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__ 유우식 ‘남명증도가’ 연구 세계 주목. 로제 아파트. 80대의 활약
- 뚱보강사
- 2024.11.0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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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921__ 유우식 ‘남명증도가’ 연구 세계 주목. 로제 아파트. 80대의 활약
한국 불경(佛經), 세계인쇄사 이정표... 인쇄역사 연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은 ‘남명천화상송증도가(南明泉和尙頌證道歌, 1239년)이다... [현대불교]에 (재)문화유산회복재단 이상근 이사장이 기고했다(2024년 5월 22일). --- 유우식 박사의 ‘남명증도가’ 연구, 세계 주목... 한국 불경들,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논쟁 야기...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의 줄임말인 직지(直指, 1372년에 제작 시작되어 1377년에 간행)는 세계에서 금속활자로 제작한, 가장 오래된 책으로 그간, 널리 알려져 있었다. 초대 주한프랑스공사인 콜랭 드 블랑시(1853년~1922년, Victor Collin de Plancy)가 1880년~1890년 사이에 국내에서 구매해, 프랑스로 가져간 이래로, 현재까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다. 당시 적은 금액으로 입수했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다. 꼭 돌아와야 할 문화유산으로 손꼽는다.
그러나 최근 2024년 미국인쇄역사협회(American Printing History Association, APHA)의 홈페이지(https://printinghistory.org/)를 보면, 인쇄역사 연표가 “1239년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은 ‘남명천화상송증도가(南明泉和尙頌證道歌)의 주석이 있는 깨달음의 노래’이다”라고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고려 무신정권의 최고 권력자, 최이가 1239년에 발간한 ‘남명천화상송증도가’는 6종의 책이 전해진다. 이 중 ‘삼성본’은 1984년에 보물 제758-1호 지정됐고, 공인본(경남 양산 소재)은 2012년에 목판본의 후쇄본이라 하여 보물 제758-2호 지정됐다. 그러나 공인본이 목판본인지 금속활자본인지를 놓고 학계는 오랜 논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문화유산회복재단 학술위원 유우식 박사(웨이퍼마스터스 대표)가 국제학술지인 〈MDPI Heritage〉에 공인본과 이본(異本)의 차이점을 분석한 논문을 투고해서, 심사위원 전원의 추천으로 발표됐다. 여기에 미국인쇄역사협회가 이를 공식적으로 인용함으로써, 향후 공인본의 가치에 대한 연구는 더욱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서지학계는 여전히 목판본이라는 경직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유우식 박사의 연구 논문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것과 달리, 국내 서지학계에서는 수차례 게재 불가 판정을 받고 있는 상황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세계에서 최고(最古)의 목판본이라 평가받는 불국사의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세계인쇄역사 연표에 누락돼 있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704년(다라니경이 한문으로 번역됨)에서 751년(불국사 건설) 사이에 제작되었다. 국내 서지학계와 정부는 이런 인쇄 역사를 알리는 데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표] History of Printing Timeline( https://printinghistory.org/timeline/ )
Year
Event
1239
The oldest Metal-Movable-Type printed book is The Song of Enlightenment with Commentaries by Buddhist Monk Nammyeong Cheon (Korean: 남명천화상송증도가, 南明泉和尙頌證道歌). (The Goryeo (高麗) Dynasty of Korea)
1377
The world's second oldest extant book printed with movable metal type (Korean: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Anthology of Great Buddhist Priests' Zen Teachings) published in Cheungju (淸州), Korea, now at the Bibliothèque nationale de France (BnF). It is often abbreviated to Jikji (직지, 直指).
742–751
Dharani Sutra on Immaculate and Pure Light (Korean: 무구정광대다라니경, 無垢淨光大陀羅尼經) is the world’s oldest extant printing material, printed using woodblock in Unified Silla (統一新羅) Dynasty of Korea
...
한국은 기록의 나라이다. 유네스코에 등재한 한국의 기록유산을 봐도 알 수 있다. 2024년 현재 등재 건수는 18건으로 독일,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에 이어 5위이다. 아시아에서는 1위이다. 중국(15건), 이란(12건), 인도(10건) 순이고 일본(8건)이 뒤를 따른다. ‘직지’는 프랑스가 소장하고 있지만, 기록유산 등재는 한국이 했다.
1901년,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소개한 모리스 꾸랑은 〈조선서지〉에서 이같이 밝히고 있다. “한국 정신의 명석함은 아름다운 도서 인쇄에서, 현존하는 가장 단순한 자모(字母)의 완성도에서, 그리고 세계 최초의 인쇄 활자 구상에서 드러난다. 극동 문화에 있어 한국의 역할은 엄청난 것이어서, 만일 그 입지가 유럽과 흡사한 것이었다면 한국의 사상과 발명은 인접 국가들을 모두 흔들어 놓았을 것이다.”
이 같은 평가의 근저에는 목판본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금속활자본 ‘증도가’와 ‘직지’가 있다. 그러나 청소년 문화유산 실감 교육을 하면, ‘직지가 불교책’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이제라도 불교계는 한국 정신의 명석함을 이끈 불서(佛書)에 대한 연구와 재평가가 시급하다.
로제 아파트
전 세계가 "아파트 아파트", 이 노래가 보여준 K팝의 현재... 한국과 서양을 잇는 음악적 승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가 일으킨 신드롬... [오마이뉴스] 김정주(mukhyangr) 시민기자가 기고했다(2024년 10월 26일).
ROSE & Bruno Mars – APT... 이 곡의 성공은 단순히 좋은 음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 문화의 세계적 위상을 증명하는 상징으로 평가될 수 있다. K팝이 단순히 하나의 음악 장르를 넘어, 전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한국 대중문화의 위상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신곡 'APT'는 이처럼 변화된 한국의 문화적 입지를 상징하는 최신 사례다. 이 곡의 성공은 단순히 좋은 음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 문화의 세계적 위상을 증명하는 상징으로 평가될 수 있다.
과거 한국의 대중들이 가사의 내용은 잘 몰라도, 미국의 팝송을 흥얼거리던 시절이 있었다(MAX나 WOW 몇 집 같은 앨범을 들어본 사람들은 공감할 부분이다). 그 '따라 함'에는 음악 자체의 좋음도 있었겠지만, '미국 것이니까'라는 심리적 동경이 깔려 있었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미국의 음악은 그 당시 문화적 선진문물로 여겨졌고, 이를 따라 하는 것은 그 자체로 '힙'(Hip)하다고 해석되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역전됐다. 이제 한국 콘텐츠의 영향력은 미국에 뒤처지지 않는다. 그동안 K팝의 글로벌 성공과 한국 영화, 드라마, 문학의 활약으로 한국이 문화 강국으로 성장했음을 성실히 증명해왔다. 'APT'의 성공은 이 연장선상에 있으며, 마침 최근 넷플릭스에서 화제를 모은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의 성공과,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은, 이 곡이 폭발하는 데 보이지 않는, 은근한 그러나 단단한 화력이 되어줬을 것이다.
'APT'는 얼핏 듣기엔 단순한 가사를 가진 '훅 송'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밴드 사운드는 파트마다 섬세하고 세련된 변화로 기분 좋은 파도를 만든다. 거기에 로제의 매우 독특한 보컬과, 그래미상 11회 수상이라는 살아있는 전설인 브루노 마스의 가공할 보컬이 어우러져, 단순함 속에서, 오히려 고급스러움과 독창성이 살아나는 시너지를 창출한다. 그러므로 이것은 'B급을 가장한 초 S급' 결과물이다. 마치 가수 김범수가 부른 '탕후루 송'과 같이, B급을 S급이 커버할 때 나오는, 가공할 만한 역설과 아이러니함이 폭발한다.
또한, 이 곡 'APT'는 한국 대중음악의 상징적인 계승을 보여준다. 윤수일의 '아파트'가 1980년대 당시, 우리 윗세대의 사랑법을 상징하며 아날로그적인 그리움, 망설임, 그리고 미련을 노래하는 구축 아파트였다면, 로제의 'APT'는 포노사피엔스다운 직설적이며 저돌적이고 망설임이 없는, 이 시대의 사랑법을 반영하여 마치 신축 아파트처럼 이 세대의 솔직함과 즉각적인 감정 표현을 담아내고 있다.
--- 이제는 세계에서도 통하는 한국의 대중문화... ROSE & Bruno Mars의 APT... 이 곡은 소셜 미디어에서도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새로운 시대의 '신축 아파트'가 어떤 방식으로 확산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소셜미디어 틱톡(TikTok)과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는 팬들이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곡에 맞춰, 댄스 챌린지와 리액션 영상을 올리며 참여형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직설적이고 단순한 가사가 강렬한 훅으로 기능하면서, 소셜 미디어의 짧은 포맷에 최적화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즉, 'APT'는 듣고 따라 부르기에도 너무나 완벽한 노래이면서도, 그것을 적극적으로 온몸으로 소비하기도 너무나 좋은 입체적 콘텐츠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APT'는 단순히 인기 있는 곡을 넘어 한국과 서양의 문화적 전환을 상징하는 곡으로 볼 수 있다. 한국과 서양 아티스트의 협업이 흔해진 지금도 'APT'는 이 두 세계가 어떻게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한국적이면서도 동시에 세계적인 이 곡이야말로, 오늘날 K팝이 얼마나 큰 문화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증명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국뽕'이 차오르는 시절을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모두가 아파트 아파트를 외칠 때, 어쩐지 나는 윤수일의 '아파트'에 흐르는 그 전주가 그립다. 그 시절, 그 지독하게 촌스럽던 낭만이 조금 그립나보다. 하지만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랑하고 살아가는 것, 그것이 새로운 아파트와 오래된 아파트가 만나 빚어내는 진정한 울림이자, 우리가 함께 지어나가야 할 보이지 않는 진짜 사람 사는 아파트가 아닐까?
80대의 활약, 초 고령사회
이광영 교수가 [국민기자뉴스]의 김용진 대표기자 글을 소개해주었다(2024년 6월 5일자 [국민기자뉴스] 293강 옥토제너리언(octogenarian), 노벰제너리언(novemgenerian)으로 웰에이징하기).☕80대(octogenarian)의 활약... 초 고령사회☕
65세 노령인구가 전체 인구 5명 중 1인이 되는 초 고령사회는 인류가 겪어 보지 못한 새로운 기원이다. 오늘의 80대는 옛날의 병약한 노인상이 아니라, 활기찬 젊은 고령세대이다. 80대는 지금 나이에 0.8을 곱한 64세의 생체나이로, 장년의 활동기이고 인생의 전성기에 해당한다.
인생을 25세까지를 봄, 50세까지를 여름, 75세까지를 가을, 그 이후를 겨울이라고 한다면, 80대는 늦가을이고 90대는 초겨울에 접어든 셈이다. 80대는 인생의 후반전이고, 새로운 연장전이다. 그들에게선 ‘시들은 노추의 모습’이 아닌 ‘믿음직한 노장’의 관록이 보인다. 늙어도 늙음의 기백과 멋이 있게 변할 수 있다. 노화는 변화를 의미하지만, 그 변화가 퇴화를 의미하는 것만은 아니다.
--- 80대는 옥토제너리언(Octogenarian)... 우리나라의 연령별 생존확률을 보면, 70세는 86%, 80세는 30%, 85세는 15%, 90세는 5%이다. 90세가 되면 100명 중 5명만 생존하는 통계이다. 80대를 넘는 것은 축복이고, 삶의 긍지이다. 옥토제너리언(Octogenarian)은 그리스어로 8을 의미하는 Oct와 60세 이상 노인을 뜻하는 genarian이 결합한 합성어로 일하는 80대를 지칭한다. 옥토제너리언은 선택받은 예외적인 것이 아니라 자기관리를 하면 누구나 가능한 시대이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세계 인구 약 81억 명 중의 80대 비율은 2003년 세계인구의 1.3%인 8천 2백만 정도였으나, 2023년에는 2.0%인 1억 6천여만이고, 2053년에는 5.1%인 5억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한다. 100세를 맞는 어르신들께 대통령이 선물하는 청려장도, 그 숫자가 10년 전과 비교하면 곱절 이상 늘었다.
지구 생태계에서 인간만이 수명 연장에 온갖 노력을 하고 있어, 수명 120세는 꿈이 아니고, 100세의 센테너리안(centenarian)이 활약하는 시대가 멀지 않다. 월스트리트저널에 의하면, 미국은 1980년 약 11만 명의 80세 이상 근로자가 2022년에는 6배가 늘어 69만여 명이다. 일본은 75세 이상 취업자가 2017년 9%에서 2022년 11%로 2% 증가하였다.
한국노동연구원에 의하면, 80대 고용률이 1982년 2.2%에서 2022년 18.7%로 40년 사이에 8배 증가하였고, 80대 중에서 5명의 한 명꼴로 취업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코스닥 상장 기업에서 80대의 등기 임원 수는 2014년에는 31명이었는데, 지난해에는 120명으로 늘었다. 100세 시대의 80대는 아직 물러날 나이가 아니다. 건강한 80대라도 장년기처럼 활동할 수 없으나, 옥토제너리언의 활약은 더 이상 경이로운 것이 아니다.
나이의 정년은 있어도, 삶의 정년은 없다. 나이를 초월해, 은퇴를 미루고 일하는 80대의 노익장의 열정은 노쇠를 극복한 인간 승리이다. 젊게 사는 그들의 공통점은 긍정적, 절제적 생활신조를 갖고 자기관리가 철저하며, 겸허함과 배려심이 깊고, 무엇보다 집념과 열정이 넘친다. 삶의 의미를 나름대로 통달했기에, 미련 없이 삶을 즐기는 나이가 80대이다. 60대 70대는 얼굴의 주름살에 부끄러운 듯 서글퍼 보인다만, 80대는 두툼한 주름살에 무심해, 신선의 경지에 이른 중후한 인상을 풍긴다.
늙음은 생각만큼 늙는다
노화는 첨단 항 노화의료 보건 기술로써 극복할 수 있기에, 노화는 치료 가능한 질병이고, 더 이상 늙지 않을 수 있다는 낙관적인 예언을 하는 노인학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늙음이 인생의 낡음이 되지 않고, 회춘의 리모델링이 가능한 시대이다. 늙음은 나이만큼 늙는 것이 아니라 생각만큼 늙는다. 절망과 무기력증을 극복하고 희망과 열정을 가지면 젊어질 수 있다. 삶은 인간 성숙을 향해 진행 중이고, 나이 들수록 원숙해져 대기만성의 전성기를 이룰 수 있다. 나무가 늙었다고 늙은 꽃이 피는 것이 아니고, 늙게 핀 꽃이 오래간다.
삶의 지혜와 높은 경륜, 중후한 인품을 갖춘 옥토제너리언은 사회 리더의 원로 파워로 군림하고 있다. 역사상 빛나는 위업의 35%는 60세-70세에 의해, 23%는 70세-80세, 6%는 80대에 의하여 성취되었다고 한다. 80대가 흔치 않았던 시대의 80대의 위업을 볼수록 오늘의 80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80대는 미운 나이지만, 노년 혁명의 기수 옥토제너리언은 세대교체를 바라는 아래 세대를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카리스마로 응답한다. 늙음을 거부하는 것인지, 초월하는 것인지? 물러나 쉬지 않고 계속해서 자기 일에 매진하는 그들의 욕망은 노욕일까 열정일까? 어쨌든 그들은 우리가 선망하는 롤 모델이다.
① 미국 대통령에 도전하는 80대의 트럼프의 리턴 매치는 옥토제너리언 세대의 저력을 과시한다. 미케란젤로가 천지창조 벽화를 그린 것이 89세이고, 괴테가 파우스트를 완성한 것이 82세였고, 베르디는 86세까지 작품 활동을 했다. 황희는 68세에 영의정이 올라 86세에 은퇴했다.
② 버나드 쇼는 90세에도 작품을 발표했고, 루빈스타인은 90세에 카네기 홀에서 지휘를 하였고, 샤갈은 98세까지 작품 활동을 하였고, 엘리엇 카터는 90세 이후 무려 40곡을 작곡하였다. 91세의 여성 산악인 크로스는 미국 대륙에서 제일 높은 위트니산을 등반하였고, 평범한 주부인 시바타 도요는 92세에 시를 쓰기 시작하여, 98세에 유명한 시집을 발간하였다. 현재 90대에도 활약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22년 동안 말레이시아를 통치했던, 마하티르 총리는 물러난 지 15년 만에 복귀해 93세의 최고령 국가 정상이 되었다. 반도체 칩의 파운드 리를 창업한 모리스 창은 74세 때 고령을 이유로 은퇴하였으나, 78세에 다시 복귀하여 93세에도 회사를 지휘하고 있다. 94세인 워런 버핏(1930~)과 조지 소로스(1930~)는 세계 제일의 투자가로 활동하고 있고, 미디어 재벌인 93세 머독(Rupert Murdoch)은 27세와 연하와 다섯 번째 재혼을 했고, 92세 엘렌 버스틴은 명연기로 노익장을 보여주고 있다. 96세 영화인 신영균(1928~)은 사회 각 처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92세의 이길여(1932~) 총장은 대학을 이끌고 있다.
③ 해리 리버맨은 70세에 그림을 시작해, 101살의 나이에 22번째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화가인 그랜드마 모제스는 75세까지는 10남매를 길러낸 평범한 주부였으나, 그림을 시작해 1,600점의 작품을 남기고 101세로 타계하였다. 104세 김형석(1920~) 교수는 왕성한 학술 활동으로 국민적 존경을 받고 있다. 옥토제너리언(Octo genarian) 즉, 80대의 활약 시대인 것이다.
[참고] [현대불교] 이상근 (재)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 2024.05.22.
https://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3949
[참고] 미국인쇄역사협회(American Printing History Association, APHA) 홈페이지, 2024. https://printinghistory.org/
[참고] [오마이뉴스] 김정주(mukhyangr) 시민기자, 2024년 10월 26일.
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3073997
[참고] 이광영 교수.
https://www.facebook.com/kwangyeong.lee.1
[참고] [국민기자뉴스] 김용진 대표기자, 293강 옥토제너리언(octogenarian), 노벰제너리언(novemgenerian)으로 웰에이징하기, 2024.06.05.
https://www.kmkj.kr/news/articleView.html?idxno=3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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