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9__상비약. 운동권 정치 청산. 민주당 노인비하. 국회에서 북한식 언어 사용 빨갱이 박홍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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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__상비약- 오래 살려면- 운동권 정치 청산- 민주당 노인비하- 국회에서 북한식 언어를 사용하는 빨갱이 박홍근 ---9ok

뚱보강사 이기성

 

    789__상비약. 운동권 정치 청산. 민주당 노인비하. 국회에서 북한식 언어 사용 빨갱이 박홍근

 


송유면 페친 님이 페북에 질문을 올리셨습니다. “원장님! 지리학과에서는 주로 어떤 공부를 하셨나요? 지리학이 좀 생소한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경제지리, 역사지리, 정치지리, 지형학, 지도학, 교통지리, 인문지리... 등입니다. 저는 economic geography 논문으로 졸업했습니다. 당시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은 학부인데도 졸업논문 제출이 있었습니다.” . 원장님! 감사합니다. 지리학의 학문분야가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저는 단순하게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서와 같은 공간적 측면에서의 지리만 생각했었는데, 원장님의 말씀을 읽고 보니, 요즈음 AI가 활용될 수 있는 분야가 모두 다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3월초에 제 여식이 과천 지식타운으로 분양받아 외손자랑 다 이사갑니다. 그때 직접 인사도 드리고 싶습니다...

 

--- 상비약 포카리스웨트... 니트로 글리세린... 무브프리... 테라플루... 페친 박승배 님이 <병은 자랑하라고 했다>는 글을 올리셨습니다.

포카리스웨트... 집에서 자다가 쥐가 나거나, 산에 오르다 쥐가 나는 사람들이 많다. 다른 사람이 아무리 주물러 줘도 풀리지 않아, 119에 전화하니 구급대원들이 갖고 온 것은 <포카리스웨트> 한 병이었다. 야구경기를 보다보면 홈으로 뛰어들어온 선수들이 헐떡대며, 덕아웃 냉장고문을 열고 마시는 것이 포카리스웨트다. 콜라나 사이다가 아니다. 굳었던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를 보는게 포카리스웨트의 전해질 효과다. 그러니 산에 갈 때 넣고 가도 좋고, 집안에 한 병 정도 냉장고에 두고 있으면, 써먹을 때가 있다.

 

니트로 글리세린... 우리나라에서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죽는 사람이 줄잡아, 일 년에 4만 명 가까이 된다. 잠깐의 시기를 놓치면, 죽는 병이니 무서운 병이다. 갑자기 가슴이 쥐어짜게 아플 때, 아주 콩알 만한 알약을 혀 밑에 넣어 녹여주면, 즉시 효과를 보는데 그 약명이 <니트로 글리세린>이다. 심장이 부정맥이고, 이런 현상으로 스텐트를 박은 사람에게 병원서 주는 작은 비상알약이 바로 이건데, 가정상비약으로 필수다. 동네병원 가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가서 사면 작은 갈색병에 넣어준다. 이약은 햇빛을 계속 받으면 부숴진다. 니트로글리세린은 화약을 만드는 원료이기도 한데, 죽을 사람을 살린다. 약도 싸다. 30알에 4천 원... 특히 외출시, 산행시 갖고 다니면 좋다. 자기는 서너 알만 있으면 되니, 주변에 나눠줘도 좋다.

 

무브프리... 13년 전 퇴직하고, 산에 다닐 때 무릎이 어마하게 아파, 분당구청 앞 대형관절병원엘 갔다. 대다수 이런 계통 병원의사들은 무조건 수술을 권장 한다. 그당시 의사는 무릎연골이 닳아서, 그러니 수영을 하시든지, 평지를 많이 걸으세요.”라고 말했다. “당장 수술합시다.”라고 말하진 않았다. 물론 수술하여 좋아지는 사람도 많으나, 도로 아픈 사람도 많다. 체중이 100Kg이 넘어, 무릎통증으로 고생하던 친구에게 말하니, 본인이 먹던 건강보조식품이라며, 내게 <무브프리>를 권해서, 즉시 하루에 두 알씩 20일간 먹고 씻은 듯 나았다. 그후 무릎 아픈 사람들 소리를 들으면, 나는 이 건강보조식품을 권한다. 약도 싸다 200알에 4만 원 정도 한다. 무브프리 Move Free. 미국건강보조식품으로 한국인들이 어마어마하게 찾는단다.

테라플루... 중국서 코로나로 감기약을 싹슬이 해 갈 때, 우리나라 해열제가 동이 난적이 있고, 거의 2년간 자취를 감춘약이 <테라플루>. 미국수입약인데, 감기몸살에 아주 잘 들어 수입이 한동안 되질 않아 약방을 뒤져도 없더니, 요새는 판매를 하고 있다. 레몬향이 나는 가루약으로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고, 잠이 들면 거뜬하다. 과거 보다 천 원이 올라 6팩에 8천 원이다. 집에 필요한 상비약으로 추천한다..

 

결론으로... 동네병원에 가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과다하게 약처방을 하는 의사들이 더러 있다. 약을 수시로 먹는 게 능사가 아니고, 무리하지 않게 생활을 하면서, 운동을 꾸준히 하고 과음, 과식을 하지 않는 게 필수적인 생활태도다. 그리고 수시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생활의 지혜이다. 그리고 어디 아프면 자랑하는 게 좋다. 경험자만 아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페친 박승배 님이 이번에는 오래 살려면글을 올려주셨다. <100세 지킴이 법>... *하루에 잠은 6~8시간 꼭 단잠을 주무세요.*...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누워서도 자신만의 운동을 하세요. 일어나서는 꼭 입 안을 깨끗이 양치를 하시고, 따뜻한 물을 한 잔 마시세요.

 

아침 식사는 절대 거르지 말고, 채소를 많이 드시고, 계란 후라이는 필수로 2개 드시고. 30분 후 두유 한 잔도 더불어 드세요. , 매끼 빠지지 말고. 양파와 오이를 꼭 드세요. 양파는 혈전 청소부요, 오이는 장내의 노폐물 배출자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단백질을 섭취하세요. 육류로는 오리고기, 흑돼지 앞다릿살이 최고죠. 왜냐구요? 불포화 지방산이기 때문입니다. 꼭 수육으로 섭취하세요. 굽거나, 볶는 것은 안 좋습니다. 곁들이면 생선도 좋습니다. 포화지방산 고기(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는 되도록 멀리하세요.

 

되도록 밀가루 음식은 자제하세요. 국수, , 수제비, 과자, 등등 그것은 바로 포도당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췌장이 인슐린 만드느라 힘들죠. 노후에는 고혈압이나 당뇨로 이어집니다.

 

생각 없이 먹는 맛있는 튀김 요리, 통닭, 햄버거, 피자, 마요네즈도 몸에 안 좋으니 조금만 줄이세요. 생활 문화를 바르게 갖지 못하면, 결국 병은 찾아들기 마련입니다. 그러기 전에 백세 시대에 맞는 건강 시대로 함께 갑시다.

 

밤늦게는, 되도록이면 8시 넘어서는 음식을 자제하세요. 잠들기 전에 뜨거운 물 한잔으로, 몸을 편히 잠들게 하면 더욱 좋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요.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대신 아파 줄 사람 없고, 대신 죽어 줄 사람도 없다고 하지요.

 

물을 잘 마시자... 인간에게 생기는 치매는 나이 먹고, 늙어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치매는 물을 잘 마시지 않아 생기는 병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은 면역체계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물이 없어도 살 수 있는 부분부터 물 공급을 차차 줄여나갑니다. 바로 이때가 물을 잘 마시지 않는 30대부터입니다. 40~50대부터는 더 잘 마시지 않습니다. (1)그럼 우리 몸 중 바로 피부부터 늙어 갑니다. 피부가 말랐다고 죽지는 않습니다. 피부가 먼저 늙어가는 겁니다.

그래도 물이 부족하면, (2)다음에는 어디를 줄여나갈까요? 장기입니다. 이때는 50~60대가 되겠네요. 그래서 이때부터, 여기저기 아파지는 곳이 많아지는 겁니다. 물론 그동안 많이 사용하기도 했지만(3)최종적으로 물이 부족하면 뇌에 물 공급이 잘 안 됩니다. 드디어 뇌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노인이 되면, 질환 중에서 뇌 관련 질환이 제일 많습니다. 물 부족은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반대로 물만 잘 드셔도, 질병 80%는 스스로 낫는다고 합니다. 물을 잘 드시면 치매 예방도. 치매도 늦출 수 있습니다. 문제는 물이 목에 걸려서 먹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옛날 노인들이 하시는 말씀 중에. ‘물도 돼서 마시지 못한다, 한 모금도 못 마시는 노인들도 많았습니다. 사람이 늙어서 죽을 때는. 몸에 수분이 거의 빠져나가, 양자 파동이 없을 때 죽는 것입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운동권 정치 청산해야

 

최우영 님이 [페북]<운동권 정치 청산을 주장하는 이유>에 대한 글을 올려주셨다... 한국 정치의 가장 큰 문제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지 못하는 극단적 대립,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이며, 근원에 민주당의 운동권 정치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1987년 이후 36년간 대한민국을 주도한 시대 정신은 민주화 의식이다. 오랜 독재 정권을 민주화 투쟁으로 극복한 시대의 당연한 결과로, 한국 민주주의를 불가역적으로 정착시킨 공적이 있고, 자랑스러운 영광과 희생도 있었다. 그러나 현재 민주화 의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대립물의 투쟁 즉 정의와 불의, 선과 악의 투쟁으로 규정하는 비현실적인 인식으로, 사회의 각 분야를 발전이 아닌 갈등, 퇴행, 내파, 저열화의 위기로 이끌고 있다.

 

시대적 의미를 상실한 운동권 의식은 주도하는 인물이 사라져도 사상, 이념, 가치, 인식, 정책, 감정, 정서, 태도의 잔재로 남아 지속될 수도 있고, 확대 재생산 될 수도 있다. 문재인 정권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아름답고 정의로운 민주화 운동권 의식으로 최저임금을 비현실적으로 인상했지만, 결과는 지금 온 국민이 자영업 고용자 감소와 물가 상승을 목격하고 있다.

 

나는 이재명, 조국, 송영길이 검찰 독재 운운하며, 자신의 범죄적 과오를 정당화 하면서 법치를 비난하고 있는 것도 윤석열 정권을 과거 독재 세력의 잔재로 보는 운동권 인식의 미망(迷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본다(미망= 사리에 어두워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는 상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 미국 광우병 소고기 소동에 반미, 반일 운동권 의식의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 대만이 원전수를 방류하고, 소고기 수입국이 호주였다면 민주당이 그처럼 격렬하게 반대했을까?

 

일부 민주당의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의 위선, 부패, 타락도 문제이지만, 민주당의 정치 철학, 가치, 지향, 컨텐츠가 낡은 운동권 인식에 기반하고 있는 것이 더 심각한 문제이다. 나는 윤석열 정권이 저성장, 저출생 등 시대적, 국가적 과제 해결에 집중하는 노력으로, 민주당의 퇴행적 운동권 정치를 극복해야 한다고 본다. 아울러 내년 선거에서 국가와 사회의 성장, 발전, 전진을 가로막고 있는 민주당의 운동권 정치를 국민이 심판해 주기를 기대한다.

 

--- <<디지털문명의 쌍방향 소통>> 책의 저자 김석수 님도 글을 올리셨습니다(2023-3-7)... 우리정부가 이미 강제징용 노동자들에게 대신 보상을 한 적이 있군요. 1975년도 박정희 때, 청구자금 중 일부를 피해자 8,552명에게 지원했고, 2007년 노무현 정권도 법을 만들어 11만 건에 6천억 원 넘게 지원했네요.

 

한일수교 때 대일청구권 조항을 보니, 정부뿐 아니라 민간피해도 포함해 유무상 5억 달러를 지원한다는 문구가 있군요. 그 지원금으로 한일간 모든 청구는 끝난다는 조항도 있고. 그러니 일본으로선 우리가 국제법을 지키지 않는다는 반발을 한 것이로군요. 결국 2018년 우리 대법원 판결이 문제로군요. 기업으로부터 못받은 급여는 청구권으로 소멸된 게 아니라고 했으니, 일본으로선 한국이 조약을 위반했다는 배신감을 느낄 만 합니다.

 

이런 사실이 너무 알려져 있지 않아, 한일 정부가 아무것도 안한 것처럼 선동해온 것이 큰 문제입니다. 깽판을 위해 깽판 놓는 무리들이 있으니...

 

 

      민주당의 '노인 비하' 20년 역사

 

김성준 님이 [민주당 '노인 비하' 20년의 역사]를 설명해주셨다.

2004년 정동영. "그분들은 집에서 쉬셔도 된다"

2004년 유시민. "60세가 넘으면 책임 있는 자리에 있지 말자"

2004년 천정배. "교포 노인들이 연세가 들어서 곧 돌아가실 거다"

2004~2005년 김용민. "시청역 앞에서 지랄하는 노친네들 다스리는 법"

2011년 조국. "효자 칭찬 받으시겠군요"투표 방해 행위 옹호

2014년 설훈. "79세면 쉬셔야 하는데 일을 하려 드나"

2015년 문재인. "어르신 세대는 바꿔야 한다는 의지가 없다"

2017년 표창원. "대통령·장관·국회의원 등 모든 공직 65세 정년 도입을.."

2022년 최강욱. "많은 분이 노년층의 맹목적 지지를 염려한다"

2022년 윤호중. "일흔이 넘으셔서 새로운 걸 배우시기는 좀 그렇다"

2023년 김은경.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1 1 표결을 해야 하느냐"

2023년 양이원영. "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미래에 살아 있지도 않을 사람들"

 

[그림] 민주당 노인비하 발언

 

 노인비하발언--민주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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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에서 북한식 언어 사용 빨갱이 박홍근

 

국회에서 북한말을 사용하는 박홍근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다(2022.03~2023.04). 페친 Sook Koo님이 [조선일보] 정우상 정치부장의 칼럼을 소개해주셨다(202334)... 🔴국회에서 북한식 언어를 사용하는 빨갱이 박홍근[조선칼럼 The Column] 야당이 북한·노동에서 뻔한 말만 하는 이유... 견결·총화 낯선 북한 말, 은연중 쓰는 586, 북한과 노동, 화석처럼 굳은 사고, 친명과 반명은 권력투쟁, 근본 변화 나설 때...

 

2023216,  서울 중앙지검 반부패 수사1(부장검사 엄희준) 반부패수사 3(부장검사 강백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배임과 이해충돌방지법, 부패방지법 위반, 3자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23918일에 유가인 기자가 보도했다. 한동훈, 이재명 겨냥 "소환 통보 받고 시작하는 단식은 처음 봤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수사받던 피의자가 단식·자해한다고 해서, 사법 시스템이 정지되는 선례가 만들어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918일 오전 국회에서 "소환 통보받고 시작하는 단식은 처음 봤다""과거에도 힘 있는 사람들이 처벌을 피하려고 단식, 입원, 휠체어를 타는 사례들이 많이 있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국민께서도 어디서 많이 본 장면 같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치인, 민주당과 전혀 무관한, 이재명 개인의 성남시장과 경기지사 시절 범죄 혐의 수사"라며, "다수당의 권력을 이용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 않고 개인의 비리를 결사 옹호하는 것을 국민께서 최악의 권력남용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과거 정치인들이 단식할 때 명확한 목표, 왜 하는지가 분명했고 그것을 잘 설명했다""이번 단식은 왜 하는지 단식의 목적을 본인도 설명하지 못하고 있지 않나. 명분이 없다는 걸 아니까 손에 잡히는 물건 아무거나 잡아서 집어 던지듯이, 단식 시작할 땐 없던 총리 해임, 내각 총사퇴나, 탄핵 같은 맥락 없는 얘기들을 쏟아내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단식 중인 이 대표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낮다는 주장에 대해, 한 장관은 "절도 사기범이 단식하면 누구든 체포되지 않겠나"라며 "미리 그런 상태가 아니라, 수사 받고 통보된 후, 본인 스스로 만든 사례다. 그런 것도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검사 탄핵 추진을 논의한 것과 관련해서는 "일단 이 대표 비위를 맞추기 위해 탄핵하기로 하고, 만만한 탄핵 대상을 그 이후에 물색하는 것이 지금의 상황 아닌가?"라며 "탄핵 제도가 이런 제도는 아니다. 헌법을 이 대표 비위 맞추는 도구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엄희준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를 받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조선일보] 정우상 정치부장의 칼럼(202334) 계속... 북한 말인 견결(堅決)하게 싸워나갈 것이라고...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참모들이 준비한 발언 자료를 많이 고친다고 한다. 발언에 흐트러짐이나 사고가 없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지난 216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사실이 알려지자, 그는 원고 없이 "국민과 견결(堅決)하게 싸워나갈 것"이라고 했다. 즉흥 발언이었다. '견결'이 낯설었던, 현장 기자들은 '박홍근, 격렬하게 싸울 것"이라는 속보를 썼다. 민주당 공보국은 "격렬이 아니라 견결"이라며 수정을 요청했다.

 

--- 북한 말 견결하다’... 기자들의 문해력 탓일까? '견결하다'는 의지나 태도가 굳세다는 뜻으로 국립국어원 사전에도 나와 있지만, 일상에선 안 쓴다. 보통 '굳세다, 꿋꿋하다'라고 한다. 남북 언어 차이를 가르치는 '우리말 통일사전'에는 '견결하다는 굳세다는 뜻의 북한 말'로 돼 있다. 즉흥 발언에서 견결하다고 말한 것으로 짐작하건대, 일상에서도 사용하는 것 같다. 전대협 간부를 지낸 다른 중진은 자신을 '견결하다'고 평했다.

 

북한 헌법에는 "후대들을 사회와 인민을 위해 투쟁하는 견결한 혁명가로 키운다"는 문구가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자, "영토 완정을 견결히 수호하려는 중국 정부를 지지한다"고 했고, 김정은도 김정일 사망 7주기에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해, 견결히 투쟁해 왔다"고 말했다. 탈북민은 "북에선 견결하다는 말을 모르면 간첩이지만, 남한에선 거의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 북한 말 사상총화, 생활총화... 우리와 다른 뜻으로 사용하는 북한 말 중 하나가 '총화'. 전체 화합을 뜻하는 총화는 '총화단결' 이럴 때 쓴다. 그러나 북에서는 '사상총화' '생활총화'처럼 상호 비판, 자아비판을 뜻한다. 대학 때 선배들이 총화 시간을 갖자고 해, 술 마시는 단합회인 줄 알았는데 밤새워 반성 토론을 했다. 그 뒤로 '총화의 자리'를 멀리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 출신의 한 국회의원은 라디오에서 북의 대남 정책 변화를 설명하며, "대남 기관들의 총화로 보인다"고 했다. 북한식으로 정확하게 쓴 것이다.

 

주사파 이야기가 아니다. 기자가 만난 상당수 운동권 정치인은 혁명을 일으켜 북한과 연방제 통일을 하겠다는 과거 생각에서 멀어졌다. '강철서신'의 김영환처럼 사상 변화를 공개적으로 밝히면 좋겠지만, 이를 강요할 필요도 그럴 수단도 없다. 대신 자신의 말과 정책을 통해서 변화를 증명하면 된다. 그런데 아직도 북핵을 자위권으로 이해하고, ··일 안보 협력을 친일·매국으로 규정하고, 북한 인권을 외면하는 모습에서, 진화하지 못한 '퇴화 흔적'을 읽는다. 견결, 총화 같은 말도 이런 '흔적'이다. 변한 것도 안 변한 것도 아니고 어정쩡하다.

 

 

     탐욕스러운 자본과 힘없는 노동

 

북한 문제처럼 '반란표' 없는 또 하나가 노동이다. 민주당은 아직도 '탐욕스러운 자본과 힘없는 노동'이라는 이분법에 갇혀 있다. 그래서 비정규직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2년마다 비정규직 대량 해고를 가져온 악법을 만들었다. 이 문제를 알면서도 비정규직법 개정에 나서자는 '반란표'가 없다. 비정규직이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기업의 숨통도 틔워주는 일인데도 말이다. 민주노총 대변인 역할에 매몰돼 2030들이 왜 새로운 노조 운동에 나섰는지 이해할 수도 없다.

 

이재명 대표 체포 동의안 표결에서 '반란표'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내부 권력투쟁일 뿐, 변화의 몸부림이 아니다. 친명, 비명 대립은 과거 여권의 친이, 친박처럼 그들만의 권력투쟁이다. 집권을 위해 변화하려면, 화석처럼 굳은 북한과 노동에서 이탈표와 돌연변이가 쏟아져야 한다.

 

그간 돌연변이가 없었던 게 아니다. 그때마다 변절자로 몰아 추방했다. 고민하지 않는 자들이 속 편하게 사는 방법이, 생각의 감옥에서 탈주하려는 사람을 변절자로 낙인찍기다. 최근 문재인 정부 핵심 참모가 "김정은이 6·25 남침에 대해 사과하는 용기를 내라"는 글을 썼다. 그러나 이 '반란표'는 민주당 진영에서 아무 호응도 얻지 못했다.

 

다윈의 진화론 핵심은 약육강식이나 적자생존이 아니라 돌연변이다. 강하거나 다수 종이어서 산 게 아니라, 변해서 살았다. 안 봐도 뻔한 정당은 뻔하게 진다. 이 말은 여당에도 적용된다. 야당 민주당이 고통스러운 돌연변이 없이 '포스트 이재명'의 얼굴만 바꾸려 한다면, 당내 투쟁에서도 패배하고 국민에게도 외면을 받을 것이다. 답은 이재명 저 너머에 있다.

 

 

[참고] 송유면, 부천시 부시장 역임.

https://www.facebook.com/yoomyun.song?comment_id=Y29tbWVudDoyMjc2ODM4NTA5MzczODYwXzE0MTQzOTQzODU4MjYzMjk%3D

[참고] 박승배, East-West Center, KBS, EBS 근무.

https://www.facebook.com/kbs2baron

[참고] 최우영.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8194238830&sk=about

[참고] 김석수, <<디지털문명의 쌍방향 소통>> 저자, 2023-3-7.

https://www.facebook.com/seogsu

[참고] 김성준.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219654852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312363107878434&set=p.312363107878434&type=3

[참고] [조선일보] 정우상 정치부장, 2023.03.04.

https://www.chosun.com/opinion/chosun_column/2023/03/04/VLB4RZKY6FFFVKEHYNS5DWN5WA/

[참고] [공감과 파장:티스토리]

https://pdjch.tistory.com/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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