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미국대통령당선
- 서정선
- 2024.11.0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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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Donald Trump)가 민주당의 카밀라 해리스(Kamala Harris)를 꺾고, 미국의 제 47대 대통령으로 압도적으로, 당선되었다. 트럼프가 1946년생이니, 78세에 미국 最高齡 대통령이 된것이다.
이번에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데에는 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겠으나, 그 누구보다도, 머스크
(Elon Musk) 테슬라회장의 도움이 컸었다. 머스크는 1971년생이니, 지금 53세이다.
트럼프와 머스크는 나이가 25살이나 차이가 나나, 두사람사이에는 類似點이 아주 많다.
첫째: 두 사람은 아주 非道德的이다. 이들은 슬쩍슬쩍 바람을 피는 것이 아니라, 대놓고(?) 바람을 피우 고 다닌다. 이들에게 여성은, 애를 낳는 도구이거나, 성적유희의 대상일 뿐이다.
둘째: 두 사람은 아주 非良心的이다. 이들은 기존의 법과 질서를 준수하는 것이 아니라, 될 수만 있으면,
이를 교묘히 피해, 개인적 이익을 최대한 얻도록 하는데 거침이 없었다.
셋쩨: 두 사람은 자기들이 설정한 목적의 달성을 위해서는, 무슨 수단을 다해서라도 猪突的으로, 돌진 하며, 이 과정에서, 他人에 대한 配慮는 일체 없다. 이 두 사람은, 어느 분야에서나, 제일인자 가 되는 사람에게만 박수를 보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한치의 배려를 하지를 않았다.
미국국민들이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트럼프를 선택한것은 "트럼프가 해리스보다 道德的으로 優越
해서"가 아니라, "트럼프가 해리스보다 '미국의 國益追求에 더욱 積極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국민들은 "世界의 리더로서의 先道的 美國이 아니라, 美國 國民爲主의 排他的 美國"을 선택하였다. 다시 말하여, 미국은 다른 나라와의 관계에서,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절대로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악착같은 태도를 견지하겠다는 의도를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여태까지의 미국대통령의 선택기준과 아주 다른, 이번의 선택이 과연 미국을 위해서, 또 전세계를 위해서, 옳았나하는 것에 대한 판단은, 지금은 알 수없고, 먼 後代의 일일 것이다.
P.S. 1. 미국의 트럼프대통령당선자는 자기의 차기 행정부의 주요 각료임명에 있어, 파격을 계속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있다. 몇가지 예를 들면:
1. 현재의 각종 행정규제를 대폭 없앨, 정부규제 개혁위원장에 장사꾼인 일론 머스크를,
2. 종전에는 4성, 3성장군들이 했던 국방장관에, 주 방위군소령출신에, 온 몸에 극단주의적 문자와
그림문신을 한, 현재 FOX 방송의 뉴스 진행자인 40대의 피터 헤그세츠를 임명하였는데, 그는 공화당
전국대회에서 자원봉사에 나선 한 여성을 호텔로 끌고 가, 강간하고, 돈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으며,
3. 풍부한 경험과 엄격한 원칙을 가진 사람들이 주로 역임했던, 법무장관에 극우 反中인사인, 42세의 젊은 하원의원 맷 게츠를 임명하였는데, 그는 하원의원시절에 17세의 미성년자여성을 성매수하 였으며, 또 그는 마약문제에도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예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에 연루된 사람들을 신행정부의 중요한 분야의 각료에 임명하 자, 여러명의 공화당소속 연방상원의원들조차, 이 인선에 반대하고 있으나, 그 자신이 성범죄사건에 연루되어 중범죄유죄선고를 받은 트럼프는 이들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이렇게 부도덕하고, 실무경험도 별로 없는, 젊은 나이의 인물들을 파격적으로 임명한 이유는 명확 하다. 즉 화려한, 전문적 경력을 가진 노련한, 사람들을 임명하면, 이들이 트럼프가 장래에 추진하려 는 일에 반대적 입장을 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겠다는 심산인데, 다시 말하여,
트럼프가 자기 소신대로, 일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인데, 이는 동시에 중요한 이슈에 대한 결정을 할때, 트럼프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할 가능성을 높임으로서,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재앙을 불러올, 가능성도 높아질 위험성도 있음을, 많은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