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4__ 유니클로. 한국 우파
- 뚱보강사
- 2025.05.29 17:22
- 조회 75
- 추천 1
=
1064__유니클로- 한국 우파---51ok
뚱보강사 이기성
1064__ 유니클로. 한국 우파
뚱보강사의 4월 22일자 칼럼 ‘#1040__ 조작공화국. 유명한 법칙. 문재인의 재앙적 부동산정책. 천연 소화제. 유니클로’에서 유니클로에 대해 일부 알아본 바 있었다.
#9. 한적한 지방의 작고 이름 없는 가게가, 보기 드물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둔 이유는 ‘야나이 다다시(1949~, やない ただし, 柳井正)’라는 경영자 때문으로 보인다. 회사의 실적만 보면, 그는 마치 천재 같다. 과연 그럴까?
#10. 야나이 다다시는 술도 마시지 않고,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하며, 부하 직원들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직원들을 엄격하게 대한다. 직설적인 말투 탓에 야나이 다다시를 딱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유니클로 비하인드
프로젝트 썸원 content owner Somewon Yoon 님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유니클로 비하인드”를 소개해주셨다.
<절망에 빠진 유니클로 창업자를 구원한 건 ‘글쓰기’였습니다>...
1. 1972년 8월, 야나이 다다시(1949~, やない ただし)는 도쿄에서의 백수 생활을 접고, 고향 우베로 돌아왔다.
2. (그의 아버지) 야나이 히토시는 (전후 일본 경제가 호황일 때) 신사복 매장 오고리상사로 부를 쌓은 후, 아들이 중학생이 될 때쯤 건설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고, 다양한 사업에 손을 댔다.
3. (그리고 히토시가 다른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때, 오고리상사를 맡은 건 양아들이나 다름없는 ‘센다 히데오’였다)
4. 센다 히데오는 당시 오고리상사에서 전무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 23살에 후계자로 돌아온 야나이 다다시는 도쿄에서 명문대를 졸업했지만, 일할 생각은 없었던 방탕한 아들이었다. 지금까지 머슴처럼 일하며 가게를 맡은 센다 히데오의 눈에는 야나이 다다시가 그렇게 보였을 것이다.
5. 그런 후계자가 당시 이미 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가게를 휘젓기 시작했다. “도대체 이 레이아웃에는 무슨 의미가 있나요? 왜 이 상품은 여기 배치한 거죠? 이유를 생각하고 일을 하고 있는 건가요? 예전부터 이렇게 해와서라고요? 그건 말이 안 되잖아요? 좀 더 효율적으로 생각하면서 일해야 합니다”
6. 당시 오고리상사에는 전무인 센다 히데오를 포함해 직원이 총 7명 일하고 있었고, 직원들의 겨울 보너스는 연말 판매 실적에 따라 좌우됐다. (야나이 다다시가 돌아온 후) 평가는 야나이 히토시와 다다시가 맡았다.
7. “입사한 지 얼마 안 되는 다다시가 왜 직원들의 보너스를 결정하나요? 그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점장급인 센다 히데오는 질문을 던졌다. 다만, 아버지나 다름없었던 히토시와 정면으로 싸우고 싶지 않았던 센다는 물러나는 길을 택했다.
8. 도쿄에서 야나이 다다시가 오고리상사에서 불과 반년 남짓한 시점이었다. 사태는 센다의 퇴사로 그치지 않았다. 고참 직원들은 하나둘씩 회사를 떠나기 시작했고, (어린 시절 함께 살면서 의형제나 다름없었던) ‘우라 도시하루’만 남았다.
9. 사실 우라 도시하루 역시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를 꺼냈지만, 야나이와 우라의 관계는 어린 시절부터 각별했다. 이후 우라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야나이를 경영자로 인정하고 묵묵히 따르기로 했다.
10. (그렇게) 오고리상사에는 형제처럼 지낸 우라만 남고, 오랜 직원들은 다 떠났다. 야나이의 주변에는 고민을 터놓을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야나이는 집에 돌아가서 자신과 마주하기 시작했다.
11. 야나이는 방에 들어박혀 펜을 잡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아내조차 그 방에는 들어갈 수 없었다. 고요함 속에서 오롯이 혼자 보내는 사색의 시간. 이후에도 야나이는 이 습관을 계속 이어나갔다.
12. 책상에 앉은 야나이는 노트에 자신의 성격에 대해 적어 내려갔다. “나의 단점은 무엇인가? 나의 장점은 무엇인가?”
13.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는 한편, 다른 사람도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한다. 생각을 거리낌 없이 표현하다 보니, 그런 말을 들으면 사람들은 기분이 좋지 않다. 결과적으로 주변 사람들은 나를 자기 주장이 강하고 냉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나의 (치명적인) 단점이다”
14. 술을 마시지 않는 야나이는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책상 앞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노트에 글을 적었다. 내성적인 야나이다운 작업이었지만, 계속하다 보니 결국 자신만의 사고법을 찾아냈다.
15. 요약하면, 그의 사고법은 1) 할 수 없는 일은 하지 않는다, 2) 할 수 있는 일은 우선순위를 정해서 한다는 무척 단순한 사고방식이다.
16. 고민은 하면 할수록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할 수 없는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구분해서, 할 수 있는 일에만 에너지를 쏟으면 된다. 그러면 언젠가는 터널의 출구가 보인다. 고참 직원들의 이탈 소통을 겪으면서 야나이는 이 사고방식을 몸에 익혔다.
17. 그리고 고민의 시간 동안 또 한 가지 중요한 생각에 이르렀다. “장점만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 내가 가진 장점이라고 해봤자 남에게 자랑할 만한 것도 아니고, 단점이라고 해서 열등감에 사로잡힐 필요도 없다”
18. 정리하면, 있는 그대로의 나로 충분하다는 의미다. 동료를 잃은 야나이 다다시는 이토록 단순한 경영자의 자세에 도달했다.
19. (또한) 야나이 다다시는 방에 틀어박혀 자기 분석만 한 건 아니었다. 때마침 젊은 여직원을 채용했는데, 업무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매일 해야 할 일을 글로 적었다. 이후, 이는 유니클로를 체인화하면서 자세한 매뉴얼을 작성할 때 (엄청난) 도움이 됐다.
- 스기모토 타카시, 책 『유니클로』 중 -
『유니클로(UNIQLO)』, 스기모토 다카시 글, 한스미디어, 2025년
저자 스기모토 다카시(杉本貴司)는 경영컨설턴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 편집 위원. 1975년 오사카 출생. 교토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제학 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2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입사하여 산업부(현 기업보도부)에서 일을 시작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뉴욕에 거주하며 미일 산업 분야를 취재하는 일에 열중했으며, 2020년부터는 현재의 업무를 맡고 있다. 전문 분야는 기술, 자동차, 소재 산업이다. 취재뿐만 아니라, 기업 관리직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서 강연하거나, 닛케이 포럼 경영자 회의에서 진행도 한다. 지은 책들 중에 『손정의 300년 왕국의 야망』이 국내에 출간되어 있다.
『유니클로』 책은 창업자 야나이 다다시, 그리고 그와 함께 지금의 유니클로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깨끗하고 깔끔한 매장, 저렴한 가격과 무난한 디자인 그리고 믿을 수 있는 품질. 세계 최대의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가진 이미지다. 한국, 일본,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매장 어디를 방문해도 유니클로는 고객에게 일정 수준의 구매 만족감을 보장한다. 유니클로는 그 덕분에 오늘날 세계인의 일상복, 즉 ‘라이프웨어’를 만들겠단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을 것이다.
유니클로의 창업주이자 브랜드의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의 회장인 야나이 다다시는 명문 와세다대학을 졸업했는데도, 쇠락한 탄광촌인 야마구치현 우베시 상점가에 자리한 아버지의 양복점 ‘오고리상사’로 귀향한다. 게으름만 피우던 단카이세대이자,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었던 야나이는 장남이라는 이유로, 아버지의 가게를 물려받게 된다.
오고리상사의 오래된 직원과 주변인 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으며, 경영자로서 출발한 야나이는 어떻게 세계인의 라이프웨어 브랜드 유니클로를 일궈낼 수 있었을까? 《니혼게이자이신문》의 기자이자, 이 책 『유니클로』의 지은이 스기모토 다카시는 야나이 다다시 본인은 물론 그의 가족과 가까운 지인 그리고 오늘날의 유니클로를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전현직 직원들을 다수 인터뷰하여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엮어냈다.
유니클로(UNIQLO), 스기모토 다카시 글, 한스미디어 · 2025
********** 목차 **********
주요 등장인물
프롤로그. 인적이 끊긴 상점가
********** 제1장. 게으름벵이: 무기력한 청년은 어떻게 깨어났는가
긴텐가이 | 열다섯 살의 고용살이 | 신사복 전문점 오고리상사 | 부모와 자식의 불화 | 무위도식하던 나날들 | 그라나다에서의 만남 | 끈질긴 남자 | 자스코에서 일한 9개월 | 고지마 지즈코의 가르침 | 더부살이, 갈등, 이대로는 안 되겠다 | 여기서 올라갈 거야
********** 제2장. 암흑시대: 발버둥 치며 숨어 지낸 10년
다시 긴텐가이에서 | 또 다른 형 | 떠나는 직원 | 자신감 상실 | 노트에 적은 자기 분석 | 위임받은 인감과 통장 | 암흑의 10년 | 이대로는 망한다 | 동경하던 마쓰시타 고노스케 | “이 녀석 멍청한 놈이네” | 레이 크록 | Be daring, Be first, Be different | 유니클로의 힌트
********** 제3장. 금맥: 뒷골목에서 태어난 유니클로
캐주얼웨어 창고 | 1984년 유니클로 1호점의 아침 | 금맥을 캐냈다 | 2호점 실패, 내가 자만했다 | 교외 매장의 성공 | 패스트 패션에 대한 의문 | 홍콩에서 본 폴로 셔츠 | 지미 라이와의 만남 | 타율 100분의 1 이하 | 화교와의 인연 | 잘나가던 ‘다이에’를 반면교사로 | 세 줄 경영론
********** 제4장. 충돌: 이해받지 못하는 야망
유니클로의 동반자 | 진지한 승부 | 미숙한 유니클로 | 아버지의 반대 | 1인 경영 | 표준 매장 모델과 회계적 사고 | 오만한 지점장 | 회사명 변경과 위험한 계획 | 현실의 연장선상에 목표를 두지 마라 | 주거래 은행과의 불화 | “날 속이려는 거야?” | 분노의 편지 | 전면 철수도 각오 | 상장일 | 아버지와의 이별 | 야나이 다다시의 눈물
********** 제5장. 비약: 도쿄 진출과 후리스 열풍
국립경기장 | 운동하는 형 | 이토추 사장에게 보내는 제안 | “10년을 어떻게 기다려!” | 작은 아저씨 | 아메무라에서 본 현실 | ABC 개혁 | 대기업병과의 싸움 | 대부분 실패한다 | 성공을 향한 질문 | 후리스로 승부 | 하라주쿠점 | 동생 스카우트 | 시장의 만두집
********** 제6장. 좌절: ‘회사가 망해간다’, 새로운 재능과 떠나는 노장
바르셀로나에서 본 라이벌 | ZARA를 만든 남자 | “회사가 망해간다” | 모여드는 인재 | 존 제이와의 만남 | 나이키 창업자로부터 배운 방법 | “헤엄 못 치는 자는 가라앉아라” | 야나이가 동경하는 브랜드 | 런던 진출 | 잊고 있던 질문 | 다시 꺾이는 유니클로 | 다마쓰카의 격정
********** 제7장. 역풍: 길을 잃은 선양극
축제의 뒷정리 | 붕어빵 방식의 한계 | 사장 중심주의와의 결별 | 현장주의 신임 사장 | 중국에서 겪은 좌절 | 도레이와 맺은 제휴 | 경질 | 미스터 럭비의 지적 | 네 부탁은 거절할 수 없다
********** 제8장. 돌파구: 세계 진출을 가져다준 ‘질문’
베이징에서 온 청년 | 상하이에서의 실패 | 무엇이 부족했나 | 돌파구는 홍콩에 있다 | 반닝의 발견 | 미국 리미티드 창업자의 힌트 | 다시 태어난 중국 유니클로 | 사토 가시와와의 만남 | 미국에서 반복되는 실패 | 두 사람이 나눈 대화 | 플래그십 스토어 전략 | 옷이란 무엇인가 | 여섯 가지 정의 | 가타카나 로고 | 위화감
********** 제9장. 모순: ‘블랙기업’ 비판이 던지는 질문
유니클로의 동생 | 채소에 도입한 유니클로 방식 | 공개 처형 | 990엔 청바지 | GU 재생에 관한 세 가지 교훈 | “100배로 돌려달라” | 본보기는 맥도날드 | 이름만 점장 | 말하지 못한 마음의 상처 | 잠입 조사 | 방글라데시의 교훈 | 이중장부 | 악마의 증명 | 무라카미 하루키가 묻는 ‘벽과 달걀’
********** 제10장. 재기: 염원하던 북미 재건 이면에 숨은 갈등
형태만 유니클로 | 닮은 듯 다른 현장 | 더 유니클로답게 | 일본 스파이가 온다 | 야나이의 후계자 후보 | 민족 대이동 | 유니클로의 역사를 바꾸다 | 젊은 에이스의 갈등 | 중국에서 배우다 | 인적이 사라진 뉴욕 | 34번가점 폐점 | 반격 선언
********** 제11장. 진화: 정보 제조 소매업으로의 파괴와 창조
아리아케 프로젝트 | 모바일 인터넷의 충격 | “싸울 상대가 바뀌었다” | 정보 제조 소매업으로의 진화 | 전우 손정의 | 힌트를 찾아 떠나는 여행 | 화학 반응 | 물류 붕괴 | 다시 한번 부순다 | 마윈에 대한 의심 | 알리바바의 가르침 | 오사카 남부의 에디슨 | 궁극적인 선택
에필로그. 세상은 연결되어 있다
참고문헌
추기
한국 우파
정치 담론집 [호남과 친노] 저자 주동식 인터넷신문 [제3의길] 전 편집인이 ‘한국 우파’에 대하여 글을 올려주셨다... 페친 한 분이 제 포스팅에, "한국 우파만 도구적 세계관이 없는 겁니까? 아니면 우파 자체가 그런 걸까요?" 이런 질문을 남기셨습니다. 다음은 거기에 대한 제 답변인데, 평소에 저도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라 별도로 올립니다.
좀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우파의 본질이 도구적 세계관과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좌파는 관념주의 철학이기 때문에 설계론적으로 세계를 이해하고, 그런 방식으로 개조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 접근 방식은 이론적 완결성이 높기 때문에, 지식인들에게 매력적이죠. 지금도 지식인들에게 좌파 성향이 높은 이유입니다. 하지만 현실 문제 해결에서는 항상 좌절을 겪는다고 봅니다. 현실을 총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는요.
우파는 경험주의이기 때문에, 실용적인 접근 방식 위주이고 그래서 현실 정합성이 뛰어나고, 문제 해결 능력이 좌파에 비해 앞선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식인들의 이상주의적 성향에는 별로 매력적이지 않죠. 우파가 지식인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전제조건이 있다고 봅니다. 바로 암묵지(tacit knowledge)의 축적이죠. 이건 논리적 정합성보다 경험주의적으로 체계화한 지식입니다. 제가 보기에 세계적으로 영미문화권에서만 보수주의가 더 우세한 핵심적인 배경입니다. 제가 이해하는 한도에서 그렇습니다.
[댓글] 이지윤
교수나 교사, 문인들 중에서 좌파 성향을 가진 경우가 많더라구요. 학문적 연구, 교육, 창작 활동에 종사하며 현실보다는 이상적인 관점을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정의와 평등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며, 이론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제약과 실제 상황을 간과하는 ‘탁상공론’일 뿐이죠.
반면, 현실 세계에서 직접 부딪히며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경쟁하고 기업인들은 우파가 될 수 밖에 없죠. 작은 구멍 가게 하나를 운영하더라도 세금, 인건비, 규제, 시장 경쟁 등 현실적인 문제들과 매일 싸우면서, 현실 경제를 직접 경험한 사람들은, 이론보다는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우파적 성향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참고] ‘#1040__ 조작공화국. 유명한 법칙. 문재인의 재앙적 부동산정책. 천연 소화제. 유니클로’, 뚱보강사 이기성, 2025.04.22., 조회 75.
[참고] Somewon Yoon, 디지털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썸원 Content Owner, 트레바리에서 근무. https://www.facebook.com/somewon.yoon
[참고]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5528853
유니클로(UNIQLO), 스기모토 다카시 글, 박세미 번역, 한스미디어, 2025.
[참고] 주동식, 인터넷신문 [제3의길] 전 편집인. [호남과 친노] 저자. 전 국민의힘 광주서구갑 당협위원장.
https://www.facebook.com/teraluxj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