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먼곳에

       그대 먼곳에   -   마음과 마음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먼곳에 있지 않아요. 내곁에 가까이 있어요.

   하지만 안을 수 없어요.  그대 마음은 아주 먼 곳에.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갈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 그대는 내 곁에 없나요? 아-- 그대는 먼곳에 있나요?



     이 노래는 1985년이니까, 벌써 40년전에 건국대학교의 보컬그룹 마음과 마음(김복희와 임석범)이 제6회 MBC강변가요제에 나와 대상을 받음으로서, 힛트시킨 노래이다. 특히 김복희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던 노래이다.


    이 노래를 들으니, 지금 그 큰 덩치에 맞지않게 벌벌 떨며,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했던 자가, 공포에

질린 윤석열대통령의 처량한 신세가 생각나서 아주 마음이 좋치 않다.

    문재인의 지긋지긋하고, 원칙없던 恐怖, 親北統治에 신물이 났던 우리 국민이, 정치에 문외한이었던 윤석열이 대통령이되자, 이제 우리나라 정치도 다시,제대로 돌아가겠지 하고 한껏 기대했던, 온 국민의 바람을 져버리고, 임기시작부터,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다던지, 엑스포 유치한다면서 천문학적인 국가예산을 쓰는등, 개쑈나하고, 경제와 정치를 망치고, 국민의 신뢰도가 바닥을 기더니, 급기야 지난 12월3일에는 엉뚱하게, 비상계엄을 선언하여, 국회에서 탄핵되고, 이제 오늘 내일, 개끌려가듯이 감옥에 가게 되었으니, 이를 보는 국민의 마음이 어떠할까 짐작하기 조차 어렵게 되었다.

    그리고 더욱 기가 막히는 일은, 그의 잘못된 행동으로, 사악한 범죄인인 이재명이가 코도 풀지 않고,

대통령이 되게 되었으니, 또 그의 쓰레기같은 졸개들이 큰 자리 하나씩 차지하여, 나라를 망하게 할것이 뻔하니, 그러지 않아도 추위가 매서운 이때 7,80 노인들이 태극기들고, 한남동 대통령관저앞에 가서,

무익한 일인지 알면서도, 소리지르고, 얼음장 같은, 길에 들어 눕고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


    이러니 나같은 엉터리 교인도 기도가 저절로 나온다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이 백성을 버리지 마시옵소서! "하고.



P.S.  1.   언론보도에 의하면, 대통령관저에 대한 경호는, 외곽경호는 수도경비사령부에서 파견나온 軍이, 근접경호는 경찰청에서 파견나온 警察이, 최근접경호는 대통령警護處에서 하기로, 되어 있으며,

이 3개 경호부대 모두, 경호처장의 직접 지휘를 받게 되어 있다한다. 그러나 오늘 (1월3일) 공수처에서 3000명 가까운 경찰이 밖을 포위하게 하고, 또 100여명의 특수경찰을 끌고, 윤석열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러 나왔을때,  외곽경호와 근접경호임무를 맡은 경찰과 군은 임무를 포기하고, 사라져 버렸고, 이에 경호처장의 항의를 받은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이 경찰과 군에게, 경호처장의 지휘를 받으라고 지시하였으나, 경찰과 군은,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의 지시를 거절하였다고 하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다고 한다. 군과 경찰이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의 지시를 거절한 것은, 만일  군과 경찰이 종전같이 윤석열대통령의 경호를 계속한다면, 앞으로 정권이 바뀔 경우, 징계도 받을 수있고, 감옥도 갈 수있고, 연금도 몰수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대통령은 연금걱정에 도망가는 경호원들 때문에, 안전한 경호를 받지 못하여,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큰 위험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아찔하고, 기가 막힌 사태가 일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상이 매우 우려스러운 이유는, 경호원의 의무는, 자기가 경호하여야 할 대상이, 그가 대통령일 경우는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바칠 각오로 경호를 하여야 하고, 그렇게만 하면 그의 의무는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되어야지, 경호원이, " 이 경호업무를 할까 말까?, 이 경호업무를 하면, 후일 내가 불이익을 받을 까?" 생각하여야 한다면, 이는 경호의 본질을 벗어난 아주 불합리한 일이 라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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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수님: 고마우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왜 이 나라에서는, 국가의 중요한 일을, 시간을 가지고, 
    원칙에 맞게, 철저히 하지 않고, 그저 서둘러서, 원수갚듯이, 
    챙피주는 것이 목적인 것처럼, 잔인하기만 하게 하나요?
    이교수님: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된 것 같네요.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에게,  봄은 언제 오나요 ?
    혹시 봄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닐까요 ?
    정선 형님은 어쩌면 옛 노래도 잘 기억하시네요... 
    마음과 마음 - '그대 먼 곳에' 김복희 가수의 목소리가 쉰듯하고 
    특별한 애수가 어린듯하여  가슴을, 심금을 울리던 노래입니다.  
    다시 들어도 역시 좋네요...  

    유튜브에서 3개를 골라서 듣고 있습니다...
    1985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수상자 '마음과 마음'의 김복희는 당시 
    대학가에서 여기저기 불려다닐 정도로 알아주는 실력파 가수였다.
    https://blog.naver.com/kkid65/223318006545


    https://www.youtube.com/watch?v=0bcDSniiusU
    마음과 마음 - '그대 먼 곳에' [콘서트7080, 2005]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구독자 84.5만명

    https://www.youtube.com/watch?v=Rg1UX4lKWT8
    그대 먼곳에 - 마음과 마음 / 1985 (가사)
    구독자 10만명 

    좋은 노래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5년 1월 3일

    이기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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