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6__ 대통령 이승만과 부다페스트 각서. 넓어지는 전자책 시장
- 뚱보강사
- 2024.11.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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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936__ 대통령 이승만과 부다페스트 각서. 넓어지는 전자책 시장
‘개와 국개’에 대해 전집현 님이 글을 올리셨다.
개는 먹을 것을 주면, 그가 누구든 꼬리를 흔든다. 개들은 먹을 것을 주는 자를 주인으로 섬긴다. 의원 뱃지 하나면, 땅에 떨어진 똥도 핥아먹는다.
이광영 교수가 페북에 ‘인생배낭’ 글을 올려주셨다. ‘상실세대’는 [가톨릭신문]에 정여주(리오바) 박사의 글과 [교육백과] 노년의 삶을 위한 준비/정여주(2011년 4월 12일)를 참고했다.
☀인생배낭☀ ... 흔히 노년을 ‘상실세대’라 합니다.
상실당하기 전에 버릴 것은 스스로 버리세요. 그래서 우리 인생의 배낭을 가볍게 하세요. 과거에 내가 00자리에 있었는데... 그 때, 그 사람 아무 게는 내 부하였는데...
과거에 묶여 있으면, 현실에 적응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인생의 종착역엔 1등실, 2등실이 따로 없습니다. 60대는 ‘직업의 평준화’요, 70대는 ‘건강의 평준화’이며, 80대는 ‘생명의 평준화’라 하지 않았는가요?
잘나고 못 나고는 다 거기서 거기인 것을... 삶의 끝이요, 생의 종착역입니다. 품안에서 벗어나고, 조직에서 벗어나고, 모든 구속에서 벗어나고, 미움의 짐도 벗어버리고, 원망과 괴로움 끊어버려 배낭을 가볍게 하여 불필요하고 과도한 탐욕이나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자유선언의 포즈, 마음을 비운 해탈의 포즈, 평심서기(平心舒氣: 마음을 평온히 가짐)의 포즈로, 한 번 남은 마지막 고개를 넘어가세요. 인생의 배낭 속에는 즐길 것, 낙(樂) 하나는 꼭 들어 있어야 합니다. 낙이 없는 인생은 사는 게 아니라, 생물학적인 연명일 뿐입니다.
등산의 쾌감을 흔히들 ‘마운틴 오르가슴(orgasm)’이라고 합니다. 등산이든 무슨 취미든, 최고의 낙이 오르가슴 아닌가요? 살아있을 동안에 오르가슴을 최대한으로 누리다 가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라 합니다. 낙이 없는 인생은 권태의 연속일 뿐입니다.
똑같은 소금도, 대상에 따라서 효과가 달라지지 않나요. 미역에 뿌리면 미역이 팔팔하게 살아나지만, 배추에 뿌리면 시들시들 죽어버립니다. 똑같은 물도 젖소가 먹으면 우유를 생산하고, 뱀이 먹으면 독을 생산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즐겁게 사는 사람은 즐거울 낙(樂)이요, 불평만 하고 사는 사람은, 괴로울 고(苦)로 바뀌어집니다. 그대의 인생 배낭 속에는 무엇을 담았습니까? 지금 당장 점검해 보시고, 필요 없는 것은 빼내고 꼭 필요한 것만 잘 챙겨두세요. 오늘도 소중한 당신의 일상이 좋은 일로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대통령 이승만과 부다페스트 각서
네이버블로그 [트리플3쏠림] 맨발(2024년 11월 28일) '철학사상가, 대통령 이승만'과 우크라이나의 '부다페스트 각서', 배진영 [조선일보 기자] 동작동 국립묘지에 묻힌 이승만 대통령의 비석(碑石)에 얽힌 이야기, 반만년 역사상 처음으로, 조국과 민족에게 자유와 민주, 평등과 인권, 법치의 세상을 만들어 준 이승만. 참고...
--- 철학사상가, 대통령 이승만...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받아낸 이승만 대통령의 위대함은 우크라이나가 맺은 ‘핵확산 금지조약’의 효과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1994년 12월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러시아에 넘기고, ‘핵확산 금지조약’에 가입하면, 국제사회는 우크라이나의 현 국경에 대한 주권을 확인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이 있을 시 안보리가 대처한다는 ‘각서’를 믿은 것이다... 핵확산 금지조약을 믿다가 국가 존망의 위기에 처해있는 우크라이나를 보면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이끌어낸 이승만 대통령의 혜안과 위대한 능력을 생각한다.
--- '참전 16개국 제재 약속' 대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관철한 이승만, 종이 쪼가리 '각서'를 믿다가, 패망하게 된 우크라이나... 1950년 6월 25일일요일 새벽 4시에 북한군이 암호명 '폭풍 224'라는 사전 계획에 따라, 북위 38도선 전역에 걸쳐, 대한민국을 선전포고 없이 기습 남침하여 발발한 6.25 남침 전쟁 중인, 71년 전 한국에서, ‘휴전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1953년 5월 22일, 월터 스미스 미국 국무차관은 엘리스 브릭스 주한미국대사에게 훈령을 보냈다.
보낸 훈령에서 ▲미국은 서태평양 지역에서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한국에 가까운 지리적 근접성이 침략에 대한 억지력이 되고 있다. ▲휴전협정과 더불어 발표할, 유엔의 제재강화성명(공산 측의 재침략이 있을 경우, 참전 16개국이 공동으로 그에 맞서는 제재에 참여한다는 약속)이 미국이 한국의 장래 방어를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이라면서, “현 상황에서는, 미국 대통령(아이젠하워)이 대한민국과 상호방위조약 체결을 고려할 수 없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안전에 대한 관심의 결여를 의미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라고 밝혔다.
1953년 5월 26일 브릭스 주한미국대사와 함께 경무대를 찾은, 마크 클라크 유엔군사령관은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은 방위조약 대신, 만약 ‘침략이 일어나면, 참전 16개국이 돌아올 것’이라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는 말로 이승만 대통령을 달래려 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그 모든 것은 우리에게는 무의미하며 가장 의미가 있는 것은 ‘방위조약’뿐이며,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정치가 변하면, 모든 것이 달라지기 때문”이라며 클라크 사령관의 제안을 일축했다.
클라크 사령관이 “유엔군과 중공군의 동시 철수 이후, 방위조약 체결” 가능성을 시사(示唆)했지만, 이승만 대통령은 이에 대해서도 “동시 철수 이후가 아니라, 그 이전에 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초강대국이자, 대한민국의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미국이 요구하는데도 불구하고, ‘정치적 선언’은 무의미하다면서, ‘법적으로 구속력 있는 조약’을, 그것도 중공군 및 유엔군 철수 ‘이전’에 체결되어야 한다고 완강하게 요구한 이승만 대통령의 모습은 ‘종전(終戰)선언’이라는 정치적 쇼를 위해, 지난 5년간 안달해온 문재인의 작태와 극명하게 대조된다. 여기서 우리는 이승만 대통령이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국제법과 정치학을 공부했음을 떠올리게 된다.
다행히 1953년 5월29일~30일 열린, 미국 국무부-군부 고위급 회동은 논의 끝에 “한국 정부가 휴전협정 체결과 시행에 동의하고, 한국군을 유엔군사령관의 지휘하에 존치시킨다는 조건 아래, 미국-필리핀 방위조약과 앤저스(미국-호주·뉴질랜드)조약과 같은 수준의, 양국 간 안보조약의 체결을 한국 측에 제안할 것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한미상호방위조약을 탐탁치 않게 여기던, 아이젠하워 대통령도 휴전협정 체결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이승만 대통령에게 보낸 6월 6일자 서신에서,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휴전협정 체결에 협조해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이승만 대통령은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친서를 넙죽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 보낸 6월17일자 회신(回信)에서, 이승만 대통령은 20세기 초 가쓰라-태프트 밀약(密約)과 1945년 미소(美蘇)의 일방적인 38선 획정, 그리고 1950년 애치슨선언으로 북한의 남침을 촉발한 사실 등 미국의 전과(前過)들을 상기시키면서 다시 한 번 한미상호방위조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미상호방위조약은 미국이 한국에 베푸는 시혜(施惠)가 아니라 미국이 한국에 마땅히 갚아야 할 도덕적 채무(債務)라는 투였다.
이 친서를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 보낸 다음 날인 6월 18일,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의 뒤통수를 호되게 갈겼다. 반공포로 석방을 감행한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미국 측도 금방 간파했다. 콜린스 미 육군참모총장은 후일 자신의 회고록에서 이렇게 술회했다.
“이승만 대통령이 휴전을 반대하면서, 한국군을 유엔군사령관의 작전지휘권으로부터 철수시켜, 대한민국 단독으로 북진통일 작전을 하겠다고 미국을 위협한 것이 결코 ‘허세’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위험한 포커 게임’을 하면서 반공포로 석방을 숨겨놓은 ‘에이스 카드’로 사용했다.”
6·25전쟁이 발발한 지 딱 3년이 되는, 1953년 6월 25일 미국 대통령 특사(特使)인 로버트슨 미 국무부 동아시아차관보가 서울에 도착했다. 6월 26일부터 시작된, 이승만-로버트슨 회담은 7월 11일까지 12차례나 계속됐다.
밀당이 한창 진행 중이던 7월 6일, 국무부에 보낸 보고서에서 로버트슨 차관보는 이렇게 말했다.
“이승만은 미국 역사에 관해, 철두철미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 그는 대통령이 협상한 조약을 상원에서 반드시 비준(批准)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자신이 미국에서 대중적 지지를 잃어, 그 이유 때문에 상원이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동의할지에, 약간의 의문을 갖고 있다. 이승만이 크게 우려하고 있는 바는, 방위조약 없이는 한국이 다른 어떤 강대국의 먹잇감이 될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이 같은 그의 입장 때문에, 현재 상황이 장래에 조약이 없을 시기를 맞아 생길 수 있는 상태 때보다, 더 강하다고 그는 판단한다.”
이승만 대통령이 협상 상대자인 미국의 정치시스템에 능통해 있고, 약자(弱者)이면서도, 한국이 갖고 있는 유리한 조건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시점이 언제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얘기다.
결국 8월 8일 아침, 경무대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변영태 외무부 장관과 덜레스 국무장관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서명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월 21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994년 체결한 ‘부다페스트 안전 보장 양해 각서’에 따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구했다.
‘부다페스트 각서’는 구(舊)소련이 우크라이나에 남긴 약 1800개의 핵탄두를 러시아로 넘기는 대신, 미국과 영국, 러시아 3국이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과 정치적 독립을 약속한다는 내용의 각서다.
문제는 이 ‘부다페스트 각서’가 글자 그대로 ‘각서(memorandum)’이지, 정식 조약(treaty)이나 협정(agreement)이 아니어서, 국제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데 있다. 우크라이나는 꼴랑 “우크라이나의 독립과 주권, 국경선을 존중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력 사용을 자제한다”는, 그나마 “상황이 변하면, 각서 내용을 다시 협의할 수 있다”는 문구까지 있어, 이 각서에 서명한 강대국들이 얼마든지 빠져 나갈 수 있는 종이쪼가리에, 자기들의 운명을 맡겼다가, 지금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만일 이승만 대통령이 “만약 침략이 일어나면 참전 16개국이 돌아올 것”이라는 미국의 공허한 약속만 믿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지 않았다면, 핵으로 무장한 북한 앞에서 지금 대한민국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하다. 아울러 문재인 스스로도 “필요하면 언제든 취소할 수 있다”고 공언했던, 종전선언이란 것이 얼마나 헛되고 헛된 것인지, 문재인이 그렇게 목을 매었음에도 종전선언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됐을 때, 이승만 대통령은 대국민성명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앞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조약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앞으로 번영을 누릴 것이며, 우리의 안보를 확보해줄 것이다.”
그 후의 역사는, 이승만 대통령의 말대로 전개됐다. 종이쪼가리 하나에 우리의 운명을 맡기지 않고, 고심참담한 투쟁 끝에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쟁취, 오늘날 우리가 공기처럼 누리는 번영과 안보를 확보해 준, 이승만 대통령의 혜안에, 마음에서부터 감사하게 되는 아침이다.
넓어지는 전자책 시장
좁아지는 종이책 시장… 전자책은 '쑥'. 밀리의서재 3분기 매출 31% 증가. 종이책 발행 부수 4년새 3000만 부 감소. 전자책 시장 규모 4년간 2700억 원→5600억 원 성장... [뉴스저널리즘] 양찬혁 기자가 보도했다(2024년 11월 22일). 축소되는 종이책 시장과 달리, 전자책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펄프값 상승에 따른, 도서 제작비 증가와 유통망 축소에 더해, '뉴미디어' 출판 선호도가 뚜렷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2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3 출판산업 콘퍼런스-결산과 전망' 자료에 따르면, 전자책 시장은 2018년 약 2700억 원에서 2022년 5600억 원으로 증가했다. 지난 13일, 전자책 구독 서비스 플랫폼 밀리의서재는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31% 성장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자책 시장의 성장 요인 중 하나로는, 도서 기반 ‘2차 콘텐츠 다각화’가 꼽힌다. 지난 4월, 리디북스는 "'펭귄 랜덤 하우스'와 '상수리나무 아래'의 웹소설과 웹툰 영문 출판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IP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밀리의서재는 저자의 페르소나와 대화하듯 소통하는 'AI 페르소나 챗봇', 사용자 리뷰를 분석 후,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AI 스마트 키워드' 등 인공지능(AI)과 접목해 콘텐츠를 다각화했다. 박현진 밀리의서재 대표는 "도서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혁신과 고객 경험 강화를 통해,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의미 있는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반면, 종이책의 발매 부수는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지난 7월 발간한 '2023년 기준 출판생산 통계'에 따르면, 종이책 발행 부수는 2019년 9979만 부에서 2023년 7021만 부로 줄었다. 종이책 시장의 축소 요인 중 하나로, 독서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가 지목된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43%로, 2021년 대비 4.5% 감소했다. 이외에도 펄프값 상승에 따른 도서 제작비 증가와 유통망 축소 등도 종이책 시장 축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판계는 이런 변화에, 도서 기반 2차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안전가옥', '피플앤스토리' 등 IP산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출판사가 등장했다. 오디오북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171억 원에서 2020년 약 300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이화진 인플루에션 윌라 상무는, 지난해 12월 열린 '2023 출판유통통합전산망 콘퍼런스'에서, "2018년 오디오북 본격 서비스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출판사들은 전자·종이책으로 끌어들이지 못한 콘텐츠 이용자를 오디오북으로 유입할 수 있으며, 매출에도 당연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박시화 한겨레출판강좌 전임교수도 "굳이 종이를 써서 정보를 취하지 않아도 되는 분야에서, 종이책 출판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면서, "출판사는 독자가 어떤 매체를 통해 도서를 접하고 싶은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뉴미디어' 출판을 제작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참고] 전집현
https://www.facebook.com/ilyong.ko.5
[참고] 이광영 교수, 전북대학교 Invited Professor.
https://www.facebook.com/kwangyeong.lee.1
[참고] 상실세대 [가톨릭신문] 정여주(리오바)·교육학 박사
https://www.catholictimes.org/200839
[참고] [교육백과] 31 노년의 삶을 위한 준비/정여주, 2011-04-12. 발행일 1997-02-02 제 2038호 14면.
[참고] 네이버블로그 [트리플3쏠림] 맨발, 2024-11-28., '철학사상가, 대통령 이승만'과 우크라이나의 '부다페스트 각서'.
https://blog.naver.com/uk326/223675531034
[참고] 배진영 [조선일보] 기자❇ 동작동 국립묘지에 묻힌 이승만 대통령의 비석(碑石)에 얽힌 이야기.
[참고] [뉴스저널리즘] 양찬혁 기자, 2024.11.22.
https://www.nge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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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
https://www.facebook.com/kyoungchul.hur
3시간 ·
동물들은 자신에게 위협이 없고,
상대와 친해지는 게 유리하다고 생각할 때,
본능적으로 상대를 혓바닥으로 핥거나 몸을 부빈다.
굴복을 표시하고 아부를 떨 때는 발랑 눕는다.
이제는 누구를 핥을 차레인가
정확한 판단이 안전을 보장한다.
힘있는 자의 콧구멍을 수시로 들여다보라는
교훈을 남겨준 최고의원도 있다.
챤스포착의 시력은 매와 같아야 하고
아부의 손길은 다람쥐보다 빨라야 한다.
과유불급도 유의해야한다
대중 앞에서 왕고릴라에게
뽀뽀까지 한 놈들은
말로가 별로 좋지 않다.
영웅기재들 중에는
유난히 볼품없고 우습게 생긴
외모를 가진 자들이 있다.
풍신수길, 사마의, 마윈등...
그러나 웃기게 생긴대로 노는
찌질이들이 월등히 많다.
공통점은 울트라센소리모토파워 이바구라는 점이다.
반면에 번듯하게 생긴 자가
흰소리, 헛소리, 빈소리를 해대면서
피의자의 몸으로도
수 억을 벌고 있는데,
이는 외모가 가져다 주는
과외소득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감옥에 들어가면
외모가 별로 도움이 안된다.
변태들이 우글대는
감옥에서 밤을 지내려면
못생긴 것이 차라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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