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9__ 독서부족 문해력 저하. 950만 시니어의 지식자산. 한국은 제사 문화의 종주국- 전통 종교. 나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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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__독서부족은 문해력 저하- 950만 시니어의 지식자산- 한국은 제사 문화의 종주국- 전통 종교- 78세 나훈아---17ok

뚱보강사 이기성

 

 

   969__ 독서부족 문해력 저하. 950만 시니어의 지식자산. 한국은 제사 문화의 종주국- 전통 종교. 나훈아

 

독서부족은 문해력 저하. “문해력 저하 원인 독서부족계속 떨어지면 학습력 악영향”... [문화일보] 유민우 기자가 보도했다(2025114).

학계는 학생 문해력 저하의 주된 원인으로 독서 부족 현상을 꼽았다. 전문가들은 학생 문해력이 계속 떨어지면, 전반적인 교과목 학습력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재천 충남대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장(교육학과 교수), 114[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문해력이 떨어진 것은 책을 많이 읽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해력은 문자를 해독하거나, 단어를 아는 정도를 넘어, 사실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자료를 보고 추론하는 능력을 뜻한다. 반 소장은 글이라는 것엔, 행간에 의미가 있는데, 그것을 이해 못하거나 의도와 다르게 해석하면, 정확하게 해석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문해력 저하는 전반적인 교과목 학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 소장은 문해력은 다른 교과를 학습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이라며 문해력이 부족하면, 글을 제대로 읽고 해석하지 못하게 돼, 전반적인 학습을 효과적으로 이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해력 역량을 키웠을 때, 각 교과에 대한 학습력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문해력을 향상하려면, 글을 읽고 쓰는 활동을 늘리고, 독서 모임 등을 통해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것이 도움된다고 봤다. 반 소장은 문해력 향상을 위해, 글을 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글을 읽고 쓰는 활동을 하거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모임을 통해, 의견과 사실을 구분하고,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해석하는 활동을 자꾸 연습하는 것이,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950만 시니어의 지식자산

 

[조선일보]에 오서현 출판기획전문가가 “950만 시니어의 지식자산, 출판산업 새 성장동력으로제목의 글을 올렸다(2025112)... 실버 산업 시대를 넘어, ‘시니어 지식 산업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경제적 자립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OPAL(Old People with Active Lives)’‘APPLE(Active People in the Later part of their Life)’로 불리는 새로운 시니어 계층이 산업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20.6%를 차지할 전망이다. 20233분기 기준 60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223만 원에 달한다.

 

출판 업계는 구조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3년 조사에 따르면, 초판 발행 부수는 평균 2000부에서 1000부로 감소했다. 일반 단행본과 학술·전문서 분야의 매출은 최근 8년간 각각 16.4%, 29.3% 감소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도 있다. 바로 950만 시니어 층의 지식 자산을 산업화하는 시니어 지식 시장이다.

 

시니어 세대의 문화 소비 잠재력은 이미 검증됐다. 일본의 하루메쿠(Halmek)’60~8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잡지로 5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호주의 더 시니어(The Senior)’도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정보와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양질의 콘텐츠에 대한 시니어 층의 높은 수요를 보여준다.

 

주목할 점은, 이제 시니어 층이 단순한 콘텐츠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로 변모하고 있다는 것이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전문직 은퇴자들을 중심으로 한 시니어 저자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의료, 법률, 교육, 경영 등 각 분야에서 수십 년간 축적된 전문성이, 양질의 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다. 여기에 교육, 컨설팅, 마케팅 등 연관 산업까지 고려하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시장 잠재력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첫째, 대형 출판사들은 시니어 저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해야 한다.

둘째, 전문 분야별 시니어 저자 플랫폼 구축도 필요하다. 의료, 경영, 교육 등 전문 분야별로 특화된 플랫폼은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촉진할 수 있다.

셋째, 정부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정책과 연계한 저자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

 

심리학자 에릭 에릭슨이 말한 것처럼, 950만 시니어는 자신의 경험을 통합하고, 다음 세대에 전수하려는 강한 욕구를 지니고 있다. 의료, 법률,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이들의 전문성과 경험은 새로운 형태의 지식 자산이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체계화된 지식은 전문성, 맥락성, 전수 가능성 측면에서, 큰 잠재력을 지닌다. ESG 경영이 강조되는 시대에, 세대 간 지식 전수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전문 지식이 체계화된 콘텐츠로 재구성될 때,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출판 플랫폼을 통해 세대를 넘어 공유될 때, 지식 생태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이는 단순한 자서전적 기록을 넘어, 시니어의 경험과 통찰이 실용적 콘텐츠로 진화하는 선순환 구조의 시작이 될 수 있다.

 

 

     한국은 제사 문화의 종주국

 

충북 임업후계자협회 황인성 님이 [한국의 전통 종교가 사라지게 된 이유]를 글로 써주셨다... 한국은 제사 문화의 종주국이다. , 한국 전통 종교의 기본 틀은 제사 문화이다. 엄격히 말하면, 제사 문화라는 것은 종교라기보다는 고대 생활문화이다.

 

종교라는 단어는, 현대 종교가 생겨나면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제사 문화는 종교가 아닌 고대 민족의 생활문화이며, 한 집안의 가장이 그 집안 조상의 제사를 지내고, 다시 후손으로 넘기면서 이어 내려오는 것이다. 제사는 신들에 대한 보은(報恩)의 표시이며, ()의 근본이 제사였다.

 

예기(禮記)에서,“禮者(예자)天地之序也(천지지서야)”. “예란 하늘과 땅의 질서라는 의미이다. 옛사람들은 세상에는 질서(秩序)가 있으며, 물에는 서열(序列)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천제(天祭)는 천자(天子)만이 지낼 수 있었으며,신분 계급에 따라 신을 모실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되어 있었다. 그래서 같은 날에, 모든 신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차례를 통해, 신과 나라와 가문의 위계질서를 세웠다.

 

천자(天子)는 천제지자(天帝之子, Son of God)의 약자로, 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의 아들이라는 의미이며, 천자는 인간세계를 대표해서 가장 윗 조상인 상제님에게 제사를 올렸다. 후한 시대의 채옹(蔡邕)은 독단(獨斷)에서 천자는 동이족 임금의 호칭이다. 하늘을 아버지, 땅을 어머니로 섬기는 까닭에 하늘의 아들이라 한다(天子, 夷狄之所稱, 父天母地故, 稱天子).”라고 기록하였듯이, 우리의 조상인 배달국의 환웅, 고조선의 단군은 천자(天子)였다.

 

 

     환국 서방 수메르, 이집트 문명, -동방 홍산(동이), 황하 문명

 

인류의 최초 국가인 환국(桓國), 크게 한쪽은 동방으로 다른 한쪽은 서방으로 전파되면서, 이때의 고대 종교인 신교는 세계 문명에 영향을 주었다. 서방으로 전파되어 수메르문명을 낳았고, 수메르문명은 이집트문명, 그리스문명, 인더스문명을 낳았으며, 유대문화도 이때 형성되었다. 동방으로 전파되어 홍산문명을 낳았으며, 여기서 나온 것이 황하문명이다. 홍산문명의 주역이 동이(東夷)이며, 이들이 세운 나라가 바로 배달국이다. 배달국은 고조선으로 계승된다.

 

동이족의 천자는 임금이었으며, 제사장이었으며, 도를 깨우친 분이었다. 서산대사와 사명대사의 대화에서, 단군을 부처였다고 언급한 내용을 보면, 단군이란 분이 어떤 분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고조선은 천지인 삼재(天地人 또는 三才)의 원리에 따라,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로 통치되었는데, 즉 영토를 셋으로 나누어서, 진한이 중심이 되어 번한, 마한으로 나뉘어 통치되었는데, 진한의 47세 단군을 마지막으로 중원은 춘추전국시대로 들어가게 된다.

 

고조선이 문을 닫고, 진한은 북부여로 계승을 하고, 다시 고구려로 계승되었지만, 고구려의 왕은 천자로서의 힘을 점점 잃어버리면서, 불교가 들어오고 도교가 들어왔으며, 고려 시대에 들어와서는 나라를 보존하기 위해서 사대가 시작되었고, 조선 시대에는 완전히 중국의 속국으로 들어갔으며, 유교가 들어오고, 천주교가 들어왔으며, 스스로 자신의 역사를 파괴하면서 천제는 완전히 사라지고 망국의 길을 걸으면서, 한민족의 신교문화는 완전히 사라지고, 집안의 제사와 지방의 무속신앙 정도 남게 된다.

 

 

     78세 나훈아, 그 또래 노인들은 왜 그럴까

 

[매일경제] 윤인하 기자가 보도했다(2025114). “78세 나훈아, 그 또래 노인들은 왜 그럴까”...66세 김갑수, 직격탄... 김갑수 가장 비열, 중립행보 아냐”... “한국 일반적인 70·80대 노인 정서”... “한국성장은 강한 독재자가 강한 힘으로 조선놈 때려잡아서 성공했다고 인식”.

 

문화평론가 김갑수(66)가 최근 은퇴 콘서트에서 정치권을 비판한 가수 나훈아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는 [열받은 김갑수 나훈아는 교활한 노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갑수가 출연한 영상에서, MC 최욱은 나훈아가 은퇴 공연장에서 내란사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근데 지금 상황이 워낙 엄중하다 보니까, 논란이 되고 있다지금은 내란을 진압하는 과정인데, 한쪽은 벌겋고 한쪽은 퍼렇고, 이런 이야기가 왜 나오냐?”고 물었다.

 

이에 김갑수는 가장 비열한 거다. 중립 행보라기보다 자기는 어느 쪽의 편을 들고 있는데, 입장 곤란할 때 저렇게 피해간답시고 저렇게 한 거다라며 나훈아의 발언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훈아가 78세다. 그러니까 유명인이자 78세 먹은 한 노인의 음성으로 들어야한다“ ‘그 또래 노인들은 왜 그럴까?’라는 관점에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갑수는 태극기 집회 노인들, 집회까지는 안나가더라도 한국에 사는 일반적인 70·80대 노인들의 일반적인 정서라고 말했다.

 

한국의 젊은층들 40·50대까지는 민주주의 효용성을 경험해서 정상적인 서방 민주주의가 온당하다는 것을 깨우쳤다고 말했다. 반면 “70·80대는 안변한다. 그러니까 나를 반대하는 세력은 옛날에는 ()갱이했으면 됐는데, 현실에서 ()갱이가 잘 안먹히니까 온갖 억지 소리를 하는 것이라며 나훈아 가 경상도·전라도 일당독재라는 다른 논점을 들며, 물타기를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나훈아는 지난 10,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라스트 콘서트-고마웠습니다!’ 공연에서 최근의 정치 상황을 두고,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다라고 말한 뒤, 왼쪽 팔을 가리키며 니는 잘했나라고 일갈했다. 해당 발언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자 야권 인사들은 SNS에 잇달아 비판 입장을 냈다.

 

이에, 가수 나훈아는 12일 마지막 공연에서도 내 이야기를 두고 야당 국회의원인지 뭔지 입다물라고 하더라며 작심 발언을 이어갔다. 나훈아는 야권 정치인들의 비판에 “(관객) 여러분이 나한테 뭐라 하는 건 내가 인정하지만, 저것들이 뭐라 하는 건 내가 절대 용서 못 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왼팔과 오른팔을 들어 보이며, “(왼쪽) ‘니는 잘했나의 뜻은 그래, (오른 쪽이) 별로 잘한 건 없어. 그렇지만 (왼쪽) 니는 잘했나란 이야기였다그걸 갖고 또 딴지를 걸고 앉아 있다고 비판했다.

 

 

     "왼쪽, 니는 잘했나" 나훈아 발언에...

 

나훈아 가수 "왼쪽, 니는 잘했나" 발언에... 야당 잇달아 공세. [조선일보] 주희연, 윤수정 기자가 보도했다(2025113)... 지난 주말 더불어민주당에서 가수 나훈아씨에 대해, “입 닫으라” “혼란 부추기지 말라는 비난이 이어졌다. 나 씨가 10일 은퇴 공연에서 비상계엄 사태 후 벌어진 국내 상황을 두고, ‘야당도 잘한 것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이유다. 대중가수가 시국에 대한 소회를 밝힌 것을 겨냥해, 170석 거대 야당이 험한 말을 쏟아낸 것이다. 이에 나씨는 112갈라치기 하지 말고, 자기들 일이나 똑바로 하라고 맞받았다.

 

나씨는 지난 110일 은퇴 공연 도중, 자신의 왼팔을 가리키며 니는 잘했나라고 말한 뒤, 두 팔을 들어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했다. 야당을 왼팔에 빗댄 것으로 해석됐다. 이어 너희 하는 꼬락서니가, 정말 국가를 위해서 하는 짓거리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군인이 잡혀 들어가고, 어떤 군인은 찔찔 짜고 있다. 이런 상황을 북쪽의 김정은이 좋아한다고도 했다.

 

이번엔 카톡 검열 논란야당 내란 옹호 퍼나르면 일반인도 고발”... 나훈아 씨는 12일 공연에서도 안 그래도 잘려 있는(분단된) 나라에서 선거 때 보면, 한쪽은 벌겋고 한쪽은 퍼렇고라며, “이런 나라를 물려주면 절대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갈라치기는 안 된다. 우리 어머니는 형과 내가 싸우면 둘을 똑같이 팼다. 니가 잘했니 못했니, 할 거 없다. 전부 패야 된다고 했다.

 

민주당은 나씨의 10일 발언이 알려진 뒤, 집중 공격을 퍼부었다. 김원이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나훈아 참 웃긴 양반일세라며, “세상일에 눈 감고 입 닫고 살았으면 갈 때도 입 닫고 그냥 갈 것이지, 무슨 오지랖인지라고 썼다. “그냥 살던 대로 사세요라고도 했다. 민주당 소속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 심히 우려스럽다, “양비론으로 물타기 하고 사회 혼란을 부추길 일은 결코 아니다라고 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나 씨 발언을 겨냥해, “윤석열을 옹호하는 국힘도 정상적인 보수 정당이 아니지만, 그를 지키겠다고 나서는 자들도 우파나 보수일 수가 없다고 했다. 이어 애초에 좌우의 근본 이념이 뭔지, 자유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른 불쌍한 중생일 뿐이라고 했다. 민주당 소속 한 변호사는 일제가 쳐들어오는데, ‘조선 니는 잘했나?’, 강간범이 있는데 피해자 니는 잘했나?’라고 하는 격이라고 했다. 민주당의 비난이 이어지자, 나씨가 12일 저녁 공연에서 나를 뭐라카는 저것들, 지 일이나 똑바로 하라, 다시 한번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민주당은 그동안,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의견을 말하는 예술인들은 지지하고 독려해왔다. 그런 정당이, 나훈아 씨에 대해서는 입 닫으라, 다른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자신들이 현 정권에 대해 그토록 비난하던, ‘입틀막과 다를 게 뭐냐?”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민주당이 보수 성향 유튜버들을 내란 선전죄로 고발한 데 이어, 일반인들에 대한 고발 방침까지 공언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산하 허위조작감시단은, 지난 10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정당화하고, 이를 옹호하는 주장을 퍼트려 내란 행위에 동조했다며 보수 성향 유튜버 6명을 고발했다. 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내란 선동 가짜 뉴스를 퍼 나르는 것은 충분히 내란 선전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단순히 퍼 나르는 일반인이라 할지라도 단호하게 고발하겠다고 했다.

 

 

     뉴스 공유 행위 내란 동조프레임 씌우기

 

민주당이 고발한 유튜버들은, 실제로 탄핵 국면에서 국회는 민주당 간첩 소굴등 확인되지 않거나, 자극적인 주장을 폈다. 하지만, 극단적 유튜버들의 일탈을 고발하는 것과, 일반인들이 뉴스를 공유하는 행위에 내란 동조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차원이 다른 얘기라는 지적이다...

 

진영 논리가 극에 달해 있는 상황에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내란 선동인지 판단하는 기준부터 임의적·자의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나훈아씨 발언 같은 단순한 의견 개진이나 정치적 의사 표현도 민주당 입맛에 맞지 않으면 내란 동조·선동으로 몰릴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여당에서는 인민재판’ ‘민주당의 틀에 감금같은 비판이 쏟아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페이스북에 김어준을 국회에 불러 가짜 뉴스 유포의 장을 마련해준 야당이, 오히려 일반인의 카카오톡을 (내란 선동) 가짜 뉴스로 매도하며, 고발하겠다고 한다지독한 이중 기준이라고 했다.

 

논란이 일자, 민주당은 가짜 뉴스나 여론 조작에 대해 단호한 대응을 하겠다는 것일 뿐이라고 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가짜 뉴스를 조직적으로 퍼 나르는 행위에 대해서, 신고·고발이 되면 조치를 하겠다는 것이지, 개별적 시민들에 대해 검열하겠다고 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다만, 야권에서는 이미, 이와 관련한 법까지 나와 있는 상태다.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은 지난 6소셜미디어나 집회 등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유포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카톡 검열법이나 다름없는 셈이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야당은 자신들의 선전·선동에 넘어가지 않는 국민을, 야당을 비판하는 국민 전체를, 범죄 혐의자로 몰아가고 있다고 했다.

 

[참고] [문화일보] 유민우 기자, 2025-01-14.

https://m.munhwa.com/mnews/view.html?no=2025011401071021310001&fbclid=IwY2xjawHz5qNleHRuA2FlbQIxMQABHVf2rocA4q2yFH9DwY34TCme2WILwreV4FWueu3TiqIzvcQF6HZasp73Jw_aem_puTHYo3Fidk-ngTd_8xkzA

[참고] [조선일보] 오서현 출판기획전문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81886?sid=110&fbclid=IwY2xjawHxcAlleHRuA2FlbQIxMQABHU1WnUr_R1JfcPIfuADNUCLAXSBbb-FgUhvrbmuGLAMEgNJFwYLdwSfp7g_aem_hvtZFfGRApw0CvvX5D0Rlw

[참고] 황인성, 비와이 글라스 솔루션, 지인팜스, 충북 임업후계자협회 근무

https://www.facebook.com/insung.hwang.378

[참고] [매일경제] 윤인하 기자, 66세 김갑수, 직격탄. 2025.01.14.

[참고] [조선일보] "왼쪽, 니는 잘했나" 나훈아 발언에... 주희연 기자, 윤수정 기자, 2025.01.13.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5/01/13/2TWCOHVDXVFHHAQ3CPOBLQTB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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