌사회서 이러한 예는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 여기에 종속의 해석은 잘못된 것이라 하겠다.

 

남녀7세 부동석과 미투운동

[놀뫼신문] 김용주 신양학당 훈장 칼럼의 계속입니다...

어떤 경우는 '남녀7세 부동석'을 또 여성구속이라는 혐의로 공격하는 경우도 있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반문하면, 근거도 없이, “그냥 유교가 그렇지 않느냐?”로 답한다. 이럴 때는 참 답답하다.

 

유교는 사회학에 무게를 두며, 사회정의 수립을 목적한다. '남녀7세부동석'은 그 점에서 상호 존중의 의지를 사회적으로 함양하자는 생활교육의 장치이다. 나이와 처지를 막론하고 상호존중 의지를 함양치 못하면 남녀에서 불미한 문제는 속출하게 되어 있다.

 

현대에 이르러,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지향하는 관점에서 자기수양의 기회를 남자에 의한 구속으로 혐의한 나머지 '삼종''7세 부동석'을 버렸다. 결과는 어떠한가? 나의 관점은 여성의 불안이다. 노모는 외로워 졌다. 쓸쓸한 독거사도 많아지는 추세다. 젊은 가정도 부부의 신뢰도가 허약해 간다. 예쁜 어린 딸들한테는 길거리가 두렵다. 이에 대한 문제를 가부장적 유교의 잔재라고 탓을 한 경우도 더러 만난다.

 

어쨌거나, 최근 사회 각계에서 나타난 여성피해적 남성가해적 사건들을 접하면서 예방의 대안은 뭘까를 생각해 본다. 사회중심에서 벗어난 노모, 사회중심의 주역인 젊은 여성, 사회중심에 진입하지 않은 청소년 여성 모두 남성의 어머니, 아내, 딸들이다. 또한 남성은 같은 구조에서 딸의 아버지 남편 아들들이다. 어찌 구속하고 억압하고 제압하는 요소가 가미되겠는가?

 

상호간 입장의 차이를 인정하여, 삼종과 7세 부동석으로 존중과 이해를 키우는 도덕정신 함양의 기회를 갖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 현재문제의 해결 대안을 지나간 실마리에서 찾을 줄 아는 것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뜻이다. 나는 주장한다, “민주주의의 완성은 유교에서 이루어질 거라고.

 

 

남동생과

 

오늘의 이야기는, 어느 카페에서 활동 중인 신인 작가의 글입니다.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g6ZraNoxjxg

앞으로도 사연자분들의 경험담이 아니더라도, 재미있는 글이 있다면, 이렇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튜브]에서 재미 있거나 특이한 글을 소개합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바꾸었고, 지면 관계로, 분량을 절반 이하로 줄였습니다... 저는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 이름은 민영이... 몸매는 자신 있는데, 글쎄 얼굴은 그냥 귀여운 타입. 저희 가족은 엄마와 나 그리고 잘생긴 남동생 창수, 이렇게 셋이죠. 아빠는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지병으로 돌아가셨지요. 외가가 부유한 편이어서 엄마는 생활에는 여유가 있는 편이죠. 물론 엄마는 정말 바쁘게 생활하시고. 그덕에 난 엄마 얼굴 보기가 참 힘드네요. 힘들 때는 그래도 엄마가 얘기하기 참 편한데... 그래서 난 남동생 창수랑 더 친하게 지내게 되었죠. 창수는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에요. 몸매도 좋고 키도 크고 잘생긴... 애인이라면 참 좋겠죠. 그리고 붙임성도 좋고, 특히 동생이 제게 부탁하는 일은 거절하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반면에, 전 밖에서는 별로 말이 없는 타입이고, 남자 친구도 없고 조금은 남성스럽다고 느끼는지 여자친구는 많은... 난 집에 빨리 들어오는 편이고, 남동생이 오면 같이 수다도 떨고 하면서 하루 동안 쌓인 일들을 얘기하곤 하죠.

 

동생은 그렇게 공부에 관심 있는 것 같지 않아요. 학교를 놀러가는 것처럼 다니는 것 같아요. 덕분에 같이 수다떨 수 있어서 좋지만요. 그렇지만 가장 좋은 시간은 함께 자는 시간... 전 그 시간이 참 좋아요. 저희 집에는 방이 네 개가 있고요. 안방은 엄마가, 제일 작은 방은 공부방인데, 이 방은 대개 창수의 게임방으로 쓰이고 있죠. 제 방과 창수 방에는 각각 1인용 침대가 있어요. 근데 창수는 거의 일주일에 3, 4일은 제방에 와서 잔답니다... 처음에는 좁다고 짜증도 내곤했지만, 좁은 일인용 침대에 같이 부둥켜 안고 자니깐, 저도 편해지면서 좋더라고요.

 

그 이후로, 같이 자던 큰 곰인형은 찬밥 신세가 되었지만, 그래도 창수가 안 오는 날이면, 곰인형을 꼭 안고 잔답니다. 혹시 동생 또는 오빠와 같이 자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안고 자다 보면,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특히 아침에, 제가 먼저 일어난 날에 이불을 제쳤을 때, 동생의 소중이가 텐트 치고 있는 바지 앞섬을 본다던가, 자다 눈 떴는데, 남동생의 손이 내 가슴을 쥐고 있다라든가... 처음 그런 일이 있을 때는, 그냥 그 손을 치우곤 했는데, 차츰 그런 동생의 모습에 익숙해지게 되고, 솔직히 조금씩 즐겨가는 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남동생이 깊이 잠든 것을 느낀 이후, 다리로 살짝 동생 소중이를 건드려 보기도 했고요. 잠자고 있는 남동생 팔뚝을 잡아보기도 했고, 물론 남동생이 없을 때 가끔씩 하는 자위행위때, 남동생 팬티의 솟은 소중이를 생각하기도 했죠. 물론 그것 말고도, 인터넷을 통해 얻은 많은 시각적 자료들을 생각하지만요.

 

여하튼, 밤에 잠자리에 누으면, 오늘은 창수가 오려나 하고 기대한답니다. 물론 내가 먼저 오라고 할 순 없잖아요. 그러던 어느 날 정확히 두 달 전 여름방학에, 난 남동생 창수의 숨겨진 면을 보게 되었어요. 그날은 토요일이었고, 여느 주말처럼, 엄마는 지방에 내려가서 월요일에나 오신다는 걸, 알고 있었죠. 오랜만에 만난 고등학교 동창들과 술자리... 정말 좋더라고요. 다들 3차 간다는 거, 나는 약속 있다고 빠지고 나왔죠. 평소에 술을 마시면 조금 과음하는 편인데, 오늘은 소주 몇 잔만 마셨더니 더 정신이 들고, 기분 좀 우울하더라고요.

 

집에 도착하니, 동생 창수가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더군요. “누나 술 마셨어?” . 자야겠네. 그러게. 샤워하고 자려고... 알았어. 얼른 씻어. 전 안방에 붙어 있는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고, 방에 들어와 머리를 간단히 말리고는 누웠어요. 기분도 그런데 술도 조금만 마셔서인지, 정신은 더 멀쩡해서 참 화나더라고요. 전 원래, 한번 잠들면 깊이 자는 편이라서, 아침까지는 웬만해서는 깨지 않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이놈의 잠이 왜 이리 안 오는지... 그냥 눈을 감고 양을 세고 있었죠. 50마리쯤 셌나? 그때 내방 문이 열리면서 창수가 들어오더군요.

 

누나?” 나는 그냥 대꾸하기 싫어서, 눈 감고 자는 척을 했죠. 살며시 방문을 닫고 다가오는 창수... 평소와 다르게, 살며시 이불을 들추고 옆에 눕는 동생... 참 귀엽고 사랑스럽더라고요. ‘내가 기분이 꿀꿀한 걸 알았나? 역시, 너밖에 없다. 내가 널 내 애인 삼아야 할 듯 싶다.’ 이런 생각들로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그리고 양을 150마리쯤 셌나? 이제 서서히 잠이 오려고 하는 시간. 그러니까, 동생이 들어온지 몇 분이 더 지난 것 같았다... 막 잠들려고 하는데, 그때 동생이 내 팔을 살짝 밀면서 누나, ?” 아까보다 작은 소리로 묻는다... 난 창수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 하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나도 오늘은 기분이 좀 꿀꿀해서, 창수의 고민을 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서 그냥 자는 척...

 

그때 난 하마터면 눈을 뜰 뻔했어요. 왜냐하면, 동생의 손이 내 잠옷 속으로 들어오려고 했기 때문이에요. 여름이라서 얇은 원피스 형태의 잠옷을 입고 있었는데, 창수는 내 무릎에 있던 치맛단을 서서히 올리는 거였어요. 순간 내 가슴은 콩당콩당...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요. 난 동생이 뭘 하려는지 대충 알 것 같았기 때문이죠. 그런 생각들을 할 때, 동생의 손은 내 배에까지 올라왔죠. 배에 가볍게 손을 얹었어요. 그리고 서서히 올라오면서, 내 브라 라인을 따라서 손을 서서히 움직이는 것이었어요. 난 너무 떨렸어요... 남자 손 한번 잡아보지 못한 내가, 물론 동생 손이야 잡아봤지만 그런 동작에 어떻게 태연할 수 있겠어요? 그때 동생은 내 목선을 따라 왼손을 넣고, 절 창수 쪽을 바라보도록 몸을 돌리더군요. 전 그냥 따를 수밖에 없었어요...

 

그리곤 자연스럽게 제 브라의 후크를 풀더군요. 순간 너무나 어이가 없었어요. 어떻게 그렇게 쉽게... 그렇다면 많은 경험이? 전 갑자기, 내가 자는 동안, 창수가 자주 이렇게 했겠구나... 싶더라고요. 그리고는 다시, 나를 바로 눕히고, 내 치마를 목부분까지 올리더군요. 그리고는 이제 아주, 이불도 치우고 브라를 위로 올리고... 전 이젠 어떻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니, 사실 생각만 했어요. 그때 제 왼쪽 가슴으로 차가운 느낌이 들었고, 동시에 오른쪽 가슴은 창수의 손에 의해 만져지고 있었죠. 상상하시겠지만, 왼쪽 젖꼭지는 창수의 입 안에 들어갔어요. 너무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이러니하게도, 한 가지 생각과 한 가지 느낌이 오더군요.

 

하나는, 창수가 내 가슴을 좋아할까?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자위할 때와 같은 흥분... 화를 내야 하는데, 양쪽 가슴이 창수의 입과 손에 의해 애무되고 있다고 생각하니깐, 너무 흥분되더라고요. 제 입은 서서히 벌어지고, 제 숨은 조금씩 거칠어졌어요. 참으려고 했지만 쉽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정신이 들었을 때는 창수의 오른손이 나의 팬티 위를 만지고 있었어요. 난 순간, 이미 팬티가 젖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창피하고, 혹시 창수가 알게 되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지요. 하지만 창수의 입으로 가슴을, 손으로 아래를 만지는 양공에는 속수무책이 되더군요. 그리곤 제 팬티 속으로 창수의 손이 들어오고...

 

창수가 흥건하게 젖은 내 아래 털지갑을 만지는 손길에, 전 너무 참기가 힘들어서 소리를 내고 말았죠. , 순간 창수가 잠시 멈추더군요. ‘전 그냥 조금 더 만져 줬으면 좋겠는데.’ 창수는 팬티에서 손을 빼고, 브라를 원래대로 한 후, 절 안아주고는 잠이 들었어요... 저도 한동안 가빠진 숨을 고르고는 잠이 들었죠. 다음날, 같이 아침을 먹는데, 전 창수 얼굴을 바로 볼 수 없었어요. 하지만 창수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농담하고 웃으면서 밥을 먹대요. 조금은 어이가 없었지만, 다시 창수가 그런다고 해도 막지 못할 거라는 느낌을 갖게 되었죠... 솔직히 조금은 생각이 또 나더군요. 그리곤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죠. ‘그럼 안 된다고 다짐하면서.

 

그로부터 며칠 동안, 동생은 제 방에 오지 않았어요. 처음에는 안 왔으면 했지만, 며칠 동안 안 오니깐, 조금 화가 나더라고요. “창수가 내가 깨 있었던 걸 아는 걸까?” 그래. 사실 나였어도 알았겠지. 내가 그런 여자로 보이려나? . 그래도 난 아직 남자 친구도 없는 순수 처녀인데... 좋아. 그럼 나도 너의 진심을 알아보겠어. “진심만 알아보는 거야. 그리고는 내가 무시해 주겠어. 두고 봐.” 이런 생각을 하는 나 자신이 웃겼지만, 그래도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 버린 창수가, 나와 함께 잠자지 않는 것 왠지 서글프네요.

 

그래서, 나도 남동생의 마음만 알아본 후, 결정적인 순간에 화를 내고는 며칠 동안 방문 잠그고 자고 싶었어요. 생각해 보니, 남동생을 애인처럼 생각하고 있었나 봐요. 동생이 나와 함께 자는 몇 년 동안 내내. 그래서 그다음 주 토요일 날, 또 밖에서 술을 몇 잔 마시고 들어왔죠. 물론 조금만. 그리고 술 냄새 엄청 풍기기 작전. 집에 들어오자, 역시 창수는 누나 술 마셨어?” . 얼른 씻고 빨리자. . 난 샤워를 하면서 대단히 흥분되더라고요.

 

솔직히 아래가 움찔거리며, 흥분됨을 느꼈으니깐요... 제방에 들어와 침대에 누웠죠. 역시 오늘도 창수는 저번과 똑같이 하더군요. 물론 전 자는 척했고, 속으로 피식 웃었지만, 한편으로는 흥분하지 않으려고 맘을 먹었죠. 하지만 10분 뒤부터, 서서히 다가오는 남동생의 손 끝에, 제 몸은 제 생각과는 달리, 한 번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더 빨리 달아오르대요. 신음을 참느라고 무진장 노력 중, 허벅지라도 꼬집고 싶었는데 움직일 수도 없고, 창수는 제 브라를 벗기고는, 아주 서서히 제 몸을 만지더군요.

 

제 기분으로는, 아마 한 15분간 제 가슴을 양손으로 만지고, 가끔 팬티 위로 제 털지갑을 부드럽게 문지르더군요. 근데 이게 더 미치게 하는 거 있죠? 제 팬티에 손을 넣고 만지면, 소리 치면서, 일어나려고 했는데, 이렇게 부드럽게, 그것도 천천히 애무해 오는 남동생... 어떻게 사랑스럽지 않겠어요? 처음에는 복수 생각으로 몸이 경직되어 있었는데, 창수의 지고지순한 노력 덕에, 제 입과 몸이 서서히 열리더군요. 제 몸에 힘이 쪽 빠지면서, 제 입에서는 미세한 신음이... 물론 밖으로는 안 내려고 노력했죠... 하지만 전 자위할 때도 소리를 내서 하거든요. 그러니 이게 얼마나 심한 고문이겠어요.

 

이를 악물고 참는 게... 그것도 자는 척까지 하면서... 20분 지났나? 제 몸과 창수의 손에는 땀방울이 맺히는 기분이었어요. 그때 창수의 손이 제 팬티 속으로 서서히 들어오더군요. 그리고는 제 털지갑 속의 민감한 부분을 만지기 시작하대요... 그 순간 전 소변 마려운 느낌이 들면서 싸는 느낌을 받았어요. 털지갑 속 조개가 감로수를 뿜어낸 것이지요... 거의 동시에 제 입에서는 신음 소리가 났죠. 최대한 억제하려고 했지만, 이미 머릿속은 하얗게 변해 가고... 창수는 제 팬티를 벗기고는, 저의 조금 커진 신음 소리에는 아랑곳 없이, 제 유방 꼭지를 빨면서, 아래를 만지더군요. 그러더니 서서히 다리쪽으로 내려가서, 제 팬티를 천천히 내리더군요. 물론 엉덩이에 걸렸고, 창수는 자연스럽게 제 엉덩이를 들더니, 팬티를 내리더군요. 팬티가 얼마나 젖었는지, 제 다리를 스치며 내려올 때, 척척함을 느껴야만 했어요.

 

전 살짝 눈을 떴어요. 그때 동생은 제 무릎을 세운 후, 양다리를 양손으로

잡고 벌리더군요. 그리곤 그 사이로 창수 얼굴이 사라지고, 그리고 내 그곳의 차가운 느낌이... 창수의 혀 놀림에 난 너무 흥분되었고, 순간 조금은 큰 소리로 신음을 하였죠. 물론 창수는 계속 혀로 핥았고, 전 자위할 때보다 훨씬 더 좋은 느낌에 몸을 맡겼죠. 정말 하얗게 변해 간다는 느낌... ...... 조금 후, 난 내 몸이 꺾이는듯한 절정을 느꼈고, 그 순간 많은 양의 물이 아래에서 나왔어요. 전 작지만 여전히 가쁜 숨을 몰아 쉬었어요.

 

그때 동생이 침대 위로 올라와, 제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더군요. 그리고는, 절 쳐다보는 것 같았어요. 전 그냥 눈을 꼭 감았어요. 자는 척 하느라고... 그때 동생은 자기 몸을 저에게 포개더군요. 한 손은 침대에 대서 몸을 버티고, 다른 한 손으로는 제 가슴을 부드럽게 만지더군요. 전 그 기분을 편하게 느끼고 있었죠. 그때, 전 거의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어요. 물론 눈은 뜨고요. 제 아래로 송곳이 파고 드는 듯한 느낌이. 창수가 자신의 소중이를 저에게 넣은 거예요. “안 돼!” 전 창수를 밀치려고 했죠. 그때 창수가 버럭 저를 안으며, 제 입술을 훔치더군요. 전 동생의 힘에 못 이겨, 그대로 있었고...

 

창수는 계속 엉덩이를 들썩 대며 소중이를 찔러대고... 그렇게 실랑이 하는 동안, 전 너무 아팠어요. 울고 싶을 정도로. 아니, 실제로 눈물이 나더군요. 내 첫 남자가 동생 창수라서가 아니라, 그 아픔이 정말 너무 심했기 때문에... 그렇지만 창수가 나의 첫 남자라고 생각되니깐... 마냥 밀쳐버리기 쉽지 않았어요. 그냥 지금의 고통이 빨리 끝나기를 바랐어요... 정말 그러면서, 제 몸에서 힘이 점점 빠지더군요. 이제는 남동생과의 몸싸움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 그냥 온몸에 특히 털지갑 아래에 힘을 주면서 아픔을 이기고 있어요. 제가 생각으로 했던 관계라는 게, 이렇게 아픈 거라니...

 

창수의 엉덩이 움직임이 차츰 빨라지더니 어느 순간, 창수가 몸을 떨더군요. 전 그게 남자의 절정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기에, 이제 끝났다는 안도감이 들더군요... 그때부터 한 1분 동안 우리는 서로 움직이지 못했어요. 난 너무 창피하고 아파서... 아마 창수는 미안해서겠죠...

 

그리고 창수가 제 옆에 앉더군요. 그리고 제 머리를 쓰다듬더군요. 화내려고 했는데, “누나 아팠어?” “미안.” 창수의 그런 행동이 그냥 절 웃게 만들대요. 조금은 허탈하기도 하면서 그냥 창수가 귀엽게 느껴지더군요. 전 그냥 말 없이 창수를 안아줬어요. 그리고 창수는 그대로 잠들더군요. 우린 그뒤로 가끔 그런 식의 잠자리를 가지게 되었고, 창수가 독립을 하면서 더 이상 창수와의 잠자리는 없었습니다.

 

[참고] [조선일보] 정아임 기자, 2025928.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topic/2025/09/28/7PN5TB7VTNB3DEB2HH35SLFIBM/

[참고] 2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일본의 부부. 주간지 슈칸분슌의 온라인판 분슌 온라인(文春オンライン).

[참고] [놀뫼신문] 김용주 신양학당 훈장, 2018-02-28.

https://nmn.ff.or.kr/17/?bmode=view&idx=561394

[참고] @실제자연 오디오북@남동생과 해선 안될... 안방라디오, 구독자 1.98천 명.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g6ZraNoxj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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