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6__ 손수건 같은 만남. 국회청문회. 대한민국 국회의원 자격은 전과자. 역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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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896__ 손수건 같은 만남. 국회청문회. 대한민국 국회의원 자격은 전과자. 역발상

 

강석두 교수가 >의 글을 올려주셨다. 한 페친 글을 보고 생각난 이야기... 오래전,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거래처에서 저녁에 전화가 왔었다. 납품한 장비가 고장났다는 전화였다. 담당 여직원이 화가 나서, 나에게 산 지 얼마 되지도 않아 고장나는 불량품을 납품하면 어떻게 하냐고 난리였다. 내가 그 여직원을 아는데... 좀 못 미더워서, 파워 버튼을 눌렀는지 물어보니, 파워를 눌러도 안 된다며 짜증을 내더라. 아침 일찍 오라고 성화여서 새벽에 출발해서 가 보니... 콘센트 안 꼽... 내가 이건 무료로는 안 된다고 출장비 달라고, 나도 지랄해서 출장비 받아 막국수 사 먹고 왔다. * 어찌 그런 일이

 

 

     '손수건' 같은 만남

 

2024718일자 페북에 ‘[만남과 인연]’ 글이 올라왔다... "인생에 여러가지 축복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축복 중 하나는 바로 '만남의 축복' 이다." ‘인생은 만남이라고 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는,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순간입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만남' 은 참 중요합니다... 시인 정채봉 씨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라는 글에서, 5종류의 만남에 대해 말했습니다.

 

1. '생선'과 같은 만남

2. '꽃송이'와 같은 만남

3. '건전지'와 같은 만남

4. '지우개'와 같은 만남

5. '손수건'과 같은 만남입니다.

 

5종류 중에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입니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나고, 악취가 나기 때문이고...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와 같은 만남으로, 피어 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기 때문입니다... 가장 비천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인데,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다 닳았을 때는 던져 버리기 때문이다...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와 같은 만남으로,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기 때문이고,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인데,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를 만나느냐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인생에 여러가지 축복이 있지만, 그 중에 가장 큰 축복 중 하나는 바로 '만남의 축복' 입니다. 좋은 배우자, 좋은 친구, 좋은 동업자를 만나는 것은 정말 큰 축복입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는 순간까지, 만남을 경험합니다.

 

만남에는 좋은 만남도 있고, 불행한 만남도 있습니다. 좋은 만남은 생명을 살리고 인재를 키웁니다. 인간은 혼자만 살 수 없습니다. 타인과의 만남 속에서 서로 돕고 살아야 합니다. 상대방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좋은 만남을 통한 인생의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독일 국민의 악마성에 주목해야

 

--- "독재자이며 살인마인 히틀러의 문제보다, 히틀러를 만들어 준 독일 국민의 악마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히틀러의 광기는 선거라는 형식을 통해서 만들어졌습니다. 히틀러는 문제만 생기면 국민투표를 했고,

그때마다 독일 국민은 몰표를 몰아 주었습니다. 그것이 살육의 시대를 열어준 것입니다...

 

바르게 살면 출세가 막히는 세상, 공부는 열심히 하지 않아도 위조된 성적과 가짜 스펙으로 가면 되고, 그러다 걸리면, 검찰이 독재한다고 외치면 출세가 보장되고, 범죄자,전과자들 모아서 당을 만들어 선거에 나가면, 당선이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세상이 이상한 것인지, 내가 이상한 것인지 헷갈리는 것은 나만의 문제인가요?

 

아무리 막말을 내뱉어도, 사기를 쳐도, 국회의원이 되는 세상이 되어버린 대한민국입니다... 이들은 국민 따위는 안 보입니다. 이들은 이렇게 중얼거리는 듯합니다... "국민들이 내가 무슨 짓을 하는지 몰라, 내가 앞으로 저지르고자 하는 짓에 관심도 없어, 왜냐하면 국민은 대중이고, 대중은 어중이떠중이거든, 뭘 알겠어, 무지랭이들이, 들통나면 남탓으로 돌리면 끝이야"... 대한민국 국민들도 독재자이며 살인마인, 히틀러의 문제보다, 히틀러를 만들어 준 독일 국민의 악마성에 주목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요즘 국회청문회

 

최서림 시인, 화가, 디지털 크리에이터 님이 [페북]에 올린 글입니다.

--- 관념의 힘과 까마귀의 색깔... 요즘 국회청문회를 보고 있노라면, 옛날 1980년대 운동권 학생들의 세미나를 연상케 한다. 당시, 지적으로 충분히 성숙하지 못한 학생들은 운동권 논리와 현실이나 객관적 사실 사이에 모순이나 갭이 있으면, 운동권적 정의감에 사로잡혀 그들의 논리를 믿어버리곤 했었다. 모든 사상에는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영역이 있다. 이를 도그마(dogma)라 하는데, 과학적으로 명확히 이해할 수 없기에, 그냥 믿어버리는 수밖에 달리 도리가 없다.

 

그래서 어떤 사상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종교적 믿음과 비슷한 데가 있다.

이런 종교적 믿음과 유사한 사상체계로 무장되면, 모든 사물이나 사실들이 그러한 세계관으로 채색되어 보인다. 지금 국회청문회에서는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의 국적이란 동일한 사실 내지 현실을 두고, 운동권과 비운동권이 해석상의 차이를 두고, 피 터지게 싸우고 있다. 마치 까마귀의 색깔을 두고 희다, 검다하고 싸우는 꼴이다. 어떤 관념에 물들면, 까마귀 색깔도 희게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만큼 관념의 힘이 세고,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국민이 틀렸습니다

 

이수룡 님이 이번에는 국민이 틀렸습니다 / 정옥성글을 인용했습니다.

,우의 개념으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대한민국의 소시민으로서의 생각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머리만 혼란해지지 답이 안 보입니다. 이번 22대 총선을 보면서, 솔직히 혼란해졌습니다. 이러다가 조두순이나 조주빈이 국회의원에 출마한다고 나설 것 같고, 정당만 잘 선택해서 공천을 받아 나오면, 백퍼센트 당선되는 것아닐까 하고 말입니다... 그렇게 되어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닌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제 교육도 달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바르게 살아라, 공부 열심히 해라, 정직해야 한다, 예의를 지켜라, 말을 조심해서 해라, 바른 사람이 되라, 이런 말은 이제 사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바르게 살면 출세가 막히는 세상, 공부는 열심히 하지 않아도, 위조된 성적과 가짜 스펙으로 가면 되고, 그러다 걸리면 검찰이 독재한다고 외치면출세가 보장되고, 범죄자, 전과자들 모아서 당을 만들어 선거에 나가면, 당선이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세상이 이상한 것인지, 내가 이상한 것인지 헷갈리는 것은, 나만의 문제인가요? 아무리 막말을 내뱉어도, 사기를 쳐도, 국회의원이 되는 세상이 되어버린 대한민국입니다... 이들에게 국민 따위는 안 보입니다. 이들은 이렇게 중얼거리는 듯 합니다... “시민들이 내가 무슨 짓을 하는지 몰라”, “내가 앞으로 저지르고자 하는 짓에 관심도 없어, 왜냐하면 국민은 대중이고 대중은 어중이떠중이거든, 뭘 알겠어, 무지랭이들이... 들통나면, 남탓으로 돌리면 끝이야”...

 

노태우 대통령 정권 때, 각계 각층 인사들이 한국의 현 상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방송 토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출연했던 한 농부가 말하기를 “6.25 , 전 분야가 성장과 발전을 했고, 우리 농부도 논 한 마지기에 쌀 두가마 생산했으나 지금은 네 가마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오직 발전이 안 되고 후진적인 것은, 정치가 유일하다고 했습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은 1995년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정치는 4, 기업은 2류다라고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최하위를 3류라 하는데, 굳이 4류라고 언급한 것은 정치가 시궁창이란 뜻입니다.

 

진퇴양난(進退兩難) 글에 보면, 선거에 뛰어든 무모한 아들을 두고, 아버지가 중얼거렸습니다. "저놈이 안 되면 집안이 망하고, 저놈이 되면 나라가 망하고...." 달랑 23자의 짧은 글속에서, 엄청시리 깊은, 그야말로 깊고 깊은 고뇌의 사연이 녹아 있는 말입니다. 그것도, 나라가 망하느냐? 집구석이 망하느냐?의 갈림길에 선 아버지의 고뇌에 찬 글, 이번 총선(22대 국회의원선거)을 거치면서, 마음 속 깊이~깊이 새겨야 했습니다.

 

이번 총선(22대 국회의원선거)은 선거일이 2024.04.10. ()법정공휴일이었다. 총선 결과는 투표율 67.0% (투표자 29,654,450 ), 임기 기간 4(2024530~ 2028529). 국회의원 선출인원은 지역구 254, 비례대표 46석으로 총 300명이다.

 

정당별로 161(더불어민주당), 90(국민의힘), 18(국민의미래), 14(더불어민주연합), 12(조국혁신당), 3(개혁신당), 1(새로운미래), 1(진보당). 300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되었습니다.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인사 중 1,2심에서 징역 2년을 받았고, 징역 3년을 받은 자도 있습니다. 대형비리 5건 이상 재판을 받고 있어도, 출마해서 지지율도 높고 펀드 모금액도 54분 단시간에 200억 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드디어 범죄자들이 벼슬을 달고 돌아왔습니다. 이들은 당선되자마자 복수의 칼을 빼어들고, 용산 대통령실로, 검찰청으로 달려가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 똑바로 봐라. 내가 누군지 알제? 각오해라. 알것나? 눈깔 깔아라"... 저질 정치인도 문제지만, 이들을 지지하는 우리 국민 수준도 큰 문제입니다. 마치 범죄자 바라바를 놓아주고, 죄없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는 군중과 똑같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더 큰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봉준 교수의 저서 <<전쟁사의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독재자이며 살인마인 히틀러의 문제보다, 히틀러를 만들어 준 독일 국민의 악마성에 주목한다"고 말입니다. ‘히틀러의 광기는 선거라는 형식을 통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히틀러는 문제만 생기면 국민투표를 했고, 그때마다 독일 국민은 몰표를 몰아 주었습니다. 그것이 살육의 시대를 열어준 것입니다. 러시아의 독재자 푸틴도 선거라는 행위를 통해, 러시아 국민들이 세워줬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몬테네그로에서 검거된,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 권도형(33)의 송환 문제를 놓고 국내 피해자들이, 그를 미국으로 보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권도형이는 전 세계적으로 피해 규모가 약 50조원으로 추정되는 테라·루나 코인 폭락 사태주범으로 지목된 자입니다. 다른 피해자들과 달리, 권씨는 현지 법원에서 미국이 아닌, 한국으로 가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국 법조계에선 한국내 가상화폐 관련법 미비로, 권씨 처벌 여부가 불투명하고, 형량도 미국에 비해 현저히 낮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국행을 고집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권도형이 한국에 돌아와서, 그동안 쌓아 놓은 돈과 인지도를 이용해서, 정치를 해보려고, 기를 쓰고 한국행을 원한다는 이상한 소문도 돌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이 범죄자가 원하는 나라로 전락했다는 조소도 나옵니다... 단순히 권씨 한 명의 사례로 치부해선 안 됩니다. 범죄 혐의자들이 한국 형사사법 체계를 만만히 보는 풍조가 팽배해 있는 것은 아닌지, 성찰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세종대왕께서는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튼튼해야 나라가 평안하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내가 살아가는 대한민국이 건강한 나라가 되기위해서는, 범법자들이 설치는 도가니가 아니라, 바른 인성과 국가관이 뚜렷한, 그리고 인격을 갖춘 사람들이 리더가 되는 나라가 되도록, 국민들이 현명해 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한동훈 국민의 힘 전비상대책위원장이 퇴임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언제나 국민은 옳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말에 절대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국민이 틀렸습니다"...

 

 

--- 역발상... East-West Center 근무 박승배 님이 <뒤집어 보면 고마운 것들>(역발상 생각하기) 글을 올려주셨다... 가족 때문에 화나는 일이 있다면, 그건 그래도 내 편이 되어줄 가족이 있다는 뜻이고, 매일 쓸고 닦아도 금방 지저분해지는 방 때문에 한숨이 나오면, 그건 내게 쉴만한 집이 있다는 뜻이며, 가스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지난 겨울을 따뜻하게 살았다는 뜻이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누군가 떠드는 소리가 자꾸 거슬린다면, 그건 내게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는 뜻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곤하다면, 그건 내가 오늘 열심히 일했다는 뜻이며, 이른 아침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잠이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뜻이다.

 

오늘 하루 무언가가 날 힘들게 한다면, 뒤집어 생각해보자. 그러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오히려 고마워할 것이다. - 받은 글 -

 

 

[참고] 강석두 교수.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20661250756

[참고]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에 대하여...정채봉 에세이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책읽어주는여자ㅣ오디오북.

https://www.youtube.com/watch?v=ys66eOxxE9E

[참고] 최서림, 시인, 화가, 디지털 크리에이터.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43238409193

[참고] 이수룡, 2024-4-24.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35155876245

[참고] 박승배, East-West Center, KBS, EBS 근무.

https://www.facebook.com/kbs2b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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