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정신 못차린 윤석열대통령

     지난 며칠간 국민의 힘에서 정점식정책위원장사임을 둘러싸고 일어진 일을 보면, 윤석열대통령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고 있지 못한 것으로, 생각이 된다. 

     정점식정책위원장이 별것도 아닌 정책위원장자리에 버티고 있었던 것이, 윤대통령의 뜻이 었는지, 

윤대통령에 아첨하려고 하는 몇몇 奸臣의 뜻이었는 지,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금 윤대통령에게 중요한 것은, 윤 대통령이 黨政을 틀어 주고, 절대권력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불과 몇년밖에 남지 않는 차기 대통령선거에서 패배하여, 민주당의 이재명에게 정권을 내 주느냐, 않느냐 하는 문제이다. 지금의 한국정치구도상, 윤대통령이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의 신뢰를 등에 업고, 한국정치를 쥐고 흔들기는 불가능한 형편이 되어 버렸다.  그보다도 더 확실한 가능성은, 지금의 2년이상 계속된 너무나도 낮은 대통령의 지지도가 계속된다면, 차기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는 사실이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해방후 80년만에 기초부터 무너질 것은 물론이고, 윤석열대통령은 개인적으로, 참을 수 없는 불명예와, 엄청난 개인적인 고통을 받게 될 것임을, 불과 10년도 않된 박근혜대통령의 참담한 경우가, 명명백백히 말해주고 있음을, 윤대통령은 왜 깨닫치 못하는 지 답답하기 짝이 없다.


    따라서, 앞으로 윤대통령이 취해야 할 태도는 분명하다. 즉 윤대통령은 자기에게 아부하는 홍준표, 김제원이나, 장제원과 같은 여타 친윤 기회주의자와 같은 奸臣들의 달콤한 아첨에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 한동훈당대표를 확실하게 밀어주어, 차기대권을, 이재명이에게 빼앗기지 말고, 국민의 힘이 계속하여 차지하게 하는 것만이 단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그 자신의 安危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그러면 윤대통령은 어떻게 한동훈당대표를 도와야 하나? 이는 너무나도 간단하다. 즉, 그에게는 조금 하기 싫은 일이기는 하겠지만, 그의 처 김건희가 "그저 시늉이 아니라, 진심으로 국민에게 사과" 하게 하고,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녀가 잘못한게 있으면,그에 상응하는 법적 처벌을 받게 한다면, 민심은 급격히 그의 편으로 변하여, 그가 대통령으로서, 남은 3년을 영광스럽게 지낼 수 있게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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