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__ 밈. 포모.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 뚱보강사
- 2025.10.24 17:33
- 조회 163
- 추천 1
=
1124__ 밈- 포모-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55ok
뚱보강사 이기성
1124__ 밈. 포모.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페북에 올라온 글인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한국에서 모르면 곤란한, 요즘 많이 쓰는 외래어 10개’...
1. 밈 → 인터넷 밈(Internet meme), 약칭 밈(meme). 유행하는 온라인 콘텐츠(인터넷과 SNS 등에서 빠르게 퍼지는 유머, 이미지, 영상 등 문화적 요소, 1976년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에서 처음 학술적으로 사용된 용어).
2. 포모 → 유행에 뒤처지거나 기회를 놓칠까 두려워 하는 심리(포모(FOMO)는 ‘Fear Of Missing Out’의 약어).
3. 플랫폼 → 서비스 기반(Platform: 디지털 플랫폼은 온라인에서 생산 · 소비 · 유통이 이루어지는 장소).
4. 시너지 → 협력 효과(Synergy: 분산 상태에 있는 집단이나 개인이 서로 적응하여 통합되어 가는 과정. 한 집단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소모하는 에너지의 총체).
5. 모멘텀 → 추진력·흐름(Momentum: 영상 애니메이션 시장에서의 성장 동력.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특정 애니메이션 분야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성장 동력을 확보했을 때 이것을 얻었다고 말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이것을 잃었다고 말한다.)
6. 빅데이터 → 방대한 데이터 분석(Big data: 기존의 데이터베이스로는 수집ㆍ저장ㆍ분석 따위를 수행하기가 어려울 만큼 방대한 양의 데이터.)
7. 블록체인 → 신뢰 기반 거래 시스템(Block chain: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부르며, 가상 화폐로 거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을 막는 기술.
기본 구조는 블록을 순차적으로 연결한 블록 모음의 형태이다.)
8. 마인드셋 → 마음가짐·태도(mindset을 ‘사람의 일반적인 태도와 사물을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는 방식’).
9. 싱크로율 → 닮은 비율(Synchro율: 비교되는 대상들이 서로 어긋나지 아니하고 같거나 들어맞는 비율.)
10. 커밍아웃 → 정체성 솔직히 밝힘(Coming out: 동성애자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밝힘.)
진짜 이유는?... 페북에 좋은 글이 올라와, 소개드립니다...
1. 식사 후,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하는 사람은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이고.
2. 일할 때 주도적으로 일하는 이는 멍청해서가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3. 다툰 후 먼저 사과하는 이는 본인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아끼기' 때문이다.
4. 늘 나를 도와주려는 이는 빚진 게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이며.
5. 늘 안부를 물어주는 이는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 '늘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몇 살까지 살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가?
근래 부쩍 ''100세 시대'' 라고 하니, 100살까지는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하지만, 아래 자료를 보면 80세까지 사는것도 대단한 행운이요, 축복이다.
*한국인의 연령별 생존 확률*...
70세까지 생존 확률은 86%, 80세까지 생존 확률은 30%, 85세까지 생존 확률은 15%, 90세까지 생존 확률은 5%... 90세가 되면 100명 중 5명이 남는답니다.
프로젝트 썸원 content owner, 디지털 크리에이터, Somewon Yoon 님이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그게 연인이든, 직원이든, 사람을 볼 때 꼭 봐야 하는 3가지>...
1. 스트레스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살펴보세요: 관계를 더 진전시킬지,아니면 한 걸음 물러나서 계속 지켜볼 것인지를 결정할 때,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뭔가를 함께 경험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돌이킬 수 없는 정도로 관계가 깊어지기 전에, 최악의 상황에서 그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를 살펴볼 기회를 반드시 가지라는 얘기인데요. 그중 하나가 상대방이 게임을 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겁니다.
게임에서 이기고 질 때, 그리고 복잡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세요. 그러면 그 사람이 스트레스나 손실, 성공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말로는 어떤 것도 포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어떤 상황에 대면했을 때는 본 모습이 드러나기 마련이죠. 마작, 도미노, 축구, 소프트볼 등 그게 어떤 게임이든, 그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관찰하는 것이 말보다 더 나을 수 있다고 인생의 현자들은 조언합니다.
2. 서로에게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리스트를 작성해보세요: 너무 이해타산적이고 낭만적이지 않는 말 같지만,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서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리스트로 작성해보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무엇을 얻을지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어떤 자질을 원하는지를 이를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이러한 리스트의 작성은 서로에게 얼마나 헌신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하는 데도 좋은 연습이 됩니다. 또한,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그리고 원하는지 않는지를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가망 없는 관계를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3. 유머 코드가 맞는지를 확인해보세요 : 유머 감각은 오래 함께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지표입니다. 만약 똑같은 걸 보고 웃는다면 서로 장단이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내가 던진 농담에 상대방이 웃는가? 상대방이 내 농담을 이해하는가? 아니면 그저 예의상 웃어주는가?”, 이건 중요한 문제입니다.
서로 비슷한 세계관과 인생관을 지닌 사람을 찾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유머 코드를 보면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걸 알 수 있으니까요. 또한, 오랜 시간 함께 지내야 하는데, 상대방이 유머 코드랍시고 더러운 농담을 해대면 전혀 유쾌하지 않을뿐더러, 오랜 시간을 함께 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같은 걸 보고 동시에 웃는 등 유머 코드가 맞으면 이는 앞으로의 시간에 계속해서 관계의 활력소가 됩니다.
- 칼 필레머,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중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리커버)(30 Lessons for Loving. Advice from the Wisest Americans on Love, Relationships, and Marriage” -전 세계를 감동시킨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2 판, 칼 필레머(Karl Andrew Pillemer) 저, 토네이도 출판사, 2025.
“삶, 사랑 그리고 사람에 대한 30가지 지혜”... 세계적인 사회학자이자 인간생태학 분야의 권위자인 미국 코넬대 칼 필레머 교수의 책. 이 책은 30~7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실제 부부로 살아온 노인들 700여 명이 후세에게 들려주는 사랑, 결혼, 관계의 조언을 객관적이고도 전문적인 태도로 정리한 책이다. 특히 칼 필레머 교수가 연구 표본으로 선택한, 미국 노인 부부는 경제 대공황(1929~1933)과 제2차 세계대전(1939~1945)을 거치며, 현대의 젊은이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삶의 고난을 겪어낸 세대로서, 외부의 어떤 환경에도 부서지지 않는 백년해로의 비결을 전해줄 전문가로 손색이 없다. 실제 함께 오래 살아본 사람들이 전해주는 조언만큼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조언도 없을 것이다. 참고로, 6·25 남침(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4시경 북한군이 북위 38도선 전역에 걸쳐 대한민국을 선전포고 없이 기습 남침하여 발발한 전쟁이다. 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정전 협정이 체결되기까지 3년 1개월(1129일)간 이어졌다
저자 칼 필레머(Karl Andrew Pillemer, 1954~) 교수는 수백 시간의 인터뷰,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기록을 정리하면서 인생의 현자들이 들려주는 삶, 사랑 그리고 사람에 대한 지혜를 우회적으로 환기하기보다 커플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30가지 노하우(30 Lessons for Loving)로 정리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짝을 선택하는 법, 가장 가깝기 때문에 오히려 테크닉이 필요한 커플 간의 대화법, 생계와 자녀 양육 그리고 인척 문제까지 스트레스의 연속이라 할 수 있는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법, 첫 마음의 열정과 성적 기쁨을 일생 동안 변함없이 유지하는 비결 등을 인생 현자들의 생생한 ‘육성’으로 들려준다.
-본문 중- “결혼은 두 사람이 함께 살면서 하나가 되는 거야. 두 개의 영혼이 한 몸이 되는 거지. 결혼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게 바로 헌신이야. 한평생 오직 이 사람과만 같이 살겠다는 확신이 있어야 해. 가끔 보면 이 결혼은 안 되겠다 싶으면 언제라도 이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인데, 결혼을 언제든 취소할 수 있는 계약서 취급하면 안 된다오. 그런 생각이라면 아예 시작하지도 마.” (p.350)
-본문 중- “한 30년 결혼 생활을 하다보니 사람은 결혼을 통해 성장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 그 성장의 폭과 깊이는 정말 놀라울 정도야. 돌이켜보면 아주 작은 변화들이 모여 과거와는 전혀 다른 지금의 내가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제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오. 비로소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게 되었다고. 이렇게 묻는 사람도 있겠지. ‘결혼 생활의 일대 전환점 같은 게 있었나요?’ 천만에, 그런 건 없어. 하루하루 배우자와 함께 살며 사랑하며 조금씩 모습을 갖춰가는 거야. 식물이 자라는 걸 생각해봐. 생명체가 자라나는 모습을. 날마다 조금씩 자라고 비바람도 맞아가면서 비로소 진정한 모습을 갖추는 거야.” (p.359)
저자 칼 필레머 교수는 미국 코넬대학교에 몸담고 있는, 세계적인 사회학자이자 인간생태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2011년 11월에 출간된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은 〈뉴욕 타임스〉를 통해 전세계적 관심을 끌었고 2012년 5월 현재, 20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었다.
2006년 칼 필레머 교수는 ‘인생의 성공과 행복에 관한 수많은 책들과 강연의 홍수 속에 살아가면서도, 왜 우리는 여전히 불행한가?’라는 의문에 관한 답을 얻기 위해 ‘코넬대학교 인류 유산 프로젝트(Cornell Legacy Project’)라 이름 붙은 기념비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판에 박힌 교훈이 아니라 현실에 깊이 뿌리박은 생생한 조언과 지혜를 세상에 소개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인생의 모든 길을 직접 걸어본 사람들의 축적된 경험과 조언이야말로, 우리 세대가 물려받아야 할 가장 빛나는 정신적 유산이라고 확신했다. 5년에 걸쳐 그는 1000명이 넘는 70세 이상의 각계각층 사람들을 대상으로 통찰력 있는 질문과 인터뷰, 그 밖의 여러 사회과학적 도구들을 이용하여 철저한 검증을 거쳐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100년 가까이 살아온 사람들이야말로 ‘인생의 현자’요,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인생의 산증인’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은 ‘훌륭한 삶’에 대한 조건과 방법들을 가공되지 않은 날것의 형태로 들려준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은 8만년의 삶, 5만년의 직장생활, 3만년의 결혼생활을 지켜오면서 얻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30가지 지혜’를 선물한다. 그들의 생생한 육성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이 책은 우리에게 남은 20년, 30년, 40년의 살아가야 할 날들 속에서 우리가 삶의 함정에 빠질 때, 혹은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때 좀 더 나은 미래로 이끄는 따뜻한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칼 필레머 저.
********** 목차 **********
프롤로그
한국의 독자들에게 | 지금 여기 우리의 삶에 가장 필요한 지혜를 묻다
서장 | 또 하나의 위대한 인류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 1장 타인과 일생을 함께한다는 것
“사랑은 마음으로 느끼는 거야. 백발이 되어도, 병들어 아파도, 주름투성이라도 상관없어. 그 어떤 것도 상관하지 않고 단지 그 사람만 중요할 뿐이야.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는 거지. 이런저런 걸 해주고 돈이 많으니까? 그건 사랑이 아니야. 앞으로 평생 함께하고픈 사람이니까 사랑하는 거야.”
********** 2장 함께 살아갈 날들을 위한 대화
“대화를 꼭 하라고 말하고 싶어. 결국 그게 망가져서 탈이 난 거야. 대화를 회복해야 해. 대화의 눈높이를 맞춰야 하고 서로를 필요로 할 때 항상 그 자리에 있어야 하지. 그게 채워지지 않으면 결국 더 나은 사람에게로 눈을 돌리게 돼 있어. 바로 우리가 그랬거든. 그런 일은 애당초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걸 이제야 깨달았어.”
********** 3장 어두운 인생길에 서로가 등불 되어
“때로는 그냥 시간이 흐르도록 내버려둬. 문제가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거든. 인내에게 답을 구하며 대화를 신청해봐. 오랜 시간을 두고 인내를 배우려고 노력해봐. 먼 미래를 바라보며 맡기고 기다리면 돼. 나머지는 시간이 다 알아서 해결해준다오. 미래를 두려워 말고 미래를 함께 살아가는 거지.”
********** 4장 혼자가 편한 내가 당신과 살아가는 이유
“평생 데이트하듯 살자고 약속했어. 같이 데이트하다가 잠자러, 아이 돌보러, 일하러, 치료받으러 잠시 서로 헤어지는 거지. 살면서 어떤 일을 만나더라도 이런 자세로 살기로 했어. 이것은 우리 결혼 생활의 틀을 잡아준 기막힌 방법이었다오. 데이트하러 나간다고 상상해봐! 평생 데이트하듯 사는 것, 그게 우리 부부의 비결이야.”
********** 5장 함께 나이 들기 전에는 몰랐던 것들
“한 30년 결혼 생활을 하다보니 사람은 결혼을 통해 성장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 그 성장의 폭과 깊이는 정말 놀라울 정도야. 돌이켜보면 아주 작은 변화들이 모여 과거와는 전혀 다른 지금의 내가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제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오. 비로소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게 되었다고.”
에필로그 | 삶, 사랑 그리고 사람에 대한 30가지 지혜
=
[참고] Somewon Yoon, 프로젝트 썸원 content owner, 디지털 크리에이터,
트레바리에서 근무. https://www.facebook.com/somewon.yoon
[참고] [교보문고]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리커버) -전 세계를 감동시킨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2판, 칼 필레머 저, 김수미 번역,
토네이도 출판사, 2025년.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68418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