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1__ 미완성 모나리자, 리자 델 조콘도와 다빈치
- 뚱보강사
- 2026.02.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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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__ 미완성 모나리자, 리자 델 조콘도와 다빈치
배영규 박사께서 2026년 2월 6일에 “모나리자 그림이 왜 미완성일까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여러 설인 것에 대해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모나리자.” 그 이름은 단 한 번의 미소로 전 인류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았습니다... 하지만 그 미소의 주인공과, 그 미소를 그린 화가의 이야기는 생각보다 더 인간적이고, 더 쓸쓸한 여운을 남깁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1452년 4월 15일~ 1519년 5월 2일)... 그는 흔히 ‘화가’로만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의 삶은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한 전설이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화가이자 음악가, 건축가, 기계공학자, 해부학자, 발명가, 물리학자, 화학자였습니다. 그의 노트 속에는 그당시 아직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비행기의 날개 설계도와 잠수함의 구조가 정교하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는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신념으로 살았던 진정한 르네상스의 인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은 늘 고독했습니다. 다 빈치는 합법적 결혼이 불가능했던 시절에 태어난 서자였습니다. 그는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법적으로 아버지의 성(姓)을 물려받지 못했고, 그로 인해 이탈리아의 예술 학교에도 정식으로 등록할 수 없었습니다. 그에게 세상은 언제나 문턱이었고, 그는 그 문턱을 넘기 위해 밤마다 스스로를 갈아 넣었습니다.
그런 다 빈치에게 한 여인이 찾아옵니다. 24살의 젊고 아름다운 여인, 리자 델 조콘도. 부유한 비단 상인의 아내였던 그녀는 남편의 부탁으로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51살의 다 빈치는 처음엔 흔한 의뢰라 생각했지만, 캔버스 앞에서 리자를 본 순간, 그는 자신도 모르게 숨을 멈췄습니다.
[참고] 리사 델 조콘도(Lisa del Giocondo): 결혼 전 성은 게라르디니(Gherardini). 리자(1479년 6월 15일~1542년 7월 14일)는 이탈리아의 귀족 여성이자, 피렌체와 토스카나주의 게라르디니 가문의 일원이었습니다.
‘리자 델 조콘도’의 눈빛에는 묘한 슬픔과 온기가 함께 있었습니다. 그는 리자 눈빛의 이유를 알고 싶어졌습니다. 다 빈치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빛 속에서 리자를 맞이했습니다. 그녀가 웃을 때의 미묘한 입가의 떨림, 고개를 살짝 기울일 때 흐르는 부드러운 곡선, 그 모든 것을 마음에 새기며 그는 붓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리자의 그 미소를 완성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의 웃음은 매일 달랐고, 그날의 빛과 바람, 그녀의 마음에 따라 조금씩 다른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는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무엇을 그리려 하는가? 얼굴인가, 아니면 마음인가?” 그렇게 3년이 흘렀습니다. 그림은 거의 완성 단계였고, 리자는 매일같이 그 모습을 지켜보며 즐거워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리자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선생님, 남편을 따라 외국으로 여행을 가야 해요.” “그래요? 얼마나 걸릴까요?” “석 달 정도랍니다. 하지만 전 가고 싶지 않아요. 그저 남편이 원할 뿐이에요.” 다 빈치는 잠시 말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담담히 대답했습니다. “함께 가셔야지요. 돌아오시면 마무리를 하도록 합시다.”
리자는 미소 지으며 마지막으로 물었습니다. “그림의 제목은 무엇으로 하실 건가요?” “‘모나리자’라고 부를까 합니다.” 그는 잠시 머뭇거리다 설명했습니다. “‘모나’는 ‘마돈나’, 즉 성모를 뜻합니다. 여인을 높이고 경의하는 말이지요.” 그녀는 수줍게 웃었습니다. 그 미소가 바로, 세기를 넘어 전해진 그 미소였습니다. 그러나 리자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리자는 여행 중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그 그림은 미완의 작품으로 남았습니다. 다 빈치는 그녀가 없는 빈 의자를 마주하며, 수없이 붓을 들었지만, 더 이상 그 미소를 완성할 수 없었습니다. 그의 그림 속 ‘미완의 웃음’은, 어쩌면 그녀를 잃은 슬픔 속에서 남은 그리움의 흔적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세상은 종종 묻습니다. “왜 모나리자는 완성되지 않았는가?” 그러나 어쩌면, 그것이 완성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완전한 사람도, 완전한 예술도, 완전한 인생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어딘가 미완의 한 조각이 남습니다. 그 조각이 바로 인간의 진실이며, 우리가 계속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다 빈치가 남긴 미완의 웃음은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입니다. “당신의 삶이 완전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미완이기에 아름답고, 끝나지 않았기에 여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도 당신의 하루 어딘가에 미완의 여백이 있다면”... (보내 온 글)
-- 우리 건강은 항상 미완성입니다. 어쩜 인생자체가 미완성 일지도, 하지만 세상에 도전하고 기대하며 한가지 이상 일상을 꼭 챙기세요... 그것이 건강에 기둥이 될 것입니다. --
모나리자의 미소가 ‘미완성처럼 느껴지는’ 이유
미완성인지?... 미완성처럼 보이는 건지?... 모나리자의 미소가 ‘미완성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실제로 여러 요인이 겹쳐 있기 때문입니다.
(1) 스푸마토 기법의 의도적 효과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스푸마토(sfumato) 기법—경계선을 흐리게 만드는 기법—을 극단적으로 사용했다... 입가와 눈가의 윤곽을 뚜렷이 그리지 않아서, 보는 각도·거리·조명에 따라 미소가 나타났다가 사라져요. 그래서 “완성되지 않은 듯한” 인상을 주죠. 사실은 “완벽하게 계산된 불확정성”입니다.
(2) 인간 시각의 착시를 이용
사람의 주변시(Peripheral vision)는 명암 변화에 민감하다. 주변시는 고정 지점 외부에서 발생하는 시각으로, 시야의 대부분이 주변시 개념에 포함된다. 시야는 원거리·중간·근처 등 위치에 따라 구분되며, 주변시가 중심 시야에 인접한 영역부터 가장자리까지를 포괄한다. 멀리서 보면 입꼬리의 명암이 미소로 읽히고, 가까이서 집중하면 그 명암이 흐려져 미소가 약해진다.
(3) 의도적 ‘심리 초상화’
다빈치는 단순한 외모 재현이 아니라, ‘내면의 상태’를 그리고자 했습니다. 확정적인 감정(환하게 웃음, 무표정)을 피하고, ‘모호한 감정의 순간’을 포착했기 때문에, 미소가 열려 있는 상태로 남는다.
(4) 평생에 걸친 수정과 ‘미완의 완성’
모나리자는 약 16년간 다빈치의 손을 거쳤고, 그는 끝까지 작품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이는 기술 부족이 아니라, 다빈치 특유의 태도였다. --“완성은 멈추는 순간이 아니라, 더 고칠 수 없을 때 온다.”--에 가까웠다. 다빈치는 리자 24살 때부터 그리기 시작했으니까, 리자가 40살 될 때까지 초상화를 그렸다.
(5) 후대의 ‘미완성 신화’
물감층이 극도로 얇고 섬세해, ‘시간이 흐르며 더 흐릿해진 부분’도 있다. 이 때문에 오늘날의 미소는 다빈치가 의도한 것보다 더, 애매하게 보일 가능성도 큽니다.
챗지피티는 “모나리자의 미소는 미완성이 아니라, ‘확정되지 않도록 완성된 표정’이라고 주장합니다. 의도적인 기법이었기에, 그래서 500년이 지나도, 보는 사람마다 다른 표정을 읽어내게 되는 것이라고...
“왜 웃는지에 대한 가설(임신설·음악설·자화상설)”...
‘과학적 시각 실험 설명’... ─ 대표 가설 3가지
가설의 핵심은 모나리자는 ‘여인’이면서 동시에,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인간의 내면의 초상이다...
Ⅰ. 왜 웃는가?
(1) 임신설·출산설 (의학·역사 가설)
가장 오래되고 그럴듯한 설명입니다. 모델로 알려진 리자 게라르디니는 그림이 제작되던 시기(24살)에 ‘둘째 아이를 임신했거나’ ‘출산 직후’였을 가능성이 크다.
미소가 ‘기쁨과 불안이 섞인 복합 감정’처럼 보이는 이유 설명할 수 있음.
복부에 얇게 걸친 베일(베일로 덮인 옷차림)은 당시 ‘임산부·산모의 전형적 복장’이었음.
한마디로, “완전히 웃지도, 완전히 긴장하지도 않은 상태”는 임신·출산이라는 상황과 잘 맞아떨어집니다...
(2) 음악설·광대설 (작업 환경 가설)
다빈치는 모델을 그릴 때, ‘음악가·광대·이야기꾼’을 곁에 두었다는 기록이 존재합니다.
순간적인 웃음을 붙잡는 대신, “웃고 있는 상태의 전체 분위기를 화폭에 남겼다. 그래서 미소가 특정 순간이 아니라, ‘지속되는 정서 상태’처럼 보입니다.
(2)-1. 미소가 “어딘가 반응하는 듯” 보이는 이유 설명 가능
(2)-2. 관람자가 보는 순간마다 다르게 느끼는 점과도 잘 맞음
(3) 자화상설 (심리·형태 분석 가설)
논쟁적이지만 흥미로운 가설입니다.
(3)-1. 모나리자의 얼굴 비율을 다빈치의 ‘노년 자화상’과 겹쳐보면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
(3)-2. 다빈치는 남녀의 얼굴 구조를 모두 연구했고, 성별을 넘는 이상적 인간상을 추구했다.
(3)-3. 미소가 모호한 이유를 “자기 자신을 객관화한 표정”으로 해석합니다.
II. 과학적 시각 실험 ─ 왜 표정이 변해 보일까?
(1) 주변시 대(vs) 중심시 실험
하버드·런던대 연구팀이 실제로 실험했습니다.
(1)-1. ‘입을 직접 응시’ → 미소가 약해짐.
(1)-2. ‘눈이나 배경을 응시’ → 입이 웃는 것처럼 보임.
📌 표정이 변해 보이는 이유
주변시(Peripheral vision)는 ‘저주파 명암(부드러운 그림자)’에 민감하다.
중심시는 ‘고주파 정보(선·윤곽)’에 민감하다 → 입가의 미묘한 그림자가 ‘웃음’으로 해석됐다가 사라진다.
(2) 공간 주파수 분리 실험
이미지를 두 층으로 나눕니다:
(2)-1. 저주파(흐릿한 명암) → 분명한 미소
(2)-2. 고주파(선명한 윤곽) → 거의 무표정
📌 모나리자의 웃음은 그림 안에 실제로 ‘존재’하지만, 동시에 존재하지도 않는다.
III. 뇌의 감정 보정 효과
인간의 뇌는 얼굴을 볼 때, 감정을 ‘자동 완성(auto-complete)’합니다. 애매한 표정일수록, 관람자의 기분·기억·상태가 개입됩니다. 슬플 때 보면 위로처럼, 여유로울 때 보면 장난처럼 보입니다.
모나리자의 미소는 관람자의 감정을 반사하는 거울입니다.
요약하면
1) 임신설 → 현실적 상황의 미소
2) 음악설 → 지속되는 정서의 미소
3) 자화상설 → 존재론적 미소
4) 과학 실험 → 시각·뇌가 만들어낸 미소이다...
결론은 모나리자는 “왜 웃는지”가 아니라, “웃는 이유를 묻게 만들도록” 그려진 그림이다.
[덧붙임-1] 모나리자 초상화가 “모델이 사라져서 완성을 못 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것은 ‘다빈치의 작업 방식과 맞지 않습니다... 다빈치는 남자, 여자 모델을 항상 앞에 놓고 그리는 화가가 아닙니다. 모델이 2~3년 씩 외국에 있어도, 머릿속의 이미지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천재 화가였습니다.
모나리자의 모델은 ‘미완성 모나리자’ 작품 완성 이후에도, 오래 살았았습니다... 실제로 리자 게라르디니는 그림 제작 이후, 수십 년을 더 생존했습니다. 사망 시점은 훨씬 뒤의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 중 사망 → 미완성” 이런 연결고리는, 역사 기록과 충돌됩니다.
[덧붙임-2] ‘미완성’ 자체가 오해일 가능성...
1) 다빈치는 “모나리자를 끝까지 소장했습니다”
2) 프랑스로 갈 때도, 직접 들고 갔습니다
3) 후원자에게 넘기지 않고, 평생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는 “완성 못 한 그림”이라기보다, “완성이라 정의하지 않은 그림”에 더 가깝습니다.
[참고] 배영규 박사, 팔로워 1.1만 명 • 팔로잉 728명, 평생교육사, 학폭상담사, 성폭상담사, 동양의학, 의학, 사회복지학, 법학 박사(U.S.A Doctor of the Sciece of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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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챗지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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