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0__ 미군 월급 단계. 최순실 구속은 10일 만에. 촛불은 반동

=

670__미군 월급 단계- 프란치스코 교황, 캐나다 원주민 아동 학살 사과- 최순실 구속은 10일 만에, 이재명은 1년 반 지나도. 촛불은 반동 ---10ok

뚱보강사 이기성

 

 

    670__ 미군 월급 단계. 최순실 구속은 10일 만에. 촛불은 반동

 

석공인 아버지의 아들로, 고대 그리스 아테네에서 석공, 군인, 철학자로 일하던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검토되지 않은 삶은 살 가치가 없다”, “악법도 법이다같은 멋있는 말을 남긴 소크라테스... 기원전 469년에 출생, 기원전 399년에 사망 당함... 소크라테스는 가르침의 대가로 돈을 받지 않았다. 소크라테스는 왜소한 체격과 투박한 외모를 가졌으나 체력이 좋고 참을성이 많았다고 한다. 느긋한 성격이었으며 사색에 잠기는 일이 많고, ()에 연연하지 않는 삶을 살았다. 자신보다 훨씬 나이가 어린 크산티페(Xanthippe)와 결혼하여 세 명의 자녀를 두었다. 소크라테스 뿐만 아니라, 현대 세상의 모든 남편들도, 사이코패스를 빼고, 모두들 아내를 무서워하는 것 같다. TV에서 남편이 집에 일찍 들어가기 싫어하는 이유 10가지를 조사했는데, 연령대를 불문하고 아내가 무서워서1~3위 이내에 들었단다. 반대로 아내가 집에 늦게 들어가고 싶은 이유를 조사했더니 남편이 무서워서10위 안에 없고, “남편이 귀찮아서가 상위에 들었다...

 

--- 디지털 크리에이터인 Yoon Yeop Hwang님이 [페북]에 미군 월급에 관해 글을 올렸다. 페친들 사이에서 미군내 사병과 장교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논쟁이 좀 있었다. 나야 군인들에 대한 예우가 좋은 텍사스, 특히나 대규모 군기지가 4개에 VA hospital(보훈 병원)이라고 퇴역 군인들이 가는 병원이 2개나 있는 샌안토니오에 거주하니, 당연히 미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전체 미국사회의 구석구석까지 경험이 있는 게 아니니까 내가 보고 느낀 것만 주장했다. 그래서 오늘은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미군의 사회적 위상에 대해 생각을 나눠 볼까 한다.

 

--- VA hospital(보훈 병원): 여기서 VAveterans affairs의 줄임말로 한국어로는 보훈인데, 재향군인 관련 이라는 의미가 될 거 같다. 미국 정부에는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보훈부)라고 아예 한국의 내무부나 외무부 같은 수준의 별도 부처가 퇴역한 군인들의 복지, 의료, 재교육, 거주를 포함한 일체의 지원을 맡고 있다. 이 보훈부의 예산 수준은 국방부, 보건복지부, 교육부에 이어 4번째로 크다. 이렇게 퇴역한 군인들의 지원을 담당하는 부처의 규모만으로도, 미국 사회에서 미군의 지위를 가늠해 볼 수 있다.

 

 

     미군 월급 단계

 

미군은 현역과 예비역 합쳐 대략 220만 명 정도이다. 이들의 월급 수준을 통해 미국 사회가 군인을 어느 정도로 대우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다. (1) 급식비: 월급은 계급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기본적으로 급식비는 동일하게 지급된다. 사병의 경우 매달 53만 원($406.98: 달러당 1300원 기준)이 그리고 장교의 경우 36만 원($280.29)이 지급된다. (2) 사관후보생: 미군 중 가장 낮은 월급을 받는 이들은 사관학교 생도들이다. 한 달에 158만 원 ($1,218)을 받는다. 일견 낮아 보일 수도 있는데, 비교 대상을 공립/사립 대학생들로 잡으면 좀 얘기가 달라진다. 미국은 주립대학도 기본적으로 1년 등록금이 1300만 원($10,000)이 가볍게 넘는다. 더불어 기숙사비와 식비가 또 최소 1000만 원 정도 추가된다. 사립이야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1년 등록금이 6천만 원 넘는 건 일도 아니다. 이러니 대학교급 교육을 무상으로 받는 걸 감안하면, 낮은 월급이 낮은 게 아니다. 아무튼 월급은 이렇게 낮아도 사관후보생들은 기본적으로 장교 대우를 받는다. 예전에 내 실험실에 해군사관생도가 여름 인턴으로 온 적이 있었는데, 부대 입구 위병들이 그녀에게 깍듯하게 경례를 붙였다.

 

(3) 이등병 (E-1): 입대 후 4개월까지의 이등병은 238만 원($1,833)의 월급을 받는다. (4) 일병 (E-2): 267만 원($2,055). (5) 상병 (E-3): 경력 2년 미만의 병사들은 281만 원($2,161). 같은 계급이라도 경력이 3년 이상이면 317만 원($2,436). (6) 병장 (E-4): 낮게는 311만 원($2,393)에서 6년 경력이상의 경우 378만 원($2,906).

 

(7) 하사 (E-5): 낮게는 339만 원($2,610)에서 경력 12년차의 경우 482만 원($3,704). (8) 중사 (E-6): 낮게는 370만 원($2,849)에서 경력 18년차는 574만 원($4,413). (9) 상사 (E-7): 낮게는 428만 원($3,294)에서 경력 26년차는 770만 원($5,921). (10) 일등상사 (E-8): 여기서부터는 한국군 계급과 딱 떨어지게 맞는 계급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미육군으로 치면 first sergeant이고 해군은 senior chief petty officer, 공군의 senior master sergeants. 아무튼 이들 월급 범위는 616만 원($4,739)에서 879만 원 ($6,759).

 

(11) 원사 (E-9): 이 계급부터는 원급이 확실히 왕창 오름. 753만 원($5,789)에서 38년 근무 경력은 1169만 원($8,989). (12) 준위 (W-1 ~ 5):

한국군은 준위가 미군처럼 세분화되어 있지 않은데 반해, 미군은 W-1부터 W-4까지 범위가 넓음. W-1: 442만 원 ~ 763만 원. W-2: 503만 원 ~ 840만 원. W-3: 567만 원 ~ 998만 원. W-4: 623만 원 ~ 1160만 원 (1160만원은 짬밥이 30년 이상). W-5: 1111만 원 ~ 1450만 원(이 월급은 짬밥 38년 이상).

 

(13) 위관급: 소위 (O-1) 452만 원에서 567만 원. 중위 (O-2) 521만 원에서 721만원. 대위 (O-3) 603만 원에서 981만 원. (14) 영관급: 소령 (O-4) 686만 원에서 1145만 원. 중령 (O-5) 795만 원에서 1350만 원. 대령 (O-6) 953만 원에서 1687만 원.

 

(15) 장성급: 준장 (O-7) 1257만 원에서 1880만 원. 소장 (O-8) 1513만 원에서 2181만 원. 중장 (O-9) 2139만 원에서 2207만 원. 대장 (O-10) 2207만 원.

 

이외에 특기병이나 장교들, 가령 약사, 의사, 군종장교, 컴퓨터 프로그래머, 음악병, 군법무관 등등은 별도로 더 높은 월급을 받는다. 더불어 특정 언어 특기가 있으면 추가로 $100~500 월급을 더 받는다. 마지막으로, 주택 수당이 나오는데, 샌안토니오 경우 이등병도 기본적으로 매달 216만 원 ($1,662)로 시작해서 장성급은 287만 원 ($2,208)까지 월급에 더해서 나온다. 그리고 내가 겪은 수많은 장교들이 군 경력을 사병으로 시작해서, 이후 장교로 전환된 경우다. 가령 위생병으로 시작했다가, 군의관이나 간호장교가 된다거나 하는 경우이다. 생각보다 군내부에서 계급간의 이동이 자유로웠고 아직은 사다리가 건재하다는 인상이다.

 

 

     프란치스코 교황 캐나다 원주민 학살 사과

 

2022727[마스쿼치스=AP 뉴시스] 보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 캐나다 앨버타주 마스쿼치스 옛 기숙학교 터에 있는 원주민 공동체를 방문해 원주민 머리 장식을 쓰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캐나다 원주민들에게 과거 가톨릭교회가 저지른 악행을 사과했다. 캐나다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원주민 기숙학교 터 3곳에서, 원주민 아동 유해 1200여 구가 발견됐다.

 

 

     최순실 구속은 10일 만에, 이재명은 1년 반

 

2022721일 페친 이종호님이 글을 올렸다. 20161024일 최순실 태블릿 PCJTBC에서 보도된 지 10일 만인 2016113, 검찰은 최순실을 구속했다. 116일엔 안종범, 정호성 구속. 이재용은 2017217, 박근혜 대통령은 331일 구속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201733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3자뇌물수수 포함),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강요미수, 공무비밀누설 죄목에 걸쳐 13개 범죄 혐의를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했다. 강부영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판사는 주요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제도가 도입된 이래 최장 시간(8시간 41) 심문 기록을 세운 박근혜 전 대통령은 331일 새벽 429분 검찰 호송차량에 실려,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에 이어 구속 수감된 세 번째 전직 대통령이 됐다.

 

그런데, 2021913, 이재명 대장동 특혜의혹이 보도된 지 13개월이 지났고, 그 외 변호사비대납, 대법원재판거래, 성남FC뇌물, 김혜경법카, 백현동 등 수없이 많은 국정농단이 터졌지만, 아직도 민주당 다수 국회는 방탄 국회 운영으로 이재명 수사를 막고 있다.

 

 

     촛불은 반동이다

 

2016년 당시에도 밝혔지만 촛불은 반동이다... 인터넷신문 [3의길] 전 편집인이고 <<호남과 친노>> 책 저자 주동식 님의 주장이다. 민주당은 전면적인 저항을 기획하고 지휘할 능력이 안 된다. 단지 지시를 받아 자기 역할을 수행할 뿐이다. 지난 2016년 촛불에 이은 탄핵도 마찬가지였다. 국내의 유명 정치철학자가 쓴 책을 봤더니, 촛불을 어마어마한 시민혁명이며 공화정의 완성으로 가는, 전 세계에 자랑할 만한 민주주의의 불꽃이라는 식으로 찬양을 해 놨다. 글쎄, 이게 우리나라 학자들의 전반적인 인식일까? 책은 촛불 난동 무렵에 쓰였으니 그렇다 치고, 문재인 좌파 정권을 보고난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이 없을까?

 

박근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2013.02~2017.03) 재임 기간에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일어나서 시위가 계속된다.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박근혜 정부의 한일 위안부 협의 반대 시위, 2015년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위가 이어진다. 한국과 미국은 20167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사드(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최종 결정한 데 이어, 경북 성주를 사드 배치 지역으로 결정했다. 이에 사드 배치를 둘러싼 거센 논란이 일었고, 중국 정부가 노골적으로 반발했다. 임금피크제 도입, 성과급제 도입, 비정규직법, 테러방지법 등 사회 계층의 반발이 일어날 때마다 시정 요구의 목소리가 커졌다. 드디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관련 집회가 터진다(2016.10.26~2017.04.29). 최순실 게이트는 제18대 대통령 박근혜의 하야 또는 탄핵을 요구한 시민운동이며, 통상적으로 촛불집회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주도 세력들 중에서 386세대의 자녀 세대들이 가장 비율이 높았으며, 집회와 시위 이외에도 서명운동, 정치인이나 시민 개인의 선언, 집단적인 시국선언 등의 방식으로 벌어졌다.

 

촛불집회(박근혜-최순실 관련 집회)2016129,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면서 성과를 봤고, 2017310,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대통령 박근혜에 대한 파면을 선고함으로써 결실을 맺었다. 열매를 보고 그 나무가 좋은 나무인지 아닌지를 안다고, 촛불의 결실이라 할 수 있는 좌파 문재인 정권(2017.05~2022.05)의 치적을 보면서도 저런 촛불 찬양이 가능할까? 2016년 당시에도 밝혔지만, 촛불은 반동이었다. 생산력의 발전을 가로막는 노조의 횡포를 조금이라도 개선해보려는 박근혜 정부에 대한 민노총, 공무원 노조, 좌파 진영의 기획 투쟁이었다. 그 배후에는 북한 김씨 조선과 중공의 지도가 있었다고 나는 확신한다.

 

지금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도 비슷한 시도가 진행 중인 것 같다. 이번에는 민노총과 경찰이 앞장선다. 이것을 초장에 박살내지 못하면, 수습이 불가능해진다. 집단행동을 하는 경찰 총경들 다 구속시키고, 경찰 인사 전면 개편해야 한다. 민노총이 지랄 발광할 때 경찰력을 동원해야 하는데, 지금 하는 걸로 봐서는 경찰들이 집단 항명에 나설 기세다. 윤석열 대통령 지금 뭐하십니까? 지금 한가하십니까? 눈썹이 불에 탈 정도로 바쁘게, 좌빨 들을 때려잡아야 할 판에 지금 뭐하는 건지, 무슨 준비를 하는지 보이지가 않는다. 준비할 시간은 어느 정도 드리지 않았나요?

 

 

     유럽 하층이민의 미국개척

 

미국에 대한 인식 바로잡기... 미국의 역사는 다민족 이민의 역사다... 이민의 변천사를 보면 미국이 조금 보인다... <유럽 하층이민의 미국개척>... 명문(明文)으로 유명한 Jey Choi 님이 페북에 올린 글이다. 기근으로 인구의 3분의 1이 굶어죽은 아일랜드인들. 빈곤층의 독일인과 프랑스인들. 그리고 역시 가난한 이탈리아인들... 모두 유럽 본토에서 살기 힘든 이들 만이 신대륙으로 떠나왔다. 19세기부터 시작된 유럽으로부터 신대륙으로 온 이민은 신분체제와 기존권력층의 등쌀에 미래가 암울한 계층들이다. 유럽에서 살만한 사람들은 미국으로 이민을 가지 않았다... 신생 미국은 살기 힘든 하층민 프론티어(주로 아이리시, 앵글로 색슨, 독일인) 이민자들의 개척자 정신과 근면함을 뿌리로 세워진 것이 사실이다...

 

그 후 미국은 노동인구가 더 필요해지자, 미국의 영향권 내에 있는 아시아 국가에 이민의 문호를 넓혔다... --- 중산층의 아시아인 이민... 아시아인의 이민은 유럽 하층이민과는 계층이 달랐다. 좀 배운 중산층만 미국이민 신청의 자격이 주어졌다. 그러나 그 당시 한국중산층은 미국에 가면 중산층이 될 수 없었다. 대개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간 사람들은 1970, 1980년대에 많다. 이때엔 미국경제가 최고를 달리고, 달러가 지금보다 훨씬 가치 있을 때라 미국에서 달러를 벌어 한국에 송금하는 일도 많았다. 미국엔 흰 셔츠의 사무직 못지않게, 블루컬러 노동자들도 임금을 많이 받았고, 실용적인 미국의 문화는 고리타분한 계급과 신분에 따른 차별대우가 없어서, 그런 신박함을 이민자들은 즐거워했다... 따라서, 개인만 우수하면 좋은 학교에 진학하고 석사 박사를 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제도가 있었고, 지금도 그렇다.

 

1970~1980년대에 미국으로 이민 결심을 한, 많은 나의 지인들도 자녀교육에 대한 미국제도의 장점에 마음을 결정한 이들이 많다... 익숙하고 정든 환경을 낯선 타향으로 바꿔버릴 때에는, 그럴만한 떠나야 할 사정과 이유가 있는 법이다. 또한 외국에서 이민을 받아들이는 나라 역시, 그만큼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민을 받아들인다... 필요가 없는데 이민을 오라며 꼬드기는 나라는 지구상에 없고, 별다른 이유도 없이 말도 안 통하는 외국에 가족을 끌고 갈 사람도 없다. 그러니 이민을 받아들인 나라에선 새로운 정착민을 위한 제도가 있는 게 당연하고, 이민을 간 사람들 역시, 타향에서 뿌리내리는 고생은 작정을 하고 간다...

내가 최근에 올린 글이, 미국에서 자리를 잡고 사는 분들에겐 불쾌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자신이 터를 잡고 사는 나라에 대한 부정적 비판적 글은 그리 기분 좋을 건 아니니까... 그러나 짚고 갈 것은 짚고 가야 한다. 현실과 미래를 긍정으로 밀고 가는 것과는 또 다른 이야기다... 미국은 이제 외국인 '노동이민'을 반기지 않는다. 거금을 들고 오는 부자들의 이민은 그 어느 나라 사람이든 두 팔 벌려 환영하지만... 얼마 안 되는 재산을 털어서, 단순히 열심히 일해서 자리를 잡겠다는 '노동이민'은 사절한다. 그러니 현재의 미국에는 그런 이들을 배려하는 정책이 없는 게 당연하다.

 

 

     불법체류와 영주권


미국은 선거가 있을 때마다, 대단위의 불법체류자들을 합법화시켜준다... 유권자를 만들어 표를 얻기 위해서다... 그래서, 무조건 대도시에서 불법체류로 개기다 보면, 대선선거를 앞두고 합법의 영주권을 얻을 수 있다. 영주권 없이는 직장은 물론 임금도 제대로 받기 힘들고, 사고라도 나면 그대로 본국으로 소환시키는 통에 다시는 미국에 올 수 없다. 그런 불편과 고생을 하고라도 미국에서 견딜 이유가 있다면, 그래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 그러나 미국의 현실과 흘러가는 방향을 직시해야 한다. 미국은 과거만큼 화려한 경제발전을 하며, 모든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나라가 이젠 아니다.

 

미국의 복지정책도 세계 순위를 매기니, 아프리카 여러 나라 보다 순위가 낮았다. OECD 국가에선 꼴찌다. 이런 사실 앞에서, 미국을 선진국으로 동경하는 시각은 수정되어야 하고,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도 이점을 인지해야 한다. 미국 시민권을 가진 한국계라 해도, 미국인들에게는 피부색이 다른 영원한 아시아인이다. 나의 자손들도 미국에서 대학을 나오고,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난 내 자손들과 통화할 때엔 항상 잊지 않고 말한다... <너희가 미국에 온 이유는 더 넓은 세상에 오기 위한 거 였을 뿐이지, 미국이 최고인 나라라서가 아니다. 그러니 세계인의 마인드를 가져라. 세계인의 조건은 환경의 변화를 인지하고 변화의 파도를 즐기며, 그 파도를 이용해야 한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이지만, 실은 내가 자손들에게서 얻는 미국 정보와 배우는 것이 더 많다...

 

난 나의 자손들에게, 그들의 직장과 업계의 향방과 그들 일의 내용을 묻는다. 나의 자손이 발을 붙이고 사는 나라... 그래서 난 미국이 좀 더 좋아지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수동적이고 소극적이며 소시민적으로, 변화에 둔감하게 미국 정치인들과 미국 소수 부자들의 도구가 되길 바라지는 않는다...

 

 

[참고] Yoon Yeop Hwang, Microbiologist, 디지털 크리에이터.

https://www.facebook.com/yoon.hwang.902

[참고] 군인 월급 대우

1. https://educalingo.com/ko/dic-en/veterans-administration

2. https://en.wikipedia.org/.../United_States_Department_of...

3. https://veteran.com/2022-bas-basic-allowance-for.../...

4. https://www.military-ranks.org/army-pay

5. https://veteran.com/bah-rates-state/texas/

https://namu.wiki/w/%EB%AF%B8%EA%B5%B0/%EA%B3%84%EA%B8%89

https://ko.wikipedia.org/.../%EA%B5%B0%EC%82%AC_%EA%B3%84...

[참고] [마스쿼치스=AP 뉴시스], 2022.07.27.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42315

[참고] 이종호, 2022721.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1139906215

https://www.facebook.com/photo?fbid=1676946199353361&set=a.1286011575113494

[참고] 주동식, 인터넷신문 [3의길] 전 편집인. <<호남과 친노>> 저자, 국민의힘 광주서구갑 당협위원장. https://www.facebook.com/teraluxju

[참고] Jey Choi.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4954321382

 

---



1,140개의 글

    화살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