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6__ K열풍 출판업계. 유전자 편집된 췌장세포. 중국인은 이(夷)에 대한 역사적인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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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1136__ K열풍 출판업계. 유전자 편집된 췌장세포. 중국인은 이()에 대한 역사적인 콤플렉스

 

K열풍, 출판업계로 이어지나?... [오마이뉴스] 이휘소 대학생기자가 보도했다(2025111). 지난달 4일부터 이틀간, 미국에서 열린 '찾아가는 뉴욕도서전(NYC Seminar & Conference Center)'에는 국내 15개 출판사가 참가, 북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 행사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해외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프로그램으로, 일반 관람객 중심의 도서전과 달리, 국내외 출판사가 11 미팅을 통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비즈니스 성격이 강하다.

 

올해 뉴욕 행사에는 문학동네·창비·다산북스·윤에디션 등 15개 국내 출판사가 참가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북미에서 열린 이번 도서전의 의의는 더욱 크다할 수 있다. 행사에 참가했던 그림책 전문 출판사 '윤에디션'의 김윤정 작가를 만나, 한국 도서에 대한 높은 관심 등, 현지 분위기와 타국들에서 개최된 이전 행사와 차별점, 북미 시장 진출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어려움 등에 대해 들어봤다.

 

- '찾아가는 도서전'은 일반 도서전과 어떤 점이 달랐는지?

"일반적인 대형 도서전은 관람객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책을 보는 구조지만, '찾아가는 도서전'은 참가 출판사가 한 테이블을 중심으로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외부 관람보다는 실질적인 계약과 협업 논의가 이루어지는 자리이다. 규모는 작지만, 훨씬 실무적이고 밀도 높은 만남이 가능한 방식이다."

 

- 올해 참여했던 동유럽·대만·뉴욕 도서전은 각각 어떤 특징이 있었나?

"윤에디션은 올해 폴란드·체코(동유럽), 대만, 뉴욕 세 곳의 도서전에 참가했다. 각 지역마다, 독서 문화와 도서 시장의 특성이 뚜렷했다. 동유럽은 도서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고, 전쟁 여파로 책이 귀하게 여겨진다. 우리 출판사처럼 4도 인쇄와 하드커버 중심의 그림책은 제작비가 높아, 진입이 쉽지 않았다. 대만은 이미 해외 그림책 수입이 활발하고, 독립서점에서도 고급 그림책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다만 접근성이 높고, 대형 출판사가 많아 독립출판사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뉴욕은 대형 출판사와 에이전시가 주로 참가했고, 한류 열풍으로 한국 도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특히 청소년 문학과 일반 문학 분야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방탄소년단과 같은 K-POP의 영향, 그리고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이 이러한 흐름을 강화했다고 느꼈다."

 

- 그림책 전문 출판사로서 북미 시장에서 느낀 어려움이 있었다면?

"미국 시장은 문맹률이 높아, 공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는 텍스트 중심의 청소년 도서에 수요가 많다. 그래서 시각 중심의 그림책은 시장이 좁은 편이다. 또 미국은 작가들이 대부분 에이전시에 소속되어 활동하기 때문에, 독립 출판사는 진입 장벽이 높다. 영미권 유학 경험이나 인맥이 없으면, 직접 연결되기가 어렵다. 워낙 시장이 크고 경쟁이 치열해, 미팅 자체를 잡는 것도 쉽지 않다."

 

- 그처럼 진입이 어려운 북미 시장에서, 한국 도서가 가진 강점을 찾을 수 있었나?

"북미에서는 이미 한국 도서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것을 느꼈다. 2017년 멕시코 과달라하라(Guadalajara) 도서전에 갔을 때도, 한류 문화가 깊이 퍼져 있었다. 덕분에 '한국 도서'라는 브랜드 자체가 신뢰로 작용한다. 또 하나의 강점은 번역의 완성도이다. 한국 문학을 해외에 수출할 때는, 보통 에이전시가 번역에 세심히 관여하는데, 이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단순히 콘텐츠의 힘뿐 아니라, 언어적 완성도를 함께 관리한다는 점이 강점이라 할 수 있다."

 

- 이번 뉴욕 도서전에서 윤에디션이 주목받은 작품이 있었는지?

"특정 작품을 강조하기보다, 윤에디션의 그림책 퀄리티와 주제 다양성을 보여주고 싶었다. 사실 미국 시장은 그림책을 선호하지 않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바이어들이 책을 직접 보고 '색감이 신선하다', '한국 감성이 독특하다'는 반응을 보여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향후 해외 진출 계획이나 진행 중인 계약을 소개한다면?

"이전에 참가한 이탈리아 볼로냐 도서전에서, 스페인 출판사와 한 건의 계약이 진행 중이다. 뉴욕 도서전 이후에도, 여러 출판사와 팔로업 컨택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차 문제나 북미권의 높은 경쟁률 때문에,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해외 진출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장기 레이스라고 생각한다."

 

한편, 문체부 관계자는 "미국 출판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지만, 진출하게 되면, 세계시장으로 확산하는 전략적 거점이 된다", "이번 '찾아가는 뉴욕도서전'을 계기로 '케이(K)-'의 북미 진출을 본격화하고, 한국 출판이 세계 무대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진출 시장과 분야를 다변화하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전자 편집된 췌장세포

 

Mechanical Engineers Rocks 그룹에서 페북에 올려주신 글입니다(20251110)... 당뇨병 환자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 편집된 췌장세포를 받아, 스스로 인슐린을 배출하는 능력을 되찾았습니다. 이것은 제1형 당뇨병과의 싸움에서 잠재적인 전환점을 나타냅니다.

 

의사들은 CRISPR(Clustered Regularly Interspaced Short Palindromic Repeats) 기술을 활용해, 기증자 췌장 세포를 개조해, 면역 거부 없이 환자의 몸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 가져온 '유전자 교정 시대'). 이식 후, 세포는 건강한 췌장 조직처럼 기능하기 시작했고, 자연적으로 인슐린을 생성했습니다.

 

환자에게, 이것은 일상적인 인슐린 주사로부터 해방되고, 정상적인 혈당 조절의 회복을 의미했습니다. 의료계에게 당뇨병 관리가 평생 치료에서, 장기 치료로 전환할 수 있는 미래를 알립니다. 이 성공은 의학의 가장 힘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유전자 편집의 잠재력을 높이고 있으며,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희망을 가져다줍니다.

 

 

     중국인은 이()에 대한 역사적인 컴플렉스

 

[한사모] 한뿌리사랑 세계모임 Tak Kim 대표가 올려주신 글입니다...

중국인은 에 대한 역사적인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중국 고대 사서의 기록을 보면, 삼황오제부터 하, /, (, /, ) 시대까지 이족(夷族)의 역사를 빼고나면, 남는 것이 없다.

 

인물도 그렇다... <사기> 오제본기(五帝本紀) 첫머리부터 "황제는 소전의 아들이다. 성은 공손이다(黃帝者 少典之子 姓公孫)"라고 바로 써 놓았다. 소전이 누구냐 하면, 곰족 유웅씨(有熊氏) 부락의 부족장이다. 중국사의 뿌리가 바로 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후한서> 동이전은 '이자저야(夷者柢也)', 는 근본이라는 귀절부터 시작한다. (참고) 사마천이 저술한 사기(史記)오제본기(五帝本紀) 편은 사기의 제1편으로, 상고시대의 오제(五帝)에 대한 기록이다.

 

(), (), 를 건국한 건국시조인 우왕, 탕왕, 후직(后稷)을 포함해서 요, 순은 모두 동방천제인 제곡 고신씨(帝嚳 高辛氏)의 네명의 부인이 낳은 자식으로 되어있다. 쉽게 말하면, 배다른 이족(夷族) 형제간이다. 제곡(帝嚳)은 새를 족단의 상징으로 하는 소호족, 즉 배달민족의 조이(鳥夷)계이다.

[참고] 제곡(帝嚳): 중국 고대의 전설에 나오는, 오제(五帝)의 한 사람. 황제(黃帝)의 증손이고, 제요(帝堯)의 아버지라고 전한다. 전욱(顓頊)의 뒤를 이어 박() 땅에 도읍을 정하였으며, 흔히 고신씨(高辛氏)라고도 한다.

 

()가 시조로 삼는 후직(后稷), 제곡의 첫째부인 강원(姜嫄)이 거인의 발자국을 밟고, 잉태했다고 전해진다. 농업의 신으로 숭상받는데, ()은 다름아닌 고대인이 주식으로 하던 기장을 의미한다. 그의 후손들이 서방으로 진출하여 융족과 함께 살다가 적인(狄人)에게 쫓겨서, 섬서성 기산(岐山)으로 일족 1천 가구를 이끌고, 본거지를 옮겼는데, 이곳에서 작은 부락으로 출발하여 를 세우고, ()의 제후국이 되었다.

 

문왕 때 나라가 융성하여, 서쪽지방을 다스리는 西伯 제후로 공인받았다. 아들 무왕이 ()을 정벌하고, 제국을 건설했다. 중국인은 이런 역사를 '무왕극상(武王克商)'이라고 하여, 화하족의 자랑거리로 삼았다. 天命에 있었다고 미화한다.

 

()의 우월적인 지배시대는 섬서성에서 흥기한 주(), 하남성에 있는 배달민족이 세운 ()을 멸할 때까지 지속되었다. 이때가 대략 서기전 1,000년이다. 를 계승했음을 표방하고(마치 고려가 고구려를 계승했다는 것처럼), 商族을 포함한 동방족속을 동이(東夷)라고 멸시하기 시작했다.

 

종족이 달라서가 아니라, 정치적으로 주족(周族)이 중심이 되는 지배 명분을 만들어 내야 했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중원을 지배할려는 주()와 이에 저항하는 이() 사이에 본격적인 이,(,) 투쟁이 시작되었다.

 

이런 역사를 쓴 책이 명저로 평가받고 있는, 산동성 출신 부사년(傅斯年)<이하동서설(夷夏東西說)>이다. 이 책을 공부하지 않고서, 인터넷이나 보고 함부로 夷夏를 논하지 말라.

 

지배권력은 가 장악했지만, 백성은 夷族이었고, 산동성, 강소성, 하남성의 노른자위 영토는 대부분 夷族의 땅이었다. 이들을 중국사서에 회이(淮夷), 우이(隅夷), 서이(徐夷), 래이(萊夷), 조이(鳥夷)라고 칭하고, 그 역사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한국사는 이런 역사를 가르치지 않는다.

 

예를 하나 들어 보겠다... 6세기 중국 남북조시대에, 양나라 <양직공도(梁職貢圖)>"백제는 옛 래이마한의 종족이다(백제구래이(百濟舊來夷) 마한지속(馬韓之屬))"이라고 했다. 이어서 "진말에 고구려가 요동 낙랑을 경략하자, 백제는 요서 진평현을 차지했다(晉末 駒驪旣略有遼東, 樂浪亦有 遼西晉平縣)"고 썼다. 한반도의 백제가 산동성 래이(萊夷) 종족이라는 것과, 요서 진평현을 점유했다는 내용이다. 백제로부터 래이와 요서 진평현을 끊어내면 반도백제가 되고, 이어주면 대륙백제가 되는 것이다. 래이(萊夷)는 산동성의 500년동안 투쟁하다가, 기원전 567(제영공 15)에 멸망당했다. 그 후예가 백제라는 것이다.

 

()가 결정적으로 쇠망한 시기는, 진시황이 6국을 멸하고 중원을 통일한 시점이다. 귀족중심의 전국시대 제, , , , , 등 봉건체제를 타파하고, 전국을 36군으로 나누어, 중앙집권체제를 만들었다. 옛 귀족 출신들을 民戶로 강등시키고, 만리장성과 여산능 축조에 인부로 수십만 명을 차출했다. 특히 산동성과 강소성 동이계가 많이 동원되었다. 중국사서에 진시황의 폭정을 피하여, 삼한(전삼한)으로 도망쳤다는 기록은 이것을 말한다. 오해하지 마시라. 이때 삼한은 한반도 삼한이 아니라, 하북성의 전삼한이다.

 

()이 단명으로 망하고, ()이 건국되어 한무제가 유교를 국교화하고, ()를 높이고, ()를 억제하는 존화양이(尊華攘夷) 역사관을 만들어 냈다. 이것이 소위 화이론(華夷論)인데, 유교를 수입해서 신봉하면, 자기도 모르게 스스로 오랑캐가 되어, 저들은 대중화(大中華), 우리는 소중화(小中華) 새끼 중국인이라는 자학사관에 빠지게 만든다.

 

한무제 이후, 중국은 지금까지 철저한 중화사관으로 무장하고, ()를 지우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래서 만들어 낸 말이, 동북방의 이민족 오랑캐를 지칭하는 (), (), (), (), ()이다. ()은 밝달민족의 '"'백민(白民)'이라고 하는데, 발음이 같은 백()과 짐승시()를 더한 <+ > 합성어이다. ()는 해()를 의미하는 해세(), 물수()변을 더해서, 더러울 예로 읽는다. 되놈들 하는 짓이 다 이런 식이다.

 

2천년 이상 이()족을 폄하하고, 지울려고 해도, 중국 역사서마다 기록된 이()의 역사를 지울수 없게 되자, 마침내 포기하고, 중국사로 포함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소위 56개 민족을 하나로 묶는 <통일적 다민족국가론(統一的 多民族國家論)>이다. 중국에는 <중화민족> 하나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중국 공산당 정권이 추진하는 중국사의 시원을 끌어 올리는 <역사탐원공정><하상주 단대공정>, 신강 티벹을 중국사로 포함시키는 <서남공정>, 만주 동북지방의 역사를 중국사에 포함시키는 <동북공정> 등이다.

 

고려대 사학과 박대재 같은 새끼 중국인은 전한시대 이전과 이후의 동이는 다르다고 주장한다. 전한시대 이전의 동이역사를 배달 한민족의 역사로 부터 단절시키지 못하면, 중국사는 홀로서기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한무제가 존화양이(尊華攘夷)를 내걸고, 인위적으로 단절시키고자 했는데, 이런 역사관은 대륙 동이사를 단절하고, 반도안으로 한국사를 국한시키고자 하는 강단사학자들의 이해관계와 기막히게 맞아 떨어진다.

 

중국인은 한족을 배신한 자들을 <한간(漢奸)>이라고 비난한다. 고대의 동이, 한민족의 역사를 발굴해서 가르치지는 못할망정, 부정하는 자들이야말로 <韓奸>이다. 현대판 국공합작에 버금가는 더러운 한중합작을 시도하는 자들은 모두 배신자 <한간(韓奸)>이라고 불러야 한다.

 

조선 숙종때 규원사화(1675)를 저술한 북애자 선생은 이렇게 한탄했다.

"내가 보건대 조선은 국사(國史)가 없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걱정이다. 우리 나라의 옛 경사(經史)는 여러 번의 병화를 입어 없어지고 흩어졌다. 그런 중 후세에, 고루한 이들이 중국의 책에 빠져 주()나라를 높이는 사대주의만이 옳다고 했지, 먼저 그 근본을 세워 내 나라를 빛낼 줄 몰랐다. 이는 등이나 칡덩굴이 곧게 뻗어갈 줄은 모르고, 얽히고 맺히기만 하는 것과 같다. 어찌 천하지 아니한가 ? “

 

"수백 년이 지나지 않아, 조선은 반드시 강한 이웃에게 다시 패망할 것이니, 힘없이 무너지는 것을 누가 능히 지탱하겠는가!" 조선이 망하기 235년전인 1675년에, 이미 '역사정신을 잃어버린' 조선이 패망할 것임을 규원사화(揆園史話)를 통해서 예언했다... 규원사화(揆園史話)는 조선 후기에 기록한 역사서로, 북한 학자들은 부분적으로 사료적 가치가 있다고 본다. 규원사화 책은 북애자(北崖子)라는 사람이 조선 숙종 즉위 이듬해(1675)에 저술했다.

 

한찬욱 님이 [페북]에 질문하셨습니다...

중국 [위키]에는 상나라가 동이족과 전쟁을 벌이다가 망했다고 나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

 

[답변] "상나라와 동이의 구체적인 관계는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선상문화로 남아 있는 하칠원문화下七垣文化와 장하형 선상문화漳河型 先商文化악석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상족 선인商族先人들은 더 일찍 북쪽의 홍산문화인紅山文化人에서 왔을 것이다.

 

[참고] 선상문화(先商文化)는 중국 고대 문명사에서 하() 왕조 이전 시기의 문화로, () 왕조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초기 문화 단계를 의미한다. 선상문화(先商文化)는 주로 하 왕조 중후기(夏中期)~상 왕조 초기에 해당하며, 하남성 황하 유역, 산서성, 하북성 등 중원 동부 지역에서 발전한 것이다.

 

동이인 중에, 청구라는 부족青邱的部落이 산동반도의 이인山東半島的夷人과 융합한다. 상부락은 동이와 마찬가지로 현조玄鳥를 숭배하였는데, 시조는 간적簡狄이었다. 상탕벌하商湯伐夏는 한때 동이 제부諸部와 광범위하게 동맹을 맺었고, 초기 상나라(早商) 시기까지 두 종족의 관계는 여전히 매우 원만했으며, 두 종족은 허난 동치현 일대에서 교차하여 살았다. 상부락商部落이 부상하고, 상문화商文化가 확장되었지만, 초기 상나라 때 동부와 악석문화岳石文化의 경계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이후 소호 현조 씨少昊玄鳥氏에서 유래한, 상부락이 부상해, 결국 하나라를 무너뜨리고, 중원을 차지하게 된다. 상대는 현조씨(玄鳥氏)에서 나온 진부락秦部落等을 등용하는 등, 각 방면을 통어하였다. 남측 등 동이방국東夷方國과의 관계도 비교적 원만했다.

 

상보商亳는 일찍이 최소호가 있던, 수도 엄(, 지금의 산둥 취푸)으로 옮겼다. 후기에 상(/)나라가 동이를 상대로 연거푸 전투를 벌여, 많은 국력을 소모했고, 결국 주나라가 허를 찔려 중원을 빼앗았다. () 부족의 조상인 비렴(蜚廉)과 악래(惡來)도 주 무왕에게 살해되었다. 유우씨(有虞氏, 규씨)는 중국 고대 오제 중 하나인 순제가 세운 우나라의 명칭이다.

 

Tak Kim : 중국 위키를 과도하게 신뢰하시는군요. 주나라는 신하국 제후국 입장에서 천자국을 멸한 것을, 정당화하기 위한 방편이죠. 마지막 주왕을 폭군으로 악마화시켜야 하극상이 정당화되겠지요. 마치 조선왕조가 고려 우왕, 창왕을 사생아라고 몰아 부쳤듯이...

 

은나라가 동이계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훗날 주왕조가 성립되고, 왕족간에 골육상쟁 내전이 발생했을 때, 동이계 국가들은 주공을 몰아내기 위해서 연합전선을 펼쳤다는 것도 아셔야 합니다.

 

[참고] ()나라=()나라

은나라와 상나라는 동일한 나라로, 공식 명칭은 상()나라입니다... 상나라의 마지막 수도였던 은()에서 유래하여, 후대 사람들이 은나라라는 별칭을 사용했습니다. 갑골문, 청동기 등 고고학적 유물에서도 ''이라는 글자가 확인되며, 학계에서는 상나라로 통칭합니다. (/)나라는 기원전 1600년경부터 기원전 1046년까지 존재했으며, 상나라의 수도는 여러 차례 옮겼으나, 마지막 수도가 은()이었습니다

 

[참고] [오마이뉴스] 이휘소 대학생기자(sally3705), 2025.11.01.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78925&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fbclid=IwY2xjawN2H-xleHRuA2FlbQIxMQABHkJ9qrhIxsI6C0A0eHgIYXygSbOY5gG4Kn11UnKc282t0LO6vwzCMB8sqVfa_aem_QWybxjuNeiRPo8GZsQXY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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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Mechanical Engineers Rocks 그룹. 2025-11-10

https://www.facebook.com/MechanicalEngineersRocks

mechanicalrocks001@gmail.com mechanicalsphere.blogspot.com

[참고] Tak Kim, [한사모]한뿌리사랑 세계모임 대표, 세계한민족 공동체회의 대표. https://www.facebook.com/takkim1244

[참고] 한찬욱

https://www.facebook.com/saranmul?comment_id=Y29tbWVudDo3NjMzODE5MTQwMDQzMDQ5XzE0MTk1MzE1Njg3Njc2NzY%3D

[참고] 東夷 - 維基百科自由的百科全書

https://zh.wikipedia.org/zh-tw/%E4%B8%9C%E5%A4%B7

ZH.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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