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__ 국개의원. 문재인 민노총 언론장악. 역전세난. 선택할 땐 우칭부터
- 뚱보강사
- 2023.08.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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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__국개의원- 문재인 민노총 언론장악- 공포의 역전세난- 선택할 때는 '우칭'부터--9ok-1
뚱보강사 이기성
725__ 국개의원. 문재인 민노총 언론장악. 역전세난. 선택할 땐 우칭부터
박짱수 박용진 진짜 쪽팔린다... 국회의원인지 국개의원(?)인지... 박용진(52세) 성균관대학교 사회학 학사, 2016.5~2020.5 제20대 국회의원(서울 강북구을/더불어민주당), 2020.5~ 제21대 국회의원(서울 강북구을/더불어민주당)... 국회에서 날카로운 질문을 좀 해봐라. 박용진이 친명 개딸들 등쌀에 국개 공천은 고사하고 장수 군수 공천도 못 받게 생겼으니... 관심 끌어보려고, 한동훈 장관을 숙주삼아 거머리처럼 아득바득 한 마디 한 마디 하는 것이 참으로 애처롭다. 전라도 양당제 실현 전략 위원 Yang Seung Lee 교수가 [페북]에 올린 글이다(2023-8-23).
최강욱(55세) 소속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2020.5~ 제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열린민주당). 2010~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 어제는 남원 태생 전라고 출세왕 최강욱이 한동훈 장관을 지렛대 삼아 공천 받아보려고 그렇게 깝죽대더니... 오늘은 박짱수 박용진이 한 장관에게 눌러 붙어 스토커 행세를 하고 있다. 진짜 쪽팔린다 쪽팔려...
역설적으로 박용진이 쓴 글은 깔게 없다. 별로 내용이 없어서다. 귀찮다.
다음은 국개 박용진 주장이 얼마나 어이없는지 댓글을 단다. 박용진: <한동훈 장관의 인식, 어이없을 뿐입니다>. 댓글: <박용진 의원의 인식, 어이없을 뿐입니다>. 박용진: <한동훈 장관의 국회를 향한 “키보드 배틀”식 말싸움에는 참 기가 찹니다>. 댓글: <박용진 의원의 국민을 향한 "키보드 배틀"식 말싸움에는 참 기가 찹니다>. 박용진: <예산 집행 투명성을 요구하고, 문제 예산 삭감하겠다는 것이 국회의원의 갑질이라고 주장하는 한동훈 장관 인식 어이 없습니다>. 댓글: <누구보다 예산 집행을 투명하게 한 한동훈 장관을 향해 예산 삭감하겠다고 겁박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갑질'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박용진 의원의 인식 진짜 어이 없습니다>.
박용진: <국회의원으로서, 깜깜이 예산인 검찰 특활비 집행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겠다, 여기에 따를 수 없다면 예산삭감도 불가피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것이 피땀 흘려 국민이 낸 세금 쓰는 공무원들의 마땅한 국민을 향한 예의라고 천명한 것이 “후진 갑질”입니까?> 댓글: <국회의원으로서 영수증을 이중 제출해 국민들이 피땀 흘려 낸 세금을 흥청망청 쓴 것은 국민을 향한 예의입니까? 국개는 그렇게 세금을 아무렇게나 써도 되는 것입니까? 한 장관이 잘못을 바로잡자, 감정을 드러내고 예산 삭감하겠다고 겁박하는 것이 “후진 갑질”이 아닙니까?>
박용진: <국민의 피와 땀을 소중히 감시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마땅한 역할입니다. 검찰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하면 그것도 갑질입니까? 저는 국민이 부여해주신 역할과 의무를 철저히 수행하겠습니다. 자기 업무에 충실한 것을 후진 갑질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없습니다>. 댓글: <국민의 피와 땀을 소중히 감시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마땅한 역할입니다. 그런데 박의원께서는 영수증을 이중 청구해 국민이 부여해주신 역할과 의무를 철저히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업무에 충실하지 않았던 것을 후진 갑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국민은 없습니다>.
박용진: <검찰의 특권과 예산남용 바로잡는 일에 저항하는 장관이야 말로 검찰 특권 지키기에 매달리는 시대착오적인 태도입니다. 검찰 특활비는 성역이 아닙니다>. 댓글: <국개의 특권과 예산남용 바로잡는 일에 저항하는 박용진의원이야 말로 국개 특권 지키기에 매달리는 시대착오적인 태도입니다. 국개 활동비는 성역이 아닙니다>. 댓글: <박용진 의원님 하나 묻습니다. 이재명은 당신에게 성역입니까? 한동훈 장관은 역대 어느 법무장관보다
업무추진비를 아껴 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재인 시절 추미애 전 법무장관과 박범계 전 법무장관은 업무추진비를 어떻게 썼는지 아십니까? 그리고 지금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법카를 어떻게 썼습니까?>
정리: 박용진이 쓴 글은 모두 자기 자신을 향한다... 주제 파악은 못하는데, 자기 자신은 잘 아는 것 같다 ㅎㅎ... 날카로운 질문을 좀 해봐라. 박짱수 박용진 진짜 쪽팔린다...
민노총 문재인 언론장악 방법
민노총 언론노조 출신들이 장악해온 공영방송의 지배구조에 변화???... <대한민국 언론인총연합회 성명서>를 2023년 8월 13일 김성준 님이 소개하셨다. 민노총 언론노조의 공영방송 영구장악 야욕 분쇄를 위한 비상투쟁본부 출범... 민노총 언론노조가 8.14 ~ 8.18 한 주 동안 5기 방송통신위원회의 공영방송 장악 폭주를 저지하고, 윤석열 정부의 언론장악에 맞서는 총력투쟁에 나선다고 한다. 이 한 주 동안 KBS와 MBC의 이사장을 포함한 공영방송의 다수 이사들의 해임이 결정되고, 이어서 후임 이사들이 임명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그동안에 민노총 언론노조 출신들이 장악해온 공영방송의 지배구조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이하 언총)는 2017년과 2018년에 민노총 언론노조가 공영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영방송의 사장과 이사들을 교체하기 위해 얼마나 집요하게 행동했는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민노총 언론노조는 2017년 5월, 정권이 바뀌자마자 같은 달 ①5월 23일에 ‘박근혜 언론 장악 진상 조사와 적폐인사 즉각 퇴진을 요구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KBS의 이인호 이사장과 고대영 사장, MBC의 고영주 이사장과 김장겸 사장, 연합뉴스의 박노황 사장의 즉각적인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민노총 언론노조 YTN, KBS, MBC 장악
민노총 언론노조의 '적폐청산' 구호와 조직적 사퇴 압박의 시작은 2017년 5월 YTN이었다. ②민노총 언론노조 YTN지부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 당일이던 2017년 5월 10일, 기다렸다는 듯이 '언론적폐 낙하산 인사는 즉각 물러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고, 이후 압박을 못이긴 조 사장은 자진 사퇴했다. 민노총 언론노조는 연이은 성명을 통해 KBS와 MBC 이사와 사장들의 사퇴를 집요하게 요구했다.
③8월 14일 [KBSMBC정상화시민행동]... "공영방송 정상화는 적폐인사 청산이 최우선이다. 이인호, 조우석, 고영주, 김광동의 즉각 해임을 촉구한다"... ④9월 7일 [논평] 유의선 방문진 이사 사퇴, 김장겸 체제 해체가 시작됐다. "KBS·방문진(MBC) 적폐 이사 지금 당장 내려와야"... ⑤9월 22일
"방송통신위원회는 공영방송 감사·감독권을 신속히 이행하라! 방통위는 방문진과 마찬가지로 KBS 이사회에 대해서도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10월 20일 "연합뉴스 망친 현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들은 다시 발붙일 생각 마라.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인물이 이사로 추천될 경우, 국민의 개혁 요구에 반대하는 것으로 간주해 강력한 이사 선임 저지투쟁에 나설 것이다" 10월 23일 "검은 돈 받고 보도 무마한 KBS 고대영은 당장 사퇴하라! 김장겸과 고대영, 공영방송을 농단한 이사들을 몰아낸 후 우리는 본격적인 언론 적폐 청산에 돌입할 것이다"... 10월 25일 "방문진은 방통위 현장 점검에 성실히 임하라! 방문진 고영주 이사장과 적폐 이사들의 퇴출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다". 10월 26일 "공영방송 정상화, 더 미뤄서는 안 된다. 하루 빨리 보궐 이사를 선임해 KBS 이사회의 정상화도 앞당겨야 한다.
11월 13일 "김장겸 해임 결의 환영한다, 다음은 고대영 차례다"... 11월 16일 "이인호와 고대영은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11월 17일 "고영주와 공영방송 부적격 이사들을 당장 해임하라!". 11월 24일 "KBS, 이인호·고대영 체제 끝났다. ⑥12월 20일 방통위는 더 머뭇거리지 말고 국민의 명령을 수행하라! 비리 이사 강규형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하고 해임건의안 의결하라!" 12월 27일 "방통위의 강규형 이사 해임 건의 의결은 KBS 정상화의 첫 걸음일 뿐"... 1월 4일 [논평] "방송문화진흥회 고영주 이사 해임의 의미. 이인호 KBS 이사장도 해임하라!"... 1월 22일 "KBS 적폐의 핵심, 고대영의 해임을 환영하며"
공영방송 이사들의 해임을 본격적으로 촉구하기 시작한 2017년 8월 14일부터 고대영 전 KBS사장 해임환영 성명을 발표한 2018년 1월 22일까지 162일 동안, 민노총 언론노조는 116일간 파업을 했고, 이 파업은 최근 고대영 전 사장의 해임무효소송의 대법원 판결에 의해 실체가 인정된 민주당의 방송장악 문건의 내용과 놀랍도록 일치한다.
2023년 8월 13일, 언총은 방송장악의 주범인 민노총 언론노조가 정부의 방송장악을 운운하며 총력투쟁을 다짐하는 부조리한 상황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이에 언총은 비상투쟁본부를 구성하여, 공영방송이 노영방송이라는 치욕적인 상태에서 벗어날 때까지 공영방송을 영구장악하려는 민노총 언론노조와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2023년 8월 13일.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비상투쟁본부.
열린공감.더탐사 멤버들 300만 원짜리
김성준 님이 글을 올렸다. 열린공감과 더탐사 멤버가 300만 원짜리 뇌물을 받았고... (김영란법 위반)... 열린공감은 ‘쥴리’ 의혹을 제기했고... 더탐사는 ‘청담술자리’ 의혹을 제기했고... 사실은 둘 다 뻥! 가짜뉴스... 2023년 8월 14일에 [조선일보] 최훈민 기자가 보도했다. 열린공감·더탐사 멤버들, 300만 원짜리 ‘제냐 정장’ 받았다가 무더기 송치... 후원자 승려, 양복점에 1500만 원 맡기며 “멤버 5명에 300만 원짜리 1벌씩 맞춰주라”고. 뇌물 받고 열린공감은 ‘쥴리’, 더탐사는 ‘청담 술자리’ 의혹 제기...
--- 미분양 공포에 역전세난... [데일리안] 원나래 기자가 보도했다(2023년 3월 10일). 미분양 공포에 역전세난까지 확산… 언제까지? 서울 입주물량 강남권 집중… 전세가격 7개월째 약세. “금리 내려가기 전까지 전세 하락 계속”... 지난 1월 전국 주택 미분양 물량은 7만 가구를 넘어서서, 2012년 12월 이후 10년 1개월 만에 최고치다. 최근 시장 하락기가 이어지면서 역전세난이 확산되고 입주물량에 미분양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3월 10일 국토교통부의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택 미분양 물량은 7만 가구를 넘어섰다. 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경우 미분양이 위험 한계선인 6만 2000가구를 웃돌았다.
KB부동산 관계자는 “금리인상, 월세전환으로 인한 전세수요 위축이 낙폭을 키웠다”며 “강남지역의 하락이 더 큰 이유는 전세가 부담이 적은 강북보다 강남이 월세전환 영향을 더 많이 받은 결과”라고 풀이했다. 한문도 연세대 정경대학원 금융부동산학과 교수는 “과거 저금리 시대 때는 월세를 내는 것보다 대출 이자가 더 낮아지자, 대출을 동반해 전세 아파트로 들어간 사람들이 많았다”면서 “그러나 최근 금리가 인상되면서 대출 이자가 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많아지자, 이를 감당할 수 없게 돼 집을 매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입주 물량이 많은 곳은 갭투자한 투자자의 물량이 쌓여, 역전세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라며 “금리가 내려가기 전까지는 전세 가격 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선택을 할 땐 '우칭'부터
'우칭(ooching)'은 큰 가설을 시험하기 위해, 여러 번의 작은 실험을 시도하는 것을 말한다... [페친] Somewon Yoon 님이 <<후회 없음>> 책과 ‘우칭’을 소개했다. 저자 칩 히스와 댄 히스. <<후회 없음>>책... "인생 선택"을 만드는 4가지 기술에 대해서 2022년 10월 4일자 네이버 ‘[카페] 사막인’에 해설이 있다. 책은 총 5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는데 Part 1은 우리의 결정을 방해하는 4가지 악당 요소-①편협한 사고틀, ②확증편향, ③단기 감정, ④과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결정을 방해하는 4가지 악당: 1. 편협한 사고틀(Narrow Framing), 2.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 3. 단기 감정(Short-Term Emotion), 4. 과신(Overconfidence)...
Part 2~5는 저자가 주장하는 의사결정 프로세스로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한 WRAP = ①W ②R ③A ④P 프로세서를 소개한다.
1. W: Widen your options = 선택지를 넓혀라... 편협한 사고틀을 벗어나기 위해 선택지를 넓히라는 프로세스는 ‘판을 바꾸라’는 말과 비슷하다. 이는 협상에서 사용되는 기법 중 하나인데, 초점을 "Yes or No"에 두지 말라는 의미이다. 보통 결정을 할 때는 할까? 말까?로 결정하는 것이 많다. 이때 선택지가 둘만 있지 않다고 의식하는 게 중요하다. 헤겔의 변증법처럼 정반 다음에는 합도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새로운 선택지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일단 더 나은 결정이 가능하다. 선택지를 넓힐 때 여러 조언을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2. R: Reality-test your assumptions = 가정을 검증하라...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이란 심리학 용어로 자신이 믿고 싶은 것을 골라 믿고 반대되는 정보는 외면한 채 아집을 키워가는 현상이다(거봐, 내가 맞잖아). 확증편향은 인간이면 모두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다. 이미 결정을 무의식적으로 내려놓고 이를 뒷받침하는 것들만을 바탕으로 합리적 결정에 도달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특히 이성적이고 똑똑한 사람일수록 "합리적"이란 단어에 속기 더 쉽다. 그래서 저자들은 질문을 개방형으로 하고 반대 의견을 찾고 의도적으로 실수를 하라고 조언한다. 스포트라이트를 바꾸기 위해 줌 아웃-줌인 방식을 도입하라고도 한다.
큰 가설을 시험하기 위해 여러 번의 작은 실험을 시도하는 것이 '우칭(ooching)'이다. 이론을 실험하기 위해 발가락부터 담그면서 작게 실험해 보는 것이 우칭인데, 실전을 통해 어떻게 진행되는지 관찰하고 유리한 결정을 할 수 있다.
3. A: Attain distance before deciding = 결정과 거리를 두라... 단기 감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한발 자욱 떨어진 거리도 필요하다. 감정은 익숙한 것에 끌리고 잃는 고통이 너무 커서 손실을 외면하려 하면서 결국 현상을 유지하려 한다. 이런 감정(편향)을 깨기 위해 유용한 것이 "친구에게 조언한다면?"이다. 즉 관점을 외부로 옮겨 객관화하면서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다. 감정만 극복하면 되는 것은 아니다. 결정에는 우선순위도 필요하다. 핵심 우선순위에 집중하기 위해 덜 중요한 것을 확실히 정리하라고 하는 방식은 자기계발의 바텀업(BOTTOM UP) 방식과 비슷하다. 중요한 것은 핵심을 기억하고, 그를 위해 해야 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것!!
4. P: Prepare to be wrong = 틀릴 때를 대비하라... 과신을 벗어나기 위해 저자들이 조언해 준 것은 틀릴 때를 대비하라는 것이다. 미래는 점이 아니라 범위라는 명제는 내가 이 책에서 배우는 가장 독특하고 핵심적인 내용이라 생각되었다. 투자에서 이용되는 "지지대 추정법"은 양극단의 지지대를 고려하여 결과에 대한 감각을 키워, 현실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이다. 동시에 스포트라이트를 바꿀 수 있는 관점의 변화 지점이기도 하다. 먼저 미래의 가장 암울한 순간을 가정하자. 최악의 실패를 했을 때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동시에 뜻밖의 성공을 했을 때를 생각하자.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이를 대비하려면? 하고 미리미리 성공했을 때의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 인계철선을 마련하라고 주장도 했는데, 인계철선이라는 것은 결정의 시점에 대한 경고등과 같다. 예를 들어 미국의 락스타 데이비드 리 로스가 엠앤엠즈(M&M's) 그릇 속에 갈색 초콜릿을 빼달라고 한 것이 경고등의 예이다. 만약 갈색 초콜릿이 있다면 상대편의 준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전면 확인을 해야 할지 말지를 결정을 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의미다. 인계철선 안쪽은 보통 자동조종 시스템이다. 그래서 특별히 의식하지 않는 다면 문제점을 알기 어렵다. 특히 문제들은 서서히 변화하기 때문에 패턴을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데드라인을 정하고 칸막이를 설치함으로써, 자동조종 시스템의 중간 점검을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패턴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관찰이 아주 유용하리라고 생각된다.
앞의 2번(Reality-test your assumptions = 가정을 검증하라)에서 ‘우칭’이 나왔다. --- ①W ②R ③A ④P 프로세서에서 ②번 R (Reality-test your assmptions), <<후회 없음>> 책 중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 땐 '우칭'부터 하세요>...
1. '우칭(ooching)'은 큰 가설을 시험하기 위해 여러 번의 작은 실험을 시도하는 것을 가리킨다.
2. "할까 말까"를 망설일 때, 한쪽을 고민하기보다는 '살짝' 경험해보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다.
3. (다시 말해) 무턱대고 뛰어들기 전에 먼저, 우칭을 시도하는 전략은 가설을 검증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고, 우리는 우칭을 통해 현실의 생생한 경험을 의사결정에 반영할 수 있다.
4. 그리고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실험을 통해 선택지를 탐색해보자는 '우치'의 개념은 여러 분야에서 등장했다. 디자이너들이 말하는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이 그 대표적인 예다.
5. (뿐만 아니라) 경영 컨설턴드인 짐 콜린스와 모튼 한센은 기업 경영진에게 "대포 전에 소총 먼저"라는 전략을 사용하라고 권장한다. 가장 좋은 한 가지에 아낌없이 투자하려면, 그전에 작은 실험을 여러 차례 거쳐보라는 뜻이다.
6. (이처럼) 우칭의 개념은 워낙 유명한 데다 작은 모음으로 큰 결정을 개선할 수 있는 보상 또한 분명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왜 우칭을 시도하지 않을까?
7. 답은, 사람들은 자신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과신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8. (자신의 선택이 잘 될 것이라고 과도하게 믿으면, 굳이 소소한 실험 따위를 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게 된다)...
9. 이처럼 자신의 선택 옳다고 믿는 사람에게 우칭은 (매우) 귀찮은 일이 된다.
10. (그런 의미에서, 우칭을 하지 않는다는 건 귀찮음과 합리적 선택을 맞바꾸는 일이다)...
[참고] Yang Seung Lee 교수, 전라도 양당제 실현 전략 위원회. 2023년 8월 23일. https://www.facebook.com/yanny.lee.90
[참고] 김성준, 2023-8-13, 2023-8-15.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219654852
[참고] [조선일보] 최훈민 기자, 2023.08.14.
[참고] [데일리안] 원나래 기자. 2023. 3. 10.
https://v.daum.net/v/20230310050427843
[참고] Somewon Yoon.
[참고] 저자 칩 히스, 댄 히스. <<후회 없음>>"인생 선택"을 만드는 4가지 기술. 김정아 번역.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61776218
[참고] [카페] 사막인, 2022.10.04.
https://cafe.naver.com/culturebloom/169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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