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9__ 양손 번갈아. 치매. 중국의 티베트 문화 말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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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__ 가방은 양손 번갈아- 알츠하이머 치매- 중국의 티베트 인종 문화 말살 ---10ok

뚱보강사 이기성

 

    729__ 양손 번갈아. 치매. 중국의 티베트 문화 말살 정책

 

 

8월 말에 비가 며칠 계속 온다고 게으름 핀 걷기 운동의 결과는... 8/25() 3527걸음, 8/26() 3127, 8/27() 3648, 8/28() 2709, 8/29() 1269, 8/30() 4129걸음. 일일평균이 3068걸음이다. 8월 중순까지는 하루 평균 3500걸음이었는데...

걸을 때 몸을 꼿꼿하게 펴고, 양손을 번갈아 흔들며 씩씩하게 걷자... 한국 치매환자 수(2022) 88만 명... 조기 발견·진단 위한 정책·의료체계 구축 시급... 가방은 양손을 번갈아 사용... 아침에 바나나 1치매 예방 습관 10가지 방법... [다움 코메디닷컴] 이요세 기자가 보도했다(2023829). 정부가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정책 추진을 위해 고령자 인지건강 조사를 실시한다. 8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 고령자 인지건강(치매) 실태조사'가 이달 16일부터 시작돼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역학조사(1·2차 조사)와 실태조사(3차 조사)가 같이 이뤄진다. 고령자 인지건강(치매) 실태조사는 조사 표본으로 선정된 전국 60세 이상 국민 1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21년 보고서'를 보면, 전국 추정 치매환자 수(20223월 기준)는 약 88만 명이다. 치매 유형별로 알츠하이머 치매(알츠하이머병, 76%), 혈관성 치매(8.6%), 기타 치매(15.4%) 순이다. 2030년에는 135만 명, 2040217만 명, 2050년에는 300만 명이 넘는 치매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치매관리비용도 2020173000억 원에서 2030318000억 원, 2040569000억 원, 2050886000억 원, 2060년에는 10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치매의 76%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노인성 치매)은 뇌세포가 위축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죽어가는 것이 원인인데, 뇌세포 위축의 원인은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뇌에 독성 단백질이 쌓이는 것 정도로 학계는 추측하고 있다. 나이가 많을수록, 여성일수록, 직계가족 중 알츠하이머가 있었던 경우 많이 발병한다.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위해서는 인지기능검사, MRI검사, 혈액순환검사, 아포기유전자(아포지단백-E ε4 유전자) 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시행해 점수를 낸다.

 

 

     양팔을 똑같이 사용하는 습관 중요해

 

신경과 전문의들은 "시의적절한 의료적 치료와 함께, 젊은 나이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고령 사회의 재앙' 치매에 대처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한다. 다음은 전문의들이 권하는 치매 예방을 위한 10가지 생활수칙이다.

 

하나, 아침 기상 직후에 50도 정도로 식힌 백비탕(白沸湯)을 마신다. 백비탕이란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맹탕으로 끓인 따뜻한 물을 말한다. 뜨겁게 끓인 뒤 따끈하게 식힌 것이다. 물을 끓이면 석회분 등이 증발해 물이 순해진다. 일어나서 백비탕을 한잔(200~300) 천천히 마신다. 위의 자극을 줄이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체온이 높아지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난다.

 

, 아침밥 먹을 시간이 없으면 바나나 1개라도 먹는다. 바나나는 재난, 재해 등이 일어났을 때 도움이 되는 비상식량이다. 어디서든 간단히 먹을 수 있고, 영양가도 높다. 바나나를 먹으면 3시간 안에 백혈구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고, 그 효과가 48시간 동안이나 지속된다. 바나나에는 뇌가 필요로 하는 당질이 여러 형태로 함유돼 있다. 또 비타민 B군은 피로회복,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불러온다.

 

, 한쪽 손으로만 가방을 들지 않는다. 걸을 때 몸을 꼿꼿하게 펴고, 양손을 흔들며 씩씩하게 걸으면 좋다. 걸을 때 핸드백이나 짐, 가방 등은 한손에 들지 말고 두 손을 번갈아 사용해야 신체 균형이 깨지지 않는다. 어깨에 메는 숄더백이나 배낭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한쪽만 사용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철봉에 매달리기' 같이 양팔을 똑같이 사용하는 운동을 해주면 좋다.

 

, 식사 중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다. 하루에 필요한 수분의 양은 체중의 30분의 1정도다. 90kg 체중이면 3kg의 물, 3,000CC... 하지만 식사 중에 물을 마시면 타액()이 묽어져 소화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소화기능 저하는 뇌기능에도 악영향을 준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식사시간 및 전후를 피해서 한다.

 

다섯, 노래를 부르며 뇌에 자극을 준다. 노래는 뇌의 음악중추를 자극한다. 음악을 듣기만 해도 자극이 오고, 노래를 부르면 더 큰 자극을 받는다. 노래를 부르면 심호흡을 하게 돼 호흡중추도 자극을 받는다. 깊은 호흡은 림프액의 순환을 돕는다.

 

여섯, 숨을 들이쉬는 시간의 2배로 내쉰다. 배로 숨을 쉬는 복식호흡... 나이가 들면서 폐의 기능이 떨어진다. 숨이 자연히 얕아지고 불규칙해지기 쉽다. 호흡을 천천히 하는 연습을 하자. 배를 내밀면서 천천히 들이쉬고, 배를 들이밀며 천천히 내쉬는 것(복식호흡)이다. 이런 호흡은 긴장 완화와 혈압 안정에 도움을 준다. 숨을 내쉴 때는 더 천천히 한다. 3초간 들이쉬었다면 6초간 내쉬는 방법을 터득하면 좋다.

 

일곱, 과체중이나 비만이라면 지금 체중의 5%만 줄인다. 90kg 체중이면 4.5kg 감량 목표... 신체와 정신 모두에서 100세 장수를 누리는 사람들은 뚱뚱하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렇다고 너무 마른 것도 아니다. 체중을 조금만 줄여도 혈당치가 개선되거나 혈압이 안정된다.

 

여덟, 한번 먹을 때 수십 번은 씹는다. 건강장수인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다른 사람들보다 몇 배나 많이 씹는다는 것이다. 최소한 한 입에 30번은 씹으며, 좀 질긴 음식은 40~50, 많게는 60번 이상까지 씹어서 삼킨다. 많이 씹으면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뇌에 좋은 자극을 준다. 씹으면서 발생하는 자극은 잇몸을 통해 뇌에 물리적인 자극을 전달한다.

 

아홉, 저녁 식후 1시간부터 숙면체조를 한다. 누웠을 때 빨리 잠들려면 체온을 일단 올려야 한다. 올라간 체온이 서서히 내려갈 때쯤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1시간 정도 지난 뒤, 가볍게 몸을 움직여 준다. 걷기나 스트레칭이 적당하고, 따뜻한 목욕(목욕 후 한기가 들지 않을 정도의 휴식 후 취침)도 효과가 있다. 숙면이 잘 안 되는 사람은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면 효과를 볼 수도 있다.

 

, 실내에서 슬리퍼를 버리고 맨발로 생활한다. 발바닥을 자극하면 뇌에 자극이 전달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맨발 생활이 뇌기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실내에서는 슬리퍼뿐 아니라 양말도 신지 않고 집안을 돌아다니면 여러 가지 다양한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중국의 티베트 인종, 문화 말살 정책

 

중국 초청 티베트엑스포 축사한 도종환 "국내 부정 여론 모른다"... [중앙일보-라싸] 신경진 기자가 보도했다(2023617).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17일 중국 시짱(西藏·티베트) 라싸에서 열린 제5회 중국 티베트 여행·문화 국제박람회(티베트엑스포)키노트 포럼에 참석해 한국 국회의원 대표단 단장 명의로 축사를 했다. 이날 포럼의 두 번째 외빈으로 단상에 오른 도 의원은 자신을 ·중 문화교류를 위해 방문한 단장 대한민국 국회의원 도종환이라고 소개했다.

 

도종환 의원은 라싸는 시짱 자치구의 심장이며 티베트인들에게는 종교적·민족적 성지인 것으로 알고 있다. 티베트의 역사적 노력과 독특한 예술적 매력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큰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거리상 시짱 자치구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사실 문화적 교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갖고 있다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짱 자치구를 더 깊게 이해하고, 문화 분야를 비롯해 한국과 시짱 자치구간 각 분야에서의 우호·교류 협력이 더욱 촉진되기를 기대한다340초 가량의 축사를 마쳤다.

 

도종환 의원은 “(의원단이 참석한 포럼은) 티베트의 관광과 신재생 에너지, 기후 변화 대응을 주제로 하는 포럼으로, 와보지 않고 여러 가지 추측을 하고 있다고도 했다. 박정·김철민·유동수·김병주·민병덕·신현영 의원도 인터뷰에 함께했다. 중국 당 기관지 인민일보 17일 전날 라싸에서 개막한 티베트엑스포 기사에서 티베트엑스포는 국제 영향력, 중국 내파급력,지역의 동력을 불러일으키는 관광·문화의 고위급 교류·판촉 플랫폼이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이미 네 차례 개최해 티베트의 발전과 성취를 충분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성준 [페친] 님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중국 초청 티베트 포럼에 참가한 것에 대해 분노하며, 전 박근혜 정부 청와대 행정관이고 펜앤드마이크 논설위원 & 아침 9시 뉴스 진행자인 허현준 님의 [페북] 글을 인용했다(2023-6-18). “도종환은, 중국 정부의 티베트 홍보 대사인가?”... 도종환 의원 등 7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또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도종환 민주당 국회의원 등은 티베트 라싸를 방문하여, 티베트 인민대표대회 부주임을 면담하고, 티베트관광문화국제박람회에 참석한다. '문화교류'가 목적이라고 한다. 중국 정부는 방중 의원들에게 들어가는 이 모든 경비를 부담한다. 그러면, 왜 중국 정부는 꽤 많은 돈을 들여가며 도종환 의원 등을 티베트에게 초대했을까? 도종환 등은 왜 중국 정부의 티베트 초청에 응했을까?

 

--- 중국의 티베트 인종과 문화 말살 정책을 간략히 살펴보자...

1.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탄생한 이후, 1950년 중국 공산군은 티베트 라싸로 진격하여 점령했다. 이후 중국 공산군과 티베트 간의 20년 전쟁이 벌여졌다.

2. 중국은 티베트 근간이 되는 티베트 불교 말살 정책을 시작했다. '종교를 민중의 아편'이라고 본 공산주의입장이기도 하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티베트 지배를 위해서는 종교를 조직적으로 해체해야 한다는 게 중국의 입장이었다. 티베트 라싸에 위치한 대표적인 티베트 불교 사원인 '조캉(다자오사(大昭寺) 사원'을 돼지우리로 만들고, 사원 내에 도살장을 만드는 만행을 저질렀다.

3. 중국은 티베트 비구와 비구니를 강제로 결혼시키고, 공개적인 인민재판에서 승려에게 굴욕을 강요하고, 비구와 비구니를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성관계를 갖도록 하게 했다. 이런 종교 탄압으로 인해 1950년 중국 공산군이 라싸에 진입하기 전에는 티베트 사원이 약 6천개 정도였는데, 1970년대에 이르면 사원이 10개에 불과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승려들이 저항 또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

 

4. 티베트는 보리를 주식으로 한다. 보리가 수확되면 중국이 대부분 수탈해 갔다. 그러다가 중국은 자국에서 많이 먹는 밀을 재배하도록 강요했다. 보리가 아닌 밀 재배를 강제한다. 그러나 기후 등이 밀 재배에 맞지 않아 흉년이 발생하면서 수많은 아사자가 발생한다. 중국은 1958'대약진 운동'으로 수천 명의 아사자가 생기는데, 티베트는 더 혹독한 아픔을 겪는다.

5. 중국은 중국인을 티베트로 이주시키는 동화정책을 쓴다. 중국인들이 많아지고 지배력이 높아지면서, 티베트인들은 내부 갈등에 시달린다. 인종 갈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호텔과 유통 등 주요 상권은 중국인들이 장악하고, 의사는 모두 중국인들의 차지다.

6. 티베트인을 없애는 중국의 멸화정책은 더 가혹하다. 티베인들이 늘지 않도록 강제 불임시술을 강요하고, 중국군의 수혈을 위해 강제 채혈도 한다. 너무 많이 피를 뽑아 채혈 과정에서 죽는 티베트인들이 속출했다. 수용소에 갇힌 티베트인들은 고문과 폭력, 성폭행에 시달린다. 여성들은 중국 공산군의 성적 노리개가 됐다.

 

7. 농업집산화와 강제노동의 후유증도 심각하다. 각종 사고와 영양실조 상황에서 강제노동은 수많은 티베트인들을 죽게 만들었다. 의료 대처가 이뤄지지 않고 죽어가는 시체들이 쌓였는데, 중국은 주기적으로 작은 산처럼 쌓인 시체를 불로 태웠다. 티베트에서 벌어지는 문화 탄압, 종교 말살, 인권 탄압은 중국의 야만성을 그대로 드러낸다. 몽고족의 원나라, 만주족의 청나라 왕조가 티베트 영토를 지배했다는 것을 근거로 티베트에 대한 영토 지배권을 주장하는 중국의 주장은 허구로 가득 차 있다. 몽고족, 만주족이 티베트 영토를 일시적으로 지배했다고 해서, 중국의 일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식으로 주장하자면 일본의 지배를 받은 한국, 영국의 지배를 받은 인도와 미얀마 등 수많은 나라, 프랑스의 지배를 받은 알제리 등 수많은 아프리카 나라,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은 남미의 수많은 나라들은 지배국에 복속돼야 한다. 중국은 미얀마의 문화(전통과 언어, 생활)와 종교를 해체하기 위해 가혹하게 통치했다. 지금 티베트는 중국인과 티베인들이 지배자와 피지배자 관계에서, 중국은 티베트를 없애고 있다. 남아있는 흔적들을 모두 지우고 있다.

 

 

    민주당 도종환은 티베트에 가서 어떤 문화 교류를?

 

야만적인 인종 말살 정책을 지지... 도종환 국회의원은 티베트에 가서 어떤 문화 교류를 하려 한 것인가? 티벳인들의 아픈 역사, 말살되는 문화와 인권 탄압의 현장을 찾으러 간 것인가? 아니다. 도종환 등이 참석하는 국제박람회는 티베트의 역사와 종교, 문화를 지우는, 아니 아예 없애려는 피로 가득찬 박람회다. 국제적으로 규탄하고 감시가 강화되는 '중국의 티베트 인권탄압'을 숨기고 희석시키려는 위장된 박람회다.

 

티베트에서 벌어지는 문화 탄압, 종교 말살, 인권 탄압은 중국의 야만성을 그대로 드러낸다... 그런데 한국의 민주당 국회의원 도종환 등은 거기에 서 있다. 도종환 등이 말한 '문화 교류'는 티베트인을 없애는 중국 정부의 야만적인 인종 말살 정책의 지지 선언이다. 저들은 중국 정부의 티베트 지배 정책의 협력자이자 공범이다. 중국 정부의 뜻에 순수히 따르는... 왜 중국은 도종환 등을 티베트로 초청했을까?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가면서. 도종환 등은 왜 거기에 갔을까?... -허현준 (박근혜 정부 청와대 행정관).

 

 

[참고] [다움 코메디닷컴] 이요세, 2023. 8. 29.

https://v.daum.net/v/20230829103045002

[참고] 김성준, 2023-6-18.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219654852

[참고]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 펜앤드마이크 논설위원 & 아침 9시 뉴스 진행자.

[참고] 중앙일보, 신경진 기자, 2023.06.17.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0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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