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__ 유우식, 직지보다 빠른 금속활자본 남명천화상송증도가

=

580__다리에 쥐나는 이유- 유우식- 직지보다 빠른 '남명천화상송증도가' 금속활자본---15ok

뚱보강사 이기성

 

 

     580__ 유우식, 직지보다 빠른 금속활자본 남명천화상송증도가

 

 

!’ 밤에 자다가 다리에 쥐나는 이유는... ‘다리 경련... 의학 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6명은 수면 중 다리 경련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쥐가 났다고 표현하는 경련은 특정 부위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나타나는 증상이다. 때때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증상이 잦고 심하면, 수면의 질까지 낮아진다. 미국의 건강 매체 프리벤션은 수면 중 경련이 일어나는 원인과 그 예방법에 대해 전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의 보도이다(2022823).

 

평소 스트레칭을 충분하게 하지 않았을 경우, (경련)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많은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근육과 유연성 등이 감소되면서,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또 침대에 엎드려 발등을 바닥과 맞대고 자면, 종아리 근육이 수축되면서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계절적 영향도 받는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 다리 경련은 겨울보다 여름에 더 흔하게 나타났다. 경련의 빈도는 7월 중순경에 최고조에 달하고, 1월에 가장 적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캐나다 앨버타대학 가정의학과 스콧 개리슨 교수는 이에 대해, “여름에 (햇빛 영향으로) 비타민D 수치가 높아지면, 몸에서 신경 회복을 가속화한다. 이로 인해 다리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리 경련,

 

탈수증이 야간 경련을 촉진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독일 괴테대학 스포츠과학과 미카엘 베린저 교수는 수분이 부족하면, 혈중 전해질 불균형을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 등 영양소 결핍이 경련을 유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각각의 전해질이 혈액과 근육의 유체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결핍 시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이외에도 장시간 서있을 경우 고혈압 약 등 약물 격렬한 운동 임신 노화 당뇨·관절염·신경 질환 등이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고 부연했다. “자기 전, 스트레칭 등이 도움이 될 것이다.

 

--- 수면 중 다리 경련은 확실한 원인이 없기 때문에, 이렇다 할 치료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칭 균형 잡힌 식사 수분 섭취 등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2년 연구로, 잠들기 전 허벅지 햄스트링 근육(허벅지 뒤쪽을 따라 움직이는 세 개의 근육)과 종아리 스트레칭을 한 사람들은, 경련 빈도가 현저하게 감소한 것을 발견했다. 게리슨 박사는 경련의 영향을 받은 근육을 스트레칭 해주면 경련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단을 통해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 콩과 견과류, 통곡물, 야채 등이 훌륭한 공급원이 될 것으로 추천했다. 비타민B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만 영양제가 아닌 생선과 통곡물, 채소 등의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이롭다고도 부연했다.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낮 동안 땀을 흘리거나 운동을 했다면, 더 많은 물을 마시도록 노력하는 게 좋겠다. 입안이 건조하고 두통, 피로, 피부 건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았다는 증거다. 수분이 부족한 것은 소변 색깔로 알 수 있다. 짙은 노란색에 가깝다면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 걷기 운동으로 얻을 수 있는 건강 효과... [코메디닷컴] 권순일 기자가 보도했다(2019825). 걷기는 가장 안전하면서 건강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규칙적인 ‘30분 걷기가 우리 몸에 불러올 수 있는 변화는 대단하다.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걷기운동으로 거둘 수 있는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1) 체중 조절: 걷기를 하면 근육의 양이 늘어난다. 이런 근육 양 증가를 통해 기초대사량을 늘려 체중 조절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2) 심뇌혈관 건강 개선: 심장 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을 30% 가량 줄여준다. 규칙적인 30분 걷기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혈압도 떨어뜨려주기 때문이다. 당뇨와 대장암, 유방암, 그리고 자궁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3) 골다공증 예방: 낮에 야외에서 걷기 운동을 하면, 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D 생성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골밀도가 증가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4) 근력 강화: 하지 근력 뿐 아니라, 다양한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언덕을 걸으면 엉덩이 근육이 강화돼 '애플 힙'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복근도 강화된다. 애플 힙은 부드러운 둥근 곡선과 볼륨감이 있는 사과에 비유한 말로 아름답고 탄력 있는 여성의 엉덩이’... (5) 활력, 행복감 증대: 걷기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향상돼, 몸속 세포 내 산소공급이 증가되고, 근육과 관절의 긴장도 완화돼 활력이 늘어난다. 이 효과는 일반적인 항우울증 약에 견줄만하다. 엔도르핀 형성을 도와 스트레스와 불안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6) 치매 예방: 1주일간 10km 정도를 걸으면, 뇌의 용적이 줄어드는 위축과 기억력 소실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직지보다 빠른  '남명천화상송증도가'

 

경북대 유우식 박사, 세계 최고 금속활자 인쇄본은 남명천화상송증도가라고 규명... "직지심체요절보다 138년 빨라"... 세계적 학술지 ‘Heritage’에서 주목... 유우식 박사, 자체 개발 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 픽맨(PicMan) 사용으로 과학적으로 밝혀내... 금속활자 인쇄문화가 우리나라에서 시작되었음을 확실하게 입증하는 길 열릴 듯... 구텐베르그가 1455년에 인쇄한 '42행 성서'보다 216년이나 빠른... [영남일보] 박종문 기자가 보도했다(2022819).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인쇄본을 두고 '직지심체요절''남명천화상송증도가' 사이에 이어져온 50년 논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결정적 논문을 경북대 인문학술원 유우식 연구자가 발표했다. 경북대 인문학술원(원장 윤재석 교수)의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우식 박사는 2012년 보물로 지정된 공인본 '남명천화상송증도가'를 픽맨(PicMan)으로 이미지 분석한 결과, 이 판본이 1239년 금속활자로 인쇄된 원간본임을 객관적이고, 과학적 데이타를 통해 밝혀냈다. 논문은 세계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보존과 복구를 연구하는 세계적 학술지로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Heritage'(Scopus 등재지)에 실려, 최단기간 최다 조회 및 다운로드가 된 논문으로 선정됐다.

 

공인본 '남명천화상송증도가'가 금속활자로 인쇄된 원간본이라는 사실이 명확해짐에 따라, 50년간 우왕좌왕하던 학설사의 종지부를 찍게 되었고, 이 사실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 종래 세계 최고 금속활자 인쇄본으로 알려진 '직지(1377)'보다 138년 앞서고, 독일의 구텐베르그가 1455년에 인쇄한 '42행 성서'보다 216년이나 빠른, 금속활자 인쇄물이 공인본 '남명천화상송증도가'임이 밝혀진 것이다.

 

이로 인해 '직지''현존하는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를 '남명천화상송증도가' 공인본에 넘겨주게 될 것임은 물론이고 서양보다 시대적 격차를 더욱 벌이는 금속활자 인쇄문화가 우리나라에서 시작되었음을 입증하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유 박사는 또 이미지 분석 방법을 통해 현전하는 여섯 가지 판본의 인쇄방법과 인쇄순서 및 인쇄시기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남명천화상송증도가'의 공인본은 1239년 금속활자로 인쇄된 원간본이고, 이 외에 대구본(1472삼성본·종로도서관본(1526중앙도서관본의 순서로 목판으로 번각되어 인쇄된 것임을 밝혀냈다.

 

 

    유우식 박사  '픽맨'(PicMan) 개발

 

경북대 인문학술원 객원연구원인 유우식 박사는 원래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소재한 반도체 생산 및 측정장비 개발 회사인 '웨이퍼마스터스' 대표로서, 자체 개발한 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인 '픽맨'(PicMan)을 사용해 남명증도가가 목판본이 아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인쇄본임을 밝혔다. 유우식 박사가 지난 5월과 7월 발표한 두 편의 영문 논문 'The World Oldest Book Printed by Movable Metal Type in Korea in 1239: The Song of Enlightenment', 'How was the World's Oldest Metal-Type-Printed Book(The Song of Enlightenment, Korea, 1239) Misidentified for Nearly 50 Years?')에 적시된 연구 성과는 출판일로부터 3주 만에 'Heritage' 논문 최다 접속 기록을 세울 정도로 세계적인 연구 성과로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남명천화상송증도가'는 여섯 가지 판본이 전해지고 있었다. 모든 판본의 마지막 부분에는 고려시대 실력자 최이가 1239년에 이 책을 발간하게 된 유래가 기록되어 있다. 이중 '삼성본''공인본'1984년과 2012년에 각각 보물로 지정되었고, '종로도서관본'2021년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최이가 기록한 내용의 해석 여하에 따라서, 이들 저서는 금속활자본 또는 금속활자본을 저본으로 목판으로 번각해 인쇄한 목판본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 목판이냐? 인쇄본이냐? 논쟁은 각자의 입장에서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주장일 뿐, 이를 뒷받침하는 객관적 근거는 제시하지 못한 채, 학설상의 대치만 팽팽히 지속되어 왔었다.

 

현재 유우식 박사는 앞의 두 논문에 이어, '남명천화상송증도가' 공인본에서만 발견되는 금속활자의 특징을 다른 판본들과 비교하여, 이것이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인쇄본이라는 논지를 더욱 보강하는 세 번째 논문을 준비 중에 있다. 유우식 박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와 유사한 여러 편의 논문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였으나, 번번이 '게재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서지학계의 전통적인 감정 방법이 아니라, 이공계 분야의 최첨단 이미지 분석 기법을 동원한 유박사의 연구를 신뢰하지 않는 국내 학계의 폐쇄성때문으로 보고 있다.

 

유우식 박사는 이러한 상황이 안타깝지만, 오히려 서구 학계로부터 자신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후 이를 통하여 '남명천화상송증도가' 공인본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로 세계적 공인을 받아, 국보 지정은 물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날을 기약하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직지보다 138년 앞선 금속활자본(남명천화상송증도가)

 

직지보다 138년 앞선 금속활자본(남명천화상송증도가) 수선사서 간행”... 박상국 한국문화유산연구원장 효봉스님 추모학회공인박물관 소장본 最古주장... [불교신문] 어현경 기자가 보도했다(2016105). 고려 수선사(현 조계총림 송광사)에서 최초의 금속활자본 <남명천화상송증도가(南明泉和尙頌證道歌)>가 발간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조사상연구원(원장 법산스님)2016930일 서울 법련사에서 수선사 보조국사와 송광사 효봉스님을 주제로 개최한, 효봉스님 열반 50주기 추모국제학술대회에서 박상국 한국문화유산연구원장은 이같이 밝혔다.

 

박상국 원장은 수선사의 금속활자본 간행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세계 최고(最古)라고 알려진 1377년 청주 흥덕사 간행 <백운화상불조직지심체요절>보다 138년 앞서서, 1239년에 수선사에서 <남명천화상송증도가>를 찍어냈다고 주장했다. <남명천화상송증도가>는 당나라 영가 진각대사의 <증도가>에 남명천화상이 게송을 붙인 책으로, <증도가>5배 분량이 넘는다. 우리나라에서는 보물 758호 삼성출판박물관 소장본과 보물 758-1호 공인박물관 소장본, 문화재 지정신청돼 있는 대구 개인소장본과 국립중앙도서관 일산문고와 대구의 스님 소장본이 전해진다. 박상국 원장은 공인박물관 소장본과 삼성출판박물관 소장본, 대구 개인소장본의 광곽과 농담, 활자의 움직임, 보사자, 가필 등을 일일이 비교 대조했다. 그 결과 목판본으로 알려졌던 공인박물관 소장 <남명천화상송증도가>가 금속활자본이며, 이것이 수선사에서 간행됐다고 피력했다.

 

고려 수선사(현 조계총림 송광사)는 고려 보조국사 지눌스님이 정혜결사 운동을 펼친 곳이다. 박 원장은 지눌의 선교일치사상은 진각국사가 계승하면서 간화선을 적극적으로 선양, 새로운 수행체계를 갖게 됐다많은 선종서적의 간행이 요청됐고 실제로 1200년부터 <정혜결사문> 등 선종서적들이 집중 간행됐다고 말했다. 그 배경에는 최이를 비롯한 최씨 무신정권의 경제적 지원이 있다는 것이다.

 

시대적인 상황을 보면 1232년 몽골 침입으로 초조대장경(初彫大藏經은 고려 현종(1011~1031) 때 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대장경)이 불타면서, 대대적인 대장경 판각불사가 시작됐다. 박 원장은 각 사찰 각수들이 모두 남해로 집결해 선종 서적 간행에 차질을 빚게 되자, 한번 만들면 여러 책을 교대로 찍어낼 수 있다는 금속활자의 장점이 부각됐을 것이라고 봤다. “여러 선종의 서적인쇄를 위해 금속활자 인쇄가 효율적이라고 판단했을 것이고, 수선사가 주도해 <남명천화상송증도가> 간행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책에 등장하는 11명의 각수를 보면, 대장경판 간행에 참여했던 각수들인데, 금속활자 모본을 위해 각수들에게 부탁했고, 판각한 것을 주자공방에 넘겼던 것이다.

 

최이(최우, 1166~1249)의 지문이 포함된 것에 대해서도, “수선사에 의해 주자본이 완성되면서 최이가 지문을 써준 것이며 목판으로 번각할 때 최이의 발문을 그대로 새긴 것이라고 해석했다. 최이는 고려의 무신으로, 무신정권의 집권자. 원래 이름은 '()'로 후에 '()'로 개명했다. 고려 무신정권 시대를 통틀어 집권자들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집권했다. 무신정변부터 최충헌 집권 전까지인 이고(5개월), 이의방(4), 정중부(5), 경대승(4), 이의민(13) 5명의 집권기(265개월)를 합친 것보다, 최우(최이) 혼자서 집권한 기간(30)이 더 길다. 아버지 최충헌은 23, 아들 최항은 8, 손자 최의는 1년이다. 최우 이후로 가장 오랫동안 권력을 누린 김준은 10년 남짓이며, 임연, 임유무도 고작 1~2년 만에 사망했다.

 

금속활자 인쇄가 이후 성행하지 못한 것은 초기라 인쇄 효율성도 떨어졌고, 대장경판각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수선사가 간행할 상당수의 선종서적을 남해로 보내 판각하면서, 다시 목판인쇄로 회귀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 [불교신문], 3238/2016108일자.

 

 

[참고]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2022.08.23.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46915?cds=news_edit

[참고] [코메디닷컴] 권순일 기자, 2019.08.25.

https://v.daum.net/v/NQZAbQ83Nb?fbclid=IwAR3GG94ziyuqtU3FMz8z1pMskNVStUdQROHQiHMV8l86h2yHHQcYu0jqwXk

[참고] [영남일보] 박종문 기자, 2022-08-19.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20818010002253

[참고] [불교신문] 어현경 기자, 2016.10.05.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632

 

-

[사진] 한국전자출판교육원에서 유우식 박사와 뚱보강사

 

 유우식박사-이기성-2021년11월16일=1661820065782.jpg

-

 ...


=

    336__세종때 금속활자 뉴스, 뚱보강사
    2021.07.05 조회 114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777858

    세 번째, 뚱보강사 칼럼 ‘#262__직지, 남명증도가, 위즈덤하우스’. 1377년 인쇄된 ≪직지심체요절≫ 책보다 ≪남명천화상송증도가≫ 책이 138년 더 빨리 인쇄된 책이라는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 이준엽 [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은 2021년 4월 16일에 “송광사 수선사는 ‘세계최초 금속활자’ 발원지라고” 새로운 학설을 보도했다. 불교서지학자 박상국 석좌교수(동국대)가 ‘무신정권 도움으로 최초 금속활자본 ≪남명증도가≫가 간행됐다’고 주장했다. 신라시대 선종사찰 범종과 철조 불상에 새긴 명문 등 주물로 활자를 주조한 기술을 바탕으로, 사찰에서 금속활자본 책을 인쇄하게 됐으며, 고려 수선사에서 고려 23대 고종(재위 1213~1259) 때인 1239년에 간행한 공인본 ≪남명천화상송증도가≫(이하 ≪남명증도가≫)가 세계최초 금속활자 인쇄물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 금속활자 관련 연대표(1239~1455) ***
    1. 1239년(고려 고종) ≪남명천화상송증도가≫(<<남명증도가>>) 책.
    2. 1377년(고려 우왕) ≪직지심체요절≫(<<직지>>, <<직지심경>>) 책.
    3. 1434년(조선 세종) ‘갑인자’ 제작. ‘금속활자’ 제작에 장영실 참여.
    4. 1440년 경. 구텐베르크(1394~1468) 금속활자 인쇄 책.
    5. 1447~1448(조선 세종) ≪월인천강지곡≫ 한글 금속활자 인쇄 책.
    6. 1448(조선 세종) ≪동국정운≫ 책(한글 금속활자 + 한자 금속활자).
    7. 1450년 구텐베르크 ‘면죄부’ 인쇄.
    8. 1455년(조선 세조) 금속활자 ‘을해자’ 제작.
    -

1,192개의 글

    글 번호제목작성자작성일조회
    공지 관리자11.09.16128
    1192뚱보강사24.09.1754
    1191뚱보강사24.09.1494
    1190뚱보강사24.09.08148
    1189뚱보강사24.09.05116
    1188뚱보강사24.09.04156
    1187뚱보강사24.09.01177
    1186뚱보강사24.08.31112
    1185뚱보강사24.08.30100
    1184뚱보강사24.08.28118
    1183뚱보강사24.08.27125
    화살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