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5__ 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을 접견. 풍운아 윤석열 정치풍자시.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 뚱보강사
- 2025.01.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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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__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을 접견- 풍운아 윤석열 정치풍자시-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24ok
뚱보강사 이기성
985__ 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을 접견. 풍운아 윤석열 정치풍자시.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포항공과대학교 강석두 교수가 페북에 글을 올렸다(2025년 1월 28일).
헌재가 대통령이 마은혁을 임명하지 않은 것을 위헌이라 판정하면, 위헌이 되나? 헌법이 대통령에게 재판관 임명권이 있다고 명시한 걸 뒤집는 짓이 아닌가? 만약 이게 가능하다면, 헌재가 자유민주주의를 위헌이라 판정하면 위헌이 되나? 이넘들은 헌법 위에 있는가? 자기들이 헌법을 만들고 있지 않은가? 내란은 이넘들이 일으키고 있다...
설 명절을 구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접견
강석두 교수가 석동현 변호사의 글을 소개해주셨다... (石 2025/01/28).
오늘 구치소에서, 윤대통령을 두세분의 변호인들과 함께 접견을 했습니다
대통령은 자신이 내란 우두머리로 구속기소된 소감과 관련하여
ㅡ 이번 계엄이 왜 내란이냐?, 어떻게 내란이 될수 있느냐?
ㅡ 거대 야당이 지배하는 국회 독재 때문에 나라가 위기에 처한 것으로, 대통령으로서 판단하여, 주권자인 국민에게 이러한 위기 사항을 알리고 호소하고자 헌법상의 권한으로 계엄을 선포했고,
ㅡ 또 국회가 헌법에 정한 방법으로 해제를 요구함에 따라서, 즉각 해제를 했다. 모든 게 헌법 테두리 내에서 이루어진 일이다.
ㅡ 유혈 사태가 있었나?, 인명사고가 단 한 건이라도 있었느냐? 정치인들 단 한 명이라도 체포하거나 끌어낸 적이 있느냐? 그런 시도라도 한 적이 있느냐? 이게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느냐?하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ㅡ 자신이 처음부터 계엄상태를 오래 유지한다는 생각은, 전혀 가진 적도 해본 적도 없다.
ㅡ 계엄을 유지하려고 하면, 계엄상태에서 행정•사법을 어떻게 운영한다는 폴리티컬 커버닝 플랜(political governing plan), 즉 정치 프로그램이 있어야 할 것인데, 그런 프로그램을 전혀 준비한 적도 없고 실제 없었지 않느냐?,
ㅡ 비상계엄을 선포하기로 결단하고 지시를 하면서도, 막상 계엄선포를 하게 되면, 국회에서 곧바로 해제 요구가 들어올 것을 예상했으며, 대통령 스스로도 국회의 요구 시점이 어떻게 되든, 계엄상태란 것은 오래 끌 수 없는 일이고, 또 그럴 생각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설 명절을, 차디찬 구치소에서 보내는 심정과 관련하여 현직 국가원수인 대통령으로서 겪는 이 현실에 관해서, 다른 말은 안 했지만,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저는 느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ㅡ 지금 자신의 고초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 했고,
ㅡ 다만, 무엇보다 나라의 앞날이 걱정되고,
ㅡ 또, 국민들 중에 하루하루가 지내기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추위와 생계에 얼마나 힘이 들까 하는 걱정,
ㅡ 그리고, 또 꿈을 키워야 하는 청년들, 미래세대가 현실에 좌절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더 걱정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가족에 대한 생각으로서, 최근 영부인이 건강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다면서, 지난 15일 관저를 떠나온 이후로, 한 번도 만나지 못했고, 또 볼 수도 없었는데, 건강 상태가 어떤지 좀 걱정이 된다는 말도 했습니다
(石 2025/01/28) <석동현 글>
2025년 1월 27일자 [조선일보] 뉴스 댓글 중에서 골랐습니다...
민주당은 역사의 죄인 정당이 될 것이다. 대통령 탄핵재판을 진행하는 문형배(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를 보면, 그 무슨 증거가 나와도 무시하고, 인용하겠다는 태도가 보인다. 특히나 이자는 이재명의 절친이며, 이재명 선거법 재판에서 무죄라고 떠들었다는 증언도 많다.
오동운(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도 그렇고, 서부지법도, 헌재도, 이런 좌익세력들로 오염되었다. 대한민국의 암적 존재인, ‘우리법’ 출신들이 이 나라를 뒤집을 수 있게 하면 안 된다. 법은 만인에게 평등한 것이요,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받아야 한다...
표와 상관없는, 개표에 대한 확신
야당, 윤 대통령 구속 기소에 “기분 좋다"... "집요하게 밀어붙이자” ... [조선일보] • 댓글1,041. 2025.01.27.
민주당이 탄핵몰이로, 대통령 구속 후 카톡, 유툽, 여론조사검열 얘기가 나올 때마다, 섬뜩하다. 이재명이 집권하는 세상이 오면, 우리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전체주의’로 넘어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저들의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나? 투표와 상관없는, 개표에 대한 확신이 아닐까? 이번에, 반드시 부정선거 밝히고, 책임자 처벌, 제도개선이 이뤄줘야 한다...
윤석열 정치풍자시
저는 부장판사로 명예퇴직을 하고, 대구에서 활동중인 황현호 변호사입니다. 『바보 윤석열』 정치풍자시...
대통령 변호인은 지방 변호사에게, 자문료도 없이, 법률자문을 구한다. 대통령은 꿍쳐 놓은 돈이 없어, 변호인단에게 착수금도 못 준 것 같다. 헌재에서 무료로 변론하는 변호인단은, 변론에서 힘이 나지 않는 듯 보인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무료변론은 자기가 수행하는, 다른 유료변론 사건을 희생해야 하고, 상대방으로부터 시달려야 한다.
누구는 통치자금을 왕창 써서, 부하가 짊어지고 감옥에 갔다가, 3년 만에 나왔다. 누구는 대장동 비리로 부하들에게, 몇 천억 원을 해먹게 했다. 그 뒷 끝으로, 관련자 칠 팔 명이 죽었다...
대통령이 되려면, 이렇게 통 크게 놀아야지... 의사들 밥그릇 빼앗고, 시민단체 보조금 빼앗고, 깨끗한 정부 만들려다가... 영어의 신세가 되었다.
어째, 취임 초기부터 눈치가 없다 했다. 조선 30여 선왕의 혼이 담긴, 청와대를 버리고, 선거공신 이준석 당대표를 버리고, 장제원, 나경원, 김기현을 버리고... 의사 15만 명을 버리고, 혈혈단신 용산에 오두막집을 고쳐서, 대통령실을 만들었으니... 오늘에 그 업보가 돌아왔다.
언론계 사장단들과 회식하고, 거절해도 민노총, 한노총, 노동장관 불러 회식 쑈하고, 대가를 요구하는 김정은과도 정상회담 제의하고... 신출귀몰한 재주도 없이, 용들이 사는 용산에 들어 왔으니, 용이 왕을 감았다...
정치란, 표와 세를 늘리는 일... 사업은, 손님과 돈을 늘리는 일...
공무원, 손님과 돈을 쫒아내는 일... 검찰총장까지는 화양연화(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꽃 같던 시절)의 세월... 그 이후, 정치와 사업을 모르고, 공무원식으로 통치하다가, 비상계엄 한 방에 무너지게 되었다...
풍운아 윤석열 대통령
제왕은 힘을 축적한다. 정보를 수집한다. 적의 약점을 파악하고, 함부로 힘을 쓰지 않는다. 그러나 실망하지 마세요... 그대는 이 시대의 풍운아,
검찰총장이 되는 것도 풍운이었고, 대통령이 된 것도 풍운이었습니다.
여의도 권력자의 치부를 들어내고, 장렬히 전사할지언정, 굴복은 말아주세요... 민주화의 탈을 쓰고, 수십년 북중과 내통하여, 자유 대한민국을 쓰러뜨리려는 세력과 결사 항전하세요...
김건희 여사가 안쓰럽더라도, 제왕은 눈물을 보이지 마세요.
이제 장기전 준비하세요... 조급하면 집니다...
이미 체포되어 치욕을 당한 왕, 더이상 마음 상하면 집니다...
김진홍 목사님께 성경책도 넣어달라 하세요...
바쁜 정무를 쉬고, 휴가왔다고 생각하세요...
용산에서 15% 지지 받다가, 감옥에서 50% 지지로 돌아섰습니다.
15% 대통령이 할 일이 없습니다.
죽은 제갈량이 산 중달을 잡습니다.
세월이 약이랍니다... 은인자중 기다리면, 광고금지, 카톡검열, 여론사찰 등
적진이 무리수를 두게 되고, 반드시 무너지는 날이 옵니다...
그 때를 기다리옵소서...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어차피 살 거라면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책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이근후 명예교수의 저서이다. 2019년 메이븐 출판사 발행... 저자 이근후 교수는 1935년 대구에서 태어나, 일제 강점기에 초등학교를 다니고, 중학교 때 6·25 전쟁을 겪었다.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가세가 급격히 기울어 단칸방을 전전했고, 대학 시절 4·19와 5·16 반대 시위에 참여해 감옥 생활을 하는 바람에, 한동안 취직이 어려웠다. 하지만 그는 낙담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다. 전쟁과 가난이 사람의 의지로는 어찌해 볼 수 없는, 시련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그제야 비로소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보였기 때문이다.
서평 1. “결국 유쾌하게 살겠다는 것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나의 답이다”
-85년 인생 내공으로 다져진, 뿌리 깊고 단단한 생의 철학
저자 이근후는 웃는 얼굴이 가장 멋진 할아버지다. 이 책이 처음 출판된 2019년에 85세가 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그를 찾는다. 50년간 대학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쳐 온 그는 정년 퇴임 후, 사단법인 가족아카데미아를 설립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고, 30년 넘게 네팔 의료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40년 넘게 광명보육원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40만 부가 판매된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를 비롯해 35년간, 모두 20여 종의 책을 썼고, 지금도 그는 매일 찾아오는 사람들을 만나고, 청탁 원고를 쓰고, 천문학 세미나에 참석해 별을 공부하며, 하루하루 의미 있게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그의 인생을 특별하게 여기면서 “어떻게 그렇게 재미있게 사셨습니까?”라고 묻는다. 하지만 그의 건강 상태를 알면, 깜짝 놀란다. 그는 왼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었고, 당뇨, 고혈압, 허리디스크, 관상동맥협착 등 일곱 가지 병을 앓고 있다. 게다가 4년 전에는 계단을 내려가다가, 발을 헛디뎌 구르는 바람에, 머리를 크게 다쳐, 또 한 번 죽을 고비를 넘겼다.
살아오는 동안, 그는 한 가지를 깨달았다. 의지를 세워 열심히 노력하면, 웬만한 일은 전부 이뤄 낼 수 있을 거란 기대와는 달리, 인생은 필연보다 우연에 의해 좌우되었고, 세상은 생각보다 불합리하고 우스꽝스러운 곳이었다. 뜻대로 이룰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삶은 예기치 않은 시련으로 크게 흔들렸다. 그래서 산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나라는 존재의 미약함을 깨달아 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행스러운 점이 있다. 자력으로 어찌해 볼 수 없는 인생의 시련이, 일상의 작은 기쁨으로 인해 회복된다는 사실이다.
서평 2. “내가 불합리하고 우스꽝스러운 인생 앞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이유”
-50년간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깨달은 인생의 비밀
50년 넘게 수만 명에 이르는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무엇이 사람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만드는가를 탐구했다.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과거에 대한 후회이고, 다른 하나는 미래에 대한 불안이다. 둘 다 안 느낄 수는 없겠지만, 과도해서 좋을 게 없다. 아무리 후회한들 바꿀 수 없는 과거이고, 아무리 걱정한들 피해 갈 수 없는 미래이기 때문이다. 더 나쁜 점은 이 두 가지가 지금, 여기에서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삶의 기쁨들을 갉아먹는다는 사실이다.
만약 어느 시점에 이르러, 후회와 불안에 잠을 설치게 된다면, 이제는 지나온 삶을 수용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후회해도 내 인생이고, 만족해도 내 인생이다. 열심히 살아가는 과정에서 저지른 실수까지 피해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 정도면 훌륭했다고,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칭찬해 주어야 마땅하다. 그리고 아무리 준비한들, 미래에 찾아오는 노화와 상실까지 막을 수는 없다. 구체적으로 준비하되, 불안한 마음은 현재의 즐거움으로 달래는 법을 깨우쳐야 한다.
무엇이든 알면 두렵지 않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사람마다 다른 삶의 방식을 다양하게 접하고 느낄수록, 앞으로 다가올 인생을 더욱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서평 3. “어차피 백 년을 살아야 한다면”
-어떻게 나답게 살다가, 나답게 죽을 것인가?
나이 듦이야말로, 살아 있는 인간이 끝내 받아들여야만 하는 삶의 주제다. 나이가 들면, 건강이 나빠질 일만 남았지, 반대로 좋아지기는 불가능하다. 경제적 능력과 사회적 지위도, 정점을 찍고 나면 점차 쇠퇴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런 명백한 사실을, 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으로 받아들이긴 어렵다. 그래서 누구나 나이 들며 달라지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통증을 경험한다. 절대로 피해 갈 수 없으며, 한 번은 겪어야 하는 통과의례다.
저자는 본인이 겪은 통과의례를, 아주 솔직하고도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한다. 학회가 끝나고 후배들이 다가와 “선생님, 피곤하시지요?”라고 묻는 진짜 이유를 모르고, 자리를 지키다가 머쓱해진 경험. 지하철에서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청년을 향해 분노의 레이저를 쏘았는데, 반대로 용수철처럼 일어나 자리를 양보한 고등학생에게도 ‘내가 할아버지라고?’ 하는 마음에 노여움이 일었던 사건. 헤어질 때면 어김없이 후학들로부터 “건강 조심하세요”라는 인사를 들을 때마다, ‘나 아직, 정정한데’라는 마음이 들다가도, ‘그래 맞다. 후학들이 갖는 연민의 마음을 가슴으로 받아들이자. 말 잘 듣는 착한 할아버지로 살자!’라고 마음을 다잡는 이야기 등등.
저자는 말한다. “‘나이 든 거 몰라주면 서럽고, 어른 대접 받기는 싫고’ 하는 정서는, 언젠가 한 번은 찾아오는 보편적인 감정이다. 만약 어느 날 당신에게서 이런 이중적인 태도를 발견하게 되면, 그저 통과의례를 거치고 있다고 생각하라. 홍역을 잘 치르면, 면역이 생겨서 더 건강해지듯이, 통과의례를 잘 거치면, 평화로운 삶이 기다리고 있다.”
서평 4. “더 이상 불필요한 일과 소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시간과 체력을 낭비하지 말기를”
-이제는 가장 먼저 나를 챙기면서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40가지 심리 수업... 인생의 절반쯤에 이르러, 사람들은 다시 한 번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지금까지 성취와 업적, 책임과 의무 위주로 삶을 꾸려 왔다면, 이제는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 가치 있는 삶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칼 융(Carl Gustav Jung, 1875~1961)은 “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 진정한 당신이 되라는 내면의 신호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 책에는 85년을 먼저 살아 본, 인생 선배가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보석 같은 조언들이 담겨 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연락하기를 미루지 말고, ① 자주 만날 것, 죽도록 일만 했다고 후회하기 전에, ② 열심히 일한 자신의 노고를 인정할 것, ③ 다 큰 자식은 되도록 빨리 독립시킬 것, ④ 부모님 살아 계실 때, 더 많은 대화를 나눌 것, ⑤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을 차근차근 마련할 것, 지금까지 살아 준 ⑥ 배우자에게 무조건 감사할 것…. 50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답게, 인생의 중반기에 이르러,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는 삶의 문제들에 대해, 매우 실질적이면서도 철학적인 통찰을 건넨다.
이근후 명예교수의 저서, 메이븐 출판사 발행. 『어차피 살 거라면,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출간 5주년을 맞아 개정증보판으로 재탄생했다. 90년 인생에서 길어 올린 나이 듦에 관한 철학적 통찰과 진솔한 조언을 담은 이 책은 해외 18개국에 판권이 수출되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인터뷰 기사가 전면 게재되고, 출간 즉시 인문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각종 화제를 낳았다. 개정증보판에는 지난 5년간의 강연과 기고를 정리해 새로 쓴 5개의 원고와 개정판 서문이 추가되었다. 삶은 예기치 않은 시련에 크게 흔들리지만, 그럼에도 다행스러운 점이 있다. 인생의 슬픔은 일상의 작은 기쁨으로 인해 회복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사람은 마지막까지 유쾌하게 살아야 한다. 사소한 기쁨과 웃음을 잃어버리지 않는 한 인생은 무너지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그는 독자에게 전한다. “더 이상 불필요한 일과 소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시간과 체력을 낭비하지 말고, 이제는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을 챙기면서 살라”고.
『어차피 살 거라면,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 목차 **********
추천의 말
개정증보판을 펴내며
프롤로그 | 인생의 비극 앞에서 웃을 수 있는 사람은 절망할지언정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 1장 아흔이 되어서야 비로소 드는 생각들
나이 들었다고 억울해하지 말았어야 했다
바꿀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바꿀 수 있는 일에 더 집중해야 했다
소중한 사람들과 더 자주 연락하며 지냈어야 했다
죽도록 일만 하지 말았어야 했다
멈춰야 할 때 멈추는 법을 알았어야 했다
몸의 아픔은 품격 있게 표현해야 했다
아버지 살아 계실 때 더 많은 대화를 나눴어야 했다
자식에겐 좀 더 무심했어야 했다
지난 삶을 후회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았어야 했다
어쨌든 하루하루 재미있게 살았어야 했다
********** 2장 어차피 백 년을 살아야 한다면-인생을 대하는 태도
어차피 백 년을 살아야 한다면: 나이 듦에 대하여
아흔이 되어서야 깨달은 인간관계의 비밀: 사람에 대하여
할아버지라 부르면 싫고, 나이 든 거 몰라주면 노엽다: 태도에 대하여
끝까지 살아 봐야 그 뜻을 알 수 있는 것들: 시련에 대하여
나답게 사는 것 외에 다른 정답이 있을까?: 인생에 대하여
버틴다는 것의 진짜 의미: 운명에 대하여
가족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에 대하여
말이 통하는 어른이 된다는 것: 소통에 대하여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우정에 대하여
********** 3장 내가 불합리하고 우스꽝스러운 인생 앞에서 웃을 수 있는 이유-일상을 대하는 태도
화내는 것도 습관이다: 분노에 대하여
세상에 이해 못 할 일은 없는지도 모른다: 공감에 대하여
더 건강해지겠다는 욕심은 일찍 버린다: 몸에 대하여
나이가 들면 혼자보다는 함께하는 습관을 들인다: 외로움에 대하여
골치 아픈 집안 대소사는 전부 자식에게 넘긴다: 자유에 대하여
배우자를 내가 제일 잘 안다고 착각하지 않는다: 부부에 대하여
돈 걱정에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다: 경제력에 대하여
용돈이나 쥐여 주는 할아버지 역할에 만족할 것인가?: 손주들에 대하여
시에 재능 없는 내가 25년째 시를 낭송하는 까닭: 취미에 대하여
********** 4장 나답게 살다가 나답게 죽는다는 것-세상을 대하는 태도
당신에겐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이 있습니까?: 휴식에 대하여
더 늦기 전에 나를 위해 해야 하는 일: 용서에 대하여
손주의 그림에 할아버지가 들어가기까지 : 가족에 대하여
늙어 가는 부모와 이제는 화해하고 싶다면: 부모에 대하여
지금까지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감사에 대하여
지난 삶을 제대로 정리하는 법: 후회에 대하여
삶과 평화롭게 이별하는 법: 죽음에 대하여
지금 당장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 나눔: 세상에 대하여
********** 5장 오늘 하루,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인생 후배들에게 전하는 세 가지 당부
돈, 치열하게 벌되 한 가지만 기억할 것
다 큰 자녀는 되도록 빨리 독립시킬 것
지금까지 살아 준 배우자에게 무조건 감사할 것
언제까지나 도전적으로 살겠다고 결심할 것
마흔부터는 취미에 돈과 시간을 아끼지 말 것
어떤 때에라도 사람에 대한 예의를 갖출 것
단순하게, 더 단순하게 살아갈 것
떠올리면 웃음이 나는 따뜻한 추억을 최대한 많이 만들 것
이근후에 대하여 | 그에게 더 멋지게 어울리는 모습
- 이강백(극작가·전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참고] 포항공과대학교 강석두 교수. 2025년 1월 28일.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20661250756
[참고] 석동현 변호사, 2022.10.~2024.0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2021.04.~ 법무법인 동진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대호 이민국적문제연구소 대표. (石 2025/01/28).
[참고] 야당, 윤 대통령 구속 기소에 “기분 좋다"... "집요하게 밀어붙이자” ... 조선일보, 댓글1,041. 2025.01.27.
[참고] 황현호 부장판사로 명예퇴직, 대구에서 변호사로 활동중입니다.
https://www.facebook.com/hyunho.hwang.58
[참고] 이근후, 『어차피 살 거라면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메이븐 출판사.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90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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