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9__ 삼성 묶인 사이 중국에 밀렸다. 신채호. 일본의 식민 교육. 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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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__삼성 묶인 사이 중국에 밀렸다- 스스로 왜곡한 역사- 신채호- 일본의 식민 교육- 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19ok

뚱보강사 이기성

 

 

    799__ 삼성 묶인 사이 중국에 밀렸다. 신채호. 일본의 식민 교육. 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

 

 

기로에 선 첨단산업... 산업질서 대격변기기업이 AI 시대 이끌어야... 문재인 좌파 정부가 삼성을 꼼짝 못하게 묶어놓은 사이에"중국에도 밀렸다"... AI '초비상'... [한경] 황정수 기자가 보도했다(2024118). 한국 경쟁력은 삼성이 묶인 사이에 중국에 밀렸다... 미국·중국에 밀린 AI 경쟁력, "기술 격차 좁히려면 기업 뛰게 해야"... 구글, 오픈AI 경쟁사 20억 달러 투자. 애플, AI스타트업만 25개 사들여...

 

그러나 삼성은 좌파 노조와 좌파 문재인 정부 사법리스크 올가미에 10년간 발목이 잡혀 있었다... 첨단기술 확보 '대형 M&A' 못해. "오너 체제의 신속 투자 강점 살려야"... 삼성 꼼짝 못 하는 사이"중국에도 밀렸다" 한국 경제 경쟁력 저하... AI '초비상'... 인공지능(AI)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건, 대략 2016년부터였다. “세상을 바꿀 기술이라며 구글,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들이 AI 스타트업 인수에 열을 올리기 시작한 게 바로 이때였다.

 

201639~15일 열린 5번기 바둑 대결. 국내에서 구글이 개발한 알파고가 바둑 최강이세돌을 꺾으며, 온 국민이 AI의 위력을 실감했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AI 기술을 손에 넣기 위해 올인해야 할 우리 기업들의 정신이, 다른 데 팔렸었기 때문이다. 재계 1위 삼성이 그랬다. ‘국정농단 수사로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수뇌부가 재판, 수감에 몸과 마음을 빼앗기는 동안 AI 주도권은 해외 라이벌 기업에 완전히 넘어갔다. 각종 노동·환경 규제에 손발이 묶인 한국의 다른 기업들도 상황은 비슷했다.

 

뉴시안] 박용채 편집인이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22412일 박근혜 전대통령을 대구 달성군 사저에서 만나, 과거 국정논단 사건 과정에서의 악연에 대해 미안한 심경을 피력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대구 달성의 박 전대통령 사저를 찾아 회동한 뒤, 기자들에게 "아무래도 지나간 과거가 있지 않나.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속으로 가진 미안함 이런 것을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윤 당선의 이 같은 발언은 2016년 최순실 특검 당시 수사팀장으로 박 전대통령에게 중형을 끌어냈던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의 삼성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수뇌부가 재판과, 감옥에서 몸과 마음을 빼앗기는 동안에, 외국의 ‘AI 블루칩(우량주)’들은 구글(APIAI·AI매터·할리랩스), 애플(리얼페이스·래터스데이터), 아마존(하비스트닷AI·그래피크), MS(말루바) 손아귀에 들어갔고, ‘AI 천재들 역시 빅테크 품에 안겼다. 전문가들은 이때의 잃어버린 시간이 시차를 두고, 대한민국의 미래 첨단기술 경쟁력을 떨어뜨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발 빠른 M&A 구글 애플

 

산업계에선 ‘AI 혁명의 씨앗이 뿌려진 시기를 2015년 무렵으로 본다. 구글은 2015신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웨이모(자율주행), 칼리코(생명공학), 딥마인드(AI) 등 첨단 분야에서 날고 기는 회사들을 끌어안았다. AI의 위력을 확인한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이듬해 주주들에게 모바일 퍼스트에서 AI 퍼스트 시대로 옮겨가고 있다고 선언했다. 구글은 매년 수백 건의 AI 관련 논문(2016488, 2017576, 2018698)을 쏟아내며, AI 패권에 대한 야심을 숨기지 않았다.

 

삼성이 꼼짝 못 하는 사이"중국에도 밀렸다"... AI '초비상'... 애플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애플은 2016~2020년 빅테크 중 가장 많은 25AI 기업을 인수했다. 이때 인수한 인덕티브, 보이시스 등은 애플의 AI 기술 고도화에 밑거름이 됐다. 미국이 민간기업 주도로 첨단산업 경쟁력을 키웠다면, 중국은 정부가 사령탑을 맡았다. 2015년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전환하기 위해 중국제조 2025’를 시작한 것이다. 돈과 사람이 투입되자, 중국은 단번에 AI는 물론 전기차, 배터리 분야 강자로 도약했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미래전략실 옥고

 

--- 허송세월 보낸 한국 기업들... 미국과 중국이 첨단기술 확보에 열을 올린 그 순간, 한국의 미래기술 확보 작업은 멈춰 섰다. 삼성의 오너들은 감옥을 들락날락하며, 연이은 사법리스크가 발목을 잡았다. 2016년 가을, 미국 실리콘밸리의 AI 스타트업 비브랩스와 세계적인 자동차 전자장치 기업 하만을 잇달아 인수하며 빅테크와의 전쟁을 준비했지만, 삼성 등 한국 재계는 국정농단 수사 이후, 대형 인수합병(M&A)은 자취를 감췄다. 최종 결정권자인 이재용 부회장과 미래전략실 수뇌부들이 옥고를 치른 여파다.

 

--- CEO를 형사 처벌할 수 있는 벌칙 조항만 1000... 밤을 새워가며 연구를 계속해야 하는 연구실의 연구원도 구속당하지 않으려면, 52시간제에 묶여 ‘9시 출근, 6시 퇴근을 해야 하니, 신기술 연구가 제대로 될 수 없었다. 새첨단기술 확보에 신경 쓸 여력이 없기는, 다른 기업도 마찬가지였다. 매일같이 밤샘 연구하는 실리콘밸리와 달리, 국내 연구원들은 한동안 주 52시간제에 갇혀, 밤샘 연구는커녕 ‘9시 출근, 6시 퇴근을 반복해야 했다. CEO를 형사 처벌할 수 있는 벌칙 조항만 1000개가 넘다 보니,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하는 공격형 CEO’ , 사고 터지지 않게 관리에만 신경 쓰는 수비형 CEO’가 양산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신속·과감 의사결정의 오너 경영 시스템

 

--- 신속·과감한 투자 결정 필요... 그러나, 정치적인 이유로 첨단산업 경쟁력을 내친 사례도 있다. 원자력 발전이 그랬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소형모듈원전(SMR) , 차세대 원전 기술 경쟁에서 미국 중국에 크게 밀린 이유 중 하나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을 꼽는다.

 

경제계는 2024년 올해를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 재편이 본격화하는 해로 보고 있다.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AI 등 신기술 영역에서 새로운 승자가 등장할 수 있어서다. 이미 전쟁은 시작됐다. 구글은 작년 10월 오픈AI의 경쟁사인 앤스로픽에 20억 달러를 투자했고, MS는 영국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32억 달러를 넣었다. 경제계 관계자는 “2010년대 중반의 잃어버린 10이 되풀이되지 않으려면, 정부가 앞장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 “첨단기술 분야에서 저만치 앞서나간 미국과 중국을 따라잡기 위해선, 신속·과감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오너 경영 시스템의 장점을 잘 살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선인 스스로 왜곡한 역사의 한탄

 

[한사모] 한뿌리사랑 세계모임과 세계한민족 공동체회의 대표 Tak Kim 님이 <조선인 스스로 왜곡한 역사에 대한 신채호 선생의 한탄>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선의 역사가들은 매양 그 역사를 자기 목적의 희생으로 만들어서, 도깨비도 떠 옮기지 못한다는 땅을 떠 옮기는 재주를 부렸다. 중국 가운데 있었던 도시와 산, 강을 한반도 이내로 옮겨 놓았다...

졸본(卒本:고구려가 처음 개국한 압록강 북쪽)을 떠다가 성천(成川) 혹은 영변(寧邊)에 갖다놓으며,

안시성(安市城:만주 遼東에 있는 고구려의 성)을 떠다가 용강(龍岡)혹은 안주(安州)에 갖다놓으며,

아사산(阿斯山:단군이 國部를 옮긴 곳)을 떠다가 황해도의 구월산(九月山)을 만들며

가슬라(迦瑟羅)를 떠다가 강원도의 강릉군을 만들었다.

 

조선의 역사가들은 스스로, 이와 같은, 허다한 땅의 빙거(憑據, 사실을 증명할 만한 근거 혹은 증거)가 없는 역사를 지어내었다. 더 크지도 말고 더 작지도 말라고 한 압록강 이내의 이상적 강역을 획정(劃定)하려 하며(我邦彊域考), 무극, 일연(一然) 등 불자(佛子)가 지은 역사책(三國遺事)에는 불법이 단 한 글자도 들어오지 않은 왕검시대부터 인도의 범어(梵語)로 만든 지명, 인명이 가득하다...

 

고려에는 5(五宰)의 재신직이 있었다. 문하시중(門下侍中)은 수상(首相), 평장사는 아상(亞相), 참지정사(參知政事)3(), 정당문학(政堂文學)4(), 지문하성사(知門下省事)5()이었다. 평장사는 재신 중 문하시중(수상) 다음의 서열로서, 재신의 중간 정도의 지위에 위치하였다. 고려의 평장사 직책을 지낸, 고려 중기의 문신 김부식(金富軾, 1075~ 1151) 등 유가(儒家)가 적은 문자(三國史記)에는 공자, 맹자의 인의를 무시하는 삼국(三國) 무사의 입에서 경전(經典)의 문구가 관용어처럼 외워지고, 삼국사(三國事:중국 역사책의 하나) 열전에 있는 여러 백 년 동안 조선 전역의 인심을 지배하던 영랑(永郞), 술랑(述郞), 안상(安祥), 남석행(南石行) 등 네 대성(大聖)의 논설은 볼 수 없고, 지나(중국)를 유학한 학생인 9세기 통일신라 말기의 학자 최치원(857~ ?)만 세세히 서술하였다.

 

 

     조선 사상의 근원 서운관의 책들을 공자의 도()에 어긋난다, 불태워버렸다

 

여사제강(麗史堤綱)에 원효(元曉), 의상(義湘) 등 여러 철인들의 불학(佛學)에 영향된 고려 일대의 사상의 어떠함은 볼 수 없고, 왕 태조(王太祖) 통일 이전에 죽은 최응(崔凝)이 통일 이후에 그가 올렸다는 간불소(諫佛疎)만 적혀 있다. 이와 같은 허다한 때()의 구속을 받지 않고, 역사를 지어서(조작하여) 자기의 편벽된 신앙의 주관적 심리에 부합시키려 한다.

 

심한 경우에는 사람()까지 속여, 신라의 금왕(金王)을 인도의 찰제리종(刹帝利種:왕족)이라 하며(三國遺事), 고구려의 추모왕(鄒牟王)을 고신씨(高辛氏:五帝의 한 사람)의 후손이라 하며(三國史記), 게다가 조선 사상의 근원이 되는 서운관(書雲觀:觀家臺)의 책들을 공자의 도()에 어긋난다고 하여, 불태워버렸다

 

 

     <<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

 

독일 여자 내과의사인 마리아네 코흐 저, <<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죽기 전까지 몸과 정신의 활력을 유지하는 법- 책이 서유리 번역으로 동양북스 출판사에서 2023년에 발간되었다. 마리아네 코흐(Dr. Med. Marianne Koch)는 내과 의사로, 환자와의 대화를 중시하는 진료를 오랫동안 해왔다. 92세인 지금도, 작가이자 의학 전문 기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바이에른 2 방송국에서 매주 라디오 방송 건강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마리아네 코흐는 어릴 적부터 의사를 꿈꿔 의대에 진학했으나, 영화 출연 제안을 받게 되면서 인생의 경로가 바뀌었다. 독일 영화계를 넘어 할리우드까지 진출해, ‘황야의 무법자같은 유수의 작품에 주연으로 참여했고, 70편의 영화를 찍었다. 그러나 마흔이 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배우로서의 삶을 내려놓고, 오랜 꿈이던 의사가 되기 위해 다시 대학으로 돌아가서, 내과 의사가 되었다.

 

--- 높은 자존감,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 끝없는 배움... 독일의 국민 의사가 실천하는 노화를 늦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 20년 넘게 라디오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주 독일 사람들과 만나는 마리아네 코흐 박사는 나이 들어도 몸과 정신의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녀가 강조하는 노화 지연의 핵심은 높은 자존감,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 끝없는 배움이다.

 

저자가 높은 자존감을 첫 번째로 꼽는 데는 젊은 시절 그의 이력과도 무관하지 않다. 20~30대 세계적인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얼굴이 알려진 그였기에, 나이 듦에 따라 달라지는 겉모습을 부정하지 않고,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더욱 호소력 있게 다가온다. 저자는 40대가 되고나서 다시 국가고시를 통과한 뒤 의사 면허를 취득했고, 정부 보건 규정의 변화로 만 68세 이상 의사의 활동이 제한되자, 책과 방송 매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최신 건강 정보를 알리고 있다. 중년 이후 그의 행보는, 배움에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끝없는 배움이 나이 들어서도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길임을 보여준다.

 

높은 자존감과 끝없는 배움이 정신 건강과 직결된다면,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 건강과 직결되는 요소다. 식사와 운동의 중요성은 모든 건강서에서 반복되는 내용이지만 마리아네 코흐 박사는 의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노년에 쉽게 취약해질 수 있는 신체 기관과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과 연결 지어 어떤 영양소와 운동이 필요한지 상세히 설명한다. 60세 이상인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목록과 백신 접종 주기 등의 정보도 수록했다. 노년을 이론이 아닌 경험으로 이해하는 저자의 조언을 담은 이 책은, 친절하고 노련한 주치의를 곁에 두는 것과 다름없다.

 

<<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죽기 전까지 몸과 정신의 활력을 유지하는 법- 마리아네 코흐 저, 서유리 번역, 동양북스 출판사, 2023.

********* 목차 *********

들어가는 말

*****1장 노인들은 더 이상 예전의 늙은이가 아니다

건강하게 나이 들기

달라진 외모와 친해지기

*****2장 우리는 도대체 왜 늙을까

동물실험이 넘지 못하는 한계

노화 연구에서 검증된 여섯 가지 사실

*****3장 노화를 늦추는 첫 번째 조건, 높은 자존감

건강과 직결되는 자기 인식

은퇴 후 가장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법

노년의 향방을 가르는 용기

우리에게는 여전히 시간이 있다

*****4장 노화를 늦추는 두 번째 조건, 건강한 식생활

세포를 젊게 유지시키는 식사법

날씬한 몸 유지하기

성공적인 체중 감량법

*****5장 노화를 늦추는 세 번째 조건, 규칙적인 운동

골다공증은 예방이 우선

반드시 피해야 할 낙상

면역체계 방어력 높이기

감염에 맞서는 예방접종

재생이 불가능한 연골 지키기

*****6장 노화를 늦추는 네 번째 조건, 끝없는 배움

졸고 있는 뇌세포 깨우기

결정적 지능과 유동적 지능

위험에 처한 뇌

정신적 민첩성을 유지하기 위한 작은 실천

*****7장 가장 심각한 노인성 질환, 외로움

혼자 있는 것과 외로움 구별하기

사람을 병들게 만드는 외로움

외로움을 인정하고 먼저 다가가기

노년의 질병에 대처하기

노년의 상실에 대처하기

우리에게 강아지와 고양이가 없었다면

*****8장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기

친절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열쇠

머릿속에서 시작되는 젊음의 비결

노년의 여행 시 주의할 점

사랑에는 나이 제한이 없다

노년의 성에 대하여

온전히 자기 자신 되어보기

감사의 말

식품별 칼슘 함량

참고문헌

찾아보기

 

 

     일본의 식민 교육 -아베 노부유키 총독-

 

한글 모음은 6(아어오우으이)인데, 일본 식민 교육이 한글 모음을 일본어 모음인 5(아이우에오)로 조작하여 가르친 사실을 밝혀낸, 언어학자 이돈규 박사(한글로망 대표)가 일본 제국의 아베 노부유키 총독이 한국 국민의 머릿속에 심어놓은 ‘100년의 저주, 일본 식민 교육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그림] 일본의 식민 교육 -아베 노부유키 총독-

 

 100년의저주-일본식민교육-아베노부유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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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한경] 황정수 기자, 2024.01.18.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1844851?fbclid=IwAR1dt7jn7ZV2dEbxSQnHwTs16D33eyRmb3A1SjnO4nlosJTVrEAiToEoRUU

[참고] Tak Kim, [한사모]한뿌리사랑 세계모임 대표, 세계한민족 공동체회의 대표. https://www.facebook.com/takkim1244

[참고] 뉴시안= 박용채 편집인2022412.

https://www.newsi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381

[참고] 마리아네 코흐 저, <<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죽기 전까지 몸과 정신의 활력을 유지하는 법, 서유리 번역, 동양북스 출판사, 2023.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2142047

https://m.yes24.com/Goods/Detail/122142047

[참고] 언어학자 이돈규 박사, 한글로망 대표.

https://www.facebook.com/dongyu.lee.3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4620722507575089&set=p.24620722507575089&typ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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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 형님,  매번  관심을 갖고 답글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자 마리아네 코흐(Dr. Med. Marianne Koch) 할머니는 내과 의사로, 환자와의 대화를 중시하는 진료를 오랫동안 해왔고,
     92세인 할머니 의사가 지금도, 작가이자 의학 전문 기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독일 바이에른 2 방송국에서 매주 라디오 방송 ‘건강 대담’을 진행합니다.   

    80초반에 들어서는 저희들보다 12살이나 나이가 많은 독일 할머니가 자존심을 놓지말아야  노화를 막는다고 강조합니다.   지구상에서 사람은 각자의 역할이 있으니까, 누구랑 비교한다는게 사실은 의미가 없는 일 같아요... 

    저는 주민등록 제도가 처음 시작될 때,  주민등록번호 중 한자리를 어셈블러로  체크디지트 확인하는 거 프로그램 짰었습니다.  IBM 360, 370 시리즈 시절입니다...

    포트란 언어로 프로그램을 짜던  명프로그래머 서정선 형님의 겸손함은 대단하십니다.   저는 문리대라  포트란보다는 코오볼로 프로그램을 더 많이 짰습니다.  개인용컴퓨터가 나오면서 베이식, 파스칼, 포트란을 쓰다가 C로 넘어가다가, 간이언어인   데이타베이스(8bit CPU용, 16~32bit CPU용)로 프로그램을 짰습니다.  dBASEII, III, III+ 프로그램하기는 좋은데 컴파일러가 후져서...  foxbase, foxplus, 클리퍼로 프로그램을 짰습니다. 
     
    우수라는 계절에 맞추어서 하늘에서 며칠간 계속 비를 내리시네요...
    봄이 가까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내일이 3개월마다 혈당을 확인하는 날입니다.
     아침에 중앙대병원에 새벽 07시에 가서 채혈을 하고
    혈당수치를 재고, 08시에 문을 여는 지하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1시간 30분 후에  식후 혈당을 확인하고,  의사선생님 진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중앙대병원 의사들은  스트라이크 안 하는지,  낼 새벽에 채혈하러 오라는 메세지가 왔네요...

    정선 형님, 감사합니다.
    2024-2-21
    뚱보강사  이기성 올림
    이교수님: 교수님은 위의 글에서  노화를 막는 첫번째 조건은 높은 자존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 나는 자존심이란, 이것이 없으면, 자기를 너무 비하하여, 자기가 실패하고, 못나서, 이 세상에서 살 필요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자칫 열등감과 우울감에 빠지게 되는 것이 아닐 까 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 아닐 까, 생각합니다.
        나는 사람들이 자존심을 잃게 된 것은, 우선 자기의 存在理由(raison de' tre)를 상실하고, 자기가 도대체 어떤 놈인가하는 自己認識 ( Who am I ?)을 잃어 버리는 데서 시작된 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하고 보니, 자존심이 없는 가장 확실한 예는 바로 저인것 같습니다. 
         우리동창들과 비교해 보면,  나는 제일 못생긴 놈이고, 제일 지능이 떨어지는 놈이고, 또 인생사에서 제일 실패한 놈이니까요. 
          그러나, 이교수님, 저는 그렇게 빨리노화할 것 같지는 않아요.  그 이유는 제가 우리 60회동창중에서 제일 못난 놈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분명한 사실은 저는 저를, 나보다 모든 면에서 월등한 동창들과, 비교하는 일은 하지 않고, 피해버리고 말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너무 뻔뻔한가요?
    이교수님!!!   Figh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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