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2__ 스노보드 최가온 선수. 루이비통 개인정보 유출. 잡스의 인간관계 정리법. 변치 않는 삶의 교훈. 담임 교사 맞고소
- 뚱보강사
- 2026.02.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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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__ 스노보드 최가온 선수. 루이비통 개인정보 유출. 잡스의 인간관계 정리법. 변치 않는 삶의 교훈. 담임 교사 맞고소
클로이 김(힌국계 미국인)의 올림픽 3연패를 막고, 한국 설상 최초로 금메달을 딴 최가온 선수에 대한 클로이 킴의 인터뷰... 멋진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최가온 선수는 2008년 11월 출생, 소속사는 올댓스포츠, 소속팀은 롯데스키앤스노보드팀... 서울 세화여고 학생, 올림픽 금메달 수상 = 2026년 제25회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종목...
인터뷰한 클로이 킴 선수는 한국계 미국 국적, 2000년 4월 출생, 신체 163cm, 52.1kg... 평창올림픽 금메달,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금년 밀라노올림픽은 은메달 수상(2026년 제25회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종목)... 2025년 우승, 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종목...
[세계일보] 이규희 기자가 보도했습니다(2026년 2월 18일). 클로이 킴 꺾은 최가온, NBC ‘10대 순간’ 선정... ‘설원 위의 격투기’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한 최가온(세화여고)이, NBC가 선정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전반기 ‘최고의 10대 순간’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NBC는 17일(한국시간) 올림픽 개막 10일차를 마무리하며, 대회 기간 발생한 ‘최고의 순간’ 10개를 선정했다. 최가온이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디펜딩 챔피언인 클로이 킴(미국)을 꺾고, 금메달 획득한 순간이 여기에 포함됐다.
NBC는 “전 세계 사람들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클로이 킴이 17세 나이로 금메달을 거머쥔 순간을 기억할 것”이라며, “4년 뒤 베이징에서도 성공적으로 타이틀을 방어했고, 이번에 3연패를 달성할 유력한 후보로 여겨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클로이 킴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한국의 17세 신예 최가온이었다”고 덧붙였다.
(참고) NBC(미국, NBC Sports Video, News, and Highlights) 방송은 1926년에 RCA가 설립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방송국이다. 라디오 방송국으로 시작했고 텔레비전 방송은 1939년부터 송출을 시작했다.
클로이 킴 선수 인터뷰:
방금 믹스트존을 빠져나오는데, 기자 한 명이 잔뜩 흥분한 목소리로 저를 불러 세웠습니다. “클로이, 우리 냉정하게 따져봅시다. 방금 최가온 선수가 목에 건 저 금메달, 솔직히 우린 이걸 충격적인 이변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아까 그 잔혹한 추락 봤잖아요? 의학적으로 보면 거기서 끝이었어야 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금메달이냐고요. 이건 그저 운이 좋았던 거 아닙니까?”
그 기자의 눈빛은 확신에 차 있었습니다. 1차 시기에서 실려 나갈 뻔했던 선수가 갑자기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건, 서구의 합리적인 데이터로는 오류이거나 요행일 뿐이니까요.
저는 그 기자의 말을 끊었습니다. 아주 차분하게, 하지만 뼈가 있는 한 마디를 던졌죠. “이봐요. 당신들의 슈퍼컴퓨터는 중력과 회전수는 계산할 줄 알지 몰라도, 한국 사람 핏속에 흐르는 오기와 독기는 계산 못 하잖아요.”
그 기자가 무슨 말인지 몰라 멍하니 있길래, 제가 웃으며 쐐기를 박았습니다. “최가온 선수가 금메달을 딸 수밖에 없었던 이유요? 간단합니다. 당신들이 말하는 그 잔혹한 추락이 최가온 선수를 무너뜨린 게 아니라, 오히려 그 선수를 각성시켰으니까요. 보통 사람은 넘어지면 아파서 뒤로 물러납니다. 그게 데이터가 말하는 상식이죠.
“하지만 우리 한국 사람은 다릅니다.” 벼랑 끝에 몰리고, 피가 나고, 뼈가 아파야 비로소 진짜 힘이 나옵니다. 여기서 죽더라도 끝까지 간다는 그 오기. 최가온 선수는 오늘 무릎이 부서질 것 같은 통증 덕분에 두려움을 잊었고, 그 덕분에 전 세계를 발 아래 꿇린 겁니다.”
“여러분, 하프파이프가 아름다워 보이시나요?” 저희끼리는 이걸 이렇게 부릅니다. 설원 위의 격투기. 7미터 얼음벽 위에서 떨어지면, 바닥은 콘크리트보다 단단합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수많은 동료가 목이 꺾이고, 들것에 실려 나갔죠.
오늘 1차 시기, 최가온 선수가 파이프 턱에 걸려 둔탁한 소리를 내며 곤두박질쳤을 때, 경기장에 흘렀던 그 숨 막히는 모습을 기억하시나요? 저조차 죽음의 공포를 느꼈습니다. 들것이 들어오고, 의료진이 달려갈 때, 모두가 생각했습니다. 최가온 선수의 올림픽은 끝났다. 그건 부상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생존의 문제였으니까요.
하지만, 최가온 선수는 비틀거리며 다시 일어섰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 순간 저는 최가온 선수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했습니다. 한쪽 다리를 절뚝거리는데, 그 아이의 눈빛만은 오히려 1차 시기 전보다 더 또렷하고 날카로웠거든요. 보통 크게 다친 선수의 눈에는 공포가 서립니다. 그런데 최가온 선수의 눈에는 분노에 가까운 집중력이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그걸 본 순간, 저는 직감했어요. 이 아이가 무언가를 해낼 거라고.
3차 시기 출발 대기 중, 제가 최가온 선수에게 물었죠. “무섭지 않니?” 그러자 17살 소녀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너무 세게 넘어지니까, 두려움보다는 빨리 아픈 게 나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그 순간, 저는 소름이 돋았습니다. 공포를 씹어먹고, 통증과 맞서 싸우겠다는 그 눈빛. 그리고 최가온 선수가 한 번 깊게 숨을 내쉬더니, 파이프 안으로 드롭인했습니다. 그 순간, 경기장의 공기가 바뀌었습니다. 저는 코치석에서 숨을 멈췄습니다. 그 부상당한 다리로 어떻게 저런 높이를 찍는 건지, 물리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공중에서의 축이 완벽했습니다. 흔들림이 없었어요. 보통 컨디션이 최상인 선수도 저 정도 안정감을 보여주기 어렵거든요. 그런데 무릎이 찢어진 소녀가, 하늘 위에서 정확하게 회전하고 있었습니다. 파이프 반대편으로 넘어갈 때마다, 높이는 점점 더 올라갔습니다.
마지막 히트, 최가온 선수가 파이프 림을 박차고 하늘로 솟아오르는 순간, 경기장 전체가 숨을 들이마셨습니다. 그 엄청난 높이는 이번 대회 전체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위치였습니다. 공중에 떠 있는 시간이 영원처럼 느껴졌어요. 착지가 내려오는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보드가 설면에 완벽하게 박혔습니다. 흔들림 없이, 바늘 하나 꽂듯이. 착지 충격이 부상당한 무릎을 관통했을 텐데, 최가온 선수는 이를 악물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 표정을, 저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 순간 경기장이 폭발했습니다. 관중석에서 비명에 가까운 환호가 터져 나왔고, 다른 나라 선수들조차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미국 대표팀 코치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이렇게 말하더군요. “저건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고.” 저도 동의합니다. 저건 기술이 아니었어요. 영혼을 갈아 넣은, 한 편의 예술이었습니다.
결국, 최가온 선수는 90.25점이라는 기적의 점수를 찍으며, 저를 제치고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섰습니다. 점수가 전광판에 뜨는 순간, 최가온 선수 본인도 믿지 못하는 표정이었어요.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온몸이 떨리고 있었습니다. 90점 대라는 건, 심판 전원이 사실상 흠잡을 곳이 없다고 인정한 겁니다. 부상 직후의 런에서 나온 점수라는 걸 생각하면, 이건 올림픽 하프파이프 역사를 통틀어, 가장 드라마틱한 단일 런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한국의 최가온 선수는 제가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세웠던, 최연소 금메달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제 기록이 깨져서 속상하냐고요? 천만에요. 같은 조국의 피가 흐르는 자랑스러운 한국의 선수가 제 기록을 넘어서 전 세계의 역사를 새로 쓴 건데, 이보다 더 짜릿하고 감격스러운 엔딩이 어디 있겠습니까?
최가온 선수가 금메달을 확정 짓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허공을 향해 “엄마!” 하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셨죠? 그동안 아빠와 코치님과 흘린 땀방울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더군요. 그 눈물을 보는데, 저도 모르게 제 부모님 생각이 났습니다. 저 역시 4살 때, 아버지의 손을 잡고 처음 보드를 탔습니다. 아빠는 저의 재능을 믿고 산으로 이끌어 주신 첫 번째 스승이셨고, 엄마는 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셨습니다. 저에게 올림픽은 개인의 도전이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 키운 꿈을 꽃피우는 무대였습니다.
최가온 선수의 저 눈물은 자신을 믿어준 부모님께 바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훈장입니다. 비록 저는 오늘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확신합니다. 제 부모님은 아쉬워하기보다 “장하다, 한국에서 대형 스타가 탄생했구나!” 하며, 누구보다 기뻐하고 계실 겁니다. 왜냐고요? 저는 그렇게 배웠으니까요. 미국에서 나고 자랐지만, 부모님은 늘 말씀하셨습니다. “네 뿌리는 한국이다. 한국 사람이 잘되는 것을, 네 일처럼 기뻐해라.” 저는 뼈속까지 한국을 사랑하는, 한국의 딸입니다.
기자는 이걸 이변이라 불렀습니다. 하지만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이건 위기에서 더 빛나는, 한국인의 필연이었다고.
마지막으로 최가온 선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오늘 최가온 선수는 모두에게 꿈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 TV 앞에서 입을 벌리고 있을 수많은 어린 선수들이 “나도 저렇게 될 수 있다”고 믿기 시작했을 겁니다. 그게 최가온 선수가 오늘 세상에 남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아픈 무릎 얼른 회복하길 바라며, 그리고 저의 고향과 같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며, 저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한국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함을 전합니다. --클로이 킴 선수 인터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기간: 02.06.(금) ~ 02.18.(수), 한국 출전: 남자 6명, 여자 5명.
세부 항목: 여자 평행대회전, 남자 평행대회전, 여자 스노보드 크로스, 남자 스노보드 크로스, 혼성 단체 스노보드 크로스,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여자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남자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여자 스노보드 빅에어, 남자 스노보드 빅에어.
개인정보 유출 : 루이비통코리아,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 티파니코리아
루이비통·디올·티파니, 개인정보 유출에 360억 원 과징금... [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가 보도했습니다(2026년 2월 12일). 루이비통 213억 원·디올 122억 원·티파니 24억 원…SaaS 기반 고객관리 시스템서 해킹. IP 제한·접속기록 점검 미흡, 72시간 내 통지 의무 위반도 확인. 개인정보위 "글로벌 솔루션 써도 책임은 기업에"… 공표 명령 병행...
개인정보를 유출한 명품 브랜드 3곳에 대해, 총 360억 원이 넘는 과징금이 부과됐다. 글로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더라도, 개인정보 보호 책임은 사업자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조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루이비통코리아,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 그리고 티파니코리아에 과징금 총 360억 3300만 원과 과태료 1080만 원을 부과하고, 처분 사실을 홈페이지에 공표하도록 명령했다. 조사 결과 세 업체는 모두 글로벌 SaaS 기반 고객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루이비통코리아는 직원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면서, SaaS 계정 정보가 해커에게 탈취됐다. 이로 인해 약 360만 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 조사 과정에서, 외부 IP 주소 접근 제한을 설정하지 않았고, 다중 인증 등, 안전한 인증수단을 적용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213억 850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디올은 고객센터 직원이 보이스피싱에 속아 해커에게 접근 권한을 부여하면서, 약 195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IP 제한 및 대량 다운로드 통제 조치가 없었고, 접속기록을 월 1회 이상 점검하지 않아, 장기간 유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점도 드러났다.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 72시간을 넘겨 통지한 점까지 확인되면서, 122억 3600만 원의 과징금과 3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티파니코리아 역시, 유사한 방식으로 약 46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접근통제 미비와 72시간 내 신고·통지 의무 위반이 인정돼, 24억 1200만 원의 과징금과 72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개인정보위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도입해 운영하더라도, 해당 시스템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해당하며, IP 제한, 안전한 인증수단 적용, 접속기록 점검 등 법에서 요구하는 안전조치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본사가 제공하는 시스템이라도, 국내 법령상 책임은 국내 법인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다.
개인정보위는 특히, 비용과 편의성만을 고려해 글로벌 SaaS를 도입할 경우, 보안 설정을 소홀히 할 위험이 있다며, 기업이 제공 기능을 충분히 활용해 접근 통제와 이상 행위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스티브 잡스의 인간관계 정리법 8가지
1. 연락이 끊겨도 전혀 불편하지 않은 사람은 끝내도 된다.
2. 나를 소모하는 관계는 '성장'이 아닌 '정체'다.
3.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은, 조심해라.
4. 무조건적인 호의 뒤에는, 감정 부채가 숨어있다.
5. 바쁠수록 연락이 더 자주 오는 사람을 기억해라.
6. 말보다 에너지를 뺏는 사람이 있다면 멀어져야 한다.
7. 남의 불행에 더 관심 가지는 사람은 위험하다.
8. '인간관계가 줄었다'는 외로움이 아니라, 성숙이다.
변치 않는 삶의 교훈 10가지
1.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2.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
3.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4. 돈 앞에서는 가족도 남이다
5. 첫인상은 거의 맞다
6. 공짜는 가장 비싸다
7.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은 믿지 마라
8.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않는다
9. 좋은 사람이 호구는 아니다
10. 운은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
담임 교사 맞고소
경기일보 사설을 보고, East-West Center 박승배 님이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맞고소’ 나서는 교사들... 무너진 교권의 반격인가?>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먼 과거 유산이다.
요즘, 교육 현장에서 들려오는 얘기는 참담하다. ‘내 아이만 소중하다’로 무장한 학부모들이 맨 앞에 있다. 걸핏하면 아이 담임 선생을 경찰에 찌른다. ‘아동학대’ 딱지를 붙여서다. 교권보호위원회가 있지만, 있으나 마나다. 참다못한 교사들이 ‘맞고소’ 대응에 나섰다 한다. 학교가 아니라, 무한 법정 다툼의 전장이다.
[경기일보] 사설(2026년 2월 4일). 최근 인천에서 빚어진 맞고소 사례부터 보자. 한 초등학교 교사가 조회시간에 지각한 학생을 혼냈다. 학부모가 수백통의 항의 문자를 보내며 괴롭혔다. 교사의 말투나 표정 등을 꼬투리 잡았다. 학교에는 계속 ‘담임 교체’ 민원을 냈다.
지역 교권보호위원회에 부쳐졌다. 교육활동 침해 판단이 나왔다. 그러나 학부모는 되레 경찰에 고소했다. 아동학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무고 혐의로. 교사는 결국 학부모를 맞고소하며, 법정 다툼을 시작했다.
또 다른 초등학교 교사도, 최근 한 학부모를 경찰에 고소했다.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다. 이 교사는 계속되는 학부모의 험담에 시달리다, 교권보호위에 신고했다. 교권침해 판단이 나왔다. 그러나 학부모는 행정심판 청구에 이어, 경찰에 학교폭력 고소까지 했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 교사가 맞고소에 나선 것이다.
학부모들의 민원·고소에 지친 교사들의 맞고소가 잇따른다고 한다. 인천시교육청의 교사 소송 지원도 급증한다. 2023년 3건, 2024년 28건, 2025년 31건 등이다. 학부모 교권 침해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지난해 1학기만 해도, 인천에서 106건의 교권 침해가 일어났다. 이 중 12건(11.3%)이 학부모에 의한 것이었다. 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노동조합 등에도 피해 교사 상담이 줄을 잇는다. 이 중 절반이 학부모 교권 침해다. 교사들이 학생을 지도하다 생긴 문제로 학부모가 교권을 침해한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유형별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학부모들의 폭언, 욕설이 가장 많다. 최근 들어 학부모에 대한 고소를 결심하는 교사들이 늘어났다 한다. 극성 학부모들의 교권 침해를 참다 참다 못해서다. ‘무너진 교권의 반격’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그러나 잠깐의 무력한 반격에 그친다고 한다.
현실은 여러 문제로 스스로 고소를 취하하거나, 합의에 이르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이래서야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교육당국은 ‘개인 간 문제라 개입하기 어렵다’며 눈을 감는다. 남의 일 보듯, 참으로 초연하다/경기일보 사설.
[댓글] 전교조는 해체돼야 합니다. 교사는 노동자(근로자)가 아니라, 스승의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1950년 60년대 우리는 장단지에 피멍이 들 정도로 맞았지만, 원망은커녕 그리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참고] [나무위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한민국의 교원 단체, 교사 노동조합이다. 1960~1961년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교원노동조합 운동을 벌여 세를 확장했던 '한국교원노동조합총연합회'의 맥을 이어 설립되었다.
1987년 6월 항쟁과 6.29 선언을 기반으로 같은 해 노동자 대투쟁이 일어나자, 이에 영향을 받아 1989년 출범했다. 초창기에는 법적으로 등록되지 않은 이른바 '법외노조'였으나, 지속적인 대정부 투쟁과 사회운동 끝에, 1999년 창립 10년여 만에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합법노조 자격을 얻었다. 교원노조로서 스스로 노동자 단체의 성격을 띤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나, 어감과 국민 정서를 고려해 '전교노'가 아닌 '전교조'를 공식 약칭으로 사용한다.
국내에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산하 단체로 가맹해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국제교육연맹(EI)이나 국제교원노조총연맹, 세계교원단체총연맹에 가입해 있다. 비슷한 단체로는 한국노총 소속의 교사노동조합연맹도 있다.
현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함께 양대 교원단체로 꼽히고 있는데, 전교조와 교총은 일부 의제(교사의 행정업무 감소, 교사인권신장, 업무 외 시간의 정치기본권 보장, 학급 당 학생수 감소 등)에 대해서는 같은 목소리를 내기도 하지만 대체로 대립관계에 있다. 그리고 교총은 노동조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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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세계일보] 이규희 기자, 2026년 2월 18일. 클로이 킴 꺾은 최가온, NBC ‘10대 순간’ 선정... lkh@segye.com
https://www.segye.com/newsView/20260217505705?OutUrl=naver
[참고] [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2026년 2월 12일.
[참고] 박승배, 팔로워 9.2천 명 • 팔로잉 3.2천 명.
East-West Center, Yongsan High School, 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참고] [경기일보] 사설, 2026-02-04.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203580618
[참고] [나무위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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