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2__ 공수처. 박하선. 18세와 81세. 착각. 출판시장과 소설 초판 70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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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952__ 공수처. 박하선. 18세와 81. 착각. 출판시장과 소설 초판 700

 

 

202513일자 [조선일보] 민주노총, “윤석열 체포 철야 투쟁지침 내려... 곽래건 기자가 보도했다(2025-01-03. 오전 10:32).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 민주노총이 주말 철야 투쟁 지침을 내렸다. 민노총은 지난 2, 산하 노조 확대간부들을 대상으로 ‘12일 집중 철야 투쟁최종 지침을 내렸다. 3일 오후 3시 대통령 관저 근처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지하철6호선 한강진역 근처에서 확대간부 결의대회를 열고, 이후 관저까지 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오후 7시 민노총, 참여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등이 참여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 행동주관 집회에 참여한 뒤 철야 집회를 할 예정이다.

토요일인 14일에는, 오전 10~오후 530분까지 비상 행동이 주관하는 집회에 참가하고,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민노총 주관 집회를 이어간다. 민노총은 날씨가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침낭과 깔개, 핫팩, 귀마개 모자 등 방한용품을 지참하라고 했다. 관저 근처에선 보수 성향 집회도 열리는 만큼, “보수단체의 준동에 개별 대응하는 것을 금지한다고도 지시했다. 한편, 공수처 수사관 및 경찰 형사들은 3일 오전 대통령 경호처 직원 및 군부대와 약 1시간 정도 대치를 벌이다, 오전 10시 관저 앞에 도착한 상태다.

 

 

     박하선 샐러드 다이어트

 

한국 최고 미녀 박하선, 45kg인데 강제 다이어트작년엔 4kg 빠졌다뭐 먹길래? [헬스조선] 임민영 기자가 보도했다(20241229). 배우 박하선(37)이 바쁜 일정 때문에, 샐러드를 먹으며 강제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226일 박하선은 자신의 SNS에 샐러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박하선은 라디오 후 리허설 고! 요즘엔 바로 연극연습 가서 시간이 없어, 차에서 강제 연극 다이어트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작년엔 4kg 빠짐이라며, “근데 또 SBS 샐러드 너무 맛남이라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키 165cm에 체중 45kg으로, 마른 몸매임에도 바쁜 일정 때문에 샐러드를 먹으면서 살이 더 빠졌다고 전했다. 박하선이 의도치 않게, 4kg을 감량하게 만든 샐러드는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

 

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를 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다이어트할 땐 샐러드에 곁들이는 드레싱을 주의해야 한다. 샐러드드레싱은 칼로리를 높이는 주범이다. 특히 샐러드드레싱을 샐러드 위에 뿌려 먹으면, 소스를 따로 찍어 먹는 것보다 섭취 열량을 많이 높인다. 대표적으로 마요네즈 기반 드레싱인 시저’(Caesar Dressing)싸우전드 아일랜드’(Thousand Island dressing)100g당 열량이 각각 370kcal, 400kcal에 달한다. 샐러드의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샐러드 한 접시에 50g 정도 드레싱을 먹는다면, 이미 밥 한 공기인 약 300kcal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하는 셈이다. 게다가 마요네즈에는 나트륨도 많이 들어있다. 싸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은 100g당 나트륨 함량이 863g이다. 저지방 드레싱도 안심할 수는 없다. 부족한 지방을 보완하기 위해,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이 많이 함유될 수 있다.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선,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먹는 게 좋다. 발사믹 식초(balsamic vinegar)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들어져서, 열량이 100g88.2kcal, 상대적으로 낮다. 게다가 시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지방을 분해해서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두부견과류 드레싱이나 단호박 요거트 드레싱 등, 집에서 직접 저칼로리 다이어트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페북에 ‘18세와 81글이 올라왔습니다... 일본 여행 중에 누군가가, 선술집에 걸어둔 글을 읽었답니다. 웃기면서도 의미 심장한 글입니다.

사랑에 빠지는 18, 욕탕서 빠지는 81.

도로를 폭주하는 18, 도로를 역주행하는 81.

마음이 연약한 18, 다리뼈가 연약한 81.

두근거림이 안 멈추는 18, 심장질환이 안 멈추는 81.

사랑에 숨 막히는 18, 떡먹다 숨 막히는 81.

 

학교 점수 걱정하는 18, 혈당 당뇨 걱정하는 81.

아무 것도 철 모르는 18,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 81.

자기를 찾겠다는 18, 모두 찾아나서는 81.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며,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다. 인간이 몇 살까지 살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착각하지 말자

 

이춘호 님이 자기계발전문가 조관일 박사의 글을 소개해주셨다.

--- 착각하지 말자... 우리는 노후에 대해서 착각을 합니다.

7대 착각이라고 해서, 일곱 가지를 주로 얘기합니다.

-첫 번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광고 카피 잘 아시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그 카피를 만드신 분이 젊은 사람이 만들었기 때문에, 그런 카피를 만들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실제로 나이가 들어보면요, 절대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 않습니다. 제 나이가 만으로 75세입니다. 70세 때하고, 75세 때하고, 큰 차이가 나는 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그러니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게 아니라, 나이가 차면 굉장히 힘들어진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젊을 때 노후 준비를 차분히 해야 됩니다. 만약에 60이다. 아직도 40년이 남았어, 그건 거짓말입니다. 40년의 삶의 질이라고 하는 건 팍 떨어지기 때문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게 아니라는 것그 착각에서 깨셔야 됩니다.

 

-두 번째, 인생은 60부터인 줄 안다

인생은 60부터 내리막길입니다. 60쯤 되면 현직에서 떠나지 않습니까? 그 다음부터는 나머지 기간이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덤으로 사는 것 처럼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60부터가 아닙니다. 한 가지 여기서 인생이 60부터라고 하는 의미가 있는 게 하나 있습니다. 그게 뭐냐! 인생은 60부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는 인생은 60부터입니다. 그 외의 것은 착각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죽을 때까지 일해야 되는 줄 안다.

수많은 노후에 관한 책들이 뭐라고 얘기하냐 하면, ‘100세 시대이기 때문에 죽는 순간까지 일해야 된다.’ 그렇게 얘기합니다. 그러면서 90, 100살까지 일하고 있는 분들을 자꾸만 거론하면서, ‘누구도 그렇게 하지 않느냐? 이런 얘기 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단군 이래 한 두 분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실 때 90세가 넘었는데도 현직에서 일하는 분들 계십니다.

그런 분들 어쩌다가 한 두 분이지 일반적인 게 아니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건 착각입니다.

늙어 죽을 때까지 일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생각할 때는 80 정도까지 자기의 취미생활이라든가 이런 걸 하면서 또는 일자리가 있으면 일을 하시되 가급적이면 노후에는 즐기면서 노시기를 권합니다. 아주 멋지게 노십시오.

그것이 저는 노후 생활의 바람직한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네 번째는 100세 시대라 40년 더 살 줄 안다. 그건 착각입니다.

세상과 만나면서 바라보는 사람들은 전부 건강한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 병원에 가 보면, 그리고 요양원에 가보면, 앓아 누워 있는 분들이 엄청 많다는 거 잊지 마십시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되고, 절대로 노후에 건강하게 9988이 되기가 힘들다는 거 어느 가수가 불렀더라고요. “99세까지 팔팔하게 3일만 앓다 사망하자

 

99세까지 팔팔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99세까지 팔팔한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는 현실을 받아들이셔야 됩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무슨 얘기를 하냐 하면 "44 44" 44, 사랑하며 사시고 44, 사람답게 사세요.

이것을 저는 오히려 권합니다.

 

-다섯 번 째, 자기만은 멋지게 늙을 줄 안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착각입니다. 늙으면 다, 노후에 멋쟁이라고 해봤자, 그렇고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나만은 그래도 멋지게 늙을 줄 안다는 거, 착각이라는 거 잊지 마시고 자기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여섯 번째, 막연히 무슨 수가 있을 줄 안다.

그건 착각입니다. 준비하지 않으며 보람찬 노후, 멋진 노후는 다가오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막연히 잘 되겠지, 무슨 수가 나겠지,” “국가가 알아서 해주겠지.” 국가가 뭘 어떻게 알아서 해줍니까? 그 착각에서 깨시기 바랍니다

 

-일곱 번 째, 그래도 나만은 예외일 줄 안다.

그거 착각입니다. 다 똑같습니다. 다 나이 들면 몸도 아프고, 건강도 나빠지고, 일거리도 없어지고, 주변에서 싫어하고, 꼰대가 되고, 다 똑같습니다. 예외 없이 노후가 온다는 것, 노후 대비를 잊지 말고,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출판시장과 초판 700

 

뚱보강사가 대학 1년때 출판사에 아르바이트 나가던, 1964년에는 단행본, 소설의 초판은 부수 3000부를 발행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1970년 제대하고 출판사로 돌아오니, 초판 발행 부수가 일반적으로는 3000부이지만, 덜 나가게 생긴 책은 2000부를 찍는 경우도 생겨났다. 1990년대가 되니, 우선 초판을 1000부 찍어서 주문 상황을 보고, 재판을 찍었다. 1992년에 밀리언셀러였던 가서원 출판사의 <컴퓨터는 깡통이다> 책도 초판으로 1000부를 찍었다. 초판 발행 부수가 3000부에서 2000, 1000부로 줄더니 2025년 이제는 소설 초판을 700부만 발행하는 경우도 생겨났다. 학술서적은 500, 300부도... 디지털 인쇄기가 많이 보급되면서, 그보다 더 적은 경우도 생겨났다...

 

--- 출판사 매출액·영업이익 모두 감소'2023년 출판시장 통계' 발간.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2024710). 국내 출판사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지난해 중소 출판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을 분석한 '2023년 출판시장 통계'에 따르면, 293개 출판사의 지난해 총매출액 합계는 1556억 원으로 전년(2022) 대비 4.8% 감소했다. 267개 사의 작년 영업이익 합계도 8.9% 줄어든 약 246억 원이다.

 

이번 '2023년 출판시장 통계', 출판협회가 지난 4월 외부감사 기업인 주요 71개 출판사를 대상으로 발표한 ' 2023년 출판시장 통계'와 달리, 중소출판사 및 독립출판사 등의 출판업체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출판협회가 운영 중인 한국도서출판정보센터에 지난해 납본한 7878개 출판사 가운데, 지난 3년간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한 종수가 3종 이상인 출판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단행본 부문(225개사)의 총매출액 평균은 45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 교육 부문(26개사)은 전년 대비 6.5% 감소한 67500만 원이었고, 학술·전문 부문(42개사)10% 감소한 84400만 원에 그쳤다. 평균 영업이익의 경우, 단행본 부문(203개사)7300만 원으로, 2022년 대비 3.4% 감소했다. 교육 부문은 9.6% 하락한 22100만 원이었고, 학술·전문 부문(38개사)23.7% 감소하며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297개사를 대상으로, 현재 출판사 운영 및 전망, 출판산업의 전망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종사자 규모와 총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출판사 운영 상황, 출판사 전망, 출판산업 전망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참고] [조선일보] 곽래건 기자, 2025-01-03. 오전 10:32.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80194?fbclid=IwY2xjawHkLu5leHRuA2FlbQIxMQABHW20iuZKA-AFBMjD0MI90z7fg15md_2i-bhnbKY5jxr-3L6wCmXficzqAQ_aem_rynDvOaNOygnv0IEcwMvNw

[참고] [헬스조선] 임민영 기자, 2024.12.29.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85432?ntype=RANKING

[참고] 이춘호. https://www.facebook.com/choonho.lee.5

[참고]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대표, 자기계발전문가, 경제학박사.

https://www.youtube.com/watch?v=GxPwTfHAf2A

[참고]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2024-07-10.

https://www.nocutnews.co.kr/news/617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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