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__ 한글 1505개로 1만 1172개를 디자인. 국가 시스템 붕괴의 징후. 열린 사회와 그 적들
- 뚱보강사
- 2025.10.1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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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__ 한글 1505개로 1만 1172개를 디자인. 국가 시스템 붕괴의 징후. 열린 사회와 그 적들
디지털 활자 디자인에 관한 논문을 작성했다. A4용지 60매 분량의 긴 논문이다. 연말까지 한국편집학회에 제줄해야 한다. 학술 논문을 쓰고 나면, 학회 별로 300자 혹은 500자로 논문을 요약한 ‘핵심 요약’을 함께 써내야 한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인공지능 챗지피티가 생겨서, 논문 내용을 hwp나 pdf 화일로 보여주고, 내용을 요약해서 써 달라고 하면, 1분이면 논문 내용을 기차게 요약해준다. 특수 용어나 신규 용어 정도만 손봐주면 끝난다.
[논문 제목] 한글 본문체 폰트의 자소조합 알고리즘에 관한 연구The study on the Hangul body text type font's character composition algorithm
[저자] 이기성 박사. 계원예대 명예교수
PhD. Ki-Sung Lee, Professor Emeritus, Kaywon College of Art
and Design
한글 음절 1505개 글자로 현대 한글 11172개 만들기 논문을 챗지피티한테 보여주고, 30줄로 요약해달라고 부탁했다.
핵심 요약 (30줄 내외)
1. 본 연구는 한글 본문체 폰트를 제작할 때, 자소를 어떻게 조합해야 가장 아름답고 규범적인 글자를 구현할 수 있는가를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2. 연구의 기본 질문은 “1만 1172개 현대 한글 음절을 만들기 위해 몇 개의 자소를, 어떻게 조합해야 하는가?”이다.
3. 1991년 문화부의 「한글 글자본 제정 기준안」을 근거로 삼았으며, 그 규정에 맞는 출판용 한글 활자 디자인 알고리즘을 제시한다.
4. 연구는 모든 음절을 검토해 공통적 자소 형태와 위치를 분석하고, 이를 그룹별로 분류해 데이터베이스(DBF 파일)로 구축했다.
5. 한글 음절의 형태 변화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요소는 중성 모음 자소의 구조와 위치이다.
6. 기존의 7계열 모음 분류보다 세분화된 21계열 90그룹 체계를 제안한다.
7. 한글은 자음과 모음의 3차원적 배치 구조를 가지며, 자소의 위치정보에 따라 형태가 변형된다.
8. 따라서 폰트 디자인은 로만알파벳처럼 평면적이지 않고 공간적(3D) 이해가 필요하다.
9. 연구는 기존 7계열(903자소) 알고리즘보다 세분화된 12계열(72그룹) 및 21계열(90그룹) 알고리즘을 제시한다.
10. 12계열은 1458자소, 21계열은 1643자소로 조합하여 전체 1만1172 음절을 모두 구현 가능하다.
11. 특히 ‘ㄴ’ 받침 음절은 시각적 착시 때문에 별도의 조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모음 줄기의 길이 보정법을 제시하였다.
12. 한글의 음절은 초성·중성·종성이 정해진 네모틀 안에 배치되어야 하며, 규정된 균형과 비례가 중요하다.
13. 자소는 초성 19개, 중성 21개, 받침 27개로 구성되며, 쌍자음과 이중모음을 포함해 67자소를 사용한다.
14. 이 연구에서 제시한 알고리즘은 활자 디자인뿐 아니라 **디지털 폰트 자동조합 시스템(CTS)**에도 적용 가능하다.
15. 90그룹 체계는 모음·초성·받침의 위치 정보에 따라 k01~k90 코드로 분류된다.
16. 예를 들어, 받침이 없는 ‘가’는 k01 그룹, 받침이 있는 ‘간’은 k73 그룹에 속한다.
17. 연구는 FoxPlus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각 음절의 자소와 위치 정보를 전산화하였다.
18. 이를 통해 그룹별 자소 추출, 대표음절 도출, 알고리즘 표준화가 가능해졌다.
19. 조합형 알고리즘은 완성형 코드와는 달리, 한글 활자 디자인 단계에서 사용하는 개념이다.
20. 한글 코드 체계의 역사(KS5601→KS5700→유니코드)와의 연관성도 함께 논의된다.
21. 연구자는 활자 제작의 4단계 중 **2단계(원도그리기 단계)**에서 자소조합 알고리즘이 결정된다고 설명한다.
22. 과거 문화부 폰트 연구, CAPSO(한국전자출판연구회)의 활동, 계원예대 전자출판과 설립 등 한글 폰트 개발의 역사적 배경을 정리하였다.
23. 기존 연구자(손애경, 오정금, 김진하, 전효정 등)의 분류방식과 본 연구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24. 본 연구의 90그룹 알고리즘은 음절별 위치정보를 정량화하여 폰트 디자인의 자동화에 기여할 수 있다.
25. 또한 한글 타이포그래피의 미학적 균형과 기계적 정합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근거를 마련한다.
26. 제안된 데이터베이스 구조(11172-19field.dbf)는 각 음절의 코드, 자소, 그룹정보를 체계적으로 저장한다.
27. 이 시스템을 통해 모든 한글 음절을 정확한 위치와 형태로 자동조합 가능하게 된다.
28. 연구는 폰트 개발자, 출판 디자이너, 전자출판 시스템 설계자에게 실질적 기준을 제공한다.
29. 결론적으로, 1643자소·90그룹 알고리즘은 한글 본문체의 표준 자소조합 규범으로 제시된다.
30. 본 연구는 디지털 시대 한글 폰트의 구조적·조형적 완성도를 높이는 기초 자료로 평가된다.
이번에는 챗지피티한테 ‘한 페이지 분량의 문단형 핵심 요약문’을 부탁했디.
📘 한글 본문체 폰트의 자소조합 알고리즘에 관한 연구 ― 요약문
이 논문은 한글 본문체 폰트를 설계할 때, 1만 1172개의 현대 한글 음절을 일정한 네모틀 안에서 “한글 활자 제작 시, 몇 개의 자소를 어떻게 조합해야 하는가”라는 문제의 해답을 찾는 데 있다. 저자는 1991년 문화부의 「한글 글자본 제정 기준안」을 바탕으로, 활자의 형태적 규칙과 미적 조형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조합 원리를 탐구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한글 음절 1만 1172자를 모두 검토하여 자소의 형태, 크기, 위치 등의 공통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그룹별로 구분하여 데이터베이스(DBF 파일)로 구축하였다. 한글 음절의 형태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중성 모음 자소의 구조와 위치 정보로 밝혀졌으며, 이를 기준으로 기존의 7계열 모음 분류 체계보다 세분된 21계열 90그룹 분류 알고리즘을 새롭게 제시하였다. 이 알고리즘은 모음·초성·받침의 조합 관계를 세밀하게 분석하여 자소 1643개로 전체 음절을 조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논문은 특히 한글이 로만 알파벳과 달리 3차원적 음절 구조를 가지며, 자소의 위치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는 점을 강조한다. 따라서 폰트 디자인은 단순한 평면 설계가 아니라, 네모틀 안에서 자소의 크기와 위치를 정밀하게 배치하는 공간적 조형 행위로 규정된다. 연구자는 ‘ㄴ’ 받침 음절의 시각적 착시 현상 등 세부적인 형태 조정의 필요성도 지적하며, 이를 위한 모음 줄기 길이 보정법을 제안하였다.
이기성은 FoxPlus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자소별 그룹화 및 대표음절 추출을 전산화하였고, 이를 통해 한글 활자 설계의 자동화와 표준화가 가능함을 실증했다. 72그룹(12계열, 1458자소)과 90그룹(21계열, 1643자소) 알고리즘은 활자 제작의 원도 단계에서 사용되는 조합형 설계 규범으로, 기존의 903자소(7계열) 방식보다 정밀하고 실용적이다.
또한 논문은 문화부 폰트 개발사업, 한국전자출판연구회(CAPSO)의 활동, 계원예대 전자출판과 설립 등 한글 폰트 표준화의 역사적 맥락을 함께 고찰하며, 본 연구가 **한글 디지털 폰트 자동조합 시스템(CTS)**의 기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자소 1643개를 활용한 90그룹 조합 알고리즘을 제시함으로써, 한글 본문체 폰트의 조형미와 기계적 정합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새로운 표준을 확립하였다. 이는 디지털 출판 시대의 한글 타이포그래피 발전에 기초가 되는 이론적·실무적 성과로 평가된다.
국가 시스템 붕괴의 징후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주은식 님이 페북에 글을 올려주셨습니다(2025년 10월 17일). 국제질서가 체제 경쟁으로 재편되는 순간, 한국은 역주행...
세계는 지금 패권 경쟁을 넘어 체제 경쟁의 시대로 진입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단순한 국가 간 힘겨루기가 아니라 국가운영 원리와 사회 시스템의 충돌이다. 미국은 자유주의와 법치, 전통 가치 질서를 복원하며 국가 재정비에 나서고 있고, 유럽 역시 안보·에너지 주권을 강화하며 국가역량 기반을 재건하고 있다. 일본은 전쟁할 수 있는 안보국가로 전환을 선언했고, 인도·호주는 새로운 전략축을 형성하며 국가 생존 전략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외교적 고립이 심화되고 국가 전략은 실종된 상태다. 이재명 정권은 출범 4개월 지낸 135일 동안 해외공관 핵심인력을 전원 소환하고, 후임인선을 안 하는 초유의 외교 공백 사태를 만들었다. 그로인해, 전문직업 외교라인은 무너지고 있다. 정권교체 이후 외교 인사는 있을 수 있으나, 국익을 고려한 연속성이 기본이다.
그럼에도 이 정권은 외교를 정권 보은 인사의 보상 수단으로 전락시켰다. 특정 지역 출신, 정치 자금 후원자, 개인 친분 중심의 사적 네트워크 인사는 국가 외교 체계를 붕괴시키는 자해적 선택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강한 미국 재건”을 외치며, 동맹체계의 전략적 재편을 추진하는 이때, 한국은 오히려 동맹 관리 소홀 ·국제 신뢰 하락·전략적 고립이라는 3중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 이것은 실수가 아니라 국가 시스템 자체가 정권의 사적 목적에 종속된 결과다.
대한민국 시스템 붕괴 조짐 – 국정은 없고 정치만 난무...
이재명 정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국가운영 철학의 부재와 시스템 파괴다. 국정 운영의 우선순위는 국가 생존·경제 안정·안보 강화여야 한다. 그러나 지금 국정의 목표는 이재명 대통령 개인의 사법 리스크 방어와 정치적 생존으로 보인다.
①첫째, 인사 실패는 의도된 실패다. 국정 책임 능력을 기준으로 인선을 해야 하지만, 오히려 충성·사적 연고·정치 보은이 인사 기준이 되었다. 이는 무능으로만 설명할 수 없다. 국가 시스템을 의도적으로 장악하기 위해 전문관료 체계를 붕괴시키는 정치적 판단이다.
②둘째, 경제·부동산 정책은 이념 실험장이 되었다. 내국인 대출규제는 강화하면서 외국인 부동산 취득은 묵인하거나 조장하는 기형적 구조가 나타났다. 주식·세제 정책은 민간 투자보다 정권 재정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경제는 국가 전략이 아니라 정권 재정과 포퓰리즘 동원의 도구가 되었다.
③셋째, 사회통합 대신 정치적 분열을 이용하고 있다. 호남 정치 의존 구조와 호남 관료및 언론 라인의 독점적 체제는 정치 책임의 지역화와 정권 기반의 폐쇄성을 강화시키고 있다. 이 정치 구조는 단기적 정권 유지에는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국가 시스템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갈등을 심화시킨다. 정권 기반이 특정 지역·특정 세력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국가는 전체 국민을 대표할 수 없게 된다.
④삼권분립 무력화 – 권력은 사유화, 헌정 질서는 침식
이 정권의 가장 위험한 문제는 헌법 질서를 해체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가 권력을 분립해 견제와 균형을 작동시키는 것이 헌법의 핵심구조다. 그러나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은 입법권을 이용해 사법부를 공격하고 있으며, 행정부 조직을 동원해 정치 방어막을 구축하고 있다.
대법원장 국회출석 강요
대법원 건물 현장 진입
사법부 판결 재검증 시도
검찰 수사권 무력화 입법
국가기관을 사적 방어도구로 활용
이것은 단순한 정쟁이 아니라 헌정 체제 파괴다. 미국의 헌법 설계자 알렉산더 해밀턴(Alexander Hamilton, 1755년 혹은 1757년~1804년)은 “입법 권력은 가장 폭주하기 쉬운 권력이므로, 반드시 견제 장치를 유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재명 정권은 바로 이 입법 폭주를 통해, 사법부를 장악하고 국가 권력을 독점하려 하고 있다.
『열린사회와 그 적들』
칼 포퍼는 『열린 사회와 그 적들』에서 이렇게 말했다.
“전체주의는 언제나 시스템을 장악한 권력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들은 정의를 말하지만 정의를 파괴한다.”
지금 한국이 그 길로 들어서는 것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 한국은 시스템 리빌딩을 시작해야 한다... 이재명 정권의 폭압과 국정 실패는 이미 구조적 징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해법은 있다. 한국은 국가 시스템 리빌딩에 착수해야 한다.
[참고] 칼 포퍼의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은 1945년에 출간된 두 권의 정치철학서로, 역사주의와 전체주의를 비판하고 열린 사회를 옹호합니다.
열린 사회는 비판을 수용하고 진리의 독점을 거부하며, 닫힌 사회는 마술적 금기와 집단의 지배가 지배합니다.
포퍼는 점진적 사회공학으로 열린 사회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구성과 비판 대상: 1권 ‘플라톤의 마술’은 플라톤의 정치철학이 기만·폭력·우생학 등 전체주의 요소를 내포한다고 비판합니다.
한국 국가 시스템 재구축 4대 전략
1. 헌정 질서 복원 – 3권분립 강화·사법 독립 보호·입법 폭주 차단
2. 국가 전략 재정립 – 외교·안보 전략 재구축과 한미동맹 재정렬
3. 국정 인사개혁 – 충성 인사가 아닌 전략 인사·전문 관료 체제 회복
4. 국민 통합 국가 모델 수립 – 지역 편향 정치를 끝내고 통합 체제 구축
대한민국은 정권을 위해 존재하는 나라가 아니다. 국민과 역사를 위해 영속해야할 국가다. 최소한의 국가운영 원리와 헌정질서가 무너지면 그 체제는 오래가지 못한다. 폭압은 항상 자신을 파괴하고, 진실은 결국 체제를 교정한다. 대한민국은 다시 국가운영 원리 위에 서야 한다. 자유, 법치, 책임, 국가 정신—이 네 가지를 회복할 때 미래가 열린다.
『열린사회와 그 적들 1』 칼 포퍼 글, 이한구 번역, 민음사, 2006년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과 자유주의 이념의 정당화를 시도한 <열린사회와 그 적들> 제1권. 전체주의 정치체제의 이념적 허구성과 비도덕성에 대한 통렬한 비판서이며, 동시에 열린사회로 인도하는 실천철학적 안내서이다. 전체주의의 폭력이 초래한 불행한 사건들과 그 배경을 근원적으로 살펴보고 플라톤, 헤겔, 마르크스 같은 철학자들의 잘못된 교설을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전체주의의 깊은 뿌리를 파헤치고 있다.
열린사회란 전체주의에 대립되는 개인주의 사회이며, 사회 전체의 급진적 개혁보다는 점차적이고 부분적인 개혁을 시도하는 점진주의적 사회이다. 포퍼는 열린사회를 우리가 인간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사회라고 정의하면서 열린사회의 최대의 적은 역사주의라 불리는 전체론, 역사적 법칙론, 유토피아주의라고 규정한다.
[저자] 철학자 칼 포퍼...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사상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칼 포퍼는 1902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나 빈 대학에서 수학, 물리학, 철학, 음악 등을 전공했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포퍼는 십대 청소년 시절에는 열렬한 마르크스주의자였으며 사회민주당 당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곧 마르크스주의의 전체주의적 성격을 발견하고 마르크스주의와 결별하였다.
포퍼는 1930년대 유럽 사상계의 중심적 위치에 서 있는 오스트리아 빈 학단의 논리실증주의에 맞서 반증가능성을 기축으로 하는 방법론을 전개하였는데 이는 20세기 과학철학의 가장 중요한 공헌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1936년 포퍼는 나치스의 폭압을 피해 그 당시 서구 지식인들의 주된 망명지인 유럽과 미국이 아닌 머나먼 지적 변방인 뉴질랜드로 떠났다. 서구 지식인 사회의 주요 멤버들과 멀리 떨어진 채 포퍼는 뉴질랜드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쳤다. 이 시기에 완성된 기념비적인 책이 그 유명한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이다.
전체주의의 폭력을 체험한 포퍼는 이 책에서 위험천만한 전체주의 이데올로기의 철학적이며 사상사적인 배경을 철저히 파헤쳐 보여 주었다. 특히 포퍼는 '열린 사회'의 최대 적으로 플라톤과 헤겔을 지목하며 날카로운 필봉을 휘둘러 전후 사상계에 일대 파문을 던졌다.
나치스의 항복 이후, 포퍼는 런던 대학의 교수로 초대되어 퇴직하기까지 논리학과 과학방법론을 강의하였다. 자유주의의 열렬한 대변인으로 전체주의와 싸운 사상적 투쟁에 대한 지성사적 공헌이 널리 인정되어 1965년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으며, 1994년 생을 마쳤다. 주요 저작으로는 <과학적 발견의 논리>, <역사주의의 빈곤>, <추측과 논박>, <객관적 지식> 등이 있으며 이 책들은 29개 나라말로 옮겨져 세계 각국에서 읽히고 있다.
『열린사회와 그 적들 1』, 칼 포퍼 글, 이한구 번역, 민음사
*********** 목차 ***********
개정판 역자 서문
1판 역자 서문
2판 역자 서문
1판 서문
서론
*********** 기원과 운명의 신화
1 역사주의와 운명의 신화
2 헤라클레이토스
3 플라톤의 형상 이론
*********** 플라톤의 기술사회학
4 변화와 정지
5 자연과 관습
*********** 플라톤의 정치강령
6 전체주의적 정의
7 지도력의 원리
8 철인왕
9 탐미주의, 완전주의, 유토피아주의
*********** 열린사회에 대한 플라톤의 공격의 배경
10 열린사회와 그 적들
주
부록: 보완과 비판에 대한 답변
해설: 포퍼의 생애와 철학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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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저자] 이기성 박사. 계원예대 명예교수, [논문 제목] 한글 본문체 폰트의 자소조합 알고리즘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Hangul body text type font's character composition algorithm.
[참고] 주은식, 2025-10-17, 한국전략문제연구소, 국민대 정치대학원 근무, 육군사관학교에서 근무.
https://www.facebook.com/eunsik.joo.1
[참고] 『열린사회와 그 적들 1』, 칼 포퍼 저자(글) · 이한구 번역, 민음사 · 2006년,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618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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