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9__ 열중쉬어 양반걸음. 오징어. 5·18 유공자 ‘가짜’가 판치는. 추미애 임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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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849__ 열중쉬어 양반걸음오징어. 5·18 유공자 가짜가 판치는추미애 임종석

 

 

열중쉬어 자세로 양반걸음... 아직 젊은데걸을 때마다 뒷짐을 지고 걷는 사람… 79세 뚱보강사도 언제부턴가 뒷짐을 지고 천천히 걷는 경우가 많아졌다이것은 이곳’ 근력이 부족하단 신호... [헬스조선이아라 기자가 보도했다(2024년 6월 7). 나이가 들수록 허리에 뒷짐을 지고 다니는 게 편한 사람이 많다뒷짐은 허리 근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일 수 있다허리 근육은 척추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나이가 들어 근육이 약해지면허리가 굽을 수도 있다.

 

허리 근력이 떨어진 것을 의심해야 할 때는 ① 허리를 굽혀 걷는 것이 편하고 ② 허리에 힘이 없어 뒷짐을 지고 다닐 때다또 ③ 벽에 등을 붙이고 섰을 때 뒤통수와 발뒤꿈치가 모두 벽에 닿지 않거나, 5분 이상 유지하기 어려운 것도 허리 근력이 약하다는 신호다노년기에 반듯한 허리를 지키고 싶다면 허리 근육을 단련하는 게 좋다.

 

허리 근육을 강화하려면바닥에 엎드려서 양팔을 벌리고 스카이다이빙 하듯이위로 올리는 동작을 10초 정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보통 10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허리 근육 강화는 물론이고자세를 바르게 교정하는 데도 효과적이다나이가 들수록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자연스럽게 줄어들기 때문에 쉽고 안전한 동작을 꾸준히 해야 한다허리 근력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하루 3000보 걷기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움직이는 것도 노년층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뒷짐 지기는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된다뒷짐을 지면자연스럽게 가슴이 펴지고허리가 젖혀진다척추는 목에서 C등에서 D허리에서 다시 C자 곡선을 그리는데뒷짐을 지면 이 곡선대로 몸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척추가 받는 부담이 가장 효율적으로 분산되는 자세다걸을 때는 손의 위치를 허리 중앙부에 두고살짝 앞으로 미는 듯한 느낌으로 걸어야 한다옆에서 봤을 때 머리는 중심에 오도록 턱을 뒤로 당겨야 한다시선은 약간 위쪽에 둬 고개를 살짝 들면 목의 C자 곡선도 유지할 수 있다.

 

 

     오징어(Squid, Cuttlefish)

 

뚱보강사는 오징어가 cuttlefish인 줄 알았는데케냐스페인에 가보니 오징어를 squid라 부른다. squid는 우리나라 오징어보다 크기가 더 크다. KBS, EBS, East-West Center 근무 박승배 님이 오징어에 대해 소개해주셨다오징어에는 쇠고기의 16우유의 47배의 우수한 타우린(taurine)과 고단백질이 뇌세포 형성에 도움을 주고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우수한 뇌세포를 만든다.

 

오징어의 타우린은 우리가 흔히 마시는 피로 회복용 드링크에 많이 들어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피로 회복 효과가 크고 우리 몸안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적극적으로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오징어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병을 예방하고시력의 회복과 근육의 피로 회복에도 효력이 있다오징어 속에 풍부한 EPA 성분은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시키고 편두통을 예방해 준다.

 

--- 오징어의 숨겨진 비밀... 오징어는 예로부터 오중어오증어오직어 등으로 불려 왔는데, '오적어(烏賊魚)'에서 유래되었다. '까마귀 오()', '도적 적()', '고기 어()'가 합해져 '까마귀를 잡아먹는 도적'이라는 의외의 뜻이 숨겨져 있다오징어의 습성에서 유래된 말로다산 정약용의 형인 정약전이 지은 수산학 책인 '자산어보'에 나온다. '오징어가 까마귀를 즐겨 먹는 성질이 있어서물 위에 떠서 죽은 체 하다가이것을 보고 달려드는 까마귀를 발로 감아 물 속에 들어가 먹는다'고 이름을 '오적어'라고 지칭한다고 기술되어 있다현재도 '오적어 묵계(烏賊魚 墨契)'라는 한자 숙어를 사용한다이는 오징어 먹물로 글씨를 쓰면 1년 안에 먹글씨가 증발하여 없어진다는 뜻으로믿지 못할 약속이나 지켜지지 않는 약속을 말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 오징어의 효능...

① 껍질에 타우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피로에 좋다.

②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낮춰 준다.

③ 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해 준다.

④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혈압을 정상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⑤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⑥ EPS, DHA의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뇌의 기능을 증진시켜 학습 및 기억 능력을 향상시키고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

⑦ 타우린 성분이 100g당 300~800mg다른 어류에 비해 3배 높고육류보다는 30~60배 높다.

⑧ 오징어에는 인체 세포 대사에 필수적인 희귀 미네랄 원소인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셀레늄은 인체 내에 강력한 항산화성인병 예방에 좋고중금속 물질을 체내에서 무력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⑨ 우수한 단백질이 풍부하고피를 보충하는 작용이 있어서 여성의 빈혈무월경폐경기에 동반되는 갱년기 장애에 효과가 있다.

⑩ 약용으로 특히 주목을 받는 것은, '해지소'라 불리는 오징어 뼈를 삶아서 가루낸 것이다해지소는 지혈 작용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위궤양십이지장 궤양의 묘약으로 통한다.

⑪ 멀미 예방에도 효과가 있고인산의 함량이 많은 산성식품으로 알카리성인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지만위산과다인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⑫ 오징어에는 단백질칼슘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소화가 잘된다.

 

 

     5.18유공자와 6.25군인 대우

 

무슨 이유에서 인지, 5.18유공자의 대우에 대해서 정부가 명확하게 자세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으므로여러 말이 많다. ‘가짜뉴스라는 설도 있지만 ‘5.18유공자와 6.25참전군인 대우 비교표는 여러번 [페이스북]에도 공개되고 있다찔리는 것이 없다면정부는 솔직하게하루빨리 5.18유공자 명단과 5.18유공자 대우를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



[그림 1] 5.18유공자와 6.25참전 군인 대우 비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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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유공자에 언론인 180여 명

 

5·18 민주화운동, 5·18 광주 민주화운동광주 민주화운동 또는 광주민중항쟁은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전라남도 광주시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에 대하여 신군부 등에 의한 불법적 헌정질서 파괴범죄와 부당한 공권력 행사로 다수의 희생자와 피해자가 발생한 사건이다[나무위키].

 

[스카이데일리] 2023년 5월 19일자 조맹기 교수의 언론 톺아보기의 제목은 “5·18유공자에 언론인 180여 명… 가짜가 판치는 이유 있었네이다언론사 사장·부사장·편집국장·논설위원 등 고위 임원 간부 수두룩... 정치인도 전·현직 국회의원과 국무총리·시도지사 포함 310명이나... 논란 여전한 5·18정신 헌법전문에 넣겠다는 정치권 제정신인가?

 

4·19는 헌법정신에 기록되어 있고, 5·18은 헌법에 기록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헌법전문에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라고 기록되어 있다. 5·18도 그렇게 하고 싶다그게 쉽지 않다그 이유로 4·19는 신화로 남아있고, 5·18은 여전히 권력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다른 말로 4·19는 닫힌 구조이고, 5·18은 열린 상태이다후자는 여전히 진행 중이서신화가 될 자격이 없는 것이다.

스카이데일리 특별취재팀(2023년 5월 18), [단독] 5·18 유공자 4346명 명단 입수… 광주항쟁과 무관한 인사 수두룩, 5·18 유공자는 권력을 주고특혜를 주어 세습을 하게 함으로써신분이 고착되고 있다그 속하는 사람은 여전히 권력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지금 4·15 부정선거에 대해 말이 많다유공자 등 특혜를 받아 선관위에 근무하는 명단도 알고 싶다.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로 등록된 4300여 명 중 상당수가 5·18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관련분야 전문가들은 국가기념일로 정해져 있고, 5·18 정신의 헌법전문 반영 움직임국가 예산으로 보상금 지급과 취업 우대 등 각종 특혜가 주어지는 현실을 감안하면가짜 5·18 유공자 의혹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지적한다.



스카이데일리는 지난해 연말께 국민적 관심사인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명단을 단독 입수해광주민주화항쟁 당시 관련자와 전문가 자문을 받아 실체적 규명을 진행해왔다이에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43주년을 맞아 등록된 유공자 명단에 대해개별적인 분석과 검증 결과를 토대로 정계·언론계·문화예술계 순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스카이데일리가 입수한 유공자 명단은 5·18 관련 진실을 찾는 사람들이 광주 5·18기념탑에 적혀있는 명단과 5·18 관련 단체들의 자료와 관계자 증언·언론 보도 등을 취합해 7년여 데이터 작업을 거친 자료다.”

 

     가짜 5·18유공자일 개연성 인사 310

 

스카이데일리 사설(05.19), 5·18민주화운동 가짜 유공자들 지금 떨고 있나?, “유공자 명단에는 전·현직 언론인과 정치인·문화인·연예인 등도 적잖이 포함돼 있다정치권에는 가짜 유공자일 개연성이 있는 인사들이 전·현직 국회의원과 국무총리·도지사를 포함해 310명에 달했다이는 전체 유공자 중 7.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거물급 정치인뿐 아니라국회의원 보좌관이나 특보 중 유공자가 된 경우도 다수 있었다더불어민주당의 한 현직 국회의원은 5·18 당시 타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지만유공자 명단에 버젓이 이름이 올랐다.



언론계에도 5·18 항쟁과는 무관한 기자와 프로듀서 등·현직 인사만 181명에 이른다이들은 언론사 사장·부사장·편집국장·논설위원 등 고위 임원이나 간부급 출신이다이들의 공적 내역에는 5·18항쟁과 연관 지을 만한 것이 전혀 기록돼 있지 않았다일부 연예인도 유공자로 등록돼 있다한 중견가수는 노래 중 한 곡이 ‘5·18을 연상시킬 수도 있다는 이유로 유공자가 됐다. 1990년 박종철 3주기 추도식에 참가하거나병역을 거부했다가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이유로, 518 유공자가 된 사람도 있었다.”



국내 정치인이나 언론인은 신분집단이 아니다권력으로 얻어지는 세습이 아니라는 소리이다자유주의·시장경제·자유민주적 기본정신의 헌법정신과는 전혀 다르게 5·18 유공자가 양산된다그에 비해 4·19는 벌써 닫힌 구조가 되었다그 연유를 보면, 4·19는 3·15부정선거와 관련이 있다(3·15부정선거= 1960년 3월 15일 실시된 정·부통령선거). 그 당사자는 일찍부터 거세된 상태이다그러나 5·18은 선거 당사자와 관련 있었다그들의 신분이 아직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문제가 있다.

2020년 4·15 총선 부정선거도 만만치 않다노무현 전 대통령(2003년 2~2008년 216대 대한민국 대통령)부터 부정선거 말이 끊이지 않는다더욱이 2020년 4·15 부정선거는 외세 개입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 1980년 5·18 같이 폭력이 없었을 뿐이지그것도 만만치 않다.

 

2020년 4·15 총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된 총선거로, 2020년 5월 30일부터 2024년까지 4년 임기를 수행할 대한민국의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한 선거다특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만 18세 이상의 유권자의 첫 선거이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되는 첫 선거였다그러나 2020년 4·15 총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부정선거론이 제시되고 있다총선 개표 결과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이 180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기 때문이다.

 

2020년 4월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미래통합당의 참패로 끝나자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일베저장소와이고수 등 극우 커뮤니티 및 파이낸스 투데이 같은 극우 언론그리고 가로세로연구소 등 극우 유튜버들 일각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이 제기되었다이들은 2020년 21대 총선을 1960년 3.15 부정선거에 빗대 2020년 4.15 부정선거라는 명칭으로 부른다. 4월 25일 이후에는 황교안민경욱김소연 등 낙선한 후보자들과 기독자유통일당 같은 정치인정당 등에서 호응을 얻었다.

1980년 5·18은 43주년을 맞지만아직도 대화는 없다자기들 말만 한다중앙일보 사설(2023년 5월 19), 오월 정신 아래 우린 모두 하나… 우린 진짜 하나가 맞나, “2023년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의 광주에 정치권이 집결했다여권에선 윤석열 대통령과 참모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90여 명의 소속 의원이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민주당은 전날부터 광주에 머무른 이재명 대표를 비롯 100여 명의 의원이 운집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월 정신은 우리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 그 자체이고우리가 반드시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우리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라고 평가했다이어 오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한다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과 도전에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고위원회의를 광주에서 주재한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나 오월 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이재명 대표는 페이스북에 수많은 주권자의 피를 먹고 자란 5·18 정신은 국가폭력의 짙은 상흔을 넘고 넘어 용서와 화해통합의 정신으로 자라났다고 썼다.


정치권은 모두 민주주의와 자유통합과 화해진실과 정의 등을 포괄하는 오월 정신을 기리고 예찬했다. “오월 정신 앞에 정치가 있을 수 없다”(김기현 대표), “오월의 정신 아래 우리는 모두 하나”(윤 대통령)라는 얘기들도 나왔다용서·화해와 통합의 5·18 정신을 우리 정치가 진정으로 존중수용하고 있는지 의구심만 들게 한 5·18 당일의 정쟁들이다.

통합보다는 갈라치기타협·협치보다 서로에 대한 악마화가 대세가 된 지 오래다간호사법 충돌에서 보듯사회 역시 만성화된 분열에 신음하지만정치권의 갈등 조정 기능 역시 마비 상태다우리는 정말 하나일까? 5·18 희생자들과 오월 정신의 질문에 이제 정치권이 응답해야 할 차례다.”


1980년 5·18이 이렇게 상처가 깊다더 복잡한 것은 북한 개입 문제이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당시 대통령이 서거함으로써심판자가 없었다당시 김종필·김대중·김영삼 등 3김 씨는 자기가 법이라고 생각하는 때였다지금도 그 일부 지지자들은 자신이 법이라고 생각한다. 1980년대 상황이나 지금 상황이나 달라진 것이 별로 없다그 주장은 자신이 퍽 무오류여서종북적 사고와 맥을 같이 한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할 시점에서맥아더 미군정이 언론을 어떻게 다루면서 일본 국가를 운영했는지 그 기록이 남아있다결론적으로 말하면공산주의 퇴치를 위해맥아더 군정은 발행인의 편집권을 통해언론의 사후검열뿐만 아니라 사전 검열도 했다.

 

미군정 민간정보교육국(CIE·Civil Information and Eduction Section) 신문출판과의 임보덴(Daniel Imboden) 과장은 공산주의자 또는 좌익 노조에 대해 강권력인 조치를 취해왔다그런데 이러한 조치들은 공산주의 영향력의 으로부터 자유롭고 책임 있는 언론을 보호하기 위해항상 사후로 취해졌다.

그러나 미디어 레드 퍼즈(일명 뺄갱이 추방)는 사전적 조치라는 점에서미군정 민간정보교육국(CIE)이 주도한 내면지도(internal guidance) 미디어 정책과는 사뭇 다르다그 이유가 맥아더 서한이 지적한 대로 공산주의자들이 법을 무시하고 질서를 방해하며일본 복지를 파괴하기 위하여 사회의 무책임하고 불법적인 소수 분자를 선동하는 수단으로써파괴와 폭력이 원리를 전파할 수 있다는 우려를 인정하더라도 사전적 조치라는 성격에는 변함이 없다.”(김정기, 2006)


1980년 서울의 봄은 그런 상황이었다그게 그때 끝난 것이 아니다. 386운동권 세력은 여전히 권력 중심부에서 행정부 국회·언론 등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더욱이 스카이데일리 특별취재팀에 의하면언론인들에게 유공자의 신분을 주고 특별히 우대한 것도 보인다그들 특별혜택을 받은 신분 수혜자는 북한 같은 신분집단에 익숙하다그 전형적인 선거가 2020년 4·15 부정선거이다기술적 문제가 좀 더 세련될 뿐이지여전히 외세 개입 같은 행태가 자행되고 있다.


공산주의 문화는 절대로 타협을 시도하지 않는다당시 보안사령관은 절대 인정하지 못할 상황이었고한 지도자를 옹립하고 있는 세력은 절대로 후보를 놓칠 수 없었다지금도 그런 사고가 있는 한, 1980년 5·18 헌법정신 운운은 정치적 레토릭(수사학修辭學)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전술한 중앙일보 사설(05.19) “1980년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위해내년 4월 총선(2024년 4원포인트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자는 이재명 대표의 제안을 놓고공방이 거셌다대통령실에선 비리에 얼룩진 정치인들의 국면 전환용 꼼수에 불과하다. 5·18 정신에 대한 모독이자 훼손이란 비판이 나왔다이에 민주당이 “5·18 정신을 모독하는 사람은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이라고 반격하면서 논란이 증폭됐다당대회 돈봉투와 김남국 의원 코인 파문에 휩싸인 이재명 대표가 원포인트 개헌이란 국면 전환용 화두로 집토끼 결집에 나선 측면이 없지는 않겠다.”


하지만 5·18의 헌법 수록이윤 대통령의 약속인 만큼 대통령실의 반응 역시 지나치게 거칠고 공격적이었다는 지적도 나왔다이재명 대표가 보수 정부는 학살의 후예임을 입증하듯끝내 5·18 부정 DNA를 극복하지 못했다며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5·18 헌법 수록 반대’ 발언을 부각하는 등 5·18을 정쟁의 소재로 삼았다는 비판에서 민주당도 자유롭지 않았다.”


 

     추미애 임종석

 

추미애 윤석열 키운 임종석·노영민 석고대죄하라”... [조선일보김태준 기자가 보도했다(2024년 1월 23).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석고대죄해야 할 문재인 정부의 두 비서실장이 4월 총선(2024년 4)을 나온다임종석·노영민 전 비서실장이 총선에 출마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추미애는 1월 23일 페이스북에 윤석열에게 힘을 실어준문재인 정부의 무능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 와중에 책임을 지고석고대죄해야 할 문재인 정부의 두 비서실장이 총선을 나온다고 한다·(윤석열·한동훈커플이 저지른 난동질을 제동 걸지 못한참담한 결과에 대해 책임감과 정치적 양심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문 정부 두 비서실장은 임종석·노영민 전 비서실장을 말한다이들은 다음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이다.

 

추미애 전 장관은 장관 재직시절윤석열 검찰총장을 대권가도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추 전 장관은 2020년 10월 윤 총장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하는 등 사퇴 압박을 넣었다가윤 총장을 문재인 정권의 대항마로 키우는 데 일조했다.

 

지난 2024년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임기 2024년 5월 30~2028년 5월 29)로 지역구 254석과 비례대표 46석 총 300석의 국회의원이 결정되었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61국민의힘 90국민의미래 18더불어민주연합 14조국혁신당 12개혁신당 3새로운미래 1진보당 1석이다.


 

[참고] [헬스조선이아라 기자, 2024. 6. 7.

https://v.daum.net/v/20240607153029072

[참고박승배, East-West Center에서 근무.

https://www.facebook.com/kbs2baron/about

https://www.facebook.com/photo/?fbid=6521025274690864&set=pcb.6521008204692571

[참고] [나무위키] 5·18 민주화운동.

https://namu.wiki/w/5.18%20%EB%AF%BC%EC%A3%BC%ED%99%94%EC%9A%B4%EB%8F%99

[참고] [스카이데일리], 2023-05-19, 조맹기의 언론 톺아보기조맹기 교수서강대 명예교수·언론학.

https://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92307&fbclid=IwAR1x7TPihHqmcF6aoKZ2wRzZ6r2jYxGL41r2MJWV4GsXoQnMwpqYMO3j088

[참고] [조선일보김태준 기자, 2024.01.23.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4/01/23/EQE3GC6NAJD4TLJ5E6UIIKAC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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