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6__ 뇌의 가소성. 나를 잃고 맺은 관계. 대한민국 좌경화. 글쓰기 시작은 목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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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__뇌의 가소성- 나를 잃고 맺은 관계- 대한민국 좌경화- 글쓰기 시작은 목차부터- 유홍준식 글쓰기---24ok

뚱보강사 이기성

 

 

   986__ 뇌의 가소성. 나를 잃고 맺은 관계. 대한민국 좌경화. 글쓰기 시작은 목차부터

 

 

뇌의 가소성이란 글이 페북에 글이 올라왔다. 사고를 자극하는 해외 영상들과 글들을 번역해 소개해주는 페이지 스테이지5”이다... Brain plasticity is your biggest asset. Use it carefully. “뇌의 가소성(brain plasticity)은 우리의 가장 큰 자산입니다. 신중하게 활용하세요.” 그러다가 어느 정도 성공을 맛보면, 또 다른 화학물질인 도파민이 분비되어, 뇌가 가소성을 발휘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휴버먼(Huberman)이 지적했듯, 좌절감에 빠져 새로운 도전을 포기하고 물러서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악의 선택입니다.

 

왜냐하면, 좌절감이라는 감정은, 뇌가 곧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을 일으킬 징후이기 때문이죠. “불편함은 뇌가 변화 직전에 있음을 뜻합니다.”

만약 우리가 약간의 진전을 이룰 때까지 끈질기게 버틴다면, 도파민이 뇌에게 이 새로운 접근법이, 예전 방식보다 더 잘 먹히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이 순간부터 뇌의 신경 회로가 다시 연결되는 과정이 시작됩니다.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뇌는 결코 더 나은 방식으로 재배선되지 않습니다. 중간에 포기하면, 뇌는 포기를 더 잘하게 될 뿐입니다. 계속 나아가면, 뇌는 끈기를 더 잘하게 됩니다.

 

 

     탄핵할 수 없기 때문에

 

민주당이 전한길 강사를 고발한 이유는?”... 강석두 교수가 노환규 님의 글을 소개해주셨다... 강사 전한길씨가 선관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영상을 찍자, 뜬금없이 민주당이 전한길 강사를 고발했다. 나는 그 소식을 듣자마자, 민주당이 그를 왜 고발했는지 금세 이유를 알아차렸다.

그것은... 탄핵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나를 잃고 맺은 관계는

 

페북에 남석호 약사님이 좋은 글을 올려주셨다.

아무리 친해도 당장 멀어져야 하는 인간 유형 7가지

1.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무시하는 사람

2. 자꾸 눈치 보게 만드는 사람

3. 내가 가진 것들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

4. 있는 그대로의 내 가치를 모르는 사람

 

5. 함께 있으면, 더 외롭게 만드는 사람

6. 내가 품은 꿈을 하찮게 만드는 사람

7. 내 편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사람

이상하게 만나면 만날수록, 내 에너지가 소진되는 기분이 드는 사람들입니다. 그건 내가 나를 잃어가며, 이 관계를 지키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그러나 나이 들수록 깨닫게 되는 사실 중 하나가, 바로 '내 인생을 잃어가면서까지, 지켜야 할 관계는 없다는 것'입니다.

 

괴테는 일찍이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자신을 잃어가며 맺은 관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인간관계가 줄어들고 있다면, 기뻐해라. 당신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뜻이니."

 

 

     대한민국을 좌경화시킨

 

POSTECH / 포항공과대학교 강석두 교수가 역적과 선생님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주셨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 완성한 대한민국 좌경화

--김대중정부의 세무조사를 통한 언론 장악--2001년 성한용 한겨레 기자가 ‘DJ는 왜 지역갈등 해소에 실패했는가?’라는 책에서 까발려, 세상에 알려졌다. 성 기자는 책에서, 대통령수석비서관 등 정권 실세가 언론사 세무조사를 위해 국세청 간부들을 호남 출신으로 바꿔 놓았다”. “세무조사는 비판적인 언론에 타격을 주기 위한 것”. “국세청 상속세로 (비판 언론들을) 뒤집어 버리겠다, 말했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DJ는 왜 지역갈등 해소에 실패했는가, 저자 성한용.

********** 목차 **********

-DJ와 지역대립 구조 ...17

-지역연합으로 숙원을 이루다 ...27

-DJ가 되면 지역문제 해결된다 ...34

-집권초기의 자신감 ...40

-당선자 시절의 노력 ...48

-취임 직후의 비교적 무난한 인사 ...54

-문제의 발단. 권력기관 편중인사 ...65

-정권 초반기의 각종 선거와 지역감정 ...78

-98DJ의 노력과 발언분석 ...85

-99년의 치열한 투쟁 ...96

-박정희와의 화해 ...106

-민심이반을 부른 옷 로비 사건 ...112

-신당창당으로 승부를 걸다 ...122

-깨진 전국정당의 꿈. 4.13 총선 ...131

-노벨 평화상 수상에 싸늘한 영남 민심 ...143

-지역감정의 두얼굴 ...155

-DJ는 누구인가 ...162

-호남편중 인사. 과연 어느 정도인가? ...173

-편중인사의 원인과 메커니즘 ...190

-호가호위와 유언비어 ...200

-비리 의혹이 일 때마다 등장하는 이름. 권노갑 ...209

-DJ정권의 호남지역성을 돋보이게 만든 인물. 박지원 ...220

-기대에 못미친 지역문제 해결사. 김중권 ...230

-정권 내부에서 벌어진 지역갈등 ...244

-끊임없는 독설. 김영삼 ...252

-고비마다 영남 정서 기대기 이회창 ...264

-전라도 정권을 우습게 본 빅3 언론 ...282

-지역갈등에 더해지는 이념갈등 ...307

-불안한 DJ의 앞날 ...312

-해결의 길은 없는가. 이강래. 김정길의 분석 ...318

-2002년 대선 주자들과 지역감정 ...327

 

김대중정부는 장장 142일간, 1000명이 넘는 인력을 투입해 23개 언론사를 세무조사해 총 5056억 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조선·동아·국민일보 대주주(사주)는 고발·구속시켰다. 조선일보엔 세금 864억 원을 때렸다. ==당시 세무조사를 받은 조선 등 종합일간지 10곳 중 9곳이 호남 출신 편집국장으로 교체됐다==. =필자의 분신 소동으로, 한 곳만 비()호남이 임명=된 것이다. [스카이데일리 조정진 칼럼 중에서 발췌].

 

대한민국 좌경화의 시작은 김영삼의 5.18 우상화, 김대중의 입법, 행정부, 노동, 교육, 문화계 호남 좌경화로부터 시작됐죠. (ㅂㅅㄱ 글)

 

 

     글쓰기 목차부터 쓰라

 

작가라는 부캐만들기, 일단 목차부터 쓰라... [한겨레] 송경화, 권지담 기자가 보도했다(202496). [더 파이브: The 5] 글을 쓰고 파는 법.

이다혜 씨네21 기자와 고나무 팩트스토리 대표의 글쓰기 특강 휘클리 심화반 신청하기. 검색창에 휘클리 심화반을 쳐보세요.

 

우리가 시간이 없지 관심이 없냐!’ 현생에 치여 바쁜, 뉴스 볼 시간도 없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뉴스가 알려주지 않은 뉴스, 보면 볼수록 궁금한 뉴스를 5개 질문에 담았습니다. The 5가 묻고 기자가 답합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텍스트힙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텍스트힙은 활자를 뜻하는 텍스트(text)와 유행에 밝다는 의미인 힙(hip)을 합친 신조어입니다. 모두가 책을 안 읽고, 영상만 보다 보니, 오히려 독서가 멋진 일로 인식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2023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를 보면, 2023년 성인의 종합독서율(최근 1년간 종이책·전자책 등을 1권 이상 읽은 비율)43%에 그쳤지만, 20대는 74.5%, 연령대 중 가장 높았습니다. 텍스트 읽기와 함께 쓰기에 관심을 가지는 젊은층도 많습니다.

 

글을 쓰면서 부캐’(부캐릭터)를 만들거나, ‘N잡러’(여러 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로 활동하는 이도 적지 않은데요. 글쓰기를 시작하려면, 뭐부터 해야 할까요? 내가 쓴 글이 웹툰·웹소설·드라마·영화가 될 수도 있을까요? 글쓰기 전문가 이다혜 씨네21 기자와 웹소설·웹툰 제작사 팩트스토리의 고나무 대표에게 물어봤습니다.

 

[The 1] 글쓰기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다혜 기자: 목차 만들기부터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브레인스토밍(자유로운 토론으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일)한다고 생각하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들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종이나 프로그램에 메모하는 것으로 시작해보는 거예요.

일단 다 적어놓고 읽기 좋은 순서로 재구성하는 것이 목차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그다음엔 차례차례 쓸 수 있고요. 가장 쓰기 편한 것부터 쓰기도 해요. 할 얘기가 많고, 당장 쓸 수 있는 글감부터 쓰는 건 괜찮은 방법이에요. 그다음에, 다른 목차를 하나씩 채워가는 겁니다.

 

그러려면, 평소 메모를 하는 게 중요한데요. 메모는 하는 것보다 주기적으로 정리해야 쓸모가 생겨요. 일주일에 하루 날을 잡아서 메모해둔 것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좋아요를 찍어둔 것 중에서, 버릴 것은 버리고, 발전시킬 것은 발전시켜 보는 거죠.

 

사람들은 다람쥐가 도토리 모으듯, 내게 유용해 보이는 텍스트를 인터넷을 보며 다 모아놓거든요? 그러고는 정리를 잘 안 해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씩, 내가 모은 걸 정리해서, 버릴 건 버리고 글감으로 만들 건 만드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The 2] 글을 쓰면 뭐가 좋은데요?

이다혜 기자: 가장 큰 좋은 점은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눈에 보이는 방식으로 시각화한다는 거예요. 생각이 내 안에 있으니까, 나는 다 알고 있을 거 같지만, 실제로 눈에 보이는 문장으로 바꿔놓고 보면, 생각과 표현 사이에 간극이 있다는 걸 알게 될 때가 많아요. 글쓰기를 열심히 하면, 내 생각을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글쓰기를 전문적 작가의 영역으로 생각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어요. 일하면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고, 이메일을 쓰는 것도 다 글쓰기의 영역이잖아요. 그럴 때 자기가 쓴 글이 어떻게 읽힐 수 있는지에 대한 눈을 뜨는 게 중요해요. 누구든 글쓰기를 어느 정도 훈련해야 할 필요성이 거기에 있어요.

 

[The 3] 초보자가 글을 써서 콘텐츠 시장에 판권을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 책을 내야 하나요?

고나무 대표: 그렇지 않아요. 지금은 5163만 명이 모두, 미디어를 가진 시대잖아요. 초보자라고 해서 꼭 책을 내야 할 필요는 전혀 없고요. 인스타, 트위터, 링크드인, 페이스북 등의 SNS가 본인의 미디어라고 생각하면 돼요.

 

제 경우를 예로 들면요. 어떤 독특한 변호사가 본인의 업무를 페이스북에 올린 걸 보고, 제가 웹툰화를 제의한 적이 있거든요? 근데 다른 출판기획자의 제안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저자는 처음에 블로그와 카페에 글을 올렸어요. ‘이라는 단어를 종이책으로 한정하지 말고, 넓게 생각해 보세요. 다만, 그 소셜미디어의 글이 어느 수준 이상으로 정제된 텍스트일 필요는 있죠.

 

[The 4] 웹툰이나 드라마를 보면 변호사나 검사, 의사와 같은 전문직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특수한 직업이 아니어도 이야기의 소재가 될 수 있나요?

고나무 대표: 요즘 모든 직업은, 거의 다 스토리가 될 가능성을 갖고 있어요. 예를 들면 근로감독관, 미술작품 거래 전문 수사관, 유품정리사, 정신병원 간호사에 교통경찰까지. 과거의 상업 스토리 PD나 제작자가 소재로 삼지 않았을 특이한 직업도, 장르 스토리에서 소재가 되고 있거든요. 중요한 것은 그 직업의 정서적 본질이 무엇인가?’, ‘그 직업의 여러 업무 중에 드라마틱한 업무가 무엇인가?’라는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느냐입니다. ‘정서적 본질이란 표현이 좀 어색할 텐데요. 그 직업을 가진 사람이 핵심 업무를 하면서 어떤 감정을 주로 느끼게 될까? 라고 문장을 바꾸어도 돼요. 가령 유품정리사는 독거노인의 죽음을 뒤처리하면서 무엇을 느낄까? 그 직업의 핵심 정서는 상업스토리 장르와 긴밀히 연결된다고 생각해요.

 

[The 5] 회사에 다니면서 웹소설을 쓸 수 있을까요?

고나무 대표: 가능해요. “답답해서 소설을 써 온라인에 올렸는데, 작가가 될 줄은 몰랐다.” 웹소설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정경윤 작가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에요. 정 작가님의 본업은 약사였어요. 이 작품으로 돈을 벌기 전까지, 웹소설 쓰기는 취미였죠. 글쓰기를 부캐로 가져가는 것은, 너무나 가능한 일이고요. (회사를 다니는 건) 본인의 작품이 시장에서 어느 수준 이상의 매출을 올려보기 전에는, 필수적이기도 해요.

 

 

     남에게 들려주고 싶어하는 것을 쓰는 것

 

글쓰기는 '글은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쓰는 게 아니고, 남에게 들려주고 싶어하는 것을 쓰는 것’... 프로젝트 썸원 content ownerSomewon Yoon님이 책을 안 읽는다는 한국에서, 최소 500만 부 이상을 판매한 유홍준식 글쓰기를 소개해주셨다. 글쓰기 접근을 바꿔야만 보인다?...

 

1.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글을 필사해보는 것이, 초기 문장 수업으로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 자기가 선택한 주제, 적어도 그 주제는 장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3. 제목부터 정하고 글을 시작합니다.

4. 글은 내가 아는 것,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쓰는 게 아니고, 내가 남에게 들려주고 싶은 것을 쓰는 겁니다. 따라서 저는 잠정적 독자를 항상 염두에 두고 글을 씁니다.

 

5. 글은 하나의 완성체이기 때문에, 기승전결을 갖춰서 씁니다.

6. 독자의 관심을 끝까지 끌고 가겠다는 생각과 의지를 가지고 글을 씁니다.

7. 형용사가 부족할 땐 이미지를 활용합니다.

8. 구어체가 가지고 있는 힘과 맛을 활용합니다.

 

9. 마법의 단어, ''를 잘 활용하면 글이 짧아집니다.

10. 다 쓴 글을 소리 내어 읽어보고, 다른 사람에게도 들려주면서 수정합니다.

11. 팩트는 정확하게, 내용은 재미있게, 그리고 읽는 사람에게 유용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참고] 스테이지5. 미디어/뉴스 기업. Kpaxs @Kpaxs

https://www.facebook.com/stage5

https://x.com/Kpaxs/status/1881557651030782344

[참고] 남석호 약사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252407985

[참고] 강석두, POSTECH /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20661250756

https://www.facebook.com/photo?fbid=1547302542635106&set=pcb.1547303635968330

[참고] DJ는 왜 지역갈등 해소에 실패했는가, 성한용 글.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426524

[참고] 스카이데일리 조정진 칼럼

[참고] [한겨레] 기자 송경화, 권지담. 2024-09-06.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157298.html?fbclid=IwY2xjawFI0AFleHRuA2FlbQIxMQABHYTZEqEA9CF0eWnfLgFMkBjPOdtGMAp5nnNUzxB55Le3SsvUsCys1BDNhA_aem_WMGqJTv5R2oL2EOzNl-lJQ

[참고] Somewon Yoon, 프로젝트 썸원 content owner, 디지털 크리에이터.

https://www.facebook.com/somewon.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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