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__ 역사왜곡 서양귀신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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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417__역사왜곡 서양귀신 할로윈

 

 

국민을 가붕개(가재, 붕어, 개구리)라고 한 사람이 있더니, 이제는 국민을 저학력·빈곤층과 아닌 층으로 갈라치기를... '경찰대 출신' 황운하 의원님 "윤석열 후보자 지지자 대부분은 저학력·빈곤층이다" 비하 논란... [커머스갤러리]의 신교근 기자가 20211129일에 보도했다. '경찰대고대 석사성대 박사'이신 황운하 의원님... "윤석열 지지자들, 대부분 저학력·빈곤층·고령층"... "그러니 수구 언론 거짓 선동 효과 발휘해" 페북에 28일 밤 올렸다가 29일 아침 부랴부랴 해당 문구 삭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2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자들을 싸잡아 비하해, 논란이 예상된다. "윤 후보 지지자들이 1% 안팎의 기득권 계층을 제외하면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이거나 고령층"이라고 평가 절하한 것이다. 황 의원은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가 다음 날인 29일 오전 836분께 "윤석열의 지지자들은 1% 안팎의 기득권 계층과 대부분의 고령층"이라고 수정했다가, 5분 후인 오전 841분께 이 문구를 아예 삭제했다.

 

황 의원은 28일 글에서 윤 후보 지지자들 대부분을 저학력, 빈곤층, 고령층이라고 깔아뭉개며 "수구 언론들의 거짓과 선동이 강력하게 효과를 발휘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 문구 역시 29일 오전 841분께 삭제했다. 황 의원은 현재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현안대응TF 부단장을 맡고 있다. 윤 후보의 지지자들 대부분이 저학력이라고 주장한 황 의원은 경찰대학을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네티즌들은 황 의원 게시물에 "운하야, 저학력 빈곤 고령층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냐?" "와따 나랑께 나여. 저학력 빈곤 고령층이 바로 나랑께!" "의원님 이 문장 조작인가요? 삭제하신건가요?" "국회의원 인식이 이렇게 저열하다니" 등의 댓글을 달았다.

 

 

역사 왜곡, 해적 약탈 정복 포교

 

역사는 승전국의 기록이다. 패전국의 역사를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미 일어난 과거의 역사를 후세에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거짓으로 다시 지어 쓰는 일은 일본뿐 아니라 중국, 영국, 프랑스 등 많은 국가에서 벌어진다. 한국 민족의 정기를 끊기 위해, 일본인 학자 고토 분지로(小藤門次郞)가 백두대간을 낭림산맥과 태백산맥으로 두 동강 내고, 차령산맥 등 여러 개의 산맥으로 세분하여 우리의 강인한 기세를 꺾으려고 했다. 광복 후에도 지리 시간에 일본식 산맥 이름으로 배우다가, 최근에야 교과서에서 백두대간으로 원래 이름을 회복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국사 부분은 아직도 일본식 역사관 수정이 제대로 안되어 있고, 특히 고대사 부분은 신화나 전설이라고 배우고 있다.

 

경기칼럼 “372__인질과 화번공주--해적-사략선에서 우리가 배운 세계사가 유럽식으로 왜곡된 것을 알아본 바 있다. 섬나라 영국과 일본은 지정학적으로 소외된 변방 찬밥이었다는 것에서부터, 열등한 변방 문화였다는 것... 오직 해적질이나 군사력만으로 부국강병을 이뤄서 지금은 선진국 행세를 하고 있다는 것. 멀리는 로마시대 십자군 전쟁부터 서구의 대항해시대까지... 미화시키는 약탈제국주의시대는 스페인의 정의로운 전쟁따위의 기독교 정복 포교라는 것. “약탈제국주의의 마지막은 문화재 약탈경쟁과 과시였다. 유물뿐만 아니라 시체(미이라), 유적지, 궁궐, 신전 따위를 통째로 뜯어가는 등 그 약탈 수준이 상상을 초월했다.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위대한 대항해시대 개척자는 대부분 본질이 해적이거나 낭인이었고, 고고학자의 대부분도 본질은 약탈자였거나 도굴꾼이었다.

 

영국의 사략선은 정부가 공인해준 해적질 허가 선박으로 유명하다. 영국은 해적 행위를 범죄로 보지 않고, 합법적 무역 행위로 인정했고, 해적들에게 영국 해군 장교급 대우를 했다. 동양과 서양의 바다의 강도, 도적인 해적에 대한 다른 개념이 15세기 대항해 시대를 열어서 엄청난 영향력과 함께 세계를 지배하게 된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프랑스 등의 경제적 배경이 되었다. 해적국가이지만, 그들 자신은 대항해시대의 해상강국이라고 자랑하며, 타국을 침략하고 정복하고 금, ,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중요 광물과 농산물, 특산품과 문화재, 심지어는 사람까지 노예로 잡아갔다. 그 짓을 한 후예 국가들이 선진국이라며, 인류의 문명을 이끌고 있다. 영국의 해적 드레이크(Drake Sir Françis, 1540?~1596)는 약탈한 물건을 왕실에 바치는 사략선(공인 해적선) 선장 활동을 하였고, 잉글랜드 여왕 엘리자베스 1세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고, 명예 해군 사령관 직위도 받았다.

 

경기칼럼 “350__십자군과 아랍민족주의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사가 너무나 지독하게, 서양 편향으로 왜곡된 역사라는 걸 보았다. 조작된 스토리텔링의 세계사를 배우고 나면, 우리의 뇌 속엔 서양을 정신문화의 지주혹은 서양이 역사의 주인공이고, 우리는 변두리 시골바닥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독초가 자란다. 일본이나 중국의 한국 역사 조작 스토리텔링도 같은 목적으로 우리 역사를 왜곡하는 것이다. 서양 위주로 심하게 왜곡된 역사 이야기의 최고봉은 <십자군> 이야기일 것이다.

 

1095년 교황과 동로마 황제 알렉시오스 1세 콤니노스가 주도하여 침략을 시작한, 1차 십자군(1096~1099) 전쟁은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라틴계 예루살렘 왕국을 새로 세웠다. 십자군 전쟁은 1096년부터 200년간 10여 차례 일어났지만, 계속되었고 지금도 끝나지 않았다. 1차 십자군 전쟁 때, 교황 우르바노 2가 기독교 연합군을 파견했다. 총사령관인 아데마르 주교는 중간에 사망했고, 레몽, 고드프루아, 보에몽 등의 쟁쟁한 유럽 군주들이 총 출동했다. 예루살렘에서 십자군이 양민 학살과 재물 약탈을 무자비하게 자행하고, 라틴계 예루살렘 왕국을 건설했다. 2차 십자군 전쟁은 1145년부터 1149년까지 4년간 기독교 연합군이 시리아 이슬람을 공격했으나, 별 성과 없이 끝이 났다. 교황권 강화를 목적으로 계획된 십자군전쟁에서, 십자군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무슬림과 유대인 수만 명을 학살했다. 그렇게 십자군이 자행한 만행에 대해, 2001년 교황 요한 바오로 2는 십자군이 저지른 학살과 살인, 방화에 대해 공식 사과하였다. 교황과 독일은 사후에 사과했으나, 일본은 아직도 거짓주장을 하면서 사과를 안 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국강병을 이룬 중국이 동북공정이라는 연구 프로젝트로 우리의 찬란한 역사를 침범하고 있다.

 

역사를 통해 우리는 문화적 뿌리와 전통 유산을 이해하게 되고, 나아가 민족적 정체성과 자부심, 애국심을 가질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조상의 훌륭한 역사를 배워서, 우리 국민들이 큰 자부심과 애국심을 갖게 해야 한다. 그런데, 학교에서 외국에 의해서 조작되고, 왜곡된 역사 교과서를 배우고 자란다면 큰일이다.

 

[이데일리]의 김의진 기자가 보도했다(2021-11-09). 한국사 수업 80시간 축소 방안에 전국 역사 교수·교사 반발... 교육부 이달 중 2022 교육과정 개정안 주요 사항 발표... 한국사 수업 시수 현행 6단위에서 5학점으로 축소 방침... 교육 현장에서는 "한국사 교육 부실·파행 우려..원상복구 하라"...

 

연간 102시간에서 80시간으로 한국사 수업이 줄어들면, 현대사는 수업 자체를 못 하게 됩니다. 줄어든 시간에 맞춰, 진도 빼기에 급급한 역사 교육을 원하는 것일까요? 정상적인 역사 교육을 위해 한국사 시수는 절대 감축돼선 안 됩니다. 역사 수업은 총알택시가 아니잖아요.” 교육부의 안대로라면 2025년 이후 고등학교 한국사 수업은 1년에 20시간 이상 줄어들게 된다. 한 달 반에 해당하는 수업 시간이 통째로 사라지는 셈이다. 박래훈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은 한국사 교육과정은 전근대사와 근현대사 중심의 시간 순서로 연결돼 있다시수 감축으로 정상적인 한국사 수업이 이뤄지지 못할 경우, 현대사까지 다 가르치지 못하고 파행적으로 운영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할로윈, 켈트족 유령의 날

 

페친 [백호] 님의 주장... ‘할로윈데이는 영국 켈트족의 문화로 죽은 자가 1년간 구천을 떠돌며 10월의 마지막 날 내려온다는 미신이 근원이라며... 그 귀신들에게 같은 귀신으로 보여서, 화를 면하기 위해 귀신 마귀 마녀 등의 복장을 한다는 해적 도적 강도로 살아온 켈트족의 전통 문화... 르네상스시대니 영국신사니 하는 미화하는 왜곡의 역사들의 실체는... 아프리카 인도 아시아 중국에서 민족끼리 갈라놓고 서로 죽이게 하는 이간질로 인류를 짐승 같은 약육강식의 세상으로 만든 약탈 제국주의... 할로윈데이는 영국 미국의 조상 켈트족의 미신이다...

 

매년 1031일 밤을 기념하여 행해지는 영미권의 전통 행사인 할로윈(핼러윈). 111일인 만성절(萬聖節, 모든성인대축일, All Hallows' Day, All Saints' Day)의 하루 전날인, 1031일 저녁인 '모든 성인 대축일 전야제'를 뜻하는 'All Hallows’ Even(ing)'이 줄어서 'Halloween' 이 되었다. 할로윈의 유래에 대해 가장 널리 알려진 설은 고대 켈트족이 죽음과 유령을 찬양하며 벌인 서우인(Samhain) 축제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다. 켈트인들은 1년이 12달이 아닌 10달로 이루어진 달력을 사용했고, 한 해를 딱 4개의 기념일로 구분했다. 4개의 기념일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한 해의 마지막이자 새해의 시작인 1031일의 서우인 축제였다.

 

켈트 전통에서는 1년을 겨울과 여름으로만 나누었고, 이 중 1년이 겨울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겨울의 시작은 한 해의 시작이었으며, 한 해가 끝나고 새해가 시작되는 첫 밤에 저승의 문이 열려 조상들은 물론 온갖 이상한 것들까지 이승으로 나온다고 생각했다. 개신교 교파들 중에는 할로윈이 악마와 악령을 숭배하는 축제라며 비판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특히 칼뱅주의와 복음주의, 침례교 교파들에서 이러한 비판이 자주 나온다. 그 이유는 켈트족의 비()기독교 축제 중 하나인 서우인을 기독교인들이 접하고 거기에 기독교 문화와 이교도들의 문화가 뒤섞여서 생긴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즉 우상 숭배 금지에 대해 엄격한 교파들의 시각으로 보면, 이교도들의 문화가 기독교인들의 문화와 융합된 불경스러운 행사일 수 있다.

 

한편, 할로윈 기간 동안 술 마시고, 파티를 벌이는 전통은 남미에서 북미로 전파된 듯하다. 본래 망자들을 기리던 남미의 전통이 가톨릭 문화에 융화되자 점차, 무덤으로 가서 죽은 친구나 친지들을 기리며 술을 마시고 노는 날이 되었고, 이것이 다시 북미로 전파되었다는 것이다. 현대에도 멕시코에서는 111일이 할로윈과 비슷한 취지의 축일인 망자의 날(Día de los Muertos)’이며, 할로윈도 같이 기념하기는 하지만 죽은 자의 날 이브, 출정식 정도로 간주하며 어린이들이 분장을 하고 이웃집에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서로 인사만 나눌 뿐 과자를 달라거나 하지는 않는다. 또 이러다 보니 할로윈과 관련된 노래도 미국과 다르다.

 

오늘날 흔히 떠올리는 '할로윈 데이' 는 미국의 축제와 유사하며, 거기에서 파생된 현대의 모습은 대략 할로윈을 핑계로, 코스튬플레이 파티 및 행사를 즐기는 모습에 가깝다. 간혹 서양 전체가 크게 기리는 축제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유럽을 비롯한 서구권에서는 할로윈을 거의 기념하지 않으며, 할로윈 문화의 시작이라 보는 미국조차도 공휴일이 아닐 정도로 비중이 있는 기념일이 아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지나치게 서구적' 이라는 이유로 긍정적인 시각과 부정적인 시각이 대립하는 가운데에서도, 조금씩 퍼지는 중이다.

 

[참고] [커머스갤러리] 신교근 기자, 2021.11.29.

https://www.cmcglr.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fbclid=IwAR3eaOMTWliEA7gnhElIaDVGJLcrqfzZ674ndzT6TDtr4lUBvXVagCCDQJA

[참고] 2021.10.3. 경기칼럼 “372__인질과 화번공주--해적-사략선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786258

[참고] [이데일리] 김의진, 2021. 11. 09.

https://news.v.daum.net/v/20211109140526220?x_trkm=t&fbclid=IwAR1cVHN4zchz-F50dTRNi8N-hWGYx9xb7cgQu2sGhiLKoJGSRcg4XiqU1tw

[참고] [백호] https://www.facebook.com/janghalimbaek

https://www.facebook.com/photo/?fbid=1250077022172703&set=pcb.1250077162172689

[참고] 경기칼럼 “350__십자군과 아랍민족주의”, 2021/7/25.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779741

[참고] 할로윈, [나무위키]

https://namu.wiki/w/%ED%95%A0%EB%A1%9C%EC%9C%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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