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9__ 북어식해. 안철수, 국민연금제는 스웨덴식으로. 80대에 젊고 건강한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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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__북어식해- 국민연금제는 스웨덴식으로- 인생 다섯 개 계획- 80대에 젊고 건강한 뇌---12ok

뚱보강사 이기성

 

 

    839__ 북어식해. 안철수, 국민연금제는 스웨덴식으로. 80대에 젊고 건강한 뇌

 

 

북어에 좁쌀과 엿기름을 넣고서 삭힌 음식이 북어식해이다. 뚱보강사가 무지 좋아하는 회냉면에 들어가는 회는 간재미회’, ‘가자미회’, ‘코다리무침’, ‘명태회등이 들어간다. 회냉면에는 활어가 아닌 삭힌 회를 넣는다. 북어식해(명태회)의 북어는 두드려서, 소금물에 절여 하룻밤 정도 재운다. 무는 씻어 소금물에 절이고 파, 마늘, 생강은 곱게 다진다. 좁쌀은 깨끗이 씻어 일어 밥을 되직하게 짓는다. 절인 무와 북어는 물기를 짠 후, 큼직하게 자른다. 넓은 그릇에 무와 고춧가루를 함께 버무려 붉은색이 나면 조밥, , 마늘, 생강, 소금, 북어를 넣어 고루 섞으면서 엿기름물을 넣고 버무린다.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아 3~4일간 따뜻한 곳에서 삭힌다.

 

북어는 알코올 해독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알코올을 섭취 시에는 아세트알데하이드(acetaldehyde, Ethanal)를 감소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때 혈중 알코올 농도의 저하와 피로물질의 신속한 제거, 고갈된 비타민의 공급 및 알코올 대사 시 생성되는 라디칼에 의한 세포손상으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는 항산화 성분이 함께 있어야 한다. 북어는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며 손상된 간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아스파트산, 글루탐산, 글리신, 알라닌, 메싸이오닌, 트립토판, 라이신 등의 함량이 풍부하여, 신속한 알코올 대사 및 피로에 대한 회복 효능이 있어 알코올 섭취 시 몸에 좋다.

 

특히 단백질 함량의 경우, 북어가 명태보다 4.5배 더 많고 숙취해소에 효과적인 아미노산인 알라닌, 아스파트산, 글루탐산, 글리신, 라이신, 메싸이오닌 등이 4~5배 정도 많기 때문에, 북어가 알코올 해독에는 명태보다 더 효과적이다.

 

 

     안철수, 국민연금제는 스웨덴식으로

 

"베이비붐 세대가 받는 연금을 위해, 미래세대에게 빚폭탄을 떠넘기는 것은 결코 정의롭지 않다"... 안철수 의원, 현 국민연금제는 경제 악영향 "스웨덴식으로 개혁해야"... [매거진한경] 정유진 기자가 보도했다(202456).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제는 연금의 지속 가능성'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2055년이 되면, 국민연금은 완전고갈된다고 한다. , 1990년생이 65세가 되는 해에는, 국민연금 적립금이 한 푼도 남아있지 않다는 이야기"라며 "제가 계속 연금개혁을 주장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은 국회 연금개혁 토론회 발제자로 나섰던 전영준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의 연구결과를 인용했다. 전 교수는 국민연금 미적립부채가 20231825조 원(GDP80.1%), 209044385조 원(2090GDP299.3%)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또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50%로 올리면, 2090년 미적립부채는 24000조 원이 늘어난 68324조 원(2090GDP460.7%)에 달할 것이라 내다봤다.

 

안 의원은 "국민연금이라는 제도 자체가 파탄나고, 국민경제에 악영향이 우려되는 가운데, 국회 연금개혁특위의 임무는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어야 했다""그러나 현재 논의는 연금기금 고갈 시점의 찔끔 연장에 그칠 뿐, 다가오는 연금제도의 파탄에 눈감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지하는 소득보장 강화안에도, "현행 국민연금제도에 내재된 막대한 규모의 누적적자를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702조 원(국회 예산정책처 추정치)의 누적적자를 더 늘려 위험을 가속화하는 안"이라며, "소득보장 강화란 이름으로 미래세대의 삶을 완전히 파탄을 낼 위험천만한 안"이라고 직격했다. 안 의원은 스웨덴의 확정기여(DC, 낼 보험료는 정해져 있지만 받을 연금액은 유동적) 방식으로 연금개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스웨덴은 납부한 보험료에 이자(스웨덴 실질 경제성장률)를 더한 금액을 매월 연금으로 지급한다. 재정안정 측면에서 가장 나은 제도"라고 했다. 다만, 현행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로 스웨덴의 18.5%에 비해 낮기 때문에, 연금 부담이 일시적으로 크게 늘어난다는 점이 문제다.

 

안 의원은 "국민 수용성 차원에서, 일단은 핀란드 방식으로 숨고르기를 한 후에, 스웨덴 방식으로 개혁하자는 윤석명 박사의 안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된다. 핀란드처럼 소득비례연금으로 전환(DB, 확정급여방식, 받을 연금액이 정해져 있음)시키고, 기대여명계수를 적용하는 절반의 자동안정장치를 도입하는 것"이라며, "여기에다 독일처럼 중간 이하 저소득층에게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하고, 더 높은 소득대체율(성실 가입자에 한정)을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일 취약한 계층에게는 세금으로 지금보다 더 높은 수준의 연금을 지급하면, 노인빈곤은 물론 연금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노인빈곤 때문에, 스웨덴의 확정기여(DC)형을 도입하지 못한다는 논리는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의원은 "소득대체율을 기계적 평등식으로 일률적으로 50%로 높여서는 연금이 지속가능하지 않다. 오히려 고소득층에 비해 저소득층의 상대적으로 짧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해서, 후세대에 막대한 부담을 전가시키면서도 고소득층의 연금액을 늘려주는 부작용이 초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한국 노인빈곤율의 핵심은 노인계층 내에서의 소득과 자산의 양극화에 있다. 전체 인구 중에서도 소득과 자산 측면에서 가장 취약한 노인계층을 우선적으로 집중 지원해야만 높은 노인빈곤율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면서 "빈곤 노인을 포함한 제일 취약한 계층에게는 세금으로 지금보다 더 높은 수준의 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또한 "국민연금만이 아니라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국민연금 순으로 개혁이 시급하다""군인연금은 예외가 불가피하지만, 그외 특수직역연금에 혈세를 계속 쏟아 붓는 방식은 지속가능하지 않고 정의롭지도 않다. 국회 연금개혁특위에 특수직역연금 개혁방안도 제시할 것을 제안드린다"고 했다.

 

 

     8가지 과오와 인생 다섯 개의 계획

 

경기도교육청에서 근무한 이수룡 님이 장자(莊子)8가지 과오주신 중의 5가지 계획에 대한 글을 올려주셨다.

 

장자(莊子)가 말하는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8가지 과오(過誤)

. 자기할 일이 아닌데 덤비는 것은 '주착(做錯)'이다.

. 상대방이 청하지도 않았는데, 의견을 말하는 것은 '망령(妄靈)'이다.

.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말하는 것은 '아첨(阿諂)'이다.

. 시비(是非)를 가리지 않고, 마구 말을 하는 것은 '푼수(分數)'.

. 남의 단점을 말하기 좋아하는 것을 '참소(讒訴)'라 한다.

. 남의 관계를 갈라놓는 것을 '이간(離間) '이라 한다.

. 나쁜 짓을 칭찬하여 사람을 타락시킴을 간특(奸慝)하다고 한다.

.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비위를 맞춰, 상대방의 속셈을 뽑아보는 것을 음흉(陰凶)하다고 한다.

 

사람의 일생은 기본적으로 즐거운 것으로 보고 있다. ‘고중유락(苦中有樂)’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생은 괴로운 가운데 즐거운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세계의 인구가 이렇게 많을 수 있겠는가? “그럼 늙고 죽는 것도 즐겁단 말이오?” 아마 이런 반론이 있을 것이다. 늙고 죽는 것이 꼭 즐거운 것만은 아니겠지만, 그 의미를 잘 안다면 얼마든지 달관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장자(莊子)는 아내가 죽었을 때, 항아리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소동파(蘇東坡)의 시에 죽고 사는 것을 항상 보니, 이제 눈물이 없네라는 구절이 있다. 그러나 인생을 즐겁게 보내자면, 일정한 계획과 수련이 필요하다.

 

중국 송() 나라에 주신 중이라는 훌륭한 인물이 있었는데, 그는 인생에는 다섯 개의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 첫째는 생계(生計): 내 일생을 어떤 모양으로 만드느냐 에 관한 것.

둘째는 신계(身計): 이 몸을 어떻게 처신하느냐의 계획.

. 셋째는 가계(家計): 나의 집안, 가족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 문제.

. 넷째는 노계(老計): 어떤 노년을 보낼 것이냐에 관한 계획.

. 다섯째 사계(死計): 어떤 모양으로 죽을 것이냐의 설계.

 

당신(當身)에게도 노계(老計)가 있소?”라고 묻는다면, 나는 있지요라고 대답하고 싶다. “그것이 무엇이오?”라는 물음에는 미소만 짓고 직접 대답하지 않는 모습(소이부답, 笑而不答)”이 좋을 것 같다.

 

 

     “80대에도 쌩쌩뇌가 늙지 않는 사람

 

“80대 나이에도 쌩쌩”... 뇌가 늙지 않는 사람들의 7가지 특징에 대해 [조선일보] 이경은 기자가 보도했다(2024213). 노후에도 젊고 건강한 뇌를 유지하려면... 일본 뇌과학자 니시다케유키 박사 인터뷰... “나이 드니 사는 게 따분해. 죽는 날만 기다리고 있어.” “뭘 해도 즐겁지 않고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나고 짜증이 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귀찮아. 의욕도 없고, 그냥 이대로 살래.”... 이런 사람들의 뇌는 십중팔구 딱딱하게 굳어, 퇴화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말랑말랑하고 쌩쌩한 뇌를 가진 사람들은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다. 80~90대에도 뇌가 늙지 않는 사람들, 바로 슈퍼 에이저(Super Ager) 얘기다.

 

80~90대에도 뇌가 젊은 슈퍼 에이저처럼, 나이 들어도 건강하고 튼튼한 뇌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조선일보 [왕개미연구소]가 일본의 저명한 뇌과학자인 니시다케유키(西剛志, 1975~) 공학 박사에게 해법을 들어봤다.

 

니시 박사는 도쿄공업대학에서 유전자와 뇌내 물질을 연구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뇌 관리법 등을 일반인에게 알리는 젊은 뇌 전도사로 활약 중이다. 2년 전 출간한 저서 <<80세에도 뇌가 늙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 것>>은 일본에서 20만부 이상 팔리면서 베스트셀러가 됐다. 한국에는 <<80에도 뇌가 늙지 않는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번역 출간됐다. 니시 박사는 뇌과학자의 특별한 육아법』 『왜 당신의 생각은 상대에게 잘 전달되지 않을까?(なぜあなたのっていることはなかなか相手わらないのか?)등의 저서를 냈다.

 

 

     눈 감고 한발 서기 30초를 넘어야 40대 뇌

 

--뇌의 노화는 언제부터 시작되는가?... “노인이 되어서야 뇌가 늙는 게 아니다. 빠르면 30대부터 뇌가 늙기도 한다. 실제로 일본에선 65세 미만에 발병하는 약년성(若年性) 치매가 늘고 있다. 또 뇌의 능력은 정점을 찍는 시기가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사람 이름을 기억하는 능력이나 정보 처리 능력은 20세 전후(18~22)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E스포츠(게임)는 젊은 사람들이 해야 좋은데, 뇌의 정보처리 능력이 18세에 최고치를 찍기 때문이다.”

 

--뇌가 늙었는지 아닌지 어떻게 아나?... “50세 이상이라면 간단한 셀프 진단법이 있다. 두 눈을 감고 한 발로 서는 시간을 측정하면 된다. 30초 이상 버틸 수 있다면, 뇌가 상당히 젊다고 볼 수 있다. 만약 80대인데 눈 감고 한 발로 35초 이상 서 있었다면 뇌의 나이는 40대로 젊다<아래표 참고>. 눈을 뜨고 한발 서기는 오래 하는데 눈만 감으면 바로 균형 감각을 잃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안타깝지만 뇌의 노화가 제법 진행된 상태다.”

 

--노인의 뇌와 눈 감고 한발 서기 관계는?... “일반적으로 눈을 뜨고 있을 때는 대뇌 시각피질이 균형을 잡으려 한다. 그런데 눈을 감아서 시각피질이 완전히 차단되면, 시각 정보 대신 신체 균형 감각으로 서 있어야 한다. 바로 이 신체 균형 감각이 뇌의 건강 상태와 비례한다. 그런데 신체 나이보다 뇌의 나이가 늙게 나왔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다. 눈 감고 한 발 서기를 2초만 해서 뇌의 나이가 80대였던 지인(48)이 있었다. 결과에 쇼크 받아서 여러 번 연습하니 지금은 18초쯤 설 수 있게 됐다. 균형 감각도 훈련하면 좋아진다.”

 

 

     고기를 먹어야 뇌의 노화 막아

 

-- 음식으로 뇌의 노화를 막을 수 있나?... “슈퍼 에이저들은 식욕이 왕성한데, 특히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세계 최고령자였던 기타가와미나(115세 사망)씨는 100세가 될 때까지 농가에서 일하며 소고기를 즐겼다. 나카치시게요(115세 사망)씨 역시, 하루 세 끼 꼬박 챙겨 먹었는데, 닭고기 영양밥과 소고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의외일지 모르겠지만 건강한 백세인 중에 소고기나 유제품 같은 동물성 단백질을 매일 섭취하는 비중이 60%나 된다. 단백질에서 필요한 아미노산을 섭취하지 못하면 뇌 속 물질을 만들지 못해 인지 기능이 저하되고 노인 뇌가 가속화된다. 채식주의는 오히려 뇌졸중(뇌 혈관이 막히는 질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도 있다.”

 

--뇌가 늙으면 어떤 행동을 하게 되나?... “일본에는 로가이(老害·노해)라는 단어가 있다. 한국의 꼰대와 비슷한 말인데, 상대방에게 벌컥 화를 내고, 짜증을 내면서 불만을 퍼붓는 고령자를 의미한다. 뇌가 늙은 고령자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 중심적인 행동을 해서 주변에 민폐를 끼친다. 이런 행동은 전두엽 앞쪽 부분인 전두전야(前頭前野) 기능이 약해져 감정을 컨트롤할 수 없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뇌의 노화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뇌가 건강한 백세인의 특징을 살펴봤더니, 크게 몇가지가 있었다. 첫 번째는 즐거운 식사였다. 현재 일본 최고령자(115)인 타츠미후사씨는 요양시설에 누워 지내지만 , 아직인가요?’라는 말을 습관처럼 한다. 왕성한 식욕으로 삼시세끼를 즐기면, 노쇠 위험이 낮아진다. 두 번째는 따뜻한 집. 방이 추우면 혈관이 수축해서, 혈압이 올라가고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일본 게이오대에서 겨울철 거실 온도가 낮은 집과 5도 정도 높은 집을 비교한 연구가 있는데, 따뜻한 집에 사는 사람의 뇌 나이가 10살이나 젊었다.” “일본은 목조 주택이 많아서 실내 온도가 제법 내려가는데, 18도 이상 유지하는 것이 뇌의 건강에 좋다. 뇌가 젊은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갖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취미 부자여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도 뇌의 회춘(回春)에 도움이 된다.

 

 

     수첩이 필요하다

 

은퇴하면 수첩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나는 은퇴하면 꼭 써야 하는 것이 수첩이라고 생각한다. 수첩에 손 글씨를 쓰면 뇌의 인지 기능이 좋아진다. 몸을 움직이고 오감을 자극하면서 입력되므로 기억에도 잘 남는다.” --- 퇴직하면 일정이 없는데 수첩에 뭘 적나? “수첩에 삶의 목표를 적는 것이다. 가령 ‘1년 뒤에 죽는다면?’이라고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적는 것이다. 일정이 없는 날은 오늘 하고 싶은 일 5가지’, ‘오늘 성공한 일 3가지이런 식으로 목표를 정하고 답을 쓰면 된다. 실현 가능성이 낮아도 하고 싶은 일이 뚜렷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삶의 목표가 생겨야 뇌가 녹슬지 않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뇌의 노화는 생활 습관과 관계가 크다... “그렇다. 평소에 말을 할 때도, 뇌를 젊게 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탕탕, 휘익, 타닥 등과 같은 의성어를 쓰는 것이다. 별 의미 없이 쓴다고 해도 뇌에는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운동선수들이 의성어를 많이 활용하는 것도 같은 이치다. 운동할 때 의성어를 넣어서 하면, 몸의 움직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의성어를 외치면 뇌에서 지령을 내리고, 근육의 한계까지 힘을 낼 수 있다(샤우팅 효과).” “피곤해, 지루해, 힘들어... 이런 부정적인 말은 뇌를 지치게 한다. 만약, 이런 부정적인 말을 하게 됐다면 하지만을 뒤에 붙여 보자. ‘피곤해, 하지만 오늘 하루 열심히 일했어라고 덧붙이는 것이다. 뇌는 마지막 정보를 주로 기억하기 때문에 열심히 일했어가 뇌리에 남게 된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하지만이라는 세 마디로 인생이 바뀐 사람을 직접 봤을 정도로 효과가 뛰어나다.”

 

  <<80에도 뇌가 늙지 않는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뇌과학자가 알려주는 최강의 두뇌 건강 비법-, 저자 니시 다케유키, 번역

정미애, 위즈덤하우스 출판사, 2023년 발행.

 

********** 목차 **********

들어가며: 나이 들어도 뇌가 젊은 사람과 늙은 사람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 1장 스스로 깨닫기 힘든 뇌의 노화

뇌의 노화는 감지하기 어렵다

뇌의 정점은 몇 살일까?

나이 들면 수면 시간이 짧아지는 것도 뇌의 노화현상

********** 2장 나이 들어도 뇌가 늙지 않는 사람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나이보다 스무 살 이상 젊은 뇌를 가진 슈퍼 에이저

욕구가 있는 사람이 장수할 가능성이 크다

부부 금슬이 좋으면 뇌가 건강해진다

사이좋은 사람이 단 한 명만 있어도 인지기능과 행복도가 상승한다

자유로운 사람은 잘 늙지 않지만 성실한 사람은 쉽게 늙는다

나이와 상관없이 뇌의 신경 네트워크를 늘리는 방법

무리하면 뇌는 늙는다

·노년에만 존재하는 휴식 유전자가 뇌의 손상을 막는다

삶의 보람만 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뇌는 크게 변화한다

매일 할 수 있는 뇌에 좋은 생활 습관

********** 3장 뇌가 늙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뇌의 노화 정도를 바로 알 수 있는 방법

뇌의 노화 정도를 바로 알 수 있는 방법

다섯 가지 유형의 노인 뇌

********** 4장 뇌가 늙지 않으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운동을 한다면 걷기보다 뇌 활성 드리블

춤은 최고의 뇌 활성화 운동

뇌의 유연성을 높이고 기억력을 향상하는 법

********** 5장 뇌가 늙지 않으려면 어떤 건강 습관이 필요할까?

잘 씹으면 의욕이 생긴다

너무 뚱뚱하거나 너무 말라도 사망 위험이 커진다

고기를 좋아하면 왜 장수할까?

식욕이 있는 사람은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

뇌의 노화를 방지하는 일곱 가지 슈퍼 영양소

귀가 어두워지는 건 뇌의 위험신호

********** 6장 뇌가 늙지 않으려면 어떤 생활 습관이 필요할까?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뇌는 활성화된다

취미가 많은 사람은 치매에 잘 걸리지 않는다

나에게 맞는 취미를 찾는 방법

60대가 되면 개를 키우는 것이 좋은 이유

뇌가 잘 늙지 않는 실내 온도는 몇 도일까?

실내 온도와 습도에 따라 작업 효율도 달라진다

65세 이상에게 바람직한 스마트폰 사용법

65세 이상은 디지털 도구를 적극 활용하자

손으로 글을 쓰면 뇌의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은퇴 이후 수첩 사용법

일정이 많지 않아도 수첩을 사용하면 좋다

인생이 즐거워지는 메뉴 100

글쓰기로 분노와 미움 없애기

일은 뇌의 노화를 예방한다!

********** 7장 뇌가 늙지 않으려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

주관적 나이로 살아가기

나는 젊다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면 뇌와 몸도 젊어진다

나이 들어 외고집인 사람과 유연한 사고를 하는 사람의 차이

뇌가 빨리 늙는 사람이 자주 사용하는 말은?

고마워요라는 말이 가진 엄청난 힘

대화에 의성어를 넣으면 몸과 뇌의 움직임이 좋아진다

난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보이스 피싱에 넘어가는 이유

노인의 긍정 편향은 사고의 원인

좋은 스트레스나쁜 스트레스를 구분 지어 생각하기

노인이 되면 의존 경향이 잘 생기는 이유

********** 8장 뇌가 늙지 않으려면 어떤 인간관계를 만들어야 할까?

상대의 끄덕임만으로도 뇌는 기뻐한다!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열한 가지 제안

내향적인 사람의 인간관계 만들기

누군가가 싫어지는 계기의 90퍼센트는 냄새

********** 9장 스트레스와 치매를 멀리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중요한 사람임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 만들기

좋았던 옛날을 떠올리면 뇌의 영양분이 된다

콜레스테롤과 노인성 우울증의 관계

향을 활용하면 치매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커피 향에는 사람을 상냥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나가며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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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북어식해,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60189&cid=40942&categoryId=32107

[참고] [매거진한경] 정유진 기자, 2024.05.06.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405068673b

[참고] 이수룡, 경기도교육청 근무.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35155876245

[참고] [조선일보] 이경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16320?cds=news_edit

[참고] 니시 다케유키 저, 정미애 번역, <<80에도 뇌가 늙지 않는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뇌과학자가 알려주는 최강의 두뇌 건강 비법-, 위즈덤하우스 출판, 2023.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43295337630?cat_id=50009941&frm=PBOKMOD&query=80%EC%97%90%EB%8F%84+%EB%87%8C%EA%B0%80+%EB%8A%99%EC%A7%80+%EC%95%8A%EB%8A%94+%EC%82%AC%EB%9E%8C%EC%9D%80+%EC%9D%B4%EB%A0%87%EA%B2%8C+%ED%95%A9%EB%8B%88%EB%8B%A4&NaPm=ct%3Dlw8kcpy8%7Cci%3Db4c0895b4d209071b2592eb516b88c8719abe5da%7Ctr%3Dboknx%7Csn%3D95694%7Chk%3Dcc4f64a4ab323d36b4f635ade890560de80628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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