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__MBC 가짜 자막. 3광1무1유. 임대사업자 탄원서. 문재인 민정수석실 비리
- 뚱보강사
- 2022.11.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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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__가짜 자막 MBC. 탄원서 임대사업자 1만 5000명-- 문재인 민정수석실 비리---11ok
뚱보강사 이기성
616__MBC 가짜 자막. 3광1무1유. 임대사업자 탄원서. 문재인 민정수석실 비리
언론계의 위선자들과 위선적 언론학자들이 MBC, KBS, 연합뉴스에서 일어났던 보수 성향 언론인 숙청, 이른바 "언론인 적폐청산"에는 침묵하며, 대통령실에서 슬리퍼 난동을 부린 MBC 이기주 기자 옹호에는 일제히 나서고 있다. CNN은 트럼프에게 고함친 기자를 앵커로 발탁했고, 미국 법원이 백악관의 출입정지 조치를 위법하다고 판단했다는 게 근거 논리다. 이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거나, 알면서도 외면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이창섭 연합뉴스 TV 총괄부국장이 [페북]에 글을 올렸다(2022년 11월 22일).
CNN은 MBC처럼 영상에는 앉은뱅이 소 "다우너(downer)" 인데, 자막은 "광우병 소(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라고 ①거짓 자막을 달거나, 윤석열 대통령의 잘 들리지도 않는 뉴욕발언을 보도하면서, 영상에 없는 "(미국)"이라는 ②가짜 자막을 만들어 달지도 않았다. ③기사가 나가기도 전에 야당보좌관에 전달되게 하지도 않았다. 미국에서 CNN이 그랬다면, 아마도 방송국은 문을 닫았을 것이다. CNN에는 ‘정상화위원회’라는 게 ④노조 위주로 만들어져,"사상이 다른 언론인"을 "숙청"하지도 않았다. 또, 그 ⑤숙청을 주도한 박성제가 보도국장이 되고, 사장이 되지도 않았다. 한국은 "언론인의 정치세력화"를 강령으로 하는 ‘언론노조’에 의한 ‘언론자유 침해’에는 입을 다물고 있다. 공영언론사 적폐청산은 문재인 청와대와 언론노조가 공모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문화대혁명 이후 최악의 반동적 폭력인데도, 침묵하고 있다. 거 참... 기이한 일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부위윈장 및 KBS 한국방송의 권혁부님도 [페북]에 글을 올렸다. --- “MBC 대통령실 출입기자의 신원조회를 누가 했나?”... 팔짱끼고, 슬리퍼 신고, 대통령 뒷전에 대고, “이유가 뭐냐?”고 소리치는 MBC의 또라이 기자... MBC는 이런 무례한 성향의 기자를 골라서 보냈고, 대통령실은 이놈이 어떤 놈인지 신원검증을 하기나 했나?... 적어도 북한의 남침을 부정하거나, 종북 주체에 동조하는지 정도는 검증하고, 출입증을 줘야 할 것이다... MBC의 청와대 출입은 허용하고, 대통령실 출입은 당장 막아라... 미국은 입국검사 때, 북한 방문 여부를 반드시 체크한다. 북한을 방문했던 한국인은 미국 입국이 불허된다. 임종석의 딸은 미국유학을 가도, 임종석 본인은 못 간다. 입국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좌파들이 만든 불라인드 채용 제도를 당장 걷어 치워야 한다. 심지어는 민간기업에까지 눈감고 사람을 뽑으라고 해서, 곳곳에 빨갱이들이 침투해 사사건건 업무 생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법원, 검찰, 경찰, 군대도 마찬가지다. 남한 곳곳의 아군 기지에 빨간 떼가 둥지를 틀어, 이들이 언제,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모르는 세상이 되었다.
6.25가 북침이라는 청년이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해서 최고급 장교가 되고,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하는 사람이 교단에 서는데 아무 지장이 없는 나라가 됐다. 이걸 웅변으로 말해 주는 곳이 대통령실이고, 또라이 기자가 고함으로 대통령에게 대들어 따진 것이 MBC 출입기자다...
--- 도어스테핑 중단과 유승민에 대해서... 헛똑똑아... 헛똑똑아! 탄식을 금할 수 없군요. 님은 MBC와 언론노조의 악행은 보이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증오와 질투심만으로 불타는군요. 2008년 있었던 MBC의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시위(광우병 사태) 광우병 선동을 기억하시나요? 선전선동 속에 당신의 딸이 살아갈 세상을, 대한민국을 제발 생각하셔요. 제20대 국회(대구 동구을/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의 메시지를 소개합니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을 중단한다고 한다. 누가 하라고 시킨 것도 아니고, 대통령 스스로 '국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시작한 일인데, 이를 중단한다니... 국민과의 소통이 사라질까봐 우려된다. 사실 형식은 중요하지 않다. 도어스테핑이든 기자회견이든 국민과의 대화든, 중요한 국정현안에 대해 대통령이 진실한 마음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일이 중단되어선 안 될 것이다. 기자들도 대통령이 듣고 싶은 질문이 아니라 국민이 듣고 싶은 질문을 해야 할 것이다. 어떤 형식이든 대통령과 국민 간의 진솔한 소통이 자주 이루어지면 좋겠다.
3광(狂) 1무1유 한국인
한국 근무를 마치고 돌아간 유럽의 어느 기자가 한국 친구에게 보내 온 글에서, 한국 사람들은 ‘3광1무1유’의 사람들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가 한국 사람들을 평가한 ‘3狂1無1有’의 의미가 무엇인가? 한국 사람들은 지금 3가지에 빠져(미쳐)있고, 한 가지는 없고, 한 가지만 있는 국민들이라는 것이다. [페북]에 남석호 약사님 올려주신 글이다. 3狂은 ①첫째가 스마트 폰에 빠져있다. 전철을 보면 남녀노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두족(低頭族)들이다. 모두 머리를 숙이고 스마트 폰에 빠져 있다. 또 스마트폰 내용들은 대부분 카톡, 게임이나 먹방, 노래 심지어 고스톱에 빠져 있는 경우도 많다. 전철에서 스마트 폰 대신에 책 읽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유럽 사람들은 보통 책을 읽는다. 심지어 공원엘 가면 가족들이 산책 중에 아빠, 엄마는 각자 스마트 폰에 빠져있고, 한국 아이들은 지들끼리 놀고 있다. 가족의 공원 산책은 가족간의 대화를 위한 것이 아니겠는가? 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식탁에서도 전부 제 각각 스마트 폰과 대화한다. 가족간의 대화는 거의 없다. SNS의 사용은 4차 산업혁명이나 스마트폰 수익과는 별 관계가 없다. 스마트폰 시장 수익은 삼성전자와 애플을 비교하면 16:84로 애플이 압도적으로 많이 가져간다.
②두 번째는 공짜 돈에 빠져있는 사회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짜 돈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공짜 돈이라 해도, 그 돈의 출처라도 알고 받아 써야 하는 것 아닌가? 정부가 코로나 재난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주는 공짜 돈은 사실 ‘선거 표 장사’ 돈 아닌가? 그 돈은 어디서 나오는가? 한국 사람들은 출처를 알고는 있는가? 돈 주는 정부 사람들 자기 돈인가? 한국 사람들은 공짜를 너무 좋아 한다. 2016년 6월 스위스 국민들은 정부가 공짜 돈 300만 원 정도를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국민 투표에 부쳤는데, 국민들이 76.9%로 부결시켰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들이 멍청한 국민들인가? 너도 나도 전부 공짜 돈을 받아 챙기면, 나라는 어떻게 되겠는가? 공짜 돈의 전형은 뇌물이다. 한국의 부정과 부패는 자기가 부정을 저지르고 있는 줄도 모르는 경우가 많고, 이미 한국인들의 문화이자 DNA가 된 것 같아서 안타까움이 크다. 또 요즘은 돈에 광분한 젊은이들의 ‘영끌 투자’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③세 번째는 트롯트에 빠져있다. 어느 날 갑자기 트롯트는 한국의 대부분 방송국에서 단골 프로가 되었다. TV만 틀면 전부 트롯트다. 많은 가수들이 중복 출연하고, 노래도 중복되고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너무도 식상하지 않는가? 한국의 문화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한국인들의 DNA에 ‘흥과 끼’가 있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음주 가무를 즐긴다. 인구 비례로 노래방 수는 세계 1위다. 퇴근 후에 집으로 바로 가는 경우는 드물다. 주말이나 휴일에 즐겨야 하는 것이 정상 아닌가? 시도 때도 없는 트롯트와 음주 가무는 정신을 황폐하게 하는 것은 아닐지? 로마가 망할 때, 포도주와 공짜 빵 그리고 서커스에 취해 망했다고 한다. 그 전철을 밟는 것인가? 지금 한국이 망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유럽에서 한국을 바라보면 1무와 1유
--- 1무(無)는 무엇인가?... 그것은 안타까운 말이지만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무사고(無思考)다. 한국인들은 생각하길 싫어한다. 그러니 진지함도 별로 없다. 유머 중에 이런 게 있다. “①일본사람들은 생각하고 난 뒤 뛰고, ②중국인들은 일단 뛰고 난 뒤 생각하고, ③미국인들은 뛰면서 생각한다, ④한국인들은 뛰다가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한국인들은 자기가 왜 뛰는지도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뛴다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친구를 오래간만에 만나면 보통 “요즘 어떻게 지내나?”하고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지내고 있지 뭐”라고 답한다.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니까 나라가 이렇게 되었나? 나라의 경제가 거덜 나고, 공산 사회주의 나라로의 음모가 추진되고, 안전사고가 나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지내는 것인가? 코로나를 빙자해서, 공짜 재난 지원금을 주면 그냥 공짜라 좋아 돈 받고, 돈 주는 정권을 ‘아무 생각 없이’ 지지하여 180개의 민주당 국회를 만들어 준 것 아닌가? 그래놓고, 지금은 그 180개 민주당 국회의 독재에 갇혀서 신음하고, 폭등하는 집값에, 세금 폭탄에 전부 징징거리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없는 무사고의 결과는 안전사고 다발의 불명예다. 한국에서는 야만적이고 원시적인 대형 안전사고가 계속 반복해서 일어난다. 화재, 선박침몰, 건물붕괴, 다리붕괴가 단적인 예다. 왜 이런 사고가 다반사로 반복해 일어나는가? 그것은 아무 생각 없이, 대충 일하는 것이 한국인의 습관이자 문화가 돼 있기 때문이다. 안전 법규나 안전수칙은 안중에도 없는 생각 없는 무사고(無思考)가 원인이다.
--- 1유(有)는 무엇인가?... 그것은 ‘말은 한다’는 것이다. 전부 말로만 하지 행동이나 실행은 거의 없다. 화물과적의 대형 선박사고, 그러나 여전히 과적사고는 일어나고 있다. 개선의 실행이 없다... 많은 한국 사람들은 모두 말은 번지르르하게 많지만, 전부 말 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오죽 했으면 한국인을 ‘나토(NATO)족’이라 했을까? 나토족은 ‘No Action Talking Only’, 즉 “행동은 하지 않고 말만 한다”는 뜻이다. 특히 인기인이란 자들, 사이비 언론인, 사기꾼 같은 조작 교수란 것들이 TV나 라디오에서 배설한 더러운 말들이 사람들의 영혼을 파괴하고 있는 것 같다. 이게 한국인의 모습이지만 자신들은 잘 모른다.
솔직히 말하자면, 세계경제 11위의 대한민국이 지금 쇠락하고 있다. 안타깝다. 국방이 허물어지고, 경제가 내려앉고, 사회가 온갖 부조리로 썩어 가고, 언론과 법이 죽고, 사법부도 전부 썩어 고름이 나는 지경이고, 종북 586주사파와 특정 지역 일당들이 나라의 중요한 포스트와 권력을 온통 독점하고, 통제와 감시의 나라로 바꾸고 있다. 그래도 한국인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침묵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각도 생각도 없는 한국들인가 싶어 참으로 안타깝다. 역시 생각 없는 국민들이다. 나라가 어떻게 되고 있는가를 알고 걱정하고 고민하는 국민, 지식인, 정치인, 언론인, 젊은 청년들, 학생들, 공직자, 학자들이 있기는 한가? 3광(狂)1무(無)1유(有)의 사람들이 넘쳐나는 나라에 무슨 미래가 있겠는가? 역사를 배우는 것은 과거를 잊지 않기 위해서다. 역사를 그렇게 좋아하는 한국인들이지만, 정작 자기나라에 대한 투철한 역사의식이 없어 보여 안타깝다. 나라는 국민들의 수준을 넘어서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이미 정치에서 기대할 것이 없는 나라다. 그렇다면 국민들이라도 제정신을 차려야 할 것이다. 유럽에서 한국을 바라보면 안타까울 뿐이다.
문재인 정부에 1만 5000명 임대사업자 탄원서
불신 정부 문재인 전 정부 헌재에 탄원서 1만 5000명의 임대사업자... [한국경제] 2021년 6월 1일자 [사설] 제목이 “뒤통수 맞은 임대사업자, 오죽하면 헌재에 탄원서 내겠나”... 임대사업자 모임인 대한주택임대인협회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1만 5000장의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문재인 정부 정책을 믿었다가, 뒤통수를 맞은 데 대한 분노와 좌절이 얼마나 큰지 보여준다. 임대인협회는 앞서 작년 2020년 10월 임대사업자에 대한 규제가 담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등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이번 탄원서 제출은 협회가 청구한 헌법소원에 대해 위헌 결정을 촉구하는 취지다.
정부·여당이 지난주 부동산정책 개편안을 내놓으면서, 아파트뿐 아니라 빌라 다세대 등 비(非)아파트도 신규 등록을 폐지해 사실상 모든 유형의 민간임대제도를 없애기로 한 것이 임대사업자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작년 6월 기준, 전체 등록 임대사업자의 77%가량이 비(非)아파트다. 여당은 양도세 중과 배제 등의 혜택도 대폭 축소했다. 협회는 이 같은 ‘폭압적 입법’을 강행하면 추가로 헌법소원을 내겠다는 입장이다.
2017년 5월 출발한 문재인 정부는 2017년 12월 각종 세금 혜택을 포함한 민간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전·월세 공급을 늘려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문 정부는 이듬해 9·13 대책 때부터 정책기조를 바꿔 혜택을 줄이기 시작했다. 이번엔 이들 때문에 집값이 뛴다는 이유를 들었다. 결국 지난해 7·10 대책에서 단기임대(4년) 및 아파트 장기일반(8년) 매입임대를 폐지했고, 최근 더불어민주당 개편안에선 그 범위를 넓혔다. 정권이 바뀌면서 큰 틀의 정책 방향이 달라지는 경우는 있어도, 이처럼 스스로 장려하던 제도를 4년 만에 손바닥 뒤집듯 바꾼 경우는 없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9·13 부동산과의 전쟁’… 종부세 인상
2018년 9월 13일자 [한경] 전형진 기자가 보도했다. [9·13부동산대책] '부동산과의 전쟁'… 종부세 인상... 다주택자 대출 차단... 13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종합부동산세율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9·13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고가주택 종부세율 상향과 일시적 2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강화, 임대사업자 대출 규모 축소 등의 내용이 담겼다. --- 종부세율 인상… 일시적 2주택 기간 단축... 이번 대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종부세율 인상’이다. 3주택 이상 다주택자와 조정대상지역 2주택 보유자에 대한 추가 과세가 핵심이다. 당초 정부안은 3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해서만 추가 과세하는 방향이었으나 수정안에선 3주택 이상 보유자와 조정대상지역 2주택 보유자를 동일하게 추가 과세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 임대사업자 혜택 손본다... 문재인 정부는 임대사업자들에 대한 세제 혜택이 과도하다고 판단하고, 이 또한 줄이기로 했다. 현재는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가 ‘8년 장기 임대등록’을 마치고 양도하는 주택(기준시가 수도권 6억 원·비수도권 3억 원 이하)에 대해 양도세 중과를 배제했다. 앞으로는 1주택 이상자가 조정대상지역에 새로 취득한 주택의 경우 임대등록을 하더라도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없다. 8년 장기 임대등록한 주택의 경우 종전엔 종부세 합산이 배제됐지만, 앞으론 1주택 이상자가 조정대상지역에 새로 취득한 주택을 임대등록하더라도 종부세가 과세된다.
이로 인한 피해는 문재인 정부를 ‘믿고 따른 사람’의 몫이 됐다. 오랫동안 임대사업자로 지내왔는데, 사업자 등록이 자동 말소되는 바람에 졸지에 다주택 중과세 대상자가 돼 수천만 원의 종합부동산세 폭탄을 맞는 사람도 생겼다. 다세대주택(비아파트, 빌라)으로 임대사업을 하면, 종부세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문재인 정부 말을 믿고, 임대사업자 등록을 한 뚱보강사도 졸지에 4600만 원이라는 세금 폭탄을 맞았다. 뚱보강사도 모르게 문 정부에서 8년 이상 유지한 ‘임대사업자 등록’을 정부가 정부 마음대로 강제로 말소했기 때문이다. 뚱보강사는 그런 법(‘9·13부동산대책’)이 생긴 줄도 모르고 있었다. 변호사비 들여서 정부와 소송을 했지만 패소했다. 그렇다고 문재인 정부 말대로, ‘9·13부동산대책’으로 집값과 전셋값이 안정된 것도 아니다. 지난달 2021년 5월, 서울 전셋값은 평균 5억 원에 육박했다. 2016년엔 서울 아파트 매매가 평균이 5억 원대 초반이었다. 그런데도 더불어민주당은 언론 탓을 한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제도 변경으로 혼란스러워 할 임대사업자와 해당 세입자에게 송구스럽다”면서도 “선량한 임대사업자는 계속 보호하는데, 일부 언론이 이간·선동한다”고 했다. 그러면 탄원서를 낸 1만 5000명의 임대사업자는 선량하지 않다는 말인가?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실 비리 소굴
옵티머스 펀드 사기범의 아내인 이모 변호사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옵티머스 지분 9.8%를 보유한 이씨는 옵티머스 자금 세탁처로 의심받는 관계사 최대 주주이자 옵티머스가 무자본 인수합병(M&A)한 회사의 사외 이사였다. 이씨가 청와대에 들어간 시기는 조국 사태로 한창 사모펀드 논란이 벌어졌을 때다. 그런데도 사모펀드 상당 지분을 가진 인사가 금융 감독 기구를 관할하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입성했다. 어떤 배경이 있었는지 밝혀져야 한다. 옵티머스 사기 핵심 인물이 민정수석실에 있으면서 어떤 일을 했겠나? 옵티머스에 대한 검찰 수사와 금융감독원 조사 무마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조선일보] 2020년 10월 15일자 사설 제목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비리 소굴인 나라”...
‘옵티머스 펀드’ 이외에 ‘라임 펀드’ 사건에서도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등장한다. 라임 전주(錢主) 김봉현씨는 작년, 지인과 문자를 주고받으며 ‘라임이 사고가 날 것 같다는 소문이 돈다’고 하자 “내가 일처리할 때 경비 아끼는 사람이던가?” “금감원이고 민정실(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실)도 다 내 사람”이라고 했다. 펀드 사기범의 과장이 있다고 해도, 전혀 근거 없이 이런 말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미 금감원 출신 청와대 행정관이 김씨에게 뇌물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민정실이 다 내 사람’이라는 김씨 말도 곧 실체를 드러낼 것이다.
--- 공직자 비리를 감시하고 사정 기관을 총괄하는 것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역할이다... 하지만 이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실은 온갖 추문에 연루되고 있다. 비리 감시는커녕 앞장서서 비리를 저질러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30년 친구를 울산시장에 당선시키기 위해, 선거 공작을 총지휘한 곳도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실이다. 민정비서관이 야당 후보 비위 첩보를 경찰에 내려 보내, 수사를 지시하고 수사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았다. 대통령을 ‘형’이라 불렀다는 유재수씨는 금융위 재직 시절 업자들에게서 뇌물 수천만 원을 받았지만 영전했다. 민정비서관은 ‘우리 편이니 봐줘야 한다’고 했고, 민정수석은 감찰 중단을 지시했다. 조폭 영화에나 나올 장면이다. 대선 여론을 조작한 드루킹 일당이 공직에 기용해달라며 인사를 추천하자, 민정비서관이 달려 나가 면접을 봤다. 이들의 입을 막으려 한 것이다. 민정수석은 아들 입시 비리에 가담한 변호사를 민정실 공직기강비서관에 발탁했고, 이 비서관은 자기를 수사하는 검사들의 인사 검증을 했다. 민정수석실이 아니라, 비리를 저지르고 은폐하는 비리 소굴이었다.
--- 문재인 정부에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의 비위를 상시 감찰하는 기구인 특별감찰관이라도 있었다면 민정수석실을 견제했겠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4년이 되도록 특별감찰관을 임명조차 하지 않았다. 분명한 위법인데도 깔아뭉갠다. 자신들의 비리가 낱낱이 드러나는 게 두려운 것이다. 그 사이 문재인 청와대는 민정수석실이 앞장선 불법과 비리의 온상이 됐다. 문 대통령은 이미 드러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문제는 일절 언급하지 않은 채, “펀드 의혹을 빨리 해소하기 위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 “검찰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이 될 수 없다”고 했다. 검찰 장악이 끝났으니, 이번 펀드 사건도 다른 사건들처럼 덮고 뭉갤 수 있다고 보는 건가?
[참고] 이창섭, 연합뉴스 TV 총괄부국장, 2022-11-22.
https://www.facebook.com/changseob.lee.758
[참고] 권혁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부위윈장 및 KBS 한국방송에서 근무.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42777315723
[참고] 남석호 약사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252407985
[참고] [한국경제] 사설, 2021.06.01.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1060131751
[참고] [조선일보] 사설, 2020.10.15.
[참고] [한경] 전형진 기자, 9·13부동산대책 종부세 인상, 2018.09.13.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180913177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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