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__ 복지부 공무원들에 속아 무리한 의대증원 추진. 엄지발가락. 글쓰기.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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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__복지부 공무원들에 속아 정부는 무리한 의대증원을 추진- 엄지발가락- 글쓰기-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24ok

뚱보강사 이기성

 

   1029__ 복지부 공무원들에 속아 무리한 의대증원을 추진. 엄지발가락. 글쓰기.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좌파(?) 복지부 공무원들에 속아, 정부는 무리한 의대 증원을 추진했으니... 이를 종합해 보면, 민주당 인사, 또는 민주당과 관련된 인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엉터리 의사 추계와 보험회사와 결탁한 복지부 공무원들에 속아서, 윤석열 정부는 무리한 의대 증원을 추진했고... 결과로, 전체의 80%가 우파인 의사들을 등돌리게 했다는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하다. 좌파에게 속았으니, 걍 멍청한 거지 뭐... 윤 정부는 자기_편이_누군지도_모르고, 무능하고 권위적인 복지부 공무원들을 두둔하고... 자기를 희생해가며 국민들을 돌보던 의사, 병원들에게 의료수가도 제대로 안 주고, 의사를 보호해주기는커녕, 좌경(?) 판사들이 의사에게 억울하게 책임을 떠넘기는 걸 모른체하고...

 

Antonio Yun 님이 페북에 글을 올려주셨다(2025319)...

1. 서울의대 김윤(1966~)"의사 수가 충분하며 의대증원은 필요없다."는 논문을 썼다가, 이후 "의사 수가 모자라며, 5천 명 증원해야 한다."는 정 반대의 논문을 써서 현 정부의 의대증원에 대한 논리를 제공했다가, 의료붕괴가 일어나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대표)이 되어, 현 정부의 의료정책을 비난하고 있고...

2. 서울의대 강희경은 의협회장 선거 출마 당시, 민주당이 주관한 토론회에 참여하여 의협 비대위를 끌어들이려 한 사람으로, 현재는 사직전공의를 비난하고 있고...

3. 서울의대 오주환은 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으로, 강희경의 의협회장 선거캠프에 있었으며, 가치기반 지불제도를 추구하고 있으며... 강희경과 마찬가지로 사직전공의를 비난하고 있고...

4. 서울의대 홍윤철은 현 정부의 의대증원에 근거가 된 3개의 논문 중 하나를 썼던 사람으로, 현 정부가 이를 근거로 의대증원을 실시하자, 202411, 돌연 의사수는 10년 후 과잉이 될 것이라는 정 반대의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5. 서울의대 하은진은 강희경의 의협회장 선거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았던 사람으로, 역시 사직전공의를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유튜브 [유튜브가 낳은 의대교수였던 - 유나으리] 참조)-

 

이를 종합해 보면, 민주당 인사, 또는 민주당과 관련된 인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엉터리 의사추계와 보험회사와 결탁한 복지부 공무원들에 속아서 현 정부는 무리한 의대증원을 추진했고, 전체의 80%가 우파인 의사들을 등돌리게 했다는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하다. --- 걍 멍청한거지 뭐... --- 자기_편이_누군지도_모르고... ---

 

 

     발가락 이 증상’, “심장 기능 저하신호

 

발가락에 이 증상이 나타나면, “심장 기능 저하 중이라는 신호... [헬스조선] 최지우 기자가 보도했다(2025221). 발이 차거나, 무좀 같은 증상을 가벼이 여기기 쉽지만, 심장 건강이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전문가들은 발이 혈액순환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며, 혈관이 막히거나 심장 기능이 저하될 경우, 발이 가장 먼저 이상을 보일 수 있다고 말한다.

 

심장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은, 혈관에 지방 등이 쌓여 혈액 흐름이 저해되는 것이다. 이때 심장뿐 아니라, 몸 전체로 가는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지는데, 특히 신체 말단에 위치한 발과 발가락에 있는 가는 혈관들이 쉽게 막힌다. 영국 약사·순환기질환 고문 노엘 윅스 박사는 심장질환 등의 이유로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발이 차갑고 저리거나 붓고 통증이 생기며, 발톱이 두꺼워지고 잘 부러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발 건강을 잘 살피는 것이 전반적인 혈액순환 상태를 확인하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순환기내과 전문의 아미르 칸 박사는 발 상태로 심장질환 유무를 점검해볼 때는, 발가락 증상에 주목해야 한다발가락에는 가느다란 미세혈관이 모여 있어, 두께가 있는 혈관보다 빠르게 손상되거나 막힐 수 있어, 발가락이 차가워지는 것은 순환계 문제의 대표적인 징후라고 말했다. 그는 발가락 혈액순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공유했다. 5초간 발가락을 눌렀다가 뗀다. 2초 이내로 발가락이 원래 색으로 돌아와야, 혈액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신호다.

 

말초동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발뿐만 아니라 다리 전체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노엘 윅스 박사는 말초동맥질환은 경미한 증상부터 심한 단계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대부분 양쪽 다리에 동시에 나타나지만, 한쪽 다리의 통증이 더 심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걷다가 다리가 쑤시는 통증 발과 다리가 저리거나 화끈거림 피부 건조 물집, 궤양, 무좀 등이 낫지 않음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심장질환 외에 당뇨병을 나타내는 신호일 수도 있다. 당뇨병으로 인해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으면, 발의 미세혈관과 신경이 손상돼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지속적인 피로, 이유 없는 체중 감소와 함께 발에 생긴 상처가 잘 낫지 않음 무좀 등 잦은 곰팡이 감염 발 감각 저하 등이 동반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엄지발가락

 

이춘호 님이 [페북]"엄지발가락의 소중함" 제목의 글을 올리셨습니다... 뇌를 강하게 하는 비결은 엄지발가락에 있습니다.

'뇌출혈'로 쓰러져도, 엄지발가락을 열심히 만져주면 회복이 됩니다.

물론 그전에 미리 엄지발가락을 잘 만져서, 뇌를 튼튼하게 만들면 그런 일이 평생 일어나지 않겠지요. 엄지발가락도 약하고, 새벽에 소변보기가 싫어

소변을 억지로 참고, 옆으로 자면 당연히 뇌출혈이 올 수 있습니다. 뇌출혈은 코피와 같은 것으로, 차라리 코피가 터지면 뇌출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소변을 제때에 보지 않으면, 그 요산은 혈관을 타고 그사람의 가장 약한 곳을 무작정 파고 들어갑니다. 어떤 사람은 '무좀'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심장병'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백내장'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구안와사'가 오고, 어떤 사람은 '유방암'이 오기도 합니다.

그럼 뇌출혈은 왜 일어나는가? 이에 대한 정답은, '새벽에 소변을 참고' '한쪽으로 잠을 자는 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뇌출혈은 영락없이 찾아옵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시로, 엄지발가락 맛사지를 잘 하면, 그동안 녹이슨 뇌의 센서가 수리됩니다. 이렇게 뇌의 센서가 작동이 되면, 자동으로 언제 오줌을 퍼내야 하는지를 뇌에서 알려줍니다. 마치 '알람'이 울려 퍼지는 것처럼, '얼른 일어나 소변보세요' 라는 메시지가 도착하지요. '지구별'을 긴지렛대를 이용하여 들 수 있는 것처럼, 뇌에서 가장 먼 지렛대인 엄지발가락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뇌를 건강하게 만들수 있는 것입니다.

 

뇌를 다스리는 스위치는 뇌에서 가장 멀리있는, '반대편 엄지발가락'입니다. 시간 날 때마다, 엄지발가락을 조물조물 맛사지 해 주십시오.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우선 아닙니까? 뇌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엄지발가락을 맛사지해서, 늘 건강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글쓰기, 정선용 작가

 

[퇴직 후 새 인생 개척 소시민 이야기] 경제 베스트셀러 정선용 작가(1968~) 인터뷰... 대기업 퇴직하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숨은 비결은? [오마이뉴스] 김부규 기자가 보도했다(202534). 김부규 기자는 여러 주요 언론사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심층 보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쓰기는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나의 생각, 감정, 경험을 남에게 전달하는 데 글이 사용된다. 퇴직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내몰려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찬찬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나만의 세계를 개척하기 위해 글쓰기라는 도구를 찾은 사람이 있다. 나의 감정과 경험 글들이 어느 순간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정선용(57) 작가를 2월에 만났다. 그는 퇴직 후 후회와 자괴감에 빠져있던 자신을 구해준 건 글쓰기였다고 한다. 베스트셀러 작가의 인생 경험들이 독자들의 은퇴 후 사회 적응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먼저, 정선용 작가의 저서를 소개하고, 인터뷰로 들어간다.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2021) 경제 베스트셀러 1.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 (2022). <아빠, 어떻게 하면 부자가 돼요?>(아동서적, 2022). <아들아, 돈 공부는 인생 공부였다> (2023). <언제까지 흘러가는 대로 살 것인가> (2025).

 

  "퇴직 후 생활은 '개인전', 6가지 조건 점검해야"

 

- 대기업에서 재직하다 퇴직하셨는데, 퇴직 소감 한 말씀 해주세요.

"퇴직 통보로 세 가지를 잃었어요. 1) 월급, 2) 명함, 3) 인맥이에요. 특히 그동안 나의 사회적 지위를 대변하고 있던 명함을 잃어버리는 순간에 회사에서 가지고 있던 후광, 영향력은 바로 사라졌어요. '내가 잘못 살아온 건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런 대접을 받지?' 이게 첫 번째 드는 생각이었어요.

 

과거에 대한 후회가 막 밀려왔어요. 그 후회의 순간에 감정에 매몰되어 자괴감에 빠지는 게 아니라, 거기서 벗어날 대안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대안을 빨리 찾게 만들어준 힘이 글쓰기였어요. 글쓰기를 통해서,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어요. 퇴직하자마자 2개월 동안 하루에 한 편씩 글을 올렸더니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어요. 고민 끝에 계약했어요. 처음에 느꼈던 자괴감 같은 감정에서, 의외로 쉽게 벗어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직장 다니는 건 축구 같은 '단체전'인데, 퇴직 후의 생활은 역도 같은 '개인전'이라고 비유합니다. 손흥민 선수도 역도 선수로 다시 출발한다면, 처음부터 다시 단련해야 돼요. 단체전 할 때 내가 잘했건 못했건 예전 것들은 모두 잊어버리고, 바뀐 운동장에서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를 낮은 자세로, 하나하나 배우는 게 중요해요."

 

- 베스트 셀러 작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요?

"글쓰기가 직업으로 갈 수 있게 된 거는, 출판사에서 연락이 와서 우연히 그렇게 된 겁니다. 글 쓰는 영역과 책 출판하는 영역은 또 다른 영역이거든요. 글 쓰는 것을 좋아했던 내 장점을, 출판사에서 책이라는 상품으로 만들어 준 거죠. 비즈니스가 돼야 하는데, 다행스럽게 내 글쓰기를 통해서 만든 책이라는 상품이, 독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까, 팔렸고 베스트셀러가 된 거예요."

 

- 베스트셀러 작가이신데, 글쓰기 공부를 별도로 하셨나요?

"전문적으로 글쓰기를 배운 건 없어요. 책 읽고 필사한 게 전부예요. 고등학교 때 자퇴하고, 3년 가까이 혼자 지내면서, 밤늦게까지 많은 양의 책을 읽었어요. 그게 글쓰기의 밑바탕이자 영양분이 되었던 것 같아요. 두 번째는 제 큰형이 대학교 1학년 때, 한라산 등반하다가 조난 사고가 나서 사망했어요. 그 어린 나이에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죠. 인생을 좀 더 깊게 바라보려 하고, 삶과 죽음을 하나로 연결해서 바라보게 되었어요. 세 번째는 제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마흔 정도 됐을 때, 어느 날 책을 읽는데 내용이 하나도 머릿속에 안 들어왔어요. “왜 그렇지?”라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 책에서 '머릿속에 책이 안 들어올 때는 글쓰기를 시작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한 거예요."

 

- 출간 책에 '50억 부자 아빠'라는 표현이 있던데, 특별한 재테크 비결이 있었나요?

"특별한 비결보다는, 돈을 보기 전에 돈에 투영된 나 자신을 보는 게 가장 중요해요. 제 아내도 그렇고, 겉으로 꾸며진 이런 소비보다는 저축에 더 관심이 많았어요. 제 차가 지금 스포티지 2004년식이니까, 20년이 지났네요. 저축은 돈을 쌓아가는 거지, 이자를 바라는 게 아니에요. 사람들은 금리 몇 퍼센트에 집중하는데, 그게 아니고 종잣돈을 모은다는 개념으로 돈을 쌓아가는 거예요. 종잣돈은 시간 싸움이에요. 그러다 보면 돈이 알아서, 복리를 만들어요. 내 주머니에서 돈이 빠져나가지 않게 통제하는 게, '강제 저축'이에요. 1997년에 100만 원도 안 되는 월급 가지고, 강제 저축 하면서, 2007년까지 10년 동안 23천만 원을 모았어요.

 

25년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가만히 보니까 돈에도 '허들'이 있는 것 같아요. 아파트를 모아서 2500만 원에서 5억 원까지 늘려가던 기간이, 10년에서 19년 정도 걸렸는데, 그 과정이 굉장히 힘들었어요. 그 이후에 갑자기 15억이 20억 되고 20억이 40억으로 바뀌는 데, 몇 년 걸리지 않았어요. 운과 노력의 결과죠."

 

- 최근 출간된 책 <언제까지 흘러가는 대로 살 것인가>에 마흔부터 인생의 밀도를 높이는 6가지 방법이 있던데, 간략하게 소개해 주세요.

"퇴직 이후의 삶을 가르는 조건 6가지입니다. 첫째, 재력입니다. 경제적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돈의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해요. 둘째, 체력입니다. 활동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몸의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해요. 셋째, 능력입니다. 사회적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자기 계발의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해요. 넷째, 협력입니다. 인간관계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인맥의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해요. 다섯째, 구력(舊力)입니다. 시간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습관의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해요. 여섯째, 노력입니다. 일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노동의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해요.

 

직장 생활 25년과 퇴직 후 4, 합해서 29년의 삶을 되돌아보니까, '내가 마흔에, 그러니까 17년 전에 지금의 생각을 가지고서 살아간다면, 인생의 밀도가 훨씬 더 높아졌을 텐데, 그 방법 6가지를 주제로, 마흔부터 다시 살아간다면 지금의 삶이 훨씬 더 빛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 책을 기획했어요. 과거를 되돌아보는 책이죠."

 

-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책의 아이디어는 처음부터 글을 쓰면서 시작된 게 아니었나요?

"김훈 작가의 <라면을 끓이며>라는 산문집에, 작가가 아들한테 보내는 편지가 있어요. 그게 너무 좋은 거예요. 나도 '아들아'를 따와서 한번 써봤죠. 의외로 '아들아!' 하면서 불러보니까, 내 마음속 진심이 흘러나오기 시작하는 거예요. 사랑한다는 말도 나오고, 너는 그렇게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는 좀 더 밝고 빛나게 살았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들이 툭툭 나와요. 글이 자연스럽게 써지더라고요."

 

- 지금까지 많은 책을 읽으셨잖아요. 그중에 아들에게 책 한 권만 추천해 주신다면?

"제가 딱 한 권의 책을 추천한다면, '헤르만 헤세'<데미안>입니다. 우리 아들들이 지금 다시 한번, 데미안을 읽었으면 좋겠어요. 그 안에는 오랜 세월을 견딜 만큼 변하지 않는 지혜가 있어요. 변하지 않는 가치와 지혜들이, 미래에도 나를 지켜줄 거거든요. 변하지 않는 가치를, 데미안을 통해 알아갔으면 좋겠어요."

 

- 부부 두 분의 생활비는?

"자식들이 직장 다니니까, 교육비가 안 들어가서 지출에 여유가 생겼어요. 저희 부부한테 들어가는 비용은 350만 원 정도 돼요. 350만 원도 아내와 둘이, 특별한 불만 없이 풍족하게 쓰고 있는 거예요. 문화생활은 돈이 안 들어가는 가성비 좋은 여행으로 해요. 퇴직 후, 지방보다는 서울과 수도권에 살라고 하는 이유가, 문화 콘텐츠들이 집중되어 있잖아요. 지방에 내려가면, 자연 말고는 배우고 보거나 할 게 없어요."

 

- AI 시대 작가 직종의 전망은?

"글 쓰는 분야가 양극화될 거예요. (1) 글다운 글을 쓰는 사람과, (2) 남의 글을 표절하는 사람으로 나뉠 거예요. 글은 자기가 경험하고 생각하고 정리된 걸 안에서 끄집어내는 거잖아요. AI 시대에는 단순 편집 기능을 이용해서 글 쓰는 것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어요. 반면, 한 사람의 경험들이 그대로 녹아나는 글들은 점점 줄어들 거예요. 본질적인 자기의 감정이나 생각을 쓴 글들은, 훨씬 더 사람들한테 주목을 받을 거예요. 한강 작가처럼 인간 내면의 본질이 그대로 극대화되어 있는 소설을 만나는 순간에, 사람들은 거기에 빠져들게 돼 있어요. 앞으로 인간의 본질을 계속 파고드는 글들은, 오히려 더 빛을 볼 거로 생각해요."

 

앞에서, 퇴직 이후의 삶을 가르는 조건 6가지 재력, 체력, 능력, 협력, 구력, 노력을 말해주셨습니다...

- 인생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현실 조언은?

"연애와 결혼에 있어 집안, 외모, 성격, 학력, 자산, 직업 항목에서 만점짜리 완벽한 인간을 '육각형 인간'이라고 해요. 인생 후반전을 잘 살아가는 사람들을 '육각형 은퇴자'라고 차용한다면, 그 육각형 중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각은 '체력'이에요(). 육체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체력을 어떻게 기를 것인가도 중요해요. 가장 좋은 방법은 (1)식단, (2)수면과 (3)운동 이 세 가지를 통해서 체력을 다지세요.

 

두 번째 각은 '재력'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이상 몸의 힘과 더불어, 돈의 힘 이 두 가지가, 기본 바탕이 되는 거니까 재력을 쌓아야 해요. 월급쟁이한테 가장 좋은 방법은 재테크죠. 재테크 방법은 높은 소득을 만들고, 그 소득으로 절약과 강제 저축을 통해서 종잣돈을 만들고, 그것으로 불변하는 자산에 투자해서, 퇴직 전까지 재력을 확보하는 거예요.

 

세 번째 각은 체력, 재력 두 가지 바탕이 다져지면 그 위에 일할 수 있는 '인력'(), 인간관계에서의 '협력'(), '자기 계발 능력'(), 그리고 '시간 통제 능력'() 등 네 가지의 기둥이 세워지게 되면 '은퇴'라는 건축물이 훌륭하게 만들어질 수 있을 거예요. 이 여섯 가지가 갖춰지면 은퇴 후에도 자기가 원하는 분야에서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겁니다."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직장에서 시작해 부자로 은퇴하는 돈 공부... 직원으로 시작해라. 그러나 직원으로 살지 마라... 25년간 유통업계에 종사하며 롯데마트 가정간편식 부문장(상무) 등을 지낸, 정선용(정스토리) 저자는 대한민국 대형마트의 태동과 성장, 침체의 역사를 함께하며 실생활의 경제 원리를 깨우쳤다. 자본주의의 최첨단에서 유통의 역사를 새로이 써 온 그는, 근로 소득만으로는 점점 더 가난해지는 현실에 눈을 뜨고, 근로 소득을 자본 소득으로 전환해 50억 자산가가 되었다. 그리고 살아있는 현실 경제 이야기를 전하고자, 202010월부터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 아들아 경제 공부해야 한다시리즈를 연재했다.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50억 부자 아빠의 현실 경제 수업 (10만 부 기념 골드, 정선용(정스토리) , RHK 출판사

********** 목차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10만 부 기념 골드 에디션 서문

지금 저는, 다시 시작합니다

머리말

돈 공부해야 하는 이유

********** 1. 부의 계단편 **********

돈의 맛을 알아야 부를 쥐게 된다

돈의 맛

밥에 눈을 떠라

자로 시작해 가가 되어라

부의 계단에 올라라

·월세와 부의 사다리

아파트를 갖고자 하는 것은 본능이다

위기는 교훈을 남긴다

********** 2. 절약편 **********

쌓이는 돈, 나가는 돈, 지키는 돈

돈의 세 가지 통로

돈이 쌓이는 저축

돈을 지키는 지출

쇼핑 전투에서 이기는 법

소비는 미덕이 아니다

세금이 가장 큰 지출이다

돈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돈의 본질을 읽어라

********** 3. 투자편 **********

모으고 불리는 기술

재무제표 못 보면 주식 투자하지 마라

돈을 벌려면 자본주의를 배워라

자기 돈, 남의 돈, 투자받은 돈

절대 잘리지 않는 직장

부동산으로 경제적 완생을 이뤄라

금은 왜 안전 자산이 되었는가

금과 돈의 역할

양날의 검, 금융 상품

돈 버는 일 근육은 따로 있다

돈이 따라오게 하는 장사법

경제 고수가 되는 방법

********** 4. 인생편 **********

부는 마인드에 있다

부의 사다리가 끊긴 세대

당당하게 살아라

지하, 반지하, 지상의 삶

돈의 순리에 따라라

아들아, 결혼은 경제적 계약이다

딸아, 이런 사람과 결혼해라

부자 가문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결심 말고 세 가지를 바꿔라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라

너는 나의 자부심이다

********** 5. 돈 공부편 **********

돈 보는 눈이 뜨이는 4가지 공부법

종이 신문의 모든 기사를 읽어라

돈 공부하는 독서법은 따로 있다

자연 법칙이 곧 경제 법칙이다

경제 용어 공부법

맺음말

가난은 부끄러운 것이다

아들의 편지

아버지의 등불로 세상을 봅니다

아들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편지

지금 아버지는, 할아버지의 가난과 고통을 딛고 서 있다

 

 

[참고] Antonio Yun, 2025-3-19 페북.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876774158

[참고] 유튜브 [유튜브가 낳은 의대교수였던 유나으리], 안과의사, 전 의대교수, 전 대학병원 홍보실장, 광고 디자이너, 유튜버.

https://www.youtube.com/channel/UCWstEH0k34aMAMPb5cJ9okw

[참고] [헬스조선] 최지우 기자, 2025.02.21.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87819?cds=news_edit

[참고] 이춘호

https://www.facebook.com/choonho.lee.5

[참고] [오마이뉴스] 김부규 기자, 2025.03.04.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07395&CMPT_CD=SEARCH&fbclid=IwY2xjawI0hrJleHRuA2FlbQIxMQABHdl2jYWQ_wJlFuOixH_09QKXJmfBLc3JPeT0wLDyi-50iQVcRuTBhSmVTw_aem_RkvKd8LwdKvOXcAiEIjydQ

[참고] 김부규(kbg1965) [오마이뉴스] 기자, ‘정선용 작가 인터뷰’.

[참고] 정선용 작가, 2020930일 롯데마트 퇴직, 151'부동산 스터디' 네이버 카페 '아들아 경제 공부해야 한다' 시리즈 연재(정스토리). 누적 100만 뷰. KBS 뉴스(2022), KBS1 아침마당 목요특강(2022), JTBC 상암동 클라스(2023),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2021), 오마이TV '최경영의 경제오도독'(2024.4)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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