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__ 제2의 심장 = 종아리. 부정선거는 검증 대상. 헌법재판소 직장협의회
- 뚱보강사
- 2025.02.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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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1008__ 제2의 심장 = 종아리. 부정선거는 검증 대상. 헌법재판소 직장협의회
재활의학과 의사 선생님 말씀이, 나이 먹으면, 제2의 심장은 ‘종아리’랍니다...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뭘까요? 나이가 드니까, 나 자신과 내 소유를 위해 살았던 것은 다 없어집니다... 남을 위해 살았던 것만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만약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면? 60세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젊은 날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그 때는 생각이 얕았고, 행복이 뭔지 몰랐으니까요...
뚱보강사가 80이 되어보니, 2011년 계원예술대학교에서 교수로 정년 퇴임한, 65세부터 지금까지가 삶의 황금기라는 것을... 요새 80 나이에 밤잠에서 깨어나, 아침에 일어나보니, 오늘 하루도 더 살 수 있는 거구나... ... 하루 더, 생각이 깊어지고, 행복이 무엇인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아침에 자기 혼자 힘으로, 기상할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더 계속될지... 한 5년은 더 살(연명할) 수 있을는지?... 방바닥에 누워서 자다가, 아침에 남의 도움 받지 않고, 혼자 힘으로 일어서서 화장실에 갈 수 있는지? 또는 침대에서 자다가, 아침에 혼자 힘으로 방바닥에 내려올 수 있는지?
나이가 들어서 알게 된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함께 고생 하는 것,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라는 것, 맑은 정신상태로는 잘 가본 적이 없는 경지, 육신의 나이가 거의 100세에 다다르는 한 석학이, 후배 60~70대 젊은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우리나라 교과서 출판의 제 1세대인 고(故) 이대의(1919~2018) 장왕사 회장인 아버님도 생전에, 뚱보강사에게 같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90 넘어 살아 보니, 지나고 보니, 인생의 가장 절정기는, 철없던 청년시기가 아니라, 인생의 매운 맛, 쓴 맛, 다 보고 무엇이 참으로 좋고 소중한 지를 진정 음미할 수 있는 시기인 ‘60대 중반~70대 중반’이 우리 인생의 절정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구나... 나의 인생은, 우리의 인생은, 아직도 진행형이고, 상승기 절정기인 것을... 누가 함부로, 인생의 노쇠(늙어서 쇠약함)를 논하는가?
인생의 수레바퀴 인생의 드라마가 어떻게 돌아갈지, 또한 알 수 없지요.
그게 삶이고, 인생입니다. 65세 이상 들어서신 분은, 이제 삶의 황금기의 입구에 서 계십니다. 75세 이상 되신 분은 지금 인생의 절정기요, 황금시기를 누리고 계십니다. 열심히 사십시오. 즐겁게 사십시오. 베풀고 봉사하며 사십시오. 사랑하며 넓은 마음을 가지고 사십시오... 40세 불혹, 50세 지천명, 환갑(61세), 고희/칠순(70세), 희수(77세), 팔순(80세), 미수(88세)...
노자의 섭생
대추나무에 대추를 많이 열리게 하려면, 염소를 매어 놓는다고 합니다. 묶여 있는 염소는 특성상, 잠시도 그냥 있지 않고, 고삐를 당기며 나무를 흔들어 괴롭힙니다. 그러면 대추나무가 잔뜩 긴장하면서, 본능적으로 대추를 많이 열도록 하여, 열매를 번식시키려는 필사적 노력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식물들이 위기를 느끼면 씨앗번식에 전력을 다하는 것은, 생명에 위기를 느낀 소나무가 솔방울을 많이 만드는 예에서도,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우리의 몸도 그냥 편히 두면, 급속히 쇠퇴하고, 질병과 노화에 취약해집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굽혔다 펴기도 하고, 흔들어 주고 문질러 주고, 비틀어 주기도 하여야, 생기가 살아나고 더욱 발랄해집니다. 노자는 이러한 논리를 귀생(貴生)과 섭생(攝生)으로 설명 했습니다.
귀생(貴生): 자신의 생을 너무 귀하게 여기면, 오히려 생이 위태롭게 될 수 있고, 섭생(攝生): 자신의 생을 적당히 불편하게 억누르면, 생이 오히려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선섭생자, 이기무사지(善攝生者, 以基無死地)
섭생(攝生)을 잘 하는 사람은, 죽음의 땅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내 몸을 적당히 고생시키는 '섭생'이, '건강'한 생을 산다는 것을 설파한, 노자의 지혜가 오늘날에 더욱 돋보입니다.
=히포크라테스 명언= 기분이 우울하면, 걸어라. 그래도 여전히 우울하면, 다시 걸어라.
노년의 행복
건강하다는 건 무엇일까요? 100미터 달리기를 15초 안에 달리면, 건강한가요? 5Km 마라톤을 하면, 건강한가요? 턱걸이 100개를 하면, 건강한가요? 아닙니다. 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겁니다. 행복하다는 건 뭘까요? 돈이 100억 원 있으면, 행복한가요? 권력이 있으면, 행복한가요? 아닙니다. 괴롭지 않으면 행복한 겁니다. 슬프고 외롭고, 밉고 원망스럽고, 화나고 짜증나는 건, 다 행복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마음이 병들지 않고, 아프지 않은 사람, 바로! 그 사람이 행복한 사람 입니다.
노년에 가장 필요한 것은, 허물없이 만날수 있는 보석 같은 친구들과 건강이 최고의 재산입니다. 황혼의 멋진 삶은 건강입니다. 천하를 잃어도, 건강은 잃지 맙시다.
노년의 운동 중에서 ‘발 뒷꿈치 들기 운동’을 안 하면, 후회합니다. 뒷종아리 근육을 키우는, "발 뒤꿈치 들기" 운동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인데 비해서, 그 효과는 엄청납니다. 그런데, "발 뒤꿈치 들기" 운동의 중요성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하루라도 뒤꿈치 들기 운동을 하지 않으면, 너무나 억울할 수 밖에 없는 이유와 발 뒤꿈치들기 운동을 하면 좋은 점을 알려 드립니다. -정선근 교수(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발 뒤꿈치들기 운동
돈 안 드는 운동, 하루 100번이면 OK. 제2의 심장=종아리, 노년, 보약 같은 운동. 중풍예방, 치매예방, 고혈압 예방, 하지근력강화, 하지정맥류, 하지부종예방, 뇌졸중예방, 혈액순환강화, 기립성저혈압 예방, 다리부종방지, 무릎통증완화, 낙상사고예방, 당뇨 원인 말초질환 예방, 요실금 예방, 족저근막염, 무릎관절치료, 허리통증완화, 다리힘 강화, 허벅지, 골반치료, 고관절통증치료, 다리저림 예방, 뱃살빠짐, 하체강화, 허리디스크와 무릎, 종아리통증완화, 질과 항문 조임 강화, 엉덩이 볼륨, 종아리 뭉침 방지, 무릎 관절 환자, 어지럼증 치료, 심장강화 등등...
발 뒤꿈치들기 운동은 걷기운동과 병행한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 이제야, 나이 들면서 하여야 할 운동이 무엇인지 알게 됐어요. 모두모두의 건강을 위해 강력 추천합니다.
가야할 길, 멈추지 마라... “비가 와도, 가야 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 눈이 쌓여도 가야 할 곳이 있는 사슴은 산을 오른다.” 길이 멀어도 가야 할 곳이 있는 달팽이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길이 막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오른다. 인생이란 작은 배, 그대 가야 할 곳이 있다면, 태풍이 불어도 거친 바다로 힘차게 나아 가세요. 오늘 그리고 이 시간을 사랑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스치는 인연의 소중함을 새기면서, 멋진 하루로 출발하시고 건강하세요~ 청춘과 노화는 쉬면 쉴수록, 늙는다고 합니다. 모임이라도 열심히 나갑시다!
부정선거는 검증 대상
심규진 교수님이 주성원 님의 글을 페북에 소개해주셨습니다...
장진영 부장검사는 지난 11일, 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이 헌법재판소에서 증언했던 내용을 토대로, 조사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증언에 따르면, 2023년 선관위 서버 점검 결과, 외부 해커가 ‘해킹을 통해 개표결과를 바꿀 수 있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법원도 약 2년간 해킹을 당해 1만 8000명 상당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시대에 우려할 만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장진영 부장검사는 또 "현재 부정선거 의혹에 공감하는 국민이 40%이상이라고 하고, 헌재에 대한 위해 우려 가능성에 관한 기사도 보인다"며, "헌재가 선관위 선거 관리 방식에 대해선, 백서 수준의 철저한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부장검사는 ① 사전투표지 5만여 장을 보관중인, 선관위 국장실의 CCTV를 종이로 가려놓은 의혹 ② 대법원에서 선관위 통합선거인 명부 원본 서버 검증을 받아들이지 않은 의혹 ③ 다량의 신권같이 빳빳한 투표용지 뭉치나 다발 형태로 존재한 의혹 등을 나열하며 "부정선거는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검증 대상"이라고 했습니다. (채널A)
헌법재판소 직장협의회
헌법재판소의 이윤성 님이 페북에 글을 주셨다... “2017년에 헌법재판소에 직장협의회를 만들었었다.” 혼자서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자보를 붙인 후, 헌법재판소 전직원에게 돌아다니며, 가입원서를 받아서 만들었다. 가입대상의 약 80%가 가입했었다.
그 이유는, 박한철 당시 소장의 무리하거나 불법적인 지시들이 많아서 불만이 많았기에, 호응하는 직원들이 많아서 그렇기도 했지만, 내가 박한철 소장의 퇴임기념 논문집을 ‘국가예산을 횡령하여’ 만들라는 지시를 거부했다가, 지시를 듣지 않는 건방진 놈으로 찍혀, 인사평가를 최저점수로 받고, 남들이 가기 싫어하는 과에 짧은 기간에 여러군데 보내져서였다. 간부들이 사람을 가지고 노는 듯 했다.
그렇게 계속, 직장생활을 할수는 없었기 때문에, 내 나름대로는 직장협의회를 만들고 영향력을 가져,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직장협의회를 만들고 여러문제들을 해결했으나, 의 불이익을 개선되지 않았고,인사평가도 별로 좋지 않았다.
그래서 2017년 9월, 나는 나름대로 승부수를 띄우는 마음으로, 당시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이던 김이수 재판관님께 찾아가서, 불법적인 지시를 거부하다 인사평가를 최저로 받았고, 앞으로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불법적인 지시를 한 과정을 자체감사하여, 관련된 사람들을 징계하고 나에게 보상을 해달라고 했다.
김이수 재판관님은 안타까운 상황은 이해하며, 내 문제와 재판소의 남은 문제들을 해결해주겠다고 하시기에, 자체감사 요구를 철회했고, 동시에 당시 김헌정 사무처장과도 담판을 해서, 몇가지 요구를 했었으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었다.
이진성 재판소장 취임 후, 나는 다시 직장내 공개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자체감사를 요구했으나, 진행되지 않았었다. 자체감사를 해서 결과가 나오면, 국회와 감사원에 자료가 가고, 관련 간부들도 징계를 받을 것이기에 뭉갠 것이었다.
이후, 내부에서만 이야기하는 것은 안 되겠다 싶어서, 페이스북에 가입해서 법조인들과 친구관계를 많이 맺어, 재판소의 각종 문제점과 비리들을 올리기 시작했었다. 법조인들에게 소문이 조금 나기 시작하자, 그제서야 간부들이 나를 불러 회유하였고, 다음해에는 인사평가를 최고등급으로 받고, 외국 유학 대상자로도 선발되었었다. 유학가있을 때 5급 승진도 되어, 나는 불이익은 거의 회복했다.
이것이 일반적인 공무원이 보기에, 수위가 센 발언들을,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이유이다. 그 이후, 나는 재판관 중에 괜찮은 분들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공부만 좀 잘했을 뿐, 양심은 일반인들과 별 다를바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와 그리고 자기와 가까운 사람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서 거짓말도 하고, 무리한 결정도 한다.
이후 2019년부터 배심제도연구회에 가입하여, 열심해 활동을 했다. 중요한 사건의 재판에서 법관들이 개인의 이익 때문이든, 자신의 정파성 때문이든, 판사들끼리 이어온 전관예우 때문이든, 왜곡된 판결을 할 경우가 많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참여하는 배심제도 밖에 없다.
부정선거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도, 의문점이 많다. 6개월 내에 끝내야하는 재판을, 1년 2개월이나 지나서 시작하고, 6개의 재검표장에서 수천 장이나 나온 형상기억투표지, 일장기 투표지, 배춧잎 투표지, 롤페이퍼 프린터로는 나올수 없는 치우친 투표지 등이 나와도 문제없다고 했다. 사전투표지에 청인은 다 같으니, 인쇄를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위조 방지를 위한 투표관리관 도장까지 인쇄를 하도록 하는 규칙이 문제 없다 했다.
원고의 증거신청은 제대로 받아주지 않으면서, 부정선거의 주체와 방법등을, 원고가 밝히지 못했다며, 기각했다. 모든 선관위원장은 법관이 하기에, 문제를 인정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독일은 선거에, 일반인의 상식으로 검증할 수 없도록, 전산장치를 사용하는 것은 무결성원칙에 위반된다고 했다. 대법원은 수천 장의 이상한 투표지가 나와, 독일의 기준에서는 십중팔구 문제 있는 선거라며, 무효선언되었을 선거가 문제없다 했다.
계엄선포 후, 윤석열 대통령은 선관위에, 9월부터 정보사 병력을 준비하고, 계엄선포직후 선관위에, 국회보다 더 많은 병력을 보낼 정도로, 부정선거를 확인하려 노력했었고, 이번 탄핵 재판에서도, 변호인들이 선관위 서버검증 신청을 두 번이나 신청했는데,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신청을 기각했다.
국민의 40% 이상이 의문을 가지고 있고, 1200명을 부정채용하고, 서버를 허술하게 관리해서, 신뢰성이 의문인 선관위에 대해서, 다시 조사해보는 것이 그렇게 힘든 것인지 그 결정이 안타깝다.
부정선거 없다고 확신한다고 해도, 세월호 인양처럼 수천억 원이 드는 것도 아니고, 의문을 가진 국민들을 납득시키기 위해,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나 싶다. 가능한 요구를 들어주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납득할 결정을 했으면 좋겠다. 헌법재판소 컴퓨터 화면보호기 화면에는, 국민을 통합하겠다는 말이 쓰여있다. 이런 방식으로는 국민을 통합하기는 어렵다.
[참고] 정선근 교수, (재활의학과)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발 뒤꿈치들기 운동을 하면 좋은 점을 알려 드립니다.’
[참고] 우리나라 교과서 출판의 제 1세대인 故 이대의(1919~2018) 장왕사 회장. 출처: 한국미디어뉴스통신(https://www.kmunews.co.kr)
[참고] 심규진, 스페인 IE University, 조교수 전 여의도 연구원 데이터랩 실장 전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 현 국방부 전략기획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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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윤성, 헌법재판소 직원, 문화체육관광부 근무.
University of Glasgow School of Law. Legal Theory 전공.
Seoul National University 미학과 전공.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공부.
https://www.facebook.com/imloa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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