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7__ 데이팅 앱에 돈뜯김. 한국어 사용 28위. 장수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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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1067__ 데이팅 앱에 돈뜯김. 한국어 사용 28. 장수비결

 

 

데이팅 앱에 남성회원 2천여 명 돈뜯김... 나한테 '좋아요' 누른 그녀남성회원 2천여 명 '낚였다'... [jtbc] N뉴스 전다빈 기자가 보도했다(2025529).

 

[앵커] 대만 여성 사진을 도용해 유령 계정을 만든 뒤, 가입한 남성 회원들에게 돈을 뜯은 데이팅 앱이 적발됐습니다. 마치 관심있는 것처럼 호감을 표시한 뒤 결제를 유도했는데 피해자만 2천 명이 넘는 걸로 추정됩니다. 전다빈 기자입니다.

[기자] 데이팅 앱 아만다에 올라온 소개글입니다. 여성 회원의 글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니, 성비를 맞추기 위해 업체가 가짜로 만든 유령 계정입니다.

대만에 있는 여성 사진을 무단 도용한 뒤, 나이와 키, 학력 등 프로필을 조작한 겁니다.

 

[A/전 테크랩스(이전 아만다 운영사) 직원:8 1, 뭐 이런 식으로 남녀 간의 비율이남녀 비율을 맞추는 게 매출 상승에 기여가 되니까여자 아이디를 주고 이 아이디로 접속을 해서 글을 써라] 이같은 유령 계정으로, 남성 회원의 프로필을 열람하거나 호감을 표시해, 남성들의 유료 서비스 결제를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A/전 테크랩스(이전 아만다 운영사) 직원:한 번 가볍게 (상대 회원) 쿡 찌르는 데만 해도 2천 원, 3천 원이 나가는 구조였어요. 하루에 한 2~3만원은 쓰지 않았나.]

 

이 업체는 또 다른 데이팅앱, '너랑나랑'에서도 비슷한 기획 작업을 벌였습니다. 파악된 유령 계정만 270여 개, 피해를 입은 남성회원은 약 2200명에 달합니다. 해당 앱 다운로드 순위가 떨어지자 이같은 기만행위를 기획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아만다는 다른 업체가 인수해 운영 중입니다.

 

[송명현/공정거래위원회 전자거래감시팀장 : 총 유령 계정은 270여개 정도가 있었고, 이거를 직원들이 한 5개에서 이렇게 계정을 나누어서 작업했던 걸로] 이런 행위에 반발한 직원은 오히려, 직장내 괴롭힘 대상이 됐다고 토로했습니다.

 

[A/전 테크랩스(이전 아만다 운영사) 직원 : 내부 상관자에게 '이러면 안 된다'라고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룰을 따르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직장 내 괴롭힘당했기 때문에]

 

공정위는 앱을 운영해온 테크랩스에 과징금 5200만 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영상취재 김동현 / 영상편집 홍여울 / 영상디자인 신하경]

 

 

     한국어 사용 28

 

박상준 IoT사업 대표가 올린 글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순위는 모국어 화자와 제2언어 화자를 합산한 총 사용자를 기준으로 합니다.

 

 🌍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 TOP 30

(2025년 기준)

1. 영어 (English) 152천만 명

2. 중국어(만다린) (Mandarin Chinese) 118천만 명

3. 힌디어 (Hindi) 69백만 명

4. 스페인어 (Spanish) 558백만 명

5. 프랑스어 (French) 312백만 명

 

6. 표준 아랍어 (Modern Standard Arabic) 335백만 명

7. 벵골어 (Bengali) 284백만 명

8. 포르투갈어 (Portuguese) 267백만 명

9. 러시아어 (Russian) 253백만 명

10. 인도네시아어 (Indonesian) 252백만 명

 

11. 우르두어 (Urdu) 246백만 명

12. 독일어 (German) 134백만 명

13. 일본어 (Japanese) 126백만 명

14. 나이지리아 피진어 (Nigerian Pidgin) 121백만 명

15. 이집트 아랍어 (Egyptian Arabic) 119백만 명

 

16. 마라티어 (Marathi) 99백만 명

17. 베트남어 (Vietnamese) 97백만 명

18. 텔루구어 (Telugu) 96백만 명

19. 하우사어 (Hausa) 94백만 명

20. 터키어 (Turkish) 91백만 명

 

21. 서부 펀자브어 (Western Punjabi) 9천만 명

22. 스와힐리어 (Swahili) 87백만 명

23. 타갈로그어 (Tagalog) 87백만 명

24. 타밀어 (Tamil) 86백만 명

25. 광둥어 (Yue Chinese) 86백만 명

 

26. 우어 (Wu Chinese) 83백만 명

27. 이란 페르시아어 (Iranian Persian) 83백만 명

28. 한국어 (Korean) 82백만

29. 태국어 (Thai) 71백만 명

30. 자바어 (Javanese) 69백만 명

 

이 통계는 Ethnologue 2025년 자료를 기반으로 하며, 모국어와 제2언어 화자를 합산한 수치를 기준으로 합니다. 한국어는 약 82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어, 세계에서 28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수비결


더 블루-의 삶(The Blue Zones)에서...

The Blue Zones Lessons for Living Longer from the People Who've Lived the Longest -(Paperback)- 댄 뷰트너 저 | National Geographic Society | 200905| 번역서 : 블루존 : 세계 장수 마을

 

동서양을 막론하고 장수는모두가 열망하는 주제입니다. 그 때문에 장수의 비결을 파헤치는 콘텐츠는 언제나 존재했으며,사람들을 매혹하죠... 그중<내셔널지오그래픽> 기자였던 댄 뷰트너(Dan Buettner)가 저서<더 블루 존>(The Blue Zones)에서 소개한 ‘9가지 장수 비결16년이 지난 지금도 인용되고 있습니다.

 

국립노화연구소의 일부 지원을 받아 코스타리카에서 이탈리아, 일본 등 여러 국가를 방문한 댄 뷰트너(Buettner)의 방대한 연구 활동은 그 결과물입니다. 그가 방문한 사회에서 사람들이 서로 교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에 영양을 공급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더 좋은 수명을 가져다준다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코스타리카의 94세 농부이자 스스로를 '여성스러운 남자'라고 고백하는 사람, 오키나와의 102세 할머니, 하루에 6마일 이상 하이킹을 하는 102세 사르디니아 사람 등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관찰한 부트너 연구팀은 최첨단 장수 연구에 부합하는 중요한 일상적 선택들을 찾아냈고, 이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습관 몇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Buettner’s colossal research effort, funded in part by the National Institute on Aging, has taken him from Costa Rica to Italy to Japan and beyond. In the societies he visits, it’s no coincidence that the way people interact with each other, shed stress, nourish their bodies, and view their world yields more good years of life.

 

You’ll meet a 94-year-old farmer and self-confessed "ladies man" in Costa Rica, an 102-year-old grandmother in Okinawa, a 102-year-old Sardinian who hikes at least six miles a day, and others. By observing their lifestyles, Buettner’s teams have identified critical everyday choices that correspond with the cutting edge of longevity research?and distilled them into a few simple but powerful habits that anyone can embrace.

 

댄 뷰트너는 전세계에서 수명이 가장 긴 지역을 블루 존이라 명명한 인물입니다. 그는 기자 시절 전세계를 돌며, 장수하는사람들의 공통된 생활 습관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는 곳은 물론 기후와 언어, 음식 모두 다르지만 희한하게도 장수하는 이들의 식습관이 비슷하다는 걸 캐치했고, 이를 엮어 책으로 내게 된 것이죠... 그가 발견한 장수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습관 9가지를 올렸습니다.

 

 1. 매일 움직여라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은 억지로라도 몸을 움직였습니다.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헬스장에 가는 것이 아니라, 걸어서 출근하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감수하는 행동패턴을 보였죠. 편리함을 최대치로 추구할 수 있는 현대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불편해지길 선택하는 건,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일단 몸을 움직이면 뇌신경이 활성화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도 줄어들죠. 뇌가 움직이니, 육체뿐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챙길 수 있고요.

 

 2.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아라

살아야 할 이유라니, 주제가 무거워졌나요? 일단 가볍게 생각해보세요. 오늘 아침, 당신이 눈을 번쩍 떠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요. 아주 쉽고 가벼운 것도 괜찮습니다. 일어나서 침대를 깔끔히 정리하고, 갓 내린 커피를 맛있게 즐기기 위해, 강아지를 산책시키기 위해, 한 달간 열심히 일한 월급이 통장에 꽂히는 날이라서 등등. 괴롭지만 역시 나는 오늘도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살아야만 했다라고 생각해보세요.

 

장수국가로 알려진 코스타리카에선 플란 드 비다(Plan de Vida)’, 일본에선 이키가이(Ikigai)’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중요한 생활 습관 중 하나입니다. Ikigai는 삶의 원동력(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으며, 생계와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가리키는 말로, 일본어에서 온 표현). 살아야 할 이유를 찾는 것 만으로도 수명이 7년 더 늘어난다고 합니다.

 

 3.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라

또 하나의 난제, 바로 스트레스 관리입니다. 스트레스는 온갖 질병을 초래합니다. 댄이 발견한 비결은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일련의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 오후에 낮잠을 자거나, 긴 대화를 나누거나, 산책을 하는 등 정기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 오키나와에는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함께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는 관습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는 식전주를 마시며, 행복을 더 오래 유지하려는 문화가 있고요. 두려움이나 불안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행복을 오래 유지하는 것, 어느 쪽이든 좋습니다.

 

 4. 80%의 법칙

영양학자와 의사들이 강조한 80%의 법칙! 포만감이 100% 채워지기 전, 80%에서 식사를 중단하는 것입니다. 매번 포만감의 기준이 없어 과식하는이들이라면, 우선 배부른 정도를 체크해보세요. 오키나와에서는이를 하라하치부라고합니다.

 

음식을 한입 먹을 때, 바로 씹어 넘기지 않고,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관만 들여도 80%의 법칙을 지키기 쉬워집니다.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저녁 식사의 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될 거예요.

 

 5. 채소를 많이 먹어라

현대인들의 고질병 고혈압과 비만, 암 발병률은 동물성 식단을 멀리하고, 채소나 통곡물 등 식물성 식단을 가까이할 때, 크게 줄어듭니다. 그리고 이는 수명을 10년이나 늘리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죠. 실제로, 댄은 장수지역인 블루 존에서 100세를 산 노인들의 식단 중 검은콩, , 대두 같은 공통 식재료를 발견했어요. 파격적이지만, 육류먹는 횟수를 한달에 5회이내로 제한한다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6. Ok, 하지만 적당히!

사르데냐의 100세 노인들은 레드 와인을 즐깁니다. 물론 하루 2잔 이내로마시지만요. 하지만 놀랍게도 금주하는 사람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여러 명과 함께, 유쾌한 분위기에서 와인을 즐기기 때문입니다. 와인 자체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보다, 커뮤니티가 주는 건강상의 이점이 더 큽니다. 그러니 혼술은 금지입니다.

 

 7. 커뮤니티, 모임, 공동체에 참여하세요

종교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살아온 이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짧게는 4, 길게는 14년이나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놀랍지 않나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사회에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것은, 이처럼 중요합니다. 종교, 스포츠, 독서,동물 등 관심사에 따른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어색하다면, 알고 지내던 지인들과 정기모임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8. 어떤 일이든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라

독특하게도 블루 존의 장수노인들은 모두 가족과 각별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세대원으로 구성된 대가족과 가까이에 살고, 서로 끊임없이 교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의 지혜가 필요한 젊은이들은 노인들에게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생활력이 부족할 수 있는 노인은 젊은이들의 도움을 받으며, 상호 보완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장수하는 이들 중에서는 평생 헤어짐 없이 함께 살아가는 백년해로 부부도 많았는데요. 이들은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최소 3년 이상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 우정을 키워라

우정은 식물과 비슷합니다. 끊임없는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죠. 하지만, 살다보면 친구를 만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죠. 요즘처럼 SNS가 발달한시대에는 주로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는 일이 빈번하고요. 하지만 온라인에 수백 명의 친구가 있다 해도, 실제로 만날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그의 삶은 고독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키나와는 서로를 지지해 줄 절친 5~8명의 모임을 뜻하는 모아이라는 그룹문화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빠르고 쉽게 연락할 수 있는 SNS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진짜 현실에서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우정을 가꿔보세요.

 

 

[참고] [jtbc] N뉴스 전다빈 기자, 2025529.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42742?cds=news_my

[참고] 박상준 대표, 1999년 인터넷공유기 사업 시작. 2006IoT사업시작.

https://www.facebook.com/patrick.park.75

[참고] 댄 뷰트너, Buettner’s colossal research effort 출처: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306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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