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7__ 기는 손을 따라 다닌다. 운기조식. 디지털 리터러시. 책이 주는 12가지 이익. 북한이 남한 개인정보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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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__기는 손을 따라 다닌다- 운기조식- 디지털 리터러시- 책이 주는 12가지 이익- 북한이 남한 개인정보 해킹- 네 가지는 적게, 열 가지는 많이---17ok

뚱보강사 이기성

 

 

    807__ 기는 손을 따라 다닌다. 운기조식. 디지털 리터러시. 책이 주는 12가지 이익. 북한이 남한 개인정보 해킹

 

 

기와 동공 수련... 기는 손을 따라 다닌다... 대종교 총본사 [페친] 김홍선 Dao master가 우주 에너지인 의 수련법에 대해 알려주셨다. ‘동공 수련은 기를 따라 다니게 하는 수련이다. 기는 어디를 따라 다닐까? 손이다. 기는 손을 따라 다닌다. 수련할 때, 손을 배꼽 근처 하단전 부위로 가져가면 기가 세지고 모인다. 이 때 손을 대면, 기가 스스로 모인다. 이 때 아픈 부위에 손을 갖다 대면, 공능(공들인 보람을 나타내는 능력)이 생겨서, 아픈 부위가 낫는다. 기치료의 원리이다. 엄마 손이 약손이 되는 이유가 기의 흐름속에 있다.

 

기는 마음이다. 마음이 가는 곳에 기가 간다. 기는 의와 념()의 합성이다. 의념은 정신적통일이나 생각의 집중의 지배를 받는다. 의념의 힘이 강할수록 기의 움직임도 강해진다. 기의 움직임을 운기라 하는데, 운기의 바탕 힘은 의념이다. 기는 호흡에 의해서도 움직인다. 호흡의 힘으로 기를 원하는 부위나 환부로 보낼 수 있다. 운기(運氣, 五運六氣)는 호흡으로 하는 방법이 제일 많으며, 몸과 의식 조절로도 가능하다. 운기는 호흡과 생각에 따라 움직이며, 방법을 올바로 배워 수련하면 누구나 기를 자유자재로 운기할 수 있다.

 

운기조식(運氣調息)은 기공에서 호흡을 통해 기를 생성하고 흐름을 조절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본래는 도가의 양생법(건강관리법)의 일종으로 명상과 비슷한 행위다. 운기토납(運氣吐納)이라고도 한다. 운기조식은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자신이 익힌 내공심법에 따라 자신의 내력을 몸속에서 순환시키는 걸 말한다. 일반인이나 공력이 저급한 하수들은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공력이 깊고 심후한 고수일수록 삼화취정, 오기조원이라는 현상이 나타난다. 삼화취정(三花聚頂)은 운기조식을 할 때, 머리 위에 세 개의 꽃봉오리가 피어나듯 기가 형상화된다는 경지이고, 오기조원(五氣朝元)은 운기조식 할 때, 온 몸에서 오색의 기운 혹은 고리가 생겨나는 경지를 말한다.

 

운기조식은 크게 대주천, 소주천으로 나뉜다. 소주천은 내공을 운용하는 입문단계에 든 무림인이 주로 취하는 방법이고, 대주천은 어느 정도 수준이 오른 무림인부터 가능하다. 도교의 동공(動功)은 고대로부터 전해오던 도인술을 발전시킨 것이다. 그것은 행기(行氣), 수인(漱咽), 안마(按摩), 맨손 체조를 서로 결합시켜, 동물의 행동을 본뜬 동공과 도인체조의 두 종류를 주축으로 삼는 신체 수련법을 형성하였다.

 

 

     디지털 리터러시

 

가짜에 당한다디지털 문해력 키우는 이유 3가지... [IT조선]의 홍주연 기자가 보도했다(2024122).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언어 능력’, ‘수리력과 더불어 디지털 능력을 중요 능력으로 강조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AI 리터러시라는 용어까지 등장했고,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뚱보강사 칼럼에서 리터러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본 바 있다. ‘#377_ 강의계획과 미디어리터러시’, ‘#98. 출판을 알면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가 보인다’, ‘#97. 아나털 시대의 인터넷 리터러시 교육’, ‘#96. 스마트폰 리터러시와 페이스북 리터러시’, ‘#92. 뉴스마사지, 미디어리터러시, 신문/방송에 속지 않기

 

디지털 리터러시는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이라는 리터러시(Literacy)가 디지털 플랫폼과 만나,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조합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을 뜻한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인터넷의 발달과 디지털 기기의 출현, SNS 확장 등의 영향으로 기기 사용법뿐만 아니라, 정보를 다루고 활용하는 것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능력, 디지털 도구와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을 모두 포함한다.

 

그러나, 한국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최하위권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OECD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만 15세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사실과 의견을 식별하는 능력이 25.6%OECD 평균인 47%보다 낮게 나타나서,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1) 인터넷의 수많은 정보 중, 올바른 정보를 선별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유튜브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튜버에 대한 인식 조사에 따르면 98%가 유튜버의 가짜뉴스 전파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57%는 가짜뉴스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매년 올해의 단어를 선정하는 미국 사전 출판사 메리엄웹스터는 지난해 생성형 AI가 생성하는 가짜 정보의 심각성에 기인해, ‘올해의 단어진짜의라는 뜻의 어센틱(authentic)’을 선정했다.

 

(2) 디지털 시대를 맞아 소통의 방식이 변화했다는 점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한 이유다. 여성가족부의 2023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초··고등학생의 주 평균 인터넷 이용 시간은 24.3시간, 하루 평균 3시간 24분씩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1년간 매체 별 이용률에 대해서는 인터넷 개인방송 및 동영상 사이트97%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인터넷·모바일 메신저’(95%), ‘TV방송’(88%) 등을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3) 교육부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디지털 도구를 자기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유네스코 또한 디지털 리터러시와 디지털 기술 접근성은 21세기 기본권임을 강조한다. 이어서, 디지털 리터러시의 역량으로 디지털 활용, 디지털 참여, 창의와 혁신, 디지털 정서 지능, 그리고 디지털 보안 및 탄력성을 꼽았다.

 

해외의 경우에, 핀란드는 아동·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 ICT 활용역량, 프로그래밍 기술 강화 등을 목표로 뉴 리터러시 프로그램(2020~2023)’을 발표한바 있다.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ICT 역량을 강화하고자 학년별로 갖춰야 할 필수 역량과 교육 활동을 안내하는 지침 사항을 마련하고, 모든 학문과 교과목에서 디지털 리터러시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대책을 마련하는 중이다. 미국일리노이 주는 지난 2021년에 학생들에게 디지털 매체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의 정보를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미디어 문해력 교육 법안을 통과시켰다.

 

우리나라 교육부는 지난해, 미래 대응을 위한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초소양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혁신을 추진 과제로 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발표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또한 지난해 1기초학력 보장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AI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서울시교육청은 미래세대가 갖춰야 할 핵심역량인 문해력과 수리력, AI 리터러시(문해력)에 대한 진단과 지원을 늘릴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책이 주는 12가지 이익

 

약사 남석호 페친 님이 책이 주는 12가지 이익을 소개하셨다.

01. 책은 동기부여를 한다.

02. 책은 정확한 지식을 전달한다.

03. 책은 당신의 영원한 자산이다.

04. 책은 집중을 잘 할 수 있게 만든다.

05. 책을 사는 돈에 비해, 100배 이상의 가치를 준다.

06. 책은 당신의 훌륭한 스승 노릇을 한다.

07. 책은 당신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08. 책은 당신의 생각과 생활을 건전하게 만든다.

09. 책은 건강한 습관을 만든다.

10. 책은 기분을 전환하게 만든다.

11. 책은 당신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12. 책은 자기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북한이 남한의 개인정보를 해킹

 

북한의 해킹사실을 뒤늦게 인정한 법원북한은 우리나라의 사법부 전산망에서 개인정보를 빼갔다... [한국경제] 박시온 기자가 보도했다(202435). "국민께 사과재발 막을 것"... 북한 해킹조직 라자루스로 추정되는 집단이 국내 사법부 전산망을 해킹하여, 개인정보를 빼내간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 사법부 전산망이 뚫린 것은 공식적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법원행정처는 해킹 사실을 인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34, 법원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북한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공격 주체가 고도의 해킹기법으로 사법부 전산망에 침입해 법원 내부 데이터와 문서를 외부로 유출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천대엽 처장은 향후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법부 전산망을 재점검하는 한편 담당 기구의 개편을 비롯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호신 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장도 이날, 법원 내부망(코트넷)에 글을 올려 “202117일 이전부터 사법부 전산망 침입이 있었다공격 기법은 정부 각 기관을 상대로 북한 해킹조직이 사용한 방식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격 주체는 고도의 해킹 기법으로, 법원 가상 PC와 서버의 취약점을 찾아내 내부 전산망에 침입해서, 상당량의 전산 자료를 절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사법부의 전산망이 해킹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법원행정처는 작년 2월 해킹 시도가 있었음을 처음 파악하고, 12월부터 국가정보원 등과 합동으로 서버 등 심층 조사를 했다. 원 실장은 유출 시도된 것으로 추정된 일부 파일 목록 복원 결과, 그중에는 26개의 PDF 파일 문서도 포함돼 있다개인회생 및 회생 개시신청서가 대부분이고, 주민등록초본과 지방세 과세증명서도 포함돼 있었다고 했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문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경찰에 신고하고, 당사자에게도 통지한 상태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법원 전산망 해킹사건에 대해 북한 해킹그룹인 라자루스소행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 가지는 적게, 열 가지는 많이

 

KBS, EBS, East-West Center에서 근무한 박승배 페친이 글을 올려주셨다... 옛 성현들의 말씀에 사소십다(四少十多)란 말이 있다. “네 가지는 적게 하고, 열 가지는 많이 하라라는 뜻으로써, 이것을 잘 지키면 무병장수 한답니다.

(1) 네 가지는 적게:

소식(少食) -과식 하지 말고, 소식하라.

소언(少言) -말을 많이 하지 말고, 경청하라.

소노(少怒)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마라.

소욕(少慾) -욕심은 만병의 근원이니, 마음을 비우라.

 

(2) 열 가지는 많이:

다동(多動) -많이 움직여라.

다욕(多浴) -따뜻한 물로 매일 목욕하라.

다설(多泄) -눈물, 콧물, , 대소변을 잘 배설하라.

다접(多接) -남녀가 서로 사랑하고, 만져주고, 접촉하면, 활력이 생긴다.

다소(多笑) -많이 웃어라. 웃음은 건강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다.

다망(多忘) -될 수 있는 대로, 아픈 과거는 빨리 잊어라

다정(多靜) -고요한 마음을 자주 가져라. 그리고 명상을 많이 하라.

다용(多容)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너그러움을 유지하라.

다인(多忍) -매사에 많이 참는 습관을 들이고, 끝까지 참어라.

다용(多勇) -매사에 용기를 가져라. 주저하면 기회를 놓친다.

 

(3) 그 밖에, 삼다(三多)가 더 있으니:

다견(多見) -많이 보고.

다애(多愛) -사랑을 많이 하라. 사랑은 생동력의 근원이다.

다보(多步) -가능한 많이 걸어라. 걷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

 

 

[참고] 김홍선, Dao master, 영어강사 및 대종교 총본사.

https://www.facebook.com/hongseon.kim.79

[참고] 오기조원,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8%A4%EA%B8%B0%EC%A1%B0%EC%9B%90

[참고] [IT조선] 홍주연 기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64448?sid=105&fbclid=IwAR3cX39PIpaE1ZXVd6zy0BfEurqt1OHQOPR-t-u4OsXzzBtLz9quCBPYRH8

[참고] 남석호, 藥師(Pharmacist).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252407985

[참고] ‘#377_ 강의계획과 미디어리터러시’, 뚱보강사, 2021.10.09. 조회 174.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786812

[참고] ‘#98. 출판을 알면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가 보인다’, 뚱보강사, 2012.08.24. 조회 333.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63737

[참고] ‘#97. 아나털 시대의 인터넷 리터러시 교육’, 뚱보강사, 2012.08.23. 조회 1,348.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63654

[참고] ‘#96. 스마트폰 리터러시와 페이스북 리터러시’, 뚱보강사, 2012.08.22. 조회 266.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63617

[참고] ‘#92. 뉴스마사지, 미디어리터러시, 신문/방송에 속지 않기’, 뚱보강사, 2012.04.28. 조회 524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47340

[참고] [한국경제] 박시온 기자, 202435.

https://v.daum.net/v/20240305005601591

[참고] 박승배 페친. KBS, EBS, East-West Center 근무.

https://www.facebook.com/kbs2b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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