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__식민지 돼지 근대화 삼양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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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__식민지 돼지 근대화 진로교육 강사 삼양미디어-----12ok

뚱보강사 이기성

 

 

     520__식민지 돼지  근대화  삼양미디어

 

 

식용 돼지가 자기 양돈장 주인에게 감사해야 할까?... 돼지사육과 식민지 근대화론... [한사모] 한뿌리사랑 세계모임 대표이고, 세계한민족 공동체회의 대표인 [페친] Tak Kim이 올린 글을 살핀다. 양돈장에서 돼지를 잘 먹이는 이유는 돼지를 살찌게 해서 식용으로 비싸게 팔거나 잡아먹으려는 목적이다. ‘돼지의 건강을 위해서주인이 돼지우리를 청소해주고 물을 주고 비싼 사료를 먹이는 것인가요? 일제가 조선에 저수지를 건설하고 철도, 발전소, 공장을 건설한 것은 조선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식민지 농업과 도로망을 키워서, 본국 일본 백성들을 잘 먹여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한 것이다. 돼지는 어차피 잡아먹힐 거니까, 체념하고 주인에게 고맙게 생각해야 하나요? 돼지가 살이 찌찌 않으면, 고기가 별로 없어 비싸게 팔 수 없다. 일본은 한국 국민을 더 많이 수탈하기 위해, 조선에 공장을 짓고, 저수지를 만들고, 거대 창고를 만들고, 수탈한 쌀과 물품을 일본으로 나르기 위해 철도를 놓고, 도로를 닦았던 것이었다.

 

한편, 일제의 수탈을 식민지 근대화론으로 긍정적으로포장하는 이승만학당 교장 이영훈(1951~) 전 교수와 그 추종자들은 일본이 우리 국민을 위해서 공장을 짓고 철로를 깔았으니, 일본이 우리나라 근대화에 큰 공헌을 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발전소를 지었다면 핵심 기술자는 다 왜놈이요, 조선 백성은 그 밑에서 막노동자 역할만 했다. 덕분에 전기는 얻어 썼지만 조선인의 기술발전은 없었다. 진짜로 한국을 위해 근대화를 시켰다면, 한국에 자본축적과 기술발전이 남아 있어야 하는 건데, 왜놈 기술자에 왜놈 자본이 증가한 게, 이게 한국의 발전을 위한 일인가요? 일본 자본과 기술이 다 빠져나가고, 해방이 된 후에도 그 덕분에 한국의 근대화가 문제없이 계속 되었나요? 왜놈들이 운영하다가 껍데기만 남겨둔 공장을 다시 돌리려고, 한국인이 일본에 가서 기술을 배우고, 일본 부품을 사오다가 보니 일본기술에 종속이 되고 말았다.

 

지금도 유독 일본한테만 무역적자가 심하게 나는 이유는? 일본이 심어놓은 35년 동안의 식민수탈경제가 그만큼 체계적이고 공고했다는 이야기이다. 19654월 박정희 정권은 일본과 한일협정을 맺고 배상금 대신 "독립축하금" 3억 달러와 싼 이자로 차관 2억 달러를 빌려왔다. 일본 측은 식민지 수탈을 공식 시인하지도 않았고, 그것과 관련한 사과는 물론 어떤 보상도 하지 않았다. 일본은 그냥 "독립축하금"을 주고, 2억 달러를 빌려주었으면 많이 봐준 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차관 2억 달러도 현금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 일본에서 기술이 한물간 공장의 시설을 시가(市價)로 계산해서, 현금 대신에 기계를 주고, 차관 이자를 받고 한국에 팔았던 것이었다.

 

 

   포항제철 <<최고기준을 고집하라>>

 

자동차 산업이나 제철 산업이니 모두 일제 기계만 사올 수 있었다. 그러니까, 최신 기술이 아닌 한물간 구식 일본의 기계를 사용하는 공장의 일본 기술을 배워야 하고, 한국 기술은 일본 기술에 종속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서, 일본 구식 기술과 신기술의 격차를 극복하려고, 포항제철의 박태준(1927~2011) 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밤잠 못자며, 몇 년간 집에도 거의 안 가고, 공장 부지에서 일심단결 모두가 노력했다. 그 결과, 일본의 한물간 기술을 연구하고 터득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술을 더욱 향상시켜 최신의 기술력을 갖춘 지금의 포항제철을 완성했다. 그러자, 신기술 습득을 방해하던 일본 정부와 일본 기업가들조차도 포항종합제철의 성공을 기적이라고 놀라워하고 있다.

 

 한·언 출판사에서 나온 재미교포 서갑경 교수의 <<최고기준을 고집하라>> 책에는 자본도 기술도 없는 척박한 황무지에서 시작해, 불과 25년 만에 세계 제2위의 종합제철소로 성장한 회사, 그리고

150억 달러의 자산과 50억 달러의 이익을 누적해 온 불가사의 한 회사인 포항제철을 이끌어 온 박태준 전회장의 경영철학과 성공전략이 상세하게 분석되어 있다.

 

뚱보강사 칼럼 ‘#317__ 배상금과 독립축하금1965년 체결된 한일협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나온다(2021-06-14). "독립축하금" 3, 차관 2억 달러... 1964년에 들어서자 국민 몰래 일본과 합의한 메모각서가 있다느니, 땅콩 몇 알의 영수증을 써주고 돈을 받았다느니, 이상한 뒷거래가 있다고 하는 등 루머도 퍼지고, 민심이 아주 흉흉했다. 더군다나 이때, 일본 측은 식민지 수탈을 공식 시인하지도 않았고, 그것과 관련한 사과는 물론 어떤 보상도 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당시 국회의원직 총사퇴까지 불사한 야당과 대학생 및 시민들의 극렬한 반대 시위를 억누르기 위해, 수도권 일원에 1965년 위수령까지 선포한 상태에서 박정희 정권이 일방적으로 회담을 진행시켜 한일협정을 체결했다.


당시 박정희 정권은 일제의 조선강점이 불법이라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는 일본 정부로부터 "(불법행위로 인한) 배상금"이 아닌 "독립축하금" 명목으로 3억 달러를 받고, 2억 달러를 장기 저리로 빌리는 조건으로 국교를 정상화했다. 일제가 한국에서 강제로 뺏어간 왕실의 금과 보물, , , 구리 등 지하자원은 차치하고라도 각 가정에서 뺏어간 유기로 만든 식기, 제기 그릇, 놋그릇 값도 안 되는 5억 달러를 배상받았다는 소문에도 국민들이 분개하여 데모를 하고 반대를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5억 달러도 배상금이 아니라 3억 달러는 축하금이고, 나머지 2억 달러는 대출금으로 꿔준다는 것이었다. 일본의 자체 계산으로도 자기네가 한국서 33억 달러를 수탈해갔다고 하는데... 33억 달러는 일제 35년 동안 수없이 많은 동족이 살상당하고, 문화재 등이 반출되고, 국가의 자주발전이 억압되고, 민족의 올바른 정기가 훼손되고, 남북이 동족상잔의 내전을 겪고 분단의 고통에 신음하게 된, 막대하고 본질적인 피해는 전혀 포함되지도 않은 액수다.

 

당시 대학생이던 뚱보강사를 비롯한 국민들이 한일 협정 체결을 반대했던 이유는 일본이 3억 달러를 무상으로 지불하고, 경제협력으로 정부 간의 차관 2억 달러를 연리 3.5, 7년 거치 20년 상환이라는 조건으로 10년간 제공 한다는 것인데, 이는 일본이 잘못했다고 사과도 안 하고, 우리나라에서 탈취해간 지하자원, , 제사용기 그릇, 쌀값도 안 되는 액수였기 때문이었다. 필리핀은 3년 지배했는데 55000만 달러를 지불했고, 인도네시아는 3년 지배에 22308만 달러를 지불했다. 우리나라를 35년간 지배했으니 단순 비교해도 일본의 불법행위로 인한 배상금이 최소 25억 달러에서 66억 달러는 되어야 했다. 그런데 12배나 더 긴 기간을 수탈한 우리나라에는 사과도 없이 3억 달러만을 지불하겠다고 하니... 그것도 배상금이 아닌, 독립 축하 명목으로 준다고 하니... 당시 학생 시위대는 일본과 협상을 반대한 것이 아니라, 35년간 수탈당한 국민의 고통과 재산을 저자세로 푼돈 받고협상해주지 말라고, ‘친일 매국적 협상을 반대했던 것이다.

 

--- 포항제철도 일본 신일철 기술로 시작했고, 삼성은 산요, 현대차는 전범회사라는 미쓰비시 자동차에서 모델을 가지고 와서 조립을 시작했다. 시작 자본은 연리 3.5의 이자를 주기로 하고, 한일협정 경협차관을 빌려와서, 일본식 산업화의 종자돈으로 사용했다. 일본에서 기술이 한물간 공장의 구식 시설을 돈으로 쳐서 빌려주기로 한 것이었으니, 자동차 산업이나 제철 산업이나 모두 일제 기계만 사올 수 있었다. 그러니까, 우리가 추진한 근대화 모델이 일본일 수밖에 없었는데, 일본이 한국의 근대화에 큰 공헌을 했다니... 양돈장에서 돼지를 잘 먹이는 이유는 돼지를 살찌게 해서 식용으로 비싸게 팔거나 잡아먹으려는 목적인데, 먹여주어서 감사하다니... 돼지처럼 주관적인 사고가 부족한 백성들을 노예백성이라 하고, 그런 사고방식을 식민사관이라 할 수 있다.

 

한국에는 외국에 유학하고, 서양물, 일본물을 먹고 학위를 딴 박사, 교수, 학자, 언론인 가운데 자칭 보수들이 많다... 그런데 이런 부류 가운데에 식민지 노예사상에 중독된 이들이 많다. 내면의 실체를 보지 못하고, 겉으로 드러난 외형만 보고 판단하고, 전문가인양 아는 척 지껄이는 교수, 언론인들이 여론을 잘못 이끌고 있다. 그중에는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한국 현대사를 부정하려는 불순한 동기도 있지만, 일본 돈으로 일본에 유학을 다녀와서 생계형 친일분자가 암약하는 것도 사실이다. 친일청산은 내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노예근성을 털어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실리를 따져서 일본과 협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정도가 지나쳐 일본의 식민 지배를 찬양하는 교수나 언론인들은 조심하고 경계해야 할 것이다.

 

 

   진로교육 ()삼양문화/삼양미디어

 

진로교육 강사 양성·파견 삼양드림연구소, 획기적 교육 '눈길'... 경험과 놀이 중심의 진로 탐색진로 교과서 출간 삼양미디어 전국 첫 지사... 진로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파견하는 삼양드림연구소(대표 변주현)의 획기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가 취재했다(2022-03-29). 삼양드림연구소는 기존의 단순 직업체험 위주의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게임과 놀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직업, 직군, 학과의 세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회사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특성 등을 탐색해 적절한 직업군을 찾고, 그 직업에 맞는 교육과 취업 절차 등을 안내하고, 교육하는 일을 한다. 삼양드림연구소는 중·고등학교 진로 교과서를 출간하고 있는 ()삼양문화/삼양미디어가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보급하기 위해 전국 첫 지사로 설립한 지역 연구소다. 현재 광주 조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 조선대학교와 함께 대학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광주와 전남·북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역량강화연수 등도 실시한다.

 

--- 삼양드림연구소 커리큘럼은 ①△놀이로 배우는 진로교실 ②△미래를 준비하는 진로교실 ③△손으로 만드는 진로수업 ④△전공 케이미피케이션(게임화) 등으로 구분, 대부분 놀이와 게임을 통한 수업진행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간다.

 

'놀이로 배우는 진로교실'은 자신의 능력을 알아가며, 그에 맞는 직업의 세계를 탐색한다. 또 직무와 직업 가치관을 탐색하는 '커리어 타워·액션카드 프로그램', DICS 성격유형, 다중 지능, RLASEC(직업흥미검사결과: 현실형, 탐구형, 예술형, 사회형, 진취형, 관습형 6개 유형), '커리어크리' 등의 다채로운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DISC 성격유형검사는 1928년 미국 콜롬비아대학 심리학교수인 마스턴(William M. Marston) 박사는 인간은 환경을 어떻게 인식하고, 또한 그 환경 속에서 자기 개인의 힘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4가지 형태로 인간을 분류하고 이러한 인식을 축으로 한 인간의 행동을 각각 1)주도형(Dominance), 2)사교형(Influence), 3)안정형(Steadiness), 4)신중형(Conscientiousness), D(ominance), I(nfluence), S(teadiness), C(onscientiousness)DISC 4가지 행동유형으로 규정했다. 김진태, 한동희가 저술한 <<DISC로 성격을 디자인하자!>> 책은 사람의 성향을 네 가지로 나누는 유형 분석도구로 기업, 조직, 학교, 기관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다각적이고 보편화된 심리도구인 DISC를 소개하고, DISC란 성격 분석시스템을 통해 성공으로 삶과 비즈니스를 이끌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교실'은 대학 계열 및 전공의 이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게 될 아이들에게 미래 사회와 직업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주는 '메이킹 컴퍼니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손으로 만드는 진로수업'은 꿈그린 라이트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데, 이는 자체 개발 프로그램으로 직업탐색 활동을 통해 나의 선호직업을 LED 아크릴 램프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전공 케이미피케이션'은 학교로 학과 전공자들이 직접 찾아가 학과 설명과 전공체험을 통한 대학 전공의 세부 이해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영국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닉 펠링(Nick Pelling)2002년에 케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화)이라는 단어를 탄생시켰다.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미·보상·경쟁 등의 요소를 다른 분야에 적용하는 기법이다. 케이미피케이션은 게임적 사고와 기법을 도입해 게임처럼 쉽고 편하게 즐기며 몰입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을 뜻한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콘텐츠의 예능화 및 재미요소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교육,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고 있다.

 

변주현 대표는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경험이 많지 않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고 전제하고 "단순히 몇 가지 직업을 체험해보는 것이 아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가장 현실적으로 소개하고, 알려주는 곳이 삼양드림연구소다"면서 "관련 교과서를 연구, 출판하는 기업으로써 보다 전문적 마인드로, 미래 꿈나무들의 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Tak Kim, [한사모] 한뿌리사랑 세계모임 대표

https://www.facebook.com/takkim1244

[참고] 이영훈 <주요 저서>, 조선후기 사회경제사(한길사, 1988)

수량경제사로 다시 본 조선후기(서울대학교 출판부, 2005)

대한민국 이야기(기파랑, 2007), 대한민국 역사(기파랑, 2013)

한국경제사(1,2)(일조각, 2016)

[이승만학당] http://syngmanrhee.kr/29

[참고] ‘#317__ 배상금과 독립축하금’, 뚱보강사, 2021.06.14. 조회 189.

https://kg60.kr/cmnt/2342/boardInfo.do?bidx=771883

[참고] 서갑경, <<최고기준을 고집하라>>, ·언 출판사, 1997.

https://mk.co.kr/news/sports/view/1997/11/71958/

[참고] [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2022.03.29.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563854&fbclid=IwAR1zM0DTTMEA7fxuVykWX6LMVVvgqOYAuAGigIk9Av16_MwMCdFf4O6ZBfk

[참고] 손오공(egson70) [블로그]

https://blog.naver.com/egson70/222265368161

[참고] <<DISC로 성격을 디자인하자!>> -인간의 행동유형을 구성하는 핵심 네가지, 저자 김진태, 한동희, 제이앤씨커뮤니티 출판사, 2015.

[참고] 게임화 [Gamification], 트렌드 지식사전, 2013, 김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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