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대표의 뒷통수치기

    오늘(5월 16일) 오전 국회에서는 민주당의 22대 국회의 전반기(처음2년) 국회의장후보선거가 있었다. 민주당이 다수당이므로, 민주당의 국회의장후보는 당연히 국회의장이 된다. 국회의장은 국가행사에서 의전서열 2번째로 대접받는 높은 자리라 한다.

    민주당의 추미애의원은 이번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되어 당내최다선이자, 당대표도, 장관도 지낸데다가, 민주당의 이재명대표가 "국회의원選數로 보나, 年歲로보나, 추미애대표가 국회의장이 되시는 것이 맞습니다."라는 이재명대표의 개인적 약속의 말도 들은지라, 신문,방송에 나와 "明心(이재명의마음)이 民心(국민의 마음)이므로, 제가 이번에 국회의장이 되는 것이 국민의 뜻에 맞게되는 갓입니다." 라고, 말하고 다녔고, 모든 사람들도, 추미애의원이 국회의장이 되는 것으로 확신하였다.

    그러나 오늘  아침의 민주당내의 선거에서, 5선의 우원식의원이 과반이상인 97표로 추미애의원을 

따돌리고, 국회의장후보로 당선되었다. 다시 말하여, 이재명대표가 추미애대표의 뒤통수를 보기좋게

정통으로 쳐버린 것이었다. 물론, 이재명대표는 자기는 추미애의원이 되기를 진심으로 원했는데, 국회의원들이 자기말을 듣지않은 것이라고 변명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 말을 믿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

과연, 이재명대표는 뒤통수치기의 챔피언이다. 만일 올림픽에 뒤통수치기 종목이 있다면, 이재명이 세계챔피언으로, 우리나라에 금메달을 갖고 오는 것은 분명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여러분! 특히 호남분들! 이재명의 말은 "해가 동쪽에서 뜬다"고 하더라도 믿지 마세요.!

그의 말에 속고나서, 나중에 땅을 쳐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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