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__ IT 세종대왕. 자신사(자서전)를 쓰는 법. 목표 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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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1122__ IT 세종대왕. 자신사(자서전)를 쓰는 법. 목표 작성법

 

~! IT 세종대왕 님! 감사합니다. 컴퓨터 자판에서 한글 글자를 입력해보면, 너무 쉽고 편해서, 세종대왕, 아니 세종성왕에게 큰 절을 올리고 싶다. 뚱보강사는 사단법인 세종대왕기념사업회의 제11~17대 박종국 회장(19917~20157) 당시에 한글 활자 개발사업에 관여하여, 문화부 한글 활자 개발 등 한글 연구에 긴밀히 협조하였다. 지금도 박종국 회장이 세운, 홍릉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마당에 있는 기념비에는 한글 연구에 협조한 여러분의 성함이 새겨저 있다.

그러나, 박종국 회장이 정년 퇴임하고, 그후 제18대 최홍식 회장(201772)이 취임할 때, 매끄러운 인수/인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잡음이 많아서, 뚱보강사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문화부 서체개발 작업 자문위원(1991~1996), 한국글꼴개발원 운영위원(1998~2004), ‘서예가 서체컴퓨터 글자체 개발 운영위원(2004~2005),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 글자체 공모전 심사위원(1993~2002) 등 박종국 회장(1991~2015) 재임 시에 협조하던 많은 위원들과 함께 연구, 심사, 자문위원직에서 퇴임하였다.

 

 중국 컴퓨터에서 한자 입력하기

중국인이 컴퓨터 자판을 치는 모습을 본다. 3만 개가 넘는다는 한자를 어떻게 좁은 자판에서 칠까? 한자를 자판에 나열하는게 불가능해서, 중국어 발음을 먼저 영어로 묘사(한어병음)해서 알파벳으로 입력한 다음에, 단어 마다 입력 키를 눌러야 화면에서 한자로 바뀐다. 불편한 건 더 있다. 같은 병음을 가진 글자가 20개 정도는 보통이다. 그 중에서 맞는 한자를 선택해야 한다.

 

 한국의 인터넷 문화가 중국을 앞선 이유 하나가 여기에 있다. 타이핑을 많이 하는 전문직 중국인들은 한자의 획과 부수를 나열한 또 다른 자판을 이용한다. 자판을 최대 다섯번 눌러 글자 하나가 구성되므로 오필자형(五筆字型)이라고 한다. 속도가 빠르지만 익히기 어려워 일반인은 사용하기 거의 불가능하다.

 

 일본 컴퓨터에서 일본 글자 입력하기

일본인은 어떨까? 컴퓨터 자판을 보니 역시 알파벳이다. 일본인들은 ''를 영어식 발음인 'se'로 컴퓨터에 입력하는 방법을 쓴다. 각 단어가 영어 발음 표기에 맞게 입력되어야, 화면에서 가나로 바뀐다. 게다가 문장마다 한자가 있어, 쉼 없이 한자 변환을 해줘야 하므로, 속도가 더디다. 나아가 ''로 발음되는 한자만 해도 ''을 비롯해 20개 이상 이니 골라줘야 한다.

일본어는 102개의 가나를 자판에 올려 가나로 입력하는 방법도 있지만, 익숙해지기 어려워 이용도가 낮다. 이러니 인터넷 친화도가 한국보다 낮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말레이시아처럼 언어가 여러 가지인 국가들은 컴퓨터 입력방식 개발부터 골칫덩어리다.

 

 한글 글자 입력하기

24개의 자음 · 모음만으로, 자판 내에서 모든 문자 입력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한글은 하늘의 축복이자 과학이다.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낼 때, 한글로 5초면 되는 문장을 중국, 일본 문자는 35초 걸린다는 비교가 있다. 한글의 입력 속도가 일곱배 정도 빠르다는 얘기다. 정보통신(IT)시대에 큰 경쟁력이다. 한국인의 부지런하고 급한 성격과 승부 근성에, 한글이 '디지털문자'로서 세계 정상의 경쟁력이 있는 덕에, 우리가 인터넷 강국이 됐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한글로 된 인터넷 문자 정보의 양은 세계 몇 번째는 된다.

 

 

     IT 세종대왕의 의미

 

챗지피티(AI 브리핑)...

'IT 세종대왕'은 한글의 창제자 세종대왕이 정보통신(IT) 시대에 한글의 우수성을 빛낸다는 의미로 비유적으로 불리는 표현입니다... 한글의 디지털 경쟁력: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은 한글 소리 표현이 11,172 개 음절로 풍부하고, 한 글자(음절)가 하나의 소리만 가져, 발음하는 법을 따로 배울 필요가 없는 편리한 문자이다. 한글은 자음 자소와 모음 자소가 초성, 중성, 받침의 위치로 조합이 되는 문자이다.

 

1. 중국·일본과의 비교: 3만 개가 넘는 한자(중국)나 알파벳(일본)과 달리, 한글은 입력과 사용이 간편해 인터넷 정보량이 많고, IT 강국 한국의 기반이 되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2. 미래를 내다본 선견지명: 세종대왕이 수백 년 뒤를 내다본 정보통신의 선구자라는 의미로 'IT 세종대왕님'이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3. 109일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한글날. 세종이 수백년 뒤를 내다 본 정보통신 대왕이 아니었나~! 하는 감탄이 나온다. 26개인 알파벳은 한글과 같은 소리 문자이고 조합도 쉽지만, 'a'라도 위치에 따라 발음이 다르고, 나라별로 독음이 다른 단점이 있다. 그러나 한글은 하나의 글자가 하나의 소리만 갖는다. 어휘 조합능력도 가장 다양하다. 소리 표현만도 8800여 개여서, 중국어의 400여 개, 일본어의 300여 개와 비교가 안 된다.

 

4. 세계적 언어학자들은 한글이 가장 배우기 쉽고, 과학적이어서 세계 문자 중 으뜸이라고 말한다. '알파벳의 꿈'이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거의 0%인 세계 최저의 문맹률이 가능했고, 이게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었다. 한글은 발음기관의 모양까지 반영한 음성공학적 문자여서 세계의 언어를 거의 다 표현해낸다.

 

5. ‘맥도널드를 중국은 '마이딩로우', 일본은 '마쿠도나르도'라고 밖에 표현하지 못한다. 이것이 네팔 등의 문자가 없는 민족에게 한글로 문자를 만들어 주는 운동이 추진되는 이유다. 외국인에게 5분만 설명하면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쓰게 할 수 있다. 한글은 기계적 친화력도 가장 좋아, 정보통신 시대의 준비된 문자다. 세계화의 잠재력이 적지 않다.

 

 

     자신사(자서전)를 쓰는 법

 

일본 도쿄(東京都文京区関口1丁目)에 위치한, 자서전을 제작(自分史制作)하는 ‘CulturePublication’ 출판사에서 홈페이지에 올린 자서전 출판하기내용을 챗지피티 도움으로 번역해보았습니다.

자서전(자신사, 자분사)이란 무엇인가?(自分史ってなに)

지금까지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추억을 형태로 남긴다.(これまでの人生)

 

최근에는 자신사(자서전)를 제작해, 추억의 사진이나 그림, 편지등을 디지털화해 1권의 책으로 해 남기는 것이 은근한 붐이 되고 있습니다. ‘자신사는 자신의 인생을 되짚어보면서,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을 다시 걷는 것 같은 감각과 비슷합니다. 그러면 어쩌면 자신에게 새로운 발견이 있을지도 모르고, 모호해진 기억을 따라가기 위해 '혼자 떠나는 여행'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또한, 옛 친구와 재회해 옛날 이야기로 꽃을 피게 되는 일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모든 것이 "자신사를 만드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자신사'란 당신만의 것이 아니라, 당신과 관계를 맺어온 사람들, 그리고 앞으로 관계를 맺게될 모든 사람들을 위한 한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그런 당신의 인생이 찬란히 빛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습니다.(弊社ではそんなあなたの人生きをつお手伝いをさせていただきます)

 

당신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플랜(スタイルにわせておびいただけるプラン)

자신이나 가족의 기념으로서 1부만 만들고 싶다고 하는 분부터, 신세를 진 분들에게 읽어 주었으면 하는 분까지, 고객의 스타일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는 플랜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자신사(インタビュー自分史) 플랜

자신사는 만들고 싶지만, 직접 문장을 쓰는 것은 조금 번거롭거나 자신 없는 분(귀찮고 서투른 분), 또는 담당자와 충분히 이야기를 하면서, 함께 만들어가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는 플랜입니다.

 

원고 지참 플랜(原稿持込プラン)

지금까지 당신이 쓴 자기 역사나 에세이, 여행기, 소설, 논문, 시집 등 소중한 원고를 고객 전담 담당자가 완성될 때까지 성심껏 지원해드립니다.

 

자신사를 쓰는 방법(自分史)

자기 역사를 쓰는 방법이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작성법을 소개한 사이트나 세미나 등이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막상 어떻게 써야 하나?‘하고 너무 어렵게 생각하다 보면, 구상을 하는 동안 피곤해져서 결국 미뤄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자신사를 작성하는 방법 = 자신사를 만드는 목적

(自分史自分史をつくる目的)

당사에서는, 자신사를 쓰는 방법보다 먼저, ‘그것을 왜 만드는가(목적)?’를 분명히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해드립니다. 예를 들면, 서점에 유통시켜,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자신에게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이나 가족에게만 남기고 싶은 것인지, 이 점만 명확히 해도, 여러분이 만들고자 하는 자기역사의 방향이 뚜렷하게 보일 것입니다.

 

널리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싶습니까?

(くのたちにんでもらいたいのか)

폐사에서는 상업 유통 출판은 다루지 않지만, 만약 서점을 통해 유통하고자 한다면, 그에 걸맞는 문장력과 구성력아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어느 정도는 팔릴 만한 책으로 완성되지 않으면 비용을 들여 자비 출판을 하는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들에게만 남기고 싶은가?

(家族大切たちにだけんでもらいたいのか)

, 신세를 진 사람들이나 가족 분들에게만 배부가 되는 경우는, 그 고객의 자유로운 표현이야말로 자신의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문장을 다듬는 리라이트(수정 작업)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굳이 원문 그대로를 게재하거나, 직접 쓴 원문을 스캔해 자료로 게재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분은 당시의 마음을 하이쿠()로 남기기도 하고, 사진에 상세한 설명(캡션)을 넣어 사진집 형태로 제작하기도 하며, 심지어 일기장조차도 충분히 자기 역사가 된다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남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 것인가?

(してほしいたちのるのか)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자기역사를 만드는 분들은 대부분 무언가를 남기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하지만, “사실은 그것을 남겨주기를 바라는 사람들”-- 즉 가족과 소중한 분들이 반드시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기 역사는 그분들을 위해 남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후세의 사람들이 방황하거나 큰 반환점을 맞을 때, 가족의 자기 역사는 그들에게 용기와 삶의 힌트, 그리고 행복의 실마리를 줄 수 있다고 저희는 믿습니다.

 

실제로, 저희 회사는 지난 8년간 자신사를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2016-2025). 고맙게도 몇 년전에 납품한 손님의 아들이나 손자로부터 증쇄의 의뢰를 받거나, 또 감사의 편지를 받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철저한 상담과 전속 담당자(徹底したわせと専属担当者)

자신사 만들기라는 것은 아무것도 꾸미지 않고 자유롭게 만들어 고객의 마음이 가족 분들의 마음에 깊이 전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의 회사는 납품때까지 1:1 맨투맨의 전담 담당자를 배정하여, 고객이 어떤 자신의 역사를 만들고 싶은지, 확실히 경청한 후에, 고객과 가족분들에게 가장 좋은 자기의 역사를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목표 작성법

 

목표는 세웠는데 왜 안 될까? 성공하는 사람들의 목표 작성법... [GQKOREA]의 박한빛누리 에디터 글을 가져왔습니다(20251019).

목표를 세우는 건 쉽지만, 끝까지 지키는 건 어렵다. 하지만 문장 하나만 바꿔도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단순한 결심이 아니라 실행을 끌어내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목표 작성법 5가지...

 

1. 구체적으로 써라

무엇을, 언제, 누구와, 어떻게 할 것인지 명확히 쓰자. 예를 들어 살 빼야겠다보다는 “3개월간 체중 4kg 감량처럼 구체적인 숫자와 기간을 넣자. 구체적인 목표는 방향을 명확하게, 집중력도 높여준다. “2회 달리기보다는 매주 화·목 아침 7시부터 45분간 가볍게 뛰기처럼 적어 보자.

 

2. 실현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기

목표는 도전적일수록 좋지만, 현실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지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운동을 전혀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매일 1시간 헬스장이라면 시작부터 문턱이 높다. “230처럼 시작해 점진적으로 올리는 걸 추천.

 

3. 결과보다는 과정을 목표로 삼기

유타 대학교, 버지니아 대학교, 일리노이 대학교 등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행복의 다양한 측면을 연구하고 행복이론을 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한, 미국의 심리학자 에드워드 디너(Ed Diener)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 오는 성취감이 더 오래 지속된다고 밝혔다.” “11월 안에 2kg 감량보다는 매일 20분씩 걷기라는 목표가 성취감이 더 높다는 이야기다. “영어 회화 잘하기대신 매일 10분 영어 회화 듣기처럼 과정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시간제한을 두기

잡지계에는 마감이 기사를 대신 써준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마감에 쫓기다 보면, 안 써지던 글도 술술 써질 때가 있다. 목표도 비슷하다. 언제까지 이룰 것인지 마감 시점을 정하면, 시간의 밀도가 생기고 실행률이 올라간다. “630일까지 책 10권 읽겠다처럼 날짜를 명확하게 정하자.

 

5. 점검하고 조정하기

헤비급 복싱 챔피언 타이슨이 말했다.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이 있다. 맞기 전까지는(Everybody has a plan until they get hit.)” 목표와 계획을 세웠어도 환경이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유연하게 목표를 수정하는 것도 괜찮다. “첫 달에 5kg을 빼겠다는 목표가 잦은 야근으로 버겁다면, “첫 달은 2kg 빼기로 수정해서 차근차근 접근해 보자.

 

 

[참고] 한국전자출판교육원, ‘이기성 어록’, 춘명, 2025.

[참고] 주식회사 Culture Publication(컬쳐퍼블리케이션).

https://culturepublication.co.jp/learning/index.html?fbclid=IwY2xjawNS1LdleHRuA2FlbQIxMQABHiN_pe3XVQQTc5Lkl6XvPnTVaMwRdknJ811b5Nepg-Hhi2GOKkTiZT-9lzFu_aem_milcvqraAofCBb4Wiig3NA

[참고] 自分史ってなに주식회사 Culture Publication(컬쳐퍼블리케이션). TEL.03-5225-6111 전화 접수 시간평일917.

[참고] [gqkorea]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2025.10.19.

https://www.gqkorea.co.kr/2025/10/19/%eb%aa%a9%ed%91%9c%eb%8a%94-%ec%84%b8%ec%9b%a0%eb%8a%94%eb%8d%b0-%ec%99%9c-%ec%95%88-%eb%90%a0%ea%b9%8c-%ec%84%b1%ea%b3%b5%ed%95%98%eb%8a%94-%ec%82%ac%eb%9e%8c%eb%93%a4%ec%9d%98-%eb%aa%a9%ed%91%9c/?utm_source=naver&utm_medium=partnership&fbclid=IwY2xjawNiS8ZleHRuA2FlbQIxMQABHjfxIbYEG_k8NRTwCNfDopCLwspey0e9tfi__3tOXUJCqcCaLiMPk2g7q_-H_aem_P8l7R0LDn6r3ga-tCObc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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