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4__ 정액과 굴. 조순 교수와 장자. 시간 관리. 『위대한 1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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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1044__ 정액과 굴. 조순 교수와 장자. 시간 관리. 위대한 12

 

 

정액과 굴’... 디시인사이드갤러리에서 가져왔습니다... [일반] 교육용 (202549). 정액(精液)은 정자를 포함한 생식에 필요한 물질을 함유한 체액이며, 색깔은 하얀 상태를 띄며 후대에 그 유전자를 전하기 위한 정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남성들의 몸에서 정자(sperm cell)와 함께 생성되는 액상 물질로, 여성의 몸에 비유하면 난자+자궁 속 양수라고 할 수 있다.

 

1. 정액은 고환에서 만들어지는 1%의 정자와, 정낭에 있는 66%의 정낭액, 전립선 안에 있는 33%의 전립선액으로 구성됨. 한번 싸면 2cc 정도가 나옴.

2. 사정 직전까지 각각 따로 있다가, 사정이 되면서 섞임. 처음에는 전립선 안에 있는 전립선액이 나오고, 정낭액이 전립선으로 흘러 들어오면서, 뒤로 갈수록 정액 속에 정낭액 비율이 높아 짐.

3. 전립선액을 구성하는 주요성분이 아연이라, 굴 같은 아연이 많은 음식을 먹어주는 게, 정액이 만들어지는데 도움이 됨.

 

4. 정액과 별도로, 쿠퍼액이 있음. 쿠퍼액은 고추가 서고, 흥분이 지속되면, 사정직전에 요도에서 찐득찐득하게 나오는 것임. 소변이 워낙 독한성분이라, 정자가 나오다가 소변 때문에 죽는거를 방지하기 위해서, 정자가 나오는 길인 요도를 청소하는 것임. 정자가 들어있지 않아서, 쿠퍼액에 임신을 한다는 것은 뻥임.

5. 정액에는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물질들이 들어 있음. 정액의 성분만을 살펴보면, 신체에 반드시 필요한 무기질, 미네랄 뿐만 아니라, 기타 필수 조혈성분(피만드는거)이나, 각종 항산화 성분에 관여하는 물질이 가득함.

6. 정액을 먹으면, 노화가 방지된다는 연구결과도 나옴.

Study in Austria: Compound in sperm may increase life span

London, UK -- The secret to a long life may lie in the human sperm now.

네이버에 실렸는데, 정액 속에 스페미다인(Spermidine)이라는 성분이 그렇다고 함. 정액에서 추출한 스페미다인 성분을 주입했더니, 효모는 4배 더 오래 살았고, 파리, 지렁이, 쥐는 30% 정도 더 오래 살았다고 함. 인간의 경우 10~20년 수명연장이 가능하다는 가설로, 인간대상 추가연구가 진행중임. 정액 먹을 일은 없으니, 입싸는 남에게 좋은 일만 시켜줄 수 있음.

 

7. 정액이 발사될 때의 속도는 10대의 경우, 시속 57킬로 임. 나이가 들수록, 발사가 아니라 그냥 흘러나오는 속도로 느려짐. 보통 10번 정도 수축을 하면서 발사를 하는데, 첫 번째 수축을 시작하면, 두 번째부터는 통제가 힘듬. 정액은 보통 두 번째 수축에서 나오기 시작하고, 전체 나오는 정액 양의 절반 정도가 두 번째에서 나옴.

8. 현자타임은 나이가 들수록 길어짐. 가장 짧은 10대 때는 20분 정도. 현자타임은 분출 후 다시 발기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다시 발기하는데 시간이 너무 길어서 아내가 재촉을 하면, 남편이 아내의 자위를 도와준다. 또는 발기시까지 딜도 같은 섹스 토이를 삽입하여 음경 역할을 대신 시킨다.

9. 딸을 치지 않으면, 정액은 몽정으로 배출됨. 30일 정도 참으면 몽정을 하는 게 평균적임.

 

10. 정액은 끈적끈적한 젤 상태로 나오고, 30분쯤 지나면 액체가 된다. 일단 털지갑 안에 들어가서 흘러나오지 않아야 되니, 젤 상태로 나오고, 충분한 깊이에 들어간 후, 액체로 바뀌어 정자가 움직이기 시작함. 정자가 질 속에서 4시간 정도 사니까, 4시간내에 질에서 출발해서 자궁에 도착해야 살 수 있다. 깊이 싸는 게, 임신에 도움이 되는 이유임.

11. 자궁 안에서는 3일쯤 살아 있음. 따라서, 싸고나서 3일 안에 난자를 만나면 임신을 할 수 있게 됨. 휴지 위에서는 30분 정도 살아 있고, 입으로 삼키면, 위에서 위산에게 전멸당함.

12. 매일 분출하는, 11딸은 여러가지로 몸에 나쁘다는 게 정설임. 일단 근육이 잘 안 붙음. 근육을 수축하거나 이완하는 과정에서, 칼슘이 대부분 쓰이지만, 근육을 키우는 과정에서는 여러 호르몬 및 미네랄이 필요함. 특히 정액을 소모할 경우, 근성장에 필요한 마그네슘, 근육을 형성하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형성에 관여하는 셀레늄, 아연이 소모되고, 따라서 테스토스테론(스테로이드 호르몬) 형성이 잘 안됨. 흑인들이 몸이 좋은 게,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기본적으로 많아서 그러함. 3주 정도 안 싸면, 몸 안의 테스토스테론이 최고치를 찍는다고 함.

 

13. 정액을 낭비하면, 일찍 죽는다는 말은 어느 정도 인정이 됨. 무당 논리 빼고, 팩트로만 이야기 해보면, 직업별 수명에서, 종교인 수명이 제일 길었고, 운동선수가 제일 짧음. 물론 종교인도 여러가지 사이비가 많지만, 평균으로 보면, 그래도 섹스를 덜 했다고 가정 할 수 있음. 조선시대 기록에도, 마음대로 섹스를 한 왕의 평균수명은 40세였지만, 내시는 평균수명이 70세였음. 물론 식생활, 스트레스 등 다양한 변수가 있지만, 영국에서도 거세를 하면, 수명이 10년 이상 길어지는 연구 결과가 나옴. 사마귀의 경우는 한번 싸고 뒈짐. 교미 전에 건강하던 놈들이, 싸고나서 비실비실해서 암사마귀에 먹히는 것임.

14. 그렇다고, 아예 안 싸는 것도 나쁨. 정액을 배출 안 하면, 전립선염에 걸리고, 전립선 암도 30%이상 더 걸림. 주기적으로 빼줘야 하지만, 11딸 같이 너무 많이 싸는 게 안 좋다는 것임.

 

11딸은 자제하고, 자제가 힘들면, 정액에 좋은 굴하고 자몽을 먹기 바람. 굴의 아연과 자몽 속의 스페미다인 성분이 보완이 됨.

 

 

     조순 교수와 장자

 

민족회의 집행본부 총재 김영기 기천검가 사부께서 페북에 글을 주셨다.

한 번밖에 없는 인생, 이미 아는 얘기지만, 다시 또... ‘어떻게 살다 갈것인가?’ . 2022년에 94세로 작고한 조 순 박사님이 89세 때 쓴 글. 고향이 강릉이며, 서울 봉천동에서 25년을 살았던,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경제학자인 조순 박사(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의 글입니다.

 

장자(莊子)가 말하는,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8가지 과오(過誤)

1. 자기 할 일이 아닌데 덤비는 것을 '주착(做錯)' 이라 한다.

2. 상대방이 청하지도 않았는데, 의견을 말하는 것은 '망령(妄靈)' 이라 한다.

3.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말하는 것은 '아첨(阿諂)'이라 한다.

 

4. 시비를 가리지 않고, 마구 말을 하는 것을 '푼수(分數)'라고 한다.

5. 남의 단점을 말하기 좋아하는 것 '참소(讒訴)'라 한다.

6. 남의 관계를 갈라놓는 것을 '이간(離間)' 이라 한다.

 

7. 나쁜 짓을 칭찬하여, 사람을 타락시킴을 '간특(奸慝)'하다 한다.

8.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비위를 맞춰, 상대방의 속셈을 뽑아보는 것을 '음흉(陰凶)' 하다고 한다.

 

나는 사람의 일생은 기본적으로, 즐거운 것으로 보고 있다. ‘고중유락(苦中有樂)’ 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생은 괴로운 가운데 즐거운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세계 인구가 이렇게 많을 수 있겠는가? “그럼 늙고 죽는 것도 즐겁단 말이오?” 아마 이런 반론이 있을 것이다. 글세, 늙고 죽는 것이, 꼭 즐거운 것만은 아니겠지만, 그 의미를 잘 안다면 얼마든지 달관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장자(莊子)는 아내가 죽었을 때, 항아리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소동파(蘇東坡)의 시에 죽고 사는 것을 항상 보니, 이제 눈물이 없네라는 구절이 있다. 그러나 인생을 즐겁게 보내자면, 일정한 계획과 수련이 필요하다.

 

중국 송()나라에 주신중이라는 훌륭한 인물이 있었는데, 그는 인생에는 다섯 개의 계획(五計)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첫째는 생계(生計), 둘째는 신계(身計), 셋째는 가계(家計),

넷째는 노계(老計), 다섯째 사계(死計)가 그것이다.

생계(生計)는 내 일생을 어떤 모양으로 만드느냐에 관한 것이고,

신계(身計)는 이 몸을 어떻게 처신하느냐의 계획이며,

가계(家計)는 나의 집안,가족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의 문제이다.

노계(老計)는 어떤 노년(老年)을 보낼 것이냐에 관한 계획이고,

사계(死計)는 어떤 모양으로 죽을 것이냐의 설계를 말한다.

 

당신에게도 노계(老計)가 있소?” 라고 묻는다면, 나는 있지요라고 대답하고 싶다. “그것이 무엇이오?”라는 물음에는 '소이부답 [笑而不答] ' 웃음으로 보이고, 말을 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만, 내가 사는 집 이야기를 한다면, 그 속에 나의 대답 일부분이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나는 달동네로 유명한 봉천동에 살고 있다. 25년 전, 나는 관악산을 내다보는 계단식으로 되어 있는 대지를 사서 집을 지었다. 당시에는 주변도 비교적 좋았고 공기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이 집 주위는 그때와는 전혀 딴판이 됐다. 단독주택은 거의 다 없어지고, 주변에 5층짜리 다세대주택이 밀집해있다. 주차도 어렵고, 지하철에서 이 집까지 오자면, 가파른 언덕길을 허덕이며 올라와야 한다. 처음 오는 사람 중에는 이 집이 정말 조순의 집이냐? 동명이인이 아니냐?”고 묻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25년을 한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은, 이 마을에 나밖에 없다. 아이들은 날보고 이사를 가자고 한다. 좀 더 넓은 곳, 편한 곳으로 가자고 한다.

자기들이 모시겠다는 뜻인 것 같다. 그럴 때마다 나의 대답은 한결 같다. “여기가 어떻다고 이사를 간단 말이냐?” 불편한 점도 있지만, 좋은 점도 많다. 다소의 불편은 참고 지내야지, 사람은 너무 편해도 못 써. 어딜 가도 먹는 나이는 막을 수 없고, 인생의 황혼은 짙어지는 법. 지난 25년의 파란 많은 세월을 이 집에서 사고 없이 지냈고, 지금도 건강이 유지되고 있으니, 그만하면 됐지! 내겐 이 집이 좋은 집이야.”

 

이 집에는, 좁은 대지에 나무가 많다. 모두 내가 심은 나무들이다. 해마다 거름을 주니 나무들은 잘 자라, 이제 이 집은 숲속에 묻혀 버렸다. 감나무엔 월등히 좋은 단감이 잘 열리고, 강릉에서 가지고 온 토종 자두나무는 꽃도 열매도 고향 냄새를 풍긴다. 강릉에서 파온 대나무도 아주 무성하고, 화단은 좁지만 사계절 꽃이 핀다. 이 집과 나무, 그리고 화단은 아침저녁 내게 눈짓한다. “당신이 이사를 간다구요? 가지 마시오!” 지난 25년의 파란이 압축된 이 애물단지! 내게 이런 것이 어디 또 있겠는가? 버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

 

성남. 모란시장에 기어 다니는 앉은뱅이가 있었다. 추운 겨울 밤이면 얼어 죽지 않으려고, 남의 집 굴뚝을 끌어안고 밤을 보내고, 낮에는 장터를 돌아 다니며 구걸을 하며 살아갔다. 그러다 어느 날, 장터에서 구걸하는 맹인을 만났다. 동병상련의 아픔이 있었기에, 두 사람은 끌어안고 울면서, 함께 지내기로 하였다. 앉은뱅이는 맹인에게, '자기를 업으면 길을 안내하겠다'고 하였다. 맹인이 앉은뱅이를 업고, 모란장터에 나타나면, 서로 돕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 사람들은, 두 사람에게 넉넉한 인심을 보냈다.

그러자 빌어먹고 살긴 하지만, 예전 보다는 살기가 좋아졌다. '보는 놈이 똑똑하다'고 하더니, 점차 앉은뱅이는 맛있는 음식은 골라먹고, 맹인에게는 음식을 조금만 나누어 주다 보니, 앉은뱅이는 점점 무거워지고, 맹인은 점점 약해져 갔다... 어느 날 두 사람은 시골 논길을 가다, 맹인이 힘이 빠져 쓰러지면서 꽥... 두 사람 모두, 도랑에 처박혀 죽게 되었다. 진짜 이야기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똑똑하고 능력 있다고, 베풀지 않고 혼자만 배를 채우다 보면, 앉은뱅이의 실수를 할 수 있다. 우리도 균형을 잃으면, 공멸할 수 있다. 식사 후,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하는 사람은,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이고, 일할 때, 주도적으로 일하는 이는 멍청해서가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다툰 후 먼저 사과하는 이는 본인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아끼기' 때문이다.

 

늘 나를 도와주려는 이는, 빚진 게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진정한 친구' 로 생각하기 때문이며, 늘 안부를 물어주는 이는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마음 속에 '늘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 관리

 

  프로젝트 썸원 content owner Somewon Yoon 디지털 크리에이터께서 “<시간 관리를 잘 하려면 알아야 하는 디테일>”을 올려주셨다.


1. 우리의 삶은 언제나 너무 바쁘고, 예상치 못한 일들은 끊임없이 벌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해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기 쉽다.

2. 특히 예상치 못한 일들이, 애초부터 발생하지 않도록 애를 써도, 대개는 별 소용이 없다. (인간이 예상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으니까)

3. 따라서, 차라리 그런 일이 발생하도록 내버려두고, 그때그때 잘 대처하는 편이 낫다. 고로, 시간을 성공적으로 활용하려면, 억지로 계획 밖의 요소를 없애려고 해서는 안 된다.

 

4. 진정한 해결책은,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발생할 것을 대비하고 전략적으로, 미리 그 시간을 배정하는 것이다. 이 시간을 우리는 퍼포먼스 시간이라고 부른다.

5. 퍼포먼스 시간은, 간단한 시간 블록을 활용해 하루를 주도적이고 알차게 보내는 방법으로, 퍼포먼스 시간에는 크게 3가지 시간 블록이 있다. 바로, 1) 전략 블록, 2) 버퍼 블록, 3) 브레이크아웃 블록이다.

6. 전략 블록은, 매주 3시간 정도 할당되는 블록으로, 그 어떤 것에도 방해받지 않는, 자신만의 몰입 시간을 뜻한다. 이를테면, 전략 블록 시간에는 전화, 팩스, 이메일, 고객 응대를 비롯해 모든 것을 차단한다. 대신, 미리 계획해둔 활동, 즉 전략적으로 중요하고, 이익을 크게 낼 수 있는 활동에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7. 전략 블록은 지적 능력과 창의력을 집중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때 획기적인 결과물이 탄생한다. (전략 블록을 활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아마, 이 시간 동안 처리한 일의 양과 질이 너무나 뛰어나서, 스스로도 놀랄 것이다. 그리고 이 전략 블록은 많이도 필요 없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일주일에 한 번이면, 충분하다.

8. 버퍼 블록은, 계획되지 않았거나 일상적인 일들을 처리하기 위한 시간이다. 예를 들어, 이메일이나 음성 메시지 확인 등은 버퍼 블록을 활용하면 된다. 하루를 보내다 보면, 자잘하고 성가신 일들이 끊임없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시간을 뺏기면, 그만큼 비생산적이고 답답할 수밖에 없다.

9. 게다가, 계획에 없던 일에 쫓겨, 정말 중요한 일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럴 때는 버퍼 블록을 활용해, 이 시간 때 일을 처리하는 게 좋다)

 

10. 물론 어떤 사람에게는, 하루에 30분짜리 버퍼 블록이 하나면 충분할 테지만, 어떤 사람은 1시간짜리 버퍼 블록이 2개가 필요할 수도 있다. 어쨌든, 버퍼 블록을 미리 확보해두면, 중요도가 높진 않지만 수시로 생기는 일들을 한데 묶어서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그러면, 그 덕분에 나머지 시간에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

11. 브레이크 아웃 블록은, 쉬는 시간을 미리 일부러 확보해두는 것이다. 쉬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으면, 성과가 정체되기 쉽다. 특히 사업가나 전문직 종사자들은 격무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열정과 에너지가 소진되고 만다.

12.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조건 더 오래 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틈틈이 일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해야 한다. ‘놀지 않고 공부만 하면, 오히려 바보가 된다는 말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쉬지 않고 일만 하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없다.

 

13. 브레이크 아웃 블록이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3시간은 할당해야 한다. 그 시간 동안 일을 쳐다보지 마라. 일부러 브레이크 아웃 블록을 만들어야, 머리를 식히고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

14. 시간을 관리하지 못하면, 결과도 관리할 수 없다. (고로 그때그때 닥치는 대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시간 블록을 만들어놓고 이에 기반해 대응하는 연습을 하라. 결국 시간을 잘 관리해야, 결과도 잘 관리할 수 있으니까)

- 브라이언 P. 모런, <위대한 12>

 

 <위대한 12> 성공한 사람들은 1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저자: 브라이언 P. 모런, 마이클 레닝턴, 번역: 정성재, 출판: 클랩북스, 발행: 2024.

성공한 사람들은 1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수천 명, 수백 기업이 증명한, 완전히 새로운 일의 방식

이 고질적인 문제의 원인을 간파하고, 해결하는 시간 관리 시스템이, 바로 12주 프로그램이다. 주어진 기한을 기존의 12개월에서, 12주로 대폭 압축하여 시간을 설계하기 때문에, 생산성을 최소 네 배 이상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는 결국 일의 강도와 시간을 대폭 늘려, 자신을 갉아 넣으라는 말이 아니냐고, 지레 겁먹고 반문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두 저자는 책에서 분명히 밝힌다.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역사 속 위인들에게 하루는 똑같이 24시간이었다. 단지 동일하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사용하는지가 달랐던 것이다.”

 

12주 프로그램은 남들과 똑같은 시간을 투자하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총 8가지 전략으로 구성된다. 책임, 헌신, 위대해지는 순간이라는 세 가지 마인드 원리와 비전, 계획, 프로세스 관리, 평가, 시간 활용이라는 다섯 가지 액션 원칙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세운 계획을 실행에 옮겨 반드시 결과를 만들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우리는 매일, 순간순간마다 목표 달성에 필요한 가장 핵심적인 과업을 선별하고 수행해 목표한 기간 내에 원하는 것을 얻게 되는 성공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누구보다 빠르게 성과를 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오늘부터 당신의 1년은 12주다!”

 

위대한 12성공한 사람들은 1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저자 브라이언 P. 모런,마이클 레닝턴. 번역 정성재, 클랩북스 출판사, 2024.

   ********** 목차 **********

추천의 말

머리말 살고 있는 삶에서 살 수 있는 삶으로

********** 1부 당신이 안다고 착각하는 것들

11년을 다시 바라보기

2장 감정과 비전 연결하기

3장 연간 계획 버리기

4장 일주일씩 실행하기

5장 진실 마주하기

6장 계획적으로 시간 활용하기

7장 생각과 행동의 주인 되기

8장 관심 갖지 말고 헌신하기

9장 지금 바로 실행하기

10장 삶에 불균형 일으키기

********** 212주로 1년 살기

11장 실행 시스템의 핵심 요소

12장 비전 수립하기

1312주 계획 세우기

14장 프로세스 관리하기

15장 평가하기

16장 시간 배분하기

17장 주인의식 갖기

18장 헌신하기

19장 첫 12주 프로그램을 위하여

맺음말 당신의 능력보다 초라한 삶을 살지 마라

참고 문헌

 

[참고] 디시인사이드갤러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mmonersrift&no=1257940

[참고] 김영기 민족회의 집행본부 총재, 기천검가 사부.

https://www.facebook.com/origingoldsun

[참고] Somewon Yoon, 프로젝트 썸원 content owner, 디지털 크리에이터.

https://www.facebook.com/somewon.yoon

[참고] 위대한 12성공한 사람들은 1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저자 브라이언 P. 모런,마이클 레닝턴. 번역 정성재, 클랩북스 출판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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