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7__ AI가 점령해도 영어 공부를. 계엄 사과 놓고 쪼개진 국민의힘. 목동 실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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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__ AI가 점령해도 영어 공부를- 계엄 사과 놓고 쪼개진 국민의힘- 목동 실버타운---70ok

 

1157__ AI가 점령해도 영어 공부를. 계엄 사과 놓고 쪼개진 국민의힘. 목동 실버타운

 

페북에 Chong YI 님이 --좋은 인연 글 중에서- “힘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셨습니다(20251118).

사람이 미우면, 단점만 보이고

사람이 사랑스러우면, 장점만 보인다고 합니다.

매사 하는 일이 꼴 보기 싫으면 미운 감정이 내 속에 있는 것이요. 하는 일이 모두 어여뻐 보이면 사랑의 감정이 내 맘에 있는 것이랍니다.

사람은 완전하지 못하기에 모두가 장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장점만 지니는 완벽한 사람 없으며, 단점만 지니고 있는 미숙한 사람 없지요. 우린 좋은 사람 나쁜 사람 평가하지만,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으면 좋은 사람이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사람은 나쁜 사람이라고 봅니다. 이 세상 완전하고 완결하고 완벽한 사람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그런 분이 있다면 오직 신 뿐이겠지요.

 

그래서, 인생은 미완성이라고도 하는 것 같아요. 나의 단점을 알고 그것을 성찰 할 때 자아 발전이 될 수 있으며, 장점이 많은 사람으로 살아간다면 모든 사람이 나를 존경하며 존중할 것입니다.

 

 

     AI가 통역과 번역을 점령해도

 

인공지능AI가 통역과 번역을 점령해도, 한국 사람들은 한국어를 통해 한국 사람과 직접 연결되고, 그 연결을 영어로 하면, 인공지능AI가 없어도 영어를 통해 전세계 사람들과 직접 연결됩니다. 인공지능AI, 코딩, 특정 기술은 세대마다 바뀌지만, 언어·소통·루틴은 인류가 사용하는 언어는 바뀌지 않습니다.

 

한국어, 영어 같은 인간의 언어는 AI나 특정 기술이 아무리 바뀌더라도, 인간의 언어는 기본으로 사용되고, 새로운 특정 기술은 인간의 언어를 그대로 이용합니다. , AI나 특정 신기술은 인간의 소통 도구인 언어 위에 추가로시 얹히는 응용 기술입니다. AI가 자동 번역, 자동 통역을 할 수 있어도, 그 기본은 인간의 언어입니다...

 

AI나 자동 번역 등 특정 신기술은 편리한 도구인데, 이 도구의 기본 주체는 어디까지나 인간의 언어를 기본으로 합니다. 자기의 모국어는 기본이고, 영어 같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를 추가로 배워놓으면, 대화하는, 상대할 수 있는 사람과 문화가 많아질 것이고, AI에 밀려 취업을 못하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AI가 점령해도 영어 공부를

 

기술? 코딩? 공부하지 마세요”AI가 점령해도 100년 동안 써먹을 유일한 기술... [지식저널] 김민식 PD가 보도했습니다(20251117).

인공지능 통역기가 일상 기능 이 된 시대입니다. 김민식 PD는 이런 시대일수록 굳이 코딩, 최신 기술에만 매달릴 필요는 없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100년 동안 써먹을 유일한 기술로 언어 능력루틴을 만드는 힘을 강조합니다. AI가 점령한 세상에서도, 누가 더 많이 벌고 더 오래 쓰이는 사람으로 남을지는 결국, 이 기술을 갖췄는지에 따라 갈린다는 진단입니다.

 

AI 번역이 다 해준다? 도구의 시대, 몸값 격차는 더 벌어진다... 김민식 PD는 자동 번역기와 통역 기능을 자동차와 고속철도 같은 교통수단에 비유합니다. 걸어 다니지 않아도, 힘들게 이동하지 않아도 원하는 곳에 빨리 갈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걸음마를 배우지 않거나, 자전거를 영원히 포기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기초 체력과 균형 감각이 있어야, 교통수단을 내려서도 그 도시를 직접 걸어 보고, 자전거를 타고 골목골목을 누빌 수 있기 때문입니다.

AI도 마찬가지입니다. 스마트폰 통역 기능 덕분에, 누구든 기본적인 소통은 할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그러나 도구를 쥔 사람 중에서도, 기초 언어 능력과 생각을 스스로 정리하는 힘이 있는 사람의 생산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서 몇 배, 몇십 배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AI모두를 평등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이 아니라, 이미 준비된 사람의 몸값을 더 크게 벌려 놓는 도구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기술? 코딩?”보다 먼저 투자할 것: 영어가 만드는 정보 격차

김민식 PD“AI 통번역이 이렇게 발달했는데, 이제 영어 안 해도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분명한 선을 긋습니다. 화면 속 정보만 놓고 보면, 한국어로 채팅을 치든, 영어로 치든 이제 큰 차이가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정보는 여전히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AI와 인터넷을 통해 얻는 정보는, 초등학생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똑같이 얻을 수 있는 정보입니다. 하지만 영어를 할 줄 아는 순간, 본인이 직접 말을 걸고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의 범위가 5천만 명(한국어 화자)에서 영어가 가능한 50, 60억 명 인류로 넓어집니다. 이 차이는 단순한 언어 문제가 아니라, 정보의 양과 질에서 발생하는 정보 격차입니다. 정보 격차란, 어떤 사람은 더 많고 깊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데, 어떤 사람은 제한된 정보만 접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영어를 통해 해외 투자자, 현지 전문가,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사람과, 번역된 2·3차 자료만 보는 사람은, 전혀 다른 타이밍과 판단을 갖게 됩니다. 김민식 PD가 말하는 영어는 여전히 100년 동안 써먹을 기술이라는 표현은, 결국 본인의 인적 자본과 정보 접근권에 투자하는 행위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의미입니다.

 

채팅봇이 영어 선생님이 되는 시대, ‘무료 루틴이 자산이 된다

김민식 PD는 과거에는 비싼 영어 카세트 테이프와 회화 강좌가 난무했다고 회상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와 채팅형 AI만 있으면, 24시간 인내심 좋은 원어민 과외 선생님을 무료로 두는 것과 다름없다고 설명합니다. 영어로 말을 걸고, 발음이 어설퍼도, 문장을 틀려도, AI좋은 시도였다며 더 자연스러운 표현을 제안해 줍니다.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고, 눈치 볼 필요도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루틴입니다.

루틴은 매일 반복하는 작은 습관을 뜻하며, 경제적으로 말하면 본인의 능력에 붙는 장기 복리 효과입니다. 아침 10분 소리 내어 읽기, 출근길 10분 듣기, 퇴근 후 10분 암송하기 같은 루틴을 1년만 유지해도, 영어 실력과 정보 접근력은 완전히 다른 수준이 됩니다. 이때 드는 비용은 거의 0에 가깝습니다. 김민식 PD돈을 벌기 위해 꼭 돈을 써야 한다는 말은 믿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기 루틴이야말로, 적은 비용으로 인적 자본을 크게 키우는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요약하자면, 김민식 PD의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AI가 통역과 번역을 점령해도, 언어를 통해 사람과 직접 연결되고, 그 연결을 매일의 루틴으로 유지하는 능력은, 앞으로 100년 동안 쓰이는 기술이라는 점입니다. 코딩과 특정 기술은 세대마다 바뀌지만, 언어·소통·루틴은 인류가 새로운 도구를 만들 때마다 그 도구 위에 다시 얹히는 바닥 기술입니다. 이 바닥 기술이 튼튼할수록, 인공지능이라는 도구를 붙였을 때 본인의 생산성과 몸값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기술? 코딩? 공부하지 마세요”AI가 점령해도 100년 동안 써먹을 유일한 기술... "경력직 몸값만 오릅니다” AI가 바꾼 취업시장 현실...

 

 

     계엄 사과 놓고 쪼개진 국민의힘

 

계엄 사과 놓고, 쪼개진 국민의힘반성하고 사과해야” vs “내부총질”...

[KBS NEWS] 이지윤 기자가 보도했습니다(20251129).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장외 집회에서 계엄 사과를 놓고 공개 충돌했습니다.

 

계엄사태 1년에 맞춰, 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하는 메시지를 내야 한다는 당내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도부급 인사들이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고, 다른 인사들이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겁니다.

 

양향자 "반성해야" 엄태영 "윤석열과 절연"김민수 "내부총질"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은 오늘(1129) 대전에서 열린 '민생 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 "계엄은 불법이었다. 그 계엄의 불법을 방치한 게 바로 우리 국민의힘"이라며 "우리는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에 현장에서 일부 지지자들은 고성을 지르고 양 최고위원을 향해 커피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이런 모습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신뢰를 안 주는 것"이라며, "저는 이 자리에서 죽어도 좋다. 제 말이 틀리다면, 여러분의 돌팔매를 당당히 맞겠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충북 청주 국민대회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충북도당위원장인 엄태영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하고, 우리 보수당이 재창당 수준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해야만, 지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김민수 최고위원은 이같은 당내 사과 요구에 "국민의힘에 사과를 요구하기 전, 한 번이라도 민주당 이재명에게 사과를 촉구한 적 있느냐?""본인들이 사과했을 때, 지난 대선 승리로 이끌었나? 왜 계속 졌던 방식을 또 하라고 하느냐?"고 반박했습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싸우지 않는 자, (국회의원) 뱃지를 뗄 것"이라며, "민주당과 싸우라는 거다. 당에 내부총질 하라는 게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늘 현장에는 '12·3 계엄 사과 절대 안 돼', '계엄은 정당했다'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팻말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장동혁 "갈라져서 탄핵 막지 못해하나 되어 싸우자"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갈라지고 흩어져서, 계엄도, 탄핵도 막지 못했고 이재명 정권의 탄생도 막지 못했다", 단일대오를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2024123, 우리는 흩어져 있었다. 2025123일에는 우리 모두 하나로 뭉쳐있어야 한다"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국민의힘이 부족했다. 민주당의 폭주로 나라가 무너지고 있을 때도 제대로 일하지 못했고, 제대로 싸우지 못했고, 하나되어 막아내지 못했다""이재명 정권을 퇴장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국민의힘이 바로 서야 한다. 우리가 하나가 되어야만 국민과 함께 싸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영장을 반드시 기각시키고, 야당 탄압, 국민 탄압의 광기를 깨부수자", "퇴장해야 될 사람은 이재명, 해산돼야 할 정당은 민주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대장동 재판 항소 포기 국정조사와 관련해선 "국정조사를 하겠다고 큰소리치던, 민주당은 우리 당이 조건 없이 다 받겠다고 하는데도, 핑계를 대며 도망치기 바쁘다", "이재명 주범, 민주당 공범임을 자인하는 것이다. 진상조사를 기피하는 자가 바로 범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목동 실버타운

 

대한암협회 고문/참행복나눔운동 고문/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자문위원, 전북대 이광영 교수가 엄상익(1954~) 변호사의 글 노년의 삶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법원 근처에서 30년 넘게 살면서, 변호사로 법의 밥을 먹어 왔다. 칠십 고개를 넘으면서 밥벌이를 졸업하고, 마지막 거처를 어디로 할까 생각 했다.

 

첫째, 도심 속에서 살던 대로 마지막까지 존재하는 방법이 있었다. 친한 친구들과 모여 수다도 떨고, 놀이도 같이하면서 여생을 즐기는 방법이다.

둘째, 실버타운이고,

셋째가 바닷가에서 혼자 사는 것이었다. 나는 지난 2년간 살던 실버타운을 나왔다.

 

살던 실버타운의 시설에 대해서는 만족했다. 바다가 보이고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면서도, 비용이 저렴했다. 남들에게 보여 주기 위한 화려함보다는, 절제되고 소박하다고 느꼈다. 직원들에게서도 상업적인 미소가 아니라, 진심을 느끼기도 했다. 일하는 사람들이 종교인들이기 때문인 것 같다.

그들은 일이 수도생활이라고 했다. 감사했다.

 

다만 문제는, 이웃과의 소통이었다. 얼마 전, 일본 실버타운에 있던 일흔일곱 살의 히라노 유우(平野悠)’ 씨가 쓴 글을 봤다. 핵심 내용은 이랬다. 그는 럭셔리 실버타운을 보고 반했다. 바다가 보이는 22층 건물이었다. 그는 첫 1년은 마치 천국에 온 기분이었다.

 

하지만 점점 일상의 무게에 짓눌렸다. 그가 보는 주위 사람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었다. 그는 다른 노인들과 지적인 대화를 기대했지만, 착각이었다. 대부분이 잘된 자식이나 재산 그리고 왕년의 전직을 자랑했다. 그들의 천박함에 스트레스가 쌓여 갔다. 유명 셰프가 만든 음식을 매일 먹었지만 질려버렸다.

 

그는 지역 커뮤니티에 눈을 돌려보았다. 그러나 지역 주민은 고급 실버타운에 살고 있는 외지인에게 배타적이었다. 방에 틀어박혀, 외롭게 지내는 날이 늘었고 우울증이 찾아왔다. 감옥살이를 하면서,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것 같았다. 결국 그는 실버타운 생활을 청산하고, 도시로 유턴을 했다.

 

(히라노 유우)는 나이가 들어도, 남녀노소가 모여 있는 곳에서 사는 게 좋다고 했다. 건강한 노인이 비싼 돈을 내면서 노인들만 모여 사는 실버타운에 들어갈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한국인인 나는 같은 칠십대인 일본인 히라노 유우 씨와 비슷한 경험을 했다. 실버타운을 나오게 된 동기도 비슷하다.

 

겉에서 보는 한국의 실버타운은 천국 같았다. 그러나 첫날 공동식당에 갔을 때, 그 꿈은 바로 깨졌다. 식당의 공기는 어두운 회색이었다. 핏기가 없고 주름살이 가득한 노인들이 침묵 속에서 밥을 먹고 있었다. 밀차나 쌍지팡이를 짚고 오기도 하고, 파킨슨병에 걸린 노인이 혼자 힘겹게 밥을 먹고 있기도 했다.

 

나는 갑자기 워킹 데드라는 미국 드라마 속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온 것 같았다(‘Walking Dead’ 알 수 없는 바이러스로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 산 사람들을 공격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좀비 사회를 그린 드라마였다. 분명 그런 느낌이었다. 나의 경우는 음식이 점점 맞지 않았다. 주방을 맡은 여성이 정성들여 시골집 밥을 만들어 주었다.

 

노인들을 위해, 자극적이지 않도록 국과 반찬을 만들었다. 그러나 맵고 짠 음식에 길들여져 버린 내게, 그 음식들은 입에 맞지 않았다. 맞추려고 노력했지만 되지 않았다. 바깥에 나가 식당에서 사 먹는 때가 많았다.

 

결론적으로, 소통이 힘들고 밥을 사먹으면, 실버타운이 주상복합 아파트와 비슷하다는 생각이었다. 노인들에게 다가서면서, 대화를 시도해 보았다. 90대의 한 노인은 그곳은 저승 가는 중간의 대합실이라고 했다. 죽으려고 그곳에 들어왔다는 노인들도 여럿이었다. 그들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 않았다. 삶이 다르고, 인생관과 가치관에 차이가 많은, 노인들은 소통할 공통의 소재가 없었다. 인격 미달의 노인도 보였다. 인간은 늙어도 변하지 않았다.

 

노인 한 명이, 흙탕물을 일으키기도 했다. 자식들은 부모가 천국에서 사는 걸로 착각하고, 오지 않지만 노인들에게는 외로움의 지옥일 수 있었다. 그들은 고독과, 완만한 죽음이 있는, 외따로 떨어져 있는 화려한 무덤가에서 사는 것 같았다. 아름다운 꽃도 같은 종류만 모이면 질린다. 섞여 있어야, 아름답다. 아무리 예쁜 꽃병이라도 시들어 버린 꽃들만 가득 꽂혀 있으면, 추하고 서글프다. 실버타운에서 그런 걸 느꼈다.

 

이제야 그때가 좋았다는 걸 알았다. 어린 시절, 손자 손녀들이 병아리 떼 같이 오골거리고, 아빠 엄마들이 있고, 집안 어른으로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었다. 설날이면 온 가족이 모여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세배를 하고, 떡국을 나누었다. 이제 그 시절이 좋았던 걸 깨닫는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모두 부질없더이다. 건강하던 친구도 돈 많던 친구도 출세했다던 친구도 머리 좋다던 친구도 멋쟁이 친구도 지금은 모두 얼굴엔 주름살로 가득하고, 방금한 약속도 잊어버리고, 얇아진 지갑을 보이며, 지는 해를 한탄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더이다.

 

가는 세월 누가 막을 거고, 오는 백발 어찌 막을 건가? 청산은 날보고 티 없이 살라하는데, 어찌 티 없이 살 수 있단 말이오. 청산은 날보고 말없이 살라하는데, 어찌 말없이 살 수 있단 말이오. 그저 구름가는대로 바람부는 대로 살다보니 예까지 왔는데 어찌... ... 이제 모든 것이 평준화된 나이...

 

지난날을 묻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고 알려고 하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앞으로 남은 세월 만날 수 있을 때 만나고 다리 성할 때 다니고 먹을 수 있을 때 먹고 베풀 수 있을 때 베풀고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고 봉사할 수 있을 때 봉사하고 볼 수 있을 때 아름다운 것 많이 보고 들을 수 있을 때 좋은 말 많이 하고 듣고, 그렇게 살다보면 삶의 아름다운 향기와 발자취를 남길 수 있지 않을는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바로 지금 이 순간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이 끝나고, 호흡이 정지 되면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겠지요. 감사하며 기쁨으로 사는 것이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운이지요. 정말 인생 80까지 살면 90점이고, 90살이면 100점이라고 평소에 공언해 온 것이 타당함을 새삼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화두처럼 여기는 평범한 진실을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1.기적은 특별한 게 아니다. 아무 일 없이 하루를 보내면 그것이 기적이다.

2.행운도 특별한 게 아니다. 아픈 데 없이 잘 살고 있다면 그것이 행운이다.

3.행복도 특별한 게 아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웃고 지내면 그것이 행복이다.

하루하루가 하늘에서 특별히 주신 보너스 같이 생각됩니다. 오늘은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특별히 주신 선물입니다. 오늘은 내가 부활한 날입니다. 어제 밤에서 다시 깨어났습니다. 70세부터는 하루하루가 모두 특별히 받은 보너스 날입니다. 오늘을 인생의 첫날처럼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처럼 즐기며 사십시오.

 

천국은 감사하는 사람만 가는 곳이랍니다. 건강하게 살아서 숨을 쉬고 있음이, 엄청난 축복이고 은총입니다. 부디 매일매일 매사에 감사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항상 기쁨이 충만한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글 엄상익 변호사-

 

[참고] Chong YI, 2025-11-18

https://www.facebook.com/groups/708132306017947

[참고] [지식저널] 김민식 PD, 2025.11.17.

기술? 코딩? 공부하지 마세요”AI가 점령해도 100년 동안 써먹을 유일한 기술 https://knowledgejournal.kr/news/view.php?no=797

[참고] [KBS NEWS] 이지윤 기자, 2025.11.29.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076262?iid=1720

[참고] 이광영 현: 대한암협회 고문/참행복나눔운동 고문/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자문위원. : 한국골든에이지포럼 공동대표/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전북대학교 초빙교수

https://www.facebook.com/kwangyeong.lee.1

[참고] 엄상익 변호사, 1954 경기도 평택.

소속: 변호사엄상익법률사무소(변호사). 좋은생각 칼럼니스트, 주간동아 칼럼니스트, 월간조선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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