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8__ 검찰과 586 전쟁 이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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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__검찰과 586 전쟁-정치적 자폐-이대녀와 표미새---11ok

뚱보강사 이기성

 

 

    498__ 검찰과 586  전쟁  이대녀

 

 

  짧아져가는 영화... "16부작 이젠 지루해 안 봐"넷플릭스가 바꾼 '흥행법칙'... 오징어 게임·술꾼도시여자들 등... 빠른 전개·호흡 짧은 작품들 흥행... 16부작·60분 내외 문법 사라져... OTT 시작 지상파도 '숏폼' 승부... tvN 등은 '회당 10~30' 실험... [서울경제] 한순천 기자가 보도했다(2022418). 16부작 이상·60분 내외였던 드라마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호흡이 빠른 드라마에 익숙해진 시청자와 제작 환경의 변화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작년과 올해 흥행했던 드라마들을 살펴보면 6~12부작 정도의 편성이 짧은 드라마가 흥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넷플릭스의 작품들은 완결까지의 동시 공개·빠른 사건 전개와 짧은 편성 등으로 몰아보기를 시청자들에게 정착시켰다. 작년 최고의 화제작 오징어 게임9부작이었고, ‘D.P.’6부작, ‘인간수업10부작, ‘지금 우리 학교는12부작이었다.

 

  다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도 짧은 드라마가 성공했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티빙에서는 12부작으로, tvN에서는 5부작으로 방영되었다. 동명 웹툰 원작의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12부작·1부당 20분 내외의 미드폼 드라마로, 한 회당 조회수가 100만 회를 넘겼고, 조회수와 상관없이 가장 긴 시청 지속 시간을 보인 콘텐츠였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된 왓챠 좋좋소도 숏폼의 유튜브 웹드라마에서 출발했다.

 

 

  이대녀와 표미새(표미친)

 

  이대녀(20대 여성)가 표미새(표미친=표에 미친 새X)... 이대녀가 표미새로 간 이유... [조선일보] 박은주 에디터가 보도했다(2022-03-12). 대통령 선거 전날인 38일 저녁, 김부선씨가 시청광장에서 말했다. “내일 (윤 후보가) 승리하면 옥수동 누나가 광화문에서 레깅스 입고 댄스를 추겠다.” 2030 여성들은 레깅스 입은 여성을 성상품화했다고 화냈다. 레깅스는 쫄바지가 아니다. 그들에게는 내가 뭘 입건 흘끔대지 말라!’ 선언하는 옷이다. 그들은 이전 세대와 다르게 듣는다.

 

  --- 20175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민주당 소속 시장·도지사 등 세 명이 성폭력을 저질렀다... 그런데, 민주당 일부가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이라 조롱했다... 페미니즘은커녕 평균적 윤리도 갖추지 못했다... 그런데도 이대녀(20대 여성) 58%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했다고 했다. 남성과 거의 정반대다(202239일 방송 3사 출구 조사). 민주당의 성폭력 사건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은 결과에 놀랐다. 20대 여성들은 커뮤니티 분위기에 비하면 이재명 표가 적게 나왔다고 한다.

 

  20대 여성이 자주 가는 인터넷 커뮤니티 쭉빵(153만 명), 여성시대(82만 명) 5대 커뮤니티 회원이 약 300만 명이다. ‘미투이후 확 컸다. 여기서 이재명의 악재는 형수 쌍욕, 불륜 의혹, 대장동이 아니었다. 모녀 살해범 조카와 조폭에 대한 변호였다. 성폭행, 조폭, 데이트 살인, 20대 여성이 가장 경악하는 단어다. ‘이 후보는 안 된다는 의견이 점점 커졌다.

 

  --- 국민의힘의 여성가족부 폐지’ ‘성범죄 무고죄 처벌 강화주장이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지난 1월 후보 페이스북에 올라온 일곱 글자 여성가족부 폐지가 결정적이었다. 분위기가 반전됐다. ‘윤석열이 우리를 버렸다’ ‘이 모든 건 이준석 때문이라는 주장이 다수가 됐다. 이 대표가 SNSㄹㅇㅋㅋ(레알ㅋㅋ)’ 같은 글을 올리면, ‘남성이 여성을 혐오하면서 적는 댓글이라며 분노했다. 이 대표가 선거 이틀 전 여성은 실제 투표 의향이 떨어진다. 온라인에서만 조직적이다라고 한 말도 이들을 자극했다고 한다. ‘윤석열 찍으면 이준석이 이긴다는 말들이 나돌기 시작했다.

 

  --- 그들은 표에 미친 새X’(표미새, 표미친)로 달려갔다... ‘표미새는 욕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애칭성격이 강하다. ‘이재명은 표를 위해서는 뭐든지 하니, 여성 공약도 잘 지킬 것이란 주장이 확산됐다. ‘심상정이 여성을 위해 뭘 했냐?’는 말이 돈 곳도 여성 커뮤니티다. 19대 대선에서 20대 표 6.17%(200만 표)를 얻었던 심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80만 표(2.37%)로 주저앉았다. 정의당에 대해 유권자 상당수도 비슷한 생각일 테지만, 이대녀는 특히 더, 매우 그런 것 같다.

 

 

  민주당의 정치적 자폐

 

  우려 속 전쟁은 2019년 선전포고도 없이 시작됐다... 202012월 들어 문재인 정권·윤석열의 전쟁은 정점... 조국 사태에서 자폐적 광기로 중도층 지지 잃어... 집권 5년 평가하면 피해망상반박 강박으로 압축... 결국 민주당의 전략적 패착에 주류 교체 전쟁원점으로... 민주당의 정치적 자폐’, 스스로를 비주류로 유폐하다... [경향신문]에 박성민 정치컨설팅그룹 대표가 컬럼을 썼다(2022-03-20).

 

  2년 전, 20204월 총선 직후인 5정치 인사이드는 이렇게 시작한다. “201812일에 기고한 한국의 주인이 바뀌고 있다는 칼럼이 프롤로그였다면, (보수 진영이) ‘경악할참패로 끝난 20204·15 총선 후일담이 에필로그일 수밖에 없다. 민주당이 (범민주가 아닌 단독으로 꿈만 같았던) 180석을 얻었다... 민주당이 주류 교체 전쟁에서 마침내 승리했다. 길게 보면 19903당 합당의 보수대연합이후 지속되었던 보수 우위의 지형이 종말을 맞았다. 지역·세대·이념·계층 전 전선에서 보수는 우위를 잃었다. 보수는 상수에서 변수로, 주류에서 비주류로 전락했다. 2020년에 바야흐로 민주당 우위의 시대가 열렸다.”

 

  총선 2년 후, 20대 대통령선거(2022-03-09)가 끝나고, 이번에는 정치 인사이드 시즌2’의 에필로그다. 뭐라고 써야 할까? 애매한(?) 결과를 어떻게 평가해야 하나. ‘10년 주기를 깬 5년 만의 정권교체에 방점을 찍어야 할까? 아니면 0.73%포인트 최소 표차에 의미를 둬야 할까? “5년 만의 정권교체다. 무능·오만·위선·내로남불·분열로 일관한 5년이었다.” 정권교체 ‘10년 주기를 깬 부끄러운 첫 기록이다. 축구로 치면 전반 45분이 끝난 하프타임에 전격 교체해 버린 격이다. 치욕적 교체다. “민주당의 대선 평가는 이 지점에서 시작해야 한다.”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에서 시작하면 안 된다. 0.73%는 윤석열과 국민의힘 반성의 출발점이지, 민주당 위로의 출발점이 아니다.

 

  --- 0.73%... 질 뻔했다... 윤석열 캠페인 전략은 시종일관 위험했다. 경선도 홍준표에게 질 뻔했다. 본선도 캠페인을 잘해서 정권교체에 성공한 것이 아니라, 잘못해서 정권교체에 실패할 뻔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 이등 공신, 삼등 공신 모두 국민의힘 밖에서찾아야 한다. 일등 공신은 누가 뭐래도 문재인 대통령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윤석열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통령과 국회의원이 된 초현실적 상황이 문재인 정권 실패를 상징한다.”

 

  20175월부터 20223월까지 제19대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5년은 초현실적 상황의 연속이었다. 조국(2019 법무부 장관추미애(2020 법무부 장관박범계(2021 법무부 장관) 세 명의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16개월 이상 수사와 징계로 정면충돌하는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수수방관했다.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에 대해 재량 없이 재가했다는 말에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서초동에서는 수십만 명이 윤석열 구속을 외치고, 광화문에서는 수십만 명이 조국 구속을 외치는데도 국론 분열이 아니라고 했다. 그 결과 문재인 자신이 임명한 검찰총장과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통령과 국회의원이 되는 초현실적 사태를 초래했다.

 

 

  586세력과 검찰의 전쟁

 

  --- 조국 수석(2017~2019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이나 윤석열 검찰총장(2019.07~2021.03 대검찰청 검찰총장)은 굉장히 개성이 강하고 자존심도 세고 정치적 야망도 있어 보인다. 호흡이 잘 맞기보다는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던 우려는 현실이 됐다... 세력 전쟁은 선전포고도 없이 시작됐다. 20199월 정치 인사이드 조국의 위기, 여당의 오판, 정치의 몰락에서 한국의 대표적 셀럽이자 강남 좌파의 상징인 조국 때문에 온 나라가 사실상 내전 상태다... ‘혁명 세대586 운동권 세력은 검찰의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검찰 쿠데타로 규정함으로써 이 싸움의 본질을 권력투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검찰을 개혁의 주체로 보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검찰을 개혁의 대상으로 보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진검 승부는 피할 수 없었다. 검찰이 전광석화 같은 기습을 했다. 검찰의 칼이 훨씬 예리하고 빠른데 싸움의 기술도 능하다. 만약 검찰, 언론, 야당에 의해 조국 장관이 회복불능의 치명적 상처를 입으면 이런 상황을 야기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 등을 돌리는 지지층이 꽤 될 것이다.

 

  ---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던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후보자를 임명한다면, ‘불공정에 예민한 밀레니얼 세대‘Z세대의 이탈은 불 보듯 뻔하다... ‘이게 나라냐?’는 분노는 이건 나라냐?’로 되돌아올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국 후보자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윤석열 검찰총장과 조국 법무부 장관 싸움의 본질을 진영 간 싸움으로 보는 전략적 오판 때문일 것이다. ‘조국이 무너지면 문재인도 무너질 것’... ‘조국을 지키지 못하면 핵심 지지층이 등을 돌릴 것’... ‘검찰 개혁에서 큰 성과를 내면 지지율은 회복될 것’... ‘그래도 자유한국당에 지지는 않을 것’... 등의 판단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듯하다.

 

  조국 사태는 201989일 조국이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제기된 여러 논란으로 발생한 사건이다. 주요 대학교를 중심으로 조국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가 시작되었으나, 문재인 대통령은 "본인이 직접적으로 책임질 불법행위가 드러난 것은 없다"고 하면서,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였다. 그러자 국론 분열이 심화되면서 대규모 집회로 확산되었고,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지 35일 만인 20191014일 조국은 사퇴하였다.

 

  정치는 권력투쟁대 정치는 법과 원칙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은 상대가 딛고 서 있는 땅에 대해 서로 무지했다... 정치를 권력투쟁으로 보는 정치인 문재인과 법과 원칙으로 보는 검사 윤석열의 실존적 충돌이다. 586운동권 세력은 권력은 싸워서 쟁취하는 것임을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에, 즉각 검찰 쿠데타’ ‘윤석열의 난’ ‘적폐 검찰로 규정하고 총동원령을 내렸다. 훗날 이 결정이 정권의 몰락을 가져온 돌이킬 수 없는 전략적 패착의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크다. 중요한 것은 민심이다. 검찰에 승리한다고 민심을 얻는 건 아니다. 이기고도 뒤로 가고, 지고도 앞으로 가는 것이 정치다.

 

  --- 문재인 정권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전쟁은 202012월 클라이맥스로 치달았다... 12윤석열을 마주한 문 대통령 이겨도 지는 전쟁 길목에 섰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0122일 신임 법무부 차관에 친여 성향 판사 출신인 이용구(56) 변호사를 내정했다. 고기영 전 법무부 차관이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에 반대하며 사퇴한 지, 하루 만에 속전속결로 신임 차관 인사를 한 것이다. 124일 윤 총장 징계위원회를 예정대로 강행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징계위가 윤 총장 해임 등 중징계를 의결하면 받아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과 감찰위원회가 제동을 걸었는데도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 윤 총장 해임을 위한 외길로 들어선 것이다. ‘개혁 주체에서 졸지에 개혁 대상으로 전락한 윤 총장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이 클라이맥스로 치닫고 있다. 얻을 건 별로 없고 잃을 건 많은 문 대통령이 훨씬 부담스럽다...

 

  결국 20211월 칼럼에서 예견된 종말을 썼다. “문재인 정권의 검찰 개혁202012월 완벽한 패배로 막을 내렸다. 정경심 교수에 대한 4년 선고로 도덕적으로 패했고,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와 징계 모두 법적으로 패했다. 도덕적·법적·정치적 완패다. 민심도 잃었다. 자칫하면 레임덕에 빠지고 정권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기다.” “민주당이 국정 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스윙보터인 중도의 지지를 계속 잃을 것이다. 중도의 지지를 잃으면 정권을 잃는다. 정권을 잃으면 친문도 친박처럼 빠르게 세가 약해질 것이다. 민심을 이긴 정권은 없다.”

 

  지난 10, 박근혜 정권과 문재인 정권은 1970년대와 1980년대의 퇴행적 이념 정체성에 갇혀, 산업화와 민주화의 위대한 유산을 모두 탕진했다. 박근혜 정권은 국정 교과서 파동’, 문재인 정권은 조국 사태에서 자폐적 광기로 중도의 지지를 잃었다. 두 정권 모두 이견을 허용하지 않았다. ‘보수 동맹은 중도 보수를 잃고 몰락했고, ‘민주 동맹은 든든한 우군 2030세대를 잃고 정권을 잃었다. 정치는 지지기반을 넓히면 살고 좁히면 죽는다. 예외가 없다. 두 정권 모두 스스로 지지기반을 좁히며 자멸했다.

 

  --- 문재인 정권의 전략적 패착은 두 가지다. 첫째, ‘1987 체제이후 30년 만에 ‘2017 체제로 대한민국을 재건축할 수 있는 역사적 기회를 오판과 오만으로 날려 보낸 것이다. 국민 80% 이상이 탄핵을 지지하고, 국회의원 234명이 찬성했다면 당연히 탄핵 연대개혁 연대로 발전시켜, 개헌을 통한 ‘2017 체제를 만들었어야 했다. 그러기는커녕 민주당은 자기들만이 탄핵의 주체인 양 오판하더니, ‘민주 동맹의 연대 대상인 정의당의 작은 기반마저 뺏어버리는 오만으로 위기를 자초했다.

 

  ②둘째, 민주당은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보수 동맹으로부터 이탈한 중도 보수를 민주 동맹으로 끌어들일 절호의 기회를 외면한 것이다. ‘친박친문의 배타성은 일란성 쌍둥이처럼 닮았다. 국민의힘이 친박당을 벗어나면서 재기했듯, 민주당도 친문당을 벗어날 때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 문재인 정권 5년을 평가하면 불행하게도 피해망상반박 강박에 사로잡힌 듯했다. 그 때문에 민심을 잃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극심한 진영 싸움과 국론 분열에도 불구하고, 국민 통합에 소홀했다. 대통령으로서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충돌도 너무 오랫동안 방치했다. 마땅히 조기에 수습했어야 한다. 최고 지도자로서 결단해야 할 탈원전·교육개혁·연금개혁·지소미아 파기 같은 고도의 전문 영역은 여론 조사에 미루더니, 예민하게 민심을 따라야 하는 인사 문제는 아무리 반대 여론이 높아도 못 들은 척 외면했다.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 최고 공직에, 능력 없이 경험만 쌓고 갈 사람을 너무 많이 중용했다. 한국말 내로남불을 영어 신조어 사전에 올려놓는 정권이 되었다(박성민 정치컨설팅그룹 대표).

 

 

[참고] [서울경제] 한순천 기자, 2022.04.18.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043623

[참고] [조선일보] 박은주 에디터, 2022.03.12.

https://www.chosun.com/opinion/manmulsang/2022/03/12/YW3ORN2HHJCIDOOG4MPG34AEFI/?utm_source=facebook&utm_medium=social&utm_campaign=facebook-post&fbclid=IwAR1VFVMh0J7JGSI6emNDvaiEikAtXP90zxV6ga46i1qb6VMoY-NdAMfvNtI

[참고] [경향신문] 박성민 정치컨설팅그룹 대표, 2022.03.20.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203202056005/?utm_source=facebook&utm_medium=social_share&fbclid=IwAR12YrFVrtaenKns6MaGkph4KVz9qZrmE9fesVDiDnKwevtoz7s2U8aya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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