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9__ AI 교과서 수업. 가스라이팅. 자격루(물시계)와 고조선(BC 2086)의 혼천기(渾天機)
- 뚱보강사
- 2025.06.0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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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1069__ AI 교과서 수업. 가스라이팅. 자격루(물시계)와 고조선(BC 2086)의 혼천기(渾天機)
대구 AI 교과서 도입률 98%인데… 교사 77% “수업서 안 쓴다”... [한겨레] 김규현 기자가 보도했다(2025년 5월 29일). 대구 초·중·고 교사들이 수업시간에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는 빈도가 높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구에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률은 100%에 육박한다. 대구 5개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대구교사노조·대구실천교육교사모임·새로운학교대구네트워크·좋은교사운동 대구모임·전교조 대구지부)는 “지난 12∼23일까지 대구 관내 교사 676명, 학부모 444명 등 1148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현장 조사’를 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고 5월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대구시교육청의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전면 도입 정책에 대해, 5점 만점에 교사는 1.18점, 학부모는 1.08점으로 각각 평가했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를 실제 수업시간에 활용하느냐?’는 질문에 응답한 교사의 77.4%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활용으로 교육 격차가 완화됐다고 평가하느냐?’는 질문에는 94.8%가 ‘거의 완화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대구교사노조는 “현장에서 ‘인공지능도 없고, 교과서도 없다. 실적용 콘텐츠일 뿐’이라는 말이 나온다. 수학 교과서와 디지털 교과서 출판사가 달라 단원 내용이 다르고, 접속조차 불안정해 교사와 학생 모두 혼란스럽다. 우리는 보여주기식 수업을 원하지 않는다. 교육청은 더 늦기 전에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교조 대구지부도 “디지털 교과서는 윤석열 교육정책 중 최악의 정책으로 평가될 것이다. 그런 교육정책을 ‘정책적 판단’으로 도입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 설문조사에 대해 명확한 입장과 대책을 수립하고, 디지털 교과서 전면 도입 정책을 재고하라”고 요구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설명 자료를 내어 “올해 디지털 교과서는 초등 3·4학년 및 중·고 1학년 대상으로 영어·수학·정보 등 3과목에 도입했다. 이번 조사에 해당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와 배우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것인지, 불분명해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동안 디지털 교과서 교원 연수에서 만족도 조사 결과 93.1%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며, “출판사별 오류 사항 등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는 등,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과서 활용 수업 안착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대구시교육청 관내 초·중·고교 98.3%가 디지털 교과서를 신청하고 도입했다. 이에 학교 현장에서는 시교육청이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가스라이팅
디지털 크리에이터 마피디 님이 글을 주셨다. “가스라이팅의 7가지 특징과 4가지 대처법”- 남을 이용하려는 의도가 디폴트인 사람들도 존재한다.
1. 처음엔 친절하다.
처음엔 날 대단하다 칭찬하며, 좋은 말만 하는 등 친절하게 대한다. 그렇게 일단 호감을 만들려고 진심으로 노력한다. 그러니 당하는 사람도 어떤 요청에든(처음엔 가벼운 요청들) ‘Yes’만 하다가 나중에 ‘No’라 못하는 ‘Yes set’에 걸려 버린다. 계속 ‘네네’하다보면 갑자기 ‘아니오’라고 말하기 어려운 사람의 습성을 기본적으로 파고든다.
2. 야금야금 격해진다.
처음엔 친절하다 조금씩 욕이나 격한 언어를 ‘장난처럼’ 섞기 시작한다. 당신은 처음에 민망해서 웃어 넘겼지만 두 번째, 세 번째에 당신이 불쾌해 하면 처음엔 가만히 있다가 이번엔 불쾌해 하는 이상한 사람, 일관성 없는 사람이 될까 봐 또 웃어 넘긴다.
어느새 상대는 욕을 많이 하고, 격해지며 상황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당신은 상관없는 남에게 괜히 겁을 먹기 시작한다. 혹은 점점 도움 요청 같은 것이 커진다. 초반에는 부담스럽지 않은 것들을 부탁하지만, 점차 협업의 이름을 붙이며 일이 커지고 내 시간, 노동력, 돈 등을 야금야금 빼가기 시작한다.
3. “그게 대체 왜 싫어?”라는 말을 자주 한다.
내가 의사 표현을 했는데도, 뒤집으려 하는 것이다. 강요하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고, 내가 좋다 싫다를 표현했는데 나보고 틀렸다고, 몰라서 그런다고 한다. 거의 억지를 부려 자기 말이 맞다고, 자기가 논리적이라고 말한다. 나를 뜯어 고치려 하고, 자기 말이 맞다고 인정할 거 아니면, 자리를 뜨지 못하게 한다. 아니다. 내 호불호, 의견, 취향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과는 상종도 할 필요가 없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니까.
설득이나 논리도 그 ‘받아들임’이 먼저 있은 후, 시작되어야 정상이다. 내가 싫다고 하면, 아무리 대통령이 앞에 있어도 그만인 거다. 한 인간의 생각, 의견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이고 슬슬 구워 삶으려는 케이스다.
4. 자기가 가스라이팅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뒤에서는 ‘내가 누구누구를 구워 삶았다’라는 식으로 이야기 한다. 그저 자기가 수완이 좋다고 생각한다. 죄를 짓는 지 모르고 심지어 자기가 상대를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5. 이전에 한 말의 말 꼬리를 걸고 넘어진다.
그 상황에 맞는 말을 한 것이고, 상황이 달라졌으니 맥락이 달라졌는데, 그때 그러지 않았냐고 물고 늘어진다. 이기려 온 힘을 다해 달려들 듯이 말이다. 그들은 이런 상황을 많이 겪었고, 소시오패스처럼 계산을 하며, 후일 말이 달라졌다며, 당신을 매도한다. 하지만 미리 그 사람이 작전을 펴서 대충 애둘러 말한 것에 당신이 오케이했을 가능성이 높다.
6. 자기 덕을 본다고 계속 강조한다.
내게 대단한 것이 있는데, 너를 껴주는 것이라 말한다. 걱정마라. 대부분 가스라이팅을 하는 이들은 자기의 몫만 챙겨 떠난다. 손해만 당신의 몫이 될 가능성이 높다.
7. 너 때문에 내가 고생하는 거라고 말한다.
같이 일이라도 하게 되면(혹은 하기 전에도), 내가 다 판을 까느라 고생 중이니 너네만 열심히 해달라고 한다. 실무는 거의 보지 않으면서 영업사원 대하듯 실적이나 헌신을 제촉한다.
* 대처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1. 당신이 싫다고 말 했는데 다양성을 인정하며 받아들이는지를 먼저 보라. 물고 늘어지며 왜 싫냐, 대답해 봐라고 묻는다면, 거의 가스라이팅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자와는 상종도 하지 말라. 피하는 게 상책이다.
2. 질문과 침묵을 잡는 자가 대화를 지배한다.
자꾸 질문을 당하지 말고, 그의 의견을 물어보라. 내가 싫다고 하는데, 내 의견, 내 느낌인데 그러면 안 되냐고 말하며 말이다.
3. 그리고 내 의견을 말했는데도 자꾸 우기면, 긴 침묵으로 대하면 상대가 침묵의 어색함을 참지 못하고, 말을 쏟아내다 말 실수를 하거나 자폭하게 된다.
4.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
눈을 계속 피하지 말고 말하라. 물론 로보트처럼 그러면 싸움이 나니, 부드럽게 하지만 계속 바라보라. 자꾸 시선을 떨구며 말하지 말아라. 아이컨택만 피하지 않아도, 상대는 패턴이 깨지며 집요하게 날 가스라이팅하지 못한다.
* 험한 세상보다는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회는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킨 시스템이고, 인간은 생존을 가장 중시하는 동물이다. 이에 대한 이해를 가질 때 더 여유롭게, 웃으며 살 수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나 돈에 휘둘리며 수십 년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격루(물시계)와 고조선(BC 2086)의 혼천기(渾天機)
POSTECH 강석두 교수께서 기원전(BC) 2086년 고조선의 혼천기를 자랑하라고 알려주신다. 【세종 때 장영실의 자격루(물시계)를 자랑할 수 없는 이유: 그 대신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가야)의 과학・기술을 자랑해야】
◆ 일본 나라현(奈良県)에 있는 아스카 자료관(飛鳥資料館)에 가보면, 서기 660년에 만들었다는 물시계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일본서기의 기록에 근거). 우리나라는 (그 774년 후) 세종 때인 서기 1434년 장영실 등이 자격루(물시계)를 만들었다고 한다.
◆ 일본에는 660년에 이미 물시계를 만들었다는 역사를 아는 일본 관광객이 한국은 1434년에 장영실이 물시계를 만들었다고 자랑하는 설명을 들으면, 어떻게 생각할까?
◆ 일본의 야마토(大和)정권은 백제(百濟)가 중심이 되어 세운 정권이다. 그렇다면 서기 660년의 일본의 물시계 이전에, 백제에는 이미 물시계가 사용되고 있어야 한다.
◆ 기록을 살펴 보면, 삼국사기에 서기 718년(신라의 성덕왕 17년)에 누각전(물시계)을 설치하고 누각박사와 천문박사를 두었다고 한다.
◆ 고조선은 BC 2086년에 혼천기(渾天機)를 만들었다.
BC 2084년에 조선역서(朝鮮曆書)를 최초로 완성했고, BC 1836년에 천문경(天文鏡), 자명종(自鳴鐘), 양우계(量雨計), 측풍계(測風計), 황룡선(黃龍船), 양수기(揚水機), 자행륜거(自行輪車), 경기구(輕氣球), 자발뢰차(自發雷車), 조담경(照膽鏡) 등의 발명품이 나왔다.
BC 1733년에 화성•수성•토성•목성•금성이 달과 함께 모인 오성취루(五星翠樓)의 기록이 나온다.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조선 태조 4년(1395년)에 제작된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석각 천문도인데, 천상열차분야지도는 대륙 고조선의 하늘을 반도의 하늘로 이식(移植), 재탄생되었다. 단군조선의 흔적은 아예 지워버린 것이다. 권근(權近)의 ‘천문도(天文圖)의 지(誌)’에 따른 고찰이다. (참조: 한눌의 ‘천문도(天文圖)의 비밀, 단군을 삭제하라’)
[한韓문화타임즈] 김만섭 기자가 보도했다(2017년 8월 23일). 한눌의 『고대사 메모』 - 천문비기(天文秘記) 232년 통치 기간 고려사(高麗史) 편찬과정에서 단군 기록은 전면 삭제되었다. 한문수 성균관석전교육원 교수의 글...
우리가 알고 있는 사방신수(청룡.백호.주작.현무)는 한(漢)나라가 고조선의 천문역사를 탈취, 풍수지리(風水地理) 별자리(星座) 오행(五行) 용어마져 기묘하게 바꾸고, 단군조선의 천문 문명을 지워 버렸음이 확인되는 대목이다. 천문 용어해설에서 참으로 유의하고, 가슴에 깊이 새겨야 할 부분이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에게 예의를 갖췄으면 좋겠다.
고사서에서 다시 그 흔적을 찾아보자. BC 2086년 혼천기(渾天機)를 만들었다. 단기고사(檀奇古史)의 기록이다. 혼천기(機)는 한(漢)나라가 혼천의(儀)라 바꿨다. 3519년 지난 1433년 세종 15년 박연(朴堧) 등 3인이 만들어 혼천의라는 이름을 그대로 답습했다.
BC 2084년 감성관(監星官) 황보덕(皇甫德)이 50년 동안 천문관측을 통해, 태양계의 운행을 확인했다. 천체 중심축인 북극성과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등도 관측했다. 이를 토대로 역서를 완성, 조선역서(朝鮮曆書)라 최초로 이름했다.
창사(長沙) 마왕퇴(馬王堆)에서 출토된 한(漢, 武帝 BC 134년) 때의 역서를 최고(最古)의 고대 역서라 불리고 있으나, 고조선이 이룩한 지 1950년 후의 일이다. 당력(唐曆) 또한 822년, 887년 간(刊)으로 비교가 되지 않는다.
BC 1916년 감성(監星, 天文臺)을 설치했다. 이 또한 2548년 후인 632년 신라 선덕여왕이 첨성대(瞻星臺)로 이름을 바꾸었다.
BC 1836년 11세 도해(道奚) 단군 때 천문경(天文鏡), 자명종(自鳴鐘), 양우계(量雨計), 측풍계(測風計), 황룡선(黃龍船), 양수기(揚水機), 자행륜거(自行輪車), 경기구(輕氣球), 자발뢰차(自發雷車), 조담경(照膽鏡) 등 26종의 발명품이 나왔다고 단기고사(檀奇古史)는 전하고 있다.
곽수경(郭守敬 1231~1316)이 수시력(授時曆)을 만들기 위해 간의(簡儀), 규표(圭表), 앙의(仰儀) 등 12종의 관측기구를 설계, 제작했다고 했다. 곽수경이 석각(石刻)에 탁본된 연화루(蓮花漏, 시계의 일종)를 보고, 그 제조 원리와 방법을 유추해 냈다는 기록에서 확인되듯, 단군조선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1434년(세종 16) 해시계 앙부일구(仰釜日晷), 청동 물시계 (경점기), 자격루, 천상시계 옥루 등이 이순지(李純之), 장영실(蔣英實), 김빈(金鑌) 등의 손을 빌어 제작된다. 단군조선이 만든 천문관측의기(天文觀測儀器)들은 원, 명을 거쳐 3270년 긴 잠에서 깨어나, 신생 조선을 깨우는 불쏘시게가 되었음이다.
BC 1733년 '무진오십년 오성취루(戊辰五十年五星翠樓)', 13세 흘달(屹撻) 단군 50년 화성, 수성, 토성, 목성, 금성이 달과 함께 모인 오성취루 기록이 단군세기에서 확인된다. 앞서, 혼천기로 별자리를 헤아렸고, 감성관 황보덕이 관찰한 결과를 토대로 이룬 성과가 아니던가... 천문학자들은 ‘천문현상을 임의로 맞춘다는 것은 확률상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려, 단군역대 천문기록이 정확하다는 것을 증빙했다.
◆ 일본에는 한민족으로부터 전래된 문명에 대한 기록과 유적이 다 남아 있다. 우리가 스스로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고조선의 찬란한 역사를 무시하고 있기에 주위 나라로부터 멸시와 조롱을 당하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 자국(自国)의 찬란한 역사를 지우고, 가르치지 않기에, 중공의 시진핑으로부터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는 망발을 듣고도, 쥐새끼가 죽은 듯 지금도 침묵을 유지하고 있는, 현재 월급 받고 있는 역사학자들의 죄(罪)는 크고 무겁다. <김승호 글>
[참고] [한겨레] 김규현 기자, 2025-05-29.
[참고] 마피디 디지털 크리에이터.
https://www.facebook.com/mapd.world
https://www.facebook.com/photo/?fbid=4104843179735787&set=a.1380581595495306
[참고] 강석두 교수, POSTECH /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https://www.facebook.com/gangseogdu
[참고] [한문화] 김만섭 기자, 2017.08.23. 한눌의 『고대사 메모』 - 천문비기(天文秘記) 232년 통치 기간 고려사(高麗史) 편찬과정에서 단군 기록은 전면 삭제되었다. 한문수(성균관석전교육원 교수).
http://www.hmh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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