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__ 체중 감소와 혈당 곡선. ‘노조’와 ‘조폭’ 노폭. 이소룡 절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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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강사 이기성

 

 

    728__ 체중 감소와 혈당 곡선. ‘노조조폭노폭. 이소룡 절권도

 

 

체중 감소는 혈당 곡선과 관련... <<글루코스 혁명>>... 프로젝트 썸원 Content OwnerSomewon Yoon 님이 [페북]에 글을 올려주셨다. 칼로리만 줄인다고 살 빠지는 게 아님... 과체중 대상자들이 혈당 곡선을 완만하게 하는 데 집중할 때,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혈당 수치에 신경을 쓰지 않은 대상자들보다 체중이 더 많이 감소했다. 그 이유는 인슐린과 관련이 있었다.

 

  요 주의사항: 100칼로리의 과당은 100칼로리의 포도당보다 더 나쁘다... <아직도 살을 빼려면 칼로리를 신경 써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100칼로리의 과당, 100칼로리의 포도당, 100칼로리의 단백질, 100칼로리의 지방은 연소할 때 같은 양의 열을 방출할 수 있지만,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다르다. 왜 그럴까? (칼로리 양은 같더라도) 서로 다른 분자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2015UC 샌프란시스코의 한 연구팀은 동일한 칼로리를 섭취해도 먹는 분자를 바꾸면 몸의 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 연구팀은 과당의 칼로리가 포도당의 칼로리보다 나쁘다는 것을 보여줬다. 과당은 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세포 노화를 유발하며, 포도당보다 지방으로 더 많이 변한다. 결과는 확실했다. 100칼로리의 과당은 100칼로리의 포도당보다 더 나쁘다. (흔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칼로리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칼로리는 동일하게 유지하되, 섭취하는 분자를 바꾸면 몸을 치유하는 데,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혈당값(血糖) 또는 혈당지수(Glycemic index; GI)는 혈액 1dL(100ml) 속에 있는 포도당의 농도로, 저혈당증 등의 증상에서 혈당의 양을 재는 데 활용된다. 혈당(血糖)은 혈액 속에 포함되어 있는 당(glucose)으로, 척추동물의 혈당은 주로 포도당이며, 뇌와 적혈구의 에너지원이 되고, 그 양은 운동, 식사 등에 의하여 달라진다. 혈당지수 표를 보면, 베이글103 - 흰빵100 - 아이스크림61 - 옥수수54 - 두유30- 우유27 - 땅콩21- 오이15- 상추15로 나온다. 70보다 크면 높은 혈당지수이다.

 

[그림] 혈당지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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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⑥ 체중 감량은 어떨까? 단순히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면 되는 걸까? 이에 대한 진실도 밝혀졌다. 앞서 언급한 UC 샌프란시스코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 참여한 몇몇 청소년들은, 이전과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했다. 불가능한 일이라고? 최근에 진행된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혈당 곡선을 완만하게 만드는데 집중한 사람들은 혈당 곡선을 완만하게 만들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도, 더 많은 지방을 쉽게 뺄 수 있었다. 혈당 곡선을 완만하게 만드는 식단을 하는 사람들은 혈당 스파이크를 겪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면서도 체중을 더 많이 감량할 수 있다. 2017, 미시간 대학교에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 대상자들이 혈당 곡선을 완만하게 하는 데 집중할 때,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혈당 수치에 신경을 쓰지 않은 대상자들보다 체중이 더 많이 감소했다.

 

  ⑩ 이는 인슐린과 관련이 있다. 혈당 수치를 낮추면 인슐린 수치도 함께 내려간다. 60개의 체중 감량 연구를 분석한 2021년 리뷰는 인슐린 감소가 체중 감소에 항상 선행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먼저 인슐린 수치가 떨어져야 살이 제대로 빠진다는 이야기다)... (정리하면) 건강과 체중 감량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칼로리보다, 우리가 먹는 분자 종류와 더 관련이 있다. 우리가 혈당 곡선을 완만하게 하는 데 집중하면, 우리는 완전히 칼로리를 무시하고도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한다면, 칼로리 계산을 하지 않고도 포만감이 느껴질 때까지 먹을 수 있으며, 그러고도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글루코스 혁명>>체중을 줄이는 방법

 

<<글루코스 혁명>>-좋아하는 음식을 즐기면서 과학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10가지 방법... Glucose Revolution, The Life-Changing Power of Balancing Your Blood Sugar. 저자는 제시 인차우스페(Jessie Inchauspe). 조수빈 번역, 아침사과 출판사 발행... 그녀는 영국 생화학자로,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수학 학사 학위를,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생화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실리콘밸리에 있는 유전자 분석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식습관이 유전보다 건강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스스로 해왔던 실험의 결과를 사람들에게 알린다. 좋아하는 것을 먹으면서도, 혈당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하는 놀라운 꿀팁들을 공유하고 있어, 수십만 명의 팔로워가 있다.


<<글루코스 혁명>>-좋아하는 음식을 즐기면서 과학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10가지 방법-, 2022. ******* 목차 *******

추천의 글, 감수의 글, 당부의 말, 독자들에게,

내가 여기까지 오게 된 과정

*******Part 1. 혈당이란 무엇인가?

1. 조종석으로 들어가기

혈당이 너무나도중요한 이유 3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5

이 책이 하는 말과 하지 않는 말 7

2. 제리를 소개합니다

식물이 포도당을 만드는 방법 11

강력한 녹말 15 맹렬한 섬유질 18

요염한 과일 19

3. 가족 문제

포도당이 혈류로 들어가는 과정 21

한 부모, 네 형제자매 25

우리의 식단에 포도당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27

4. 쾌락을 추구하다

우리가 예전보다 포도당을 더 많이 섭취하는 이유 30

5. 우리 몸 안에서 일어나는 일

혈당 스파이크에 대해 알아보자 37

어떤 혈당 스파이크는 특히 몸에 더 해롭다 42

*******Part 2. 혈당 스파이크가 몸에 해로운 이유는 무엇인가?

6. 기차, 토스트, 그리고 테트리스

혈당 스파이크가 있을 때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세 가지 일들 47

기차가 멈추는 이유: 자유 라디칼과 산화 스트레스 47

당신이 구워지는 이유: 당화와 염증 51

살아남기 위해서 테트리스를 하다: 인슐린과 지방 증가 54

7. 머리부터 발끝까지

혈당 스파이크가 우리를 아프게 하는 과정 61

단기적 영향 63

장기적 영향 69

*******Part 3. 나의 혈당 곡선을 완만하게 하는 방법은?

꿀팁 1 음식을 올바른 순서대로 먹어라 85

꿀팁 2 모든 식사를 녹색으로 시작하라 104

꿀팁 3 칼로리 계산을 멈춰라 123

꿀팁 4 아침 식후 혈당 곡선을 완만하게 만들어라 140

꿀팁 5 원하는 종류의 설탕을 먹어라. 다 같은 설탕이다 166

꿀팁 6 달달한 간식보다 디저트를 먹어라 181

꿀팁 7 식사를 하기 전에 식초를 먹어라 190

꿀팁 8 식사가 끝나면 움직여라 207

꿀팁 9 간식을 먹어야 하겠다면, 덜 달게 먹어라 219

꿀팁 10 당신의 탄수화물에 옷을 입혀라 226

치트 시트 어려운 상황에서도 글루코스 여신이 되는 법 246

글루코스 여신의 하루 261

당신은 특별합니다 264

마무리, 감사의 말, 역자 후기, 참고문헌

 

 

     노폭 노조조폭권력

 

이양승 군산대 무역학과 교수가 2023313[대한전문건설신문]에 기고한 내용을 인용한다. [논단] 건설노조 존재의 이유’... 심상치 않다. 요새 노조조폭이란 말이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합성어 노폭이란 말까지 등장했다. 노조와 조폭 누가 더 강할까? 노조다... 명분이 따르기 때문이다. 노조는 영어로 유니언(union)’인데 합집합이란 뜻도 된다. 그래서 세를 불리기가 쉽다. 몇 십만 명을 모을 수 있다. 사람들이 모이면 권력이 생긴다. 한자어 권력을 한글로 풀면 주먹 힘이다. 법이 없으면 주먹이 곧 힘이다. 법이 있어도 때로는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 원시사회와는 달리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권력은 주먹이 아니라 머릿수로부터 나온다. 노동자는 약하지만 노조는 강하다.

 

--- 노조가 곧 권력이다... 그 권력의 원천은 교섭력이다. 노조의 본래 목적은 부당해고를 막기 위해서였다. 이론적으로, 시장 내 마찰이 없다면 해고는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해고되면 순간이동을 통해 즉각 재취업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동자가 해고를 당하면, 재취업하기까지 비용과 고통이 따른다. 그래서 노동자는 해고가 두렵다. 반면 기업은 시장선택이 두렵다. 그렇기에 노동자는 교섭력을, 기업은 비용 극소화를 추구한다. 서로 생각도 다르다. 한쪽은 임금을 더 받고 싶고 다른 한쪽은 덜 주고 싶다.

 

임금은 생산에 기여한 만큼 주고받는 것이 맞다. 그것이 공정이다... 공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질문을 두고 한국 사회의 대처방식은 과학적이지 않다. 대개 노사 양측에 도덕심을 호소한다. 과학적인 방법은 양쪽 교섭력이 평형을 이루도록 제도설계를 하면 된다. ‘불공정은 이해관계가 다른 두 집단 간에 교섭력 차이가 현격할 때 발생한다. 교섭력이 평형해지면 모든 것이 자동 조정된다. 그 결과 저절로 공정해진다. 공정은 도덕심이 아니라, 자동조정 메커니즘을 통해 실현된다. 노동조합 존재의 이유이기도 하다. 노조는 교섭력 평형을 위해 존재한다.

 

     노조 거대 교섭력은 정치편향 원인

 

한국의 노조 교섭력은 거대하다. 노조는 권력이다... 노조가 지킬 것은 성실한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이다. 노조가 권력을 불법으로 행사하는 것은 자본주의 경제 사회에서 용인될 수 없다. 거대 교섭력은 정치편향의 원인이자 결과이다. 정치편향을 통해 교섭력이 거대해지고, 거대 교섭력을 통해 편향정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조가 특정 정당 입맛에 맞게 정치구호를 외치면 정치편향이자 편향정치이다. ‘한미관계’ ‘남북관계등 외교적 사안을 놓고 나서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 노조가 할 일은 정치가 아니다. 노조는 직업 간 차별만 보고, 직업 내 차별은 못 본 체한다. 바로 노조원이 비노조원을 차별하는 경우다. 노조원 일자리를 위해 비노조원 일자리를 빼앗으면, 그건 갑질이다. 심지어 불로소득을 챙기는 노조원들도 있다고 한다.

 

--- 정부 보조금을 받은 노조가 회계장부 공개를 거부. 왜 장부를 감출까?... 정상적인 나라에서 불로소득을 챙기면 불한당이다. 일하지 않은 자는 먹지도 말라고 했다. 노동자들 대부분은 오늘도 생업 현장에서 그 원리를 실천하고 있다. 노조는 한술 더 떴다. 노조 간부의 수뢰 녹취록이 나오고, 조합비 유용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사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다. 그런데 노조의 대응방식을 보면 없던 의심이 생긴다. 회계장부 공개를 거부해서다. 자본주의 나라에선 자기가 번 돈을 자기가 쓴다. 자유다. 그 용처를 물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정부 보조금을 받은 경우엔 얘기가 다르다... 그건 세금이다. 세금을 낸 사람들은 그 용처를 물을 권리가 있고, 세금을 쓴 사람들은 그 용처를 말해야 할 의무가 있다. 세금은 공돈이기 때문이다. 공돈은 특징이 있다. 쓰는 사람이 그 돈을 직접 벌지 않는다. 그 경우 돈을 마구 쓸 유인이 발생한다. 적자운영을 좋아하는 기업은 단 한 곳도 없다. 자본주의는 간단하다. 자유롭게 벌어 자유롭게 쓴다. 단 세금을 내고 안 내고는 자유가 아니다. 싫어도 세금을 내야 하듯 싫어도 회계장부를 공개해야 맞다.

 

노조를 망가트리는 것은 약자프레이밍(framing)이다. 행태경제학에선 프레이밍이 합리적 선택을 방해한다고 한다. 그 프레이밍 효과 때문에 누군가가 노조의 잘못을 지적하면, 약자 탄압으로 몰린다. 언급한 대로, 노조는 권력이다. ‘이다. 노조에 맞서는 이가 이다. ‘교섭 기득권노조도 이젠 발전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노동력은 상이성이 존재한다. 성실한 노동자들과 불성실한 노동자들이 뒤섞여 있다는 뜻이다. 근면한 노동자를 가장 힘들게 하는 이는 가장 옆에서 놀고먹는 태만한 노동자이다. 누군가의 태업은 전체 사기를 떨어트린다. 근로의욕을 위해서라도 자체적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노조는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 노조가 지킬 것은 성실한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이다.

 

 

     이소룡 절권도

 

절권도(JKD)... 이소룡(李小龍, 李振藩, Bruce Lee)이 창시한 무술... 딱히 고유한 커리큘럼이나 형태가 없기에, 하나의 무술철학으로 보기도 한다. 애매모호함을 배격하고 극실용을 추구했던 그의 무술사상에 기반을 하는데, 그 배경에는 이소룡이 중국무술 특유의 형이나 투로 수련 등을 극히 싫어했다는 점이 있다. 실용적이지 못 할 뿐더러, 수련생들이 편협된 생각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절권도'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된 계기... 이소룡은 형태나 이름, 특유의 유파에 구속되기를 정말 싫어했던 사람이다. 처음 이소룡이 절권도를 정립해나갈 때에는 자신이 창시하게 될 무술에 이름을 붙이면, 그 이름에 구속되어 수련생들이 일종의 편견을 가지지 않을까? 까지 걱정해서, 처음에는 '과학적인 길거리 싸움' 정도로 부르려고 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소룡은 보다 본질적이고 자신이 원하는 경지의 모습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영감을 얻기 위해 각종 스포츠 서적을 읽기 시작하는데, 그 중 이소룡이 가장 마음에 들어 한 것이 펜싱이었고, 펜싱의 플레이 방식을 자신의 싸움에 도입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자신의 동료 댄 이노산토(Dan Inosanto)에게 "내가 창시할 무술은 'Intercepting fist''Intercepting way'로 이름 붙이고 싶어. 광둥어로는 (상대의) 주먹을 차단하는 방법이라는 뜻의 절권도-Jeet Kune Do’가 되겠지."라고 했고 이노산토는 "그럼 약자는 JKD겠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격투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쉽게 알 수 있을 텐데, 이소룡의 이러한 사상을 물질적, 기술적으로 가장 정확하게 담아낸 게 종합격투기(mixed martial arts, MMA) 또는 케이지 파이팅(cage fighting)이다. 이소룡(1940~1973)은 본인이 배운 무술과, 다른 무술가들과의 교류로 얻은 스타일을 자신의 몸에 맞춰서 준판쿵후(振藩功夫, 진번공부)로 체계화시켰는데, 이는 1960년대의 이야기이고, 1970년대에 이소룡이 사망 직전까지 만든 절권도는 이와는 기술적으로 많은 부분이 다르다.

 

그러나 이소룡 개인이 워낙 유명한데다, 절권도를 배우는 사람들도 영화 속 이소룡의 모습을 기대하는 까닭에, 실제로는 도장에서 두 가지를 다 가르치거나, 준판쿵후를 주로 가르치는 도장들이 많다고 한다. 절권도를 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한 장혁이 브라운관에서 보여주는 절권도 동작들은 절권도가 아니라 준판쿵후에 더 가깝다,

 

 

     왕향재 의권(대성권)

 

왕향재(王薌齋, 1886~1963)'반보붕권 타편천하'로 유명한 곽운심(郭雲深, 1829~1900)에게 형의권을 배운 뒤 의권을 창시했다. 왕향재가 살던 마을에 곽운심이 살았는데, 왕향재의 아버지는 아들이 몸이 약하니 무술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곽운심에게 무술을 배우게 한 것이 왕향재가 무술에 입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 곽운심은 너무 나이가 많아서 강한 수련은 하지 않은 지 오래라, 왕향재에게도 참장 중심으로 수련을 시켰다고 한다. 왕향재는 한참이 지나서야 자신이 배웠던 것이 중국무술의 정수라 할 만한 것이었음을 알았다고 한다.

 

왕향재 자신은 의권(意拳, yi quan)이란 이름을 사용했으나, 훗날 실전에서 위력을 증명하자, 무술계 동료들이 중국의 무술을 집대성한 권법이란 뜻으로 대성권(大成拳)이란 이름을 지어주었다. 왕향재는 '권법의 길엔 끝이 없는데 어찌 대성이 있을까?'하며 그다지 탐탁히 여기지 않았다. 그런데 2대 왕선걸 노사가 이걸 덜컥 채용하여 대성권이란 이름이 정착했고, 그 때문에 지금도 의권/대성권이란 호칭이 혼용된다.

 

 

[참고] Somewon Yoon, 프로젝트 썸원 Content Owner, 트레바리 근무, 아웃스탠딩에서 Journalist 근무.

https://www.facebook.com/stories/1748384555224644/UzpfSVNDOjI1MzE3MDUzMDk3MDg0Mw==/?view_single=false

https://www.facebook.com/somewon.yoon/about_work_and_education

[참고] Jessie Inchauspe, <<글루코스 혁명>> 아침사과 출판사. Glucose Revolution - The Life-Changing Power of Balancing Your Blood Sugar, Simon & Schuster.

https://www.kyobobook.co.kr/service/profile/information?chrcCode=2010634801

[참고] [대한전문건설신문], 건설노조 존재의 이유’, 이양승 군산대 무역학과 교수. 2023.03.13.

http://www.koscaj.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695

[참고] 이소룡, 절권도.

https://namu.wiki/w/%EC%A0%88%EA%B6%8C%EB%8F%84

[참고] 왕향재, 의권(대성권).

https://namu.wiki/w/%EB%8C%80%EC%84%B1%EA%B6%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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